(사)한국관광학회 제23대 회장으로 경주대 관광경영학과 변우희 교수가 9월1일 취임,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한국관광학회는 1972년 창립 이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학계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매년 국제관광학술대회를 비롯해 각종 관광포럼과 세미나를 개최하며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회원수는 2,000명에 달한다. 변우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민관광 증진뿐만 아니라 치열한 국제경쟁 속에서 한국관광의 발전을 모색해야 하고, 관광기업의 발목을 잡고 있는 각종 규제의 완화, 관광 분야
-TITF, 11일 해양관광산업 활성화 세미나-국내외 사례 짚고 활성화 방안 등 모색해양관광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린다.(사)국제관광인포럼(TITF)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지하 회의실에서 ‘해양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11일부터 14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8회 부산국제관광전에 맞춰 기획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부산광역시, GKL사회공헌재단 등이 후원한다. TITF 조현재 이사장(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소재필 회장(트래블
-방한 외래객 줄고 출국 내국인 늘어…7월 -11억 달러 메르스(MERS)가 ‘관광수지’ 적자 폭을 대폭 키웠다.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일 발표한 ‘2015년 7월 관광수지 분석’에 따르면 7월 관광수입은 전년동월대비 48.9% 감소한 8억2,600만 달러, 관광지출은 6.0% 증가한 19억3,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메르스 영향으로 방한 외래객은 전년동월대비 53.5% 감소한 반면 내국인 해외여행객은 15.2% 증가한 데 따른 결과다. 이에 따라 7월 한 달에만 11억700만 달러의 관광적자를 기록했다. 6월 적자(8억200만 달
-CSI 김혜례 대표 문화예술 분야 선정-주1일 학사과정 관광경영 편입해 학업서울호서전문학교는 자교 주1일 학사과정에 재학 중인 CSI 김혜례 대표가 지난 18일 대한민국신지식인총연합회 주최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5년 신지식인 시상식에서 문화예술 분야 ‘신지식인’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음향예술설계 회사인 CSI 대표를 맡고 있으며, 한국지역정책연구원 문화예술분과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장학금 기부와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서울호서전문학교 측은 “김 대표는 새로운 지식탐구를 위해 서울호서 주1일 학사과
-KATA 회원사 간담회 및 BSP설명회 개최…지역 업계 현안 지속 수렴, 발전 모색한국여행업협회(KATA)가 간담회와 설명회를 통해 영남 지방 회원사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KATA는 지난 21일 오전 부산롯데호텔에서 영남지역 회원사와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오후에는 IATA한국지사와 공동으로 BSP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영남지역 회원사와 부산시관광협회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해 여행업계 현안을 비롯해 지역 중소여행사 지원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KATA 양무승 회장은 “회원사 지역 간담회를 통해 지역
-7월 국제항공 여객 실적 15.1% 하락-부산-일본, 인천-중국 항로에도 여파메르스(MERS) 흔적이 7월 하늘길과 바닷길에 고스란히 남았다. 항공과 항로 국제여객 수송실적이 모두 하락했다.국토교통부가 지난 25일 발표한 항공수송실적 통계에 따르면 2015년 7월 국제항공여객 수송실적은 436만명으로 전년동월(513만명)보다 15.1% 하락했다. 최근 5년 내 유일한 마이너스 성장이다. 메르스 여파가 컸던 지역일수록 감소폭이 컸다. 중국인 방한 수요 감소로 인해 중국 노선 실적이 42.0% 감소했고, 동남아(-9.6%)와 일본(-
-서울시협 31일 ‘서울 관광인 한마음 대회’…김제동 사회로메르스(MERS) 이후 서울관광의 재도약 의지를 다지는 행사가 열린다.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8월31일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 나인트리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서울 관광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여행업, 호텔업, 음식업, 관광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해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서울 관광시장의 조기회복과 재도약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관광인들의 의지를 담은 ‘서울관광 선언문’ 발표를 비롯해 방송인 김제동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관광
-문관부 심사 거쳐 최종 20개사 지정-2개사 퇴출…총 209개사 체제로 확대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중국 전담여행사) 20개사가 새로 지정됐다. 자진폐업 등으로 기존 전담여행사 중 2개사는 지정 취소돼 총 209개사가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업무를 맡게 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4월 신청 받은 중국 전담여행사 신규지정 건에 대해서 그동안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심의위원회의 등을 거쳐 지난 24일 20개사를 새롭게 중국 전담여행사로 지정했다. 100개 이상의 업체가 신규지정을 신청했던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경합이
-행정자치부, 9~10월 추진 예정 … 사전 자율점검 권고정부가 여행사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실태점검에 나선다. 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는 여행사의 여름 성수기 시점이 지나는 오는 9월과 10월 본격적으로 개인정보보호 실태점검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행자부 개인정보보호과 조성환 과장은 “여행업계의 경우 여권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많이 취급하기 때문에 개인정보보호 실태점검이 필요하다. 현재 여행업 단체와의 협의는 끝났고, 점검리스트 또한 배포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행자부가 밝힌 중점 점검 사항은 ▲개인정보의 수집
-KATA, 28개 항공사 세부 정보 수록 발간-5,000부 제작해 여행사 및 항공사에 배포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올해 추진하고 있는 발권수수료 지급 항공사 대상 판매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발권수수료 지급항공사 판매촉진 안내서’ 제2호를 5,000부 제작해 여행사 및 항공사에 배포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올해 4월 제1호 발간 이후 변경된 항공사 세부정보를 이번 2호 안내서에 반영했다. 1호 안내서에는 22개 항공사 정보를 수록했는데 이번 2호에는 28개 항공사로 늘었다. KATA는 “안내서가 발권수수료 지급항공사 판매 촉
-관광공사, 원주산업관광 업무협약 … 여행사 등 5개 민간 기업도 참여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1일 강원도 원주시 투자상담실에서 ‘원주 산업관광 상품 운영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방관광 활성화 및 지역기관과의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원주시, 코레일, 참존, 롯데관광, 홍익여행사, 코레일관광개발 등도 참석해 원주 산업관광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원주 산업관광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원주시와 공동으로 원주 산업관광 대상지 2
한국방문위, 범 관광산업 차원서 캠페인 전개…박삼구 위원장, 정창수 사장도 공식행보 시작따뜻한 미소와 친절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자는 ‘케이 스마일(K-Smile)’ 캠페인이 전개된다.(재)한국방문위원회와 10개 관광 유관 기관, 17개 광역지자체는 지난 12일 ‘케이 스마일(K-Smile)’ 캠페인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방문위원회 박삼구 위원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 전라남도 이낙연 도지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남상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