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사 상품? 소비자는 바가지요금이 제일 걱정 여행신문이 2002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소비자 해외여행 동향’ 조사가 올해 8회를 맞이했습니다. 전국 단위로 이뤄지는 여행신문의 ‘소비자 해외여행 동향’ 조사는 해외여행을 주제로 소비자의 최근 동향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설문 조사에서는 소비자가 경험한 패키지여행을 다각도로 분석해 패키지여행의 현 주소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여행사의 브랜드 선호도와 경기 침체 이후 변화된 소비자의 해외여행 동향을 함께 조사했습니다. 이
" 같은 30대라도 기혼자가 패키지 여행 훨씬 선호 -태국·인도네시아·괌 등 패키지 이용 많아-해외여행 만족도, 중국 2년 연속 최하위권해가 갈수록 패키지여행의 인기 하락과 개별여행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개별여행의 인기가 높아져도 패키지여행 시장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는다. 전체적인 시장 규모는 줄어들지 모르지만 패키지여행을 선택하는 수요는 언제나 있게 마련이고 여러가지 현실적인 이유로 당분간은 주된 여행형태의 자리도 유지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여행업계에서는 지속적인 개별여행 시장 개척과 동시에 효과
"하나투어, 인터파크, 자유투어 브랜드 선호도 상승 -하나투어 7년 연속 부동의 1위-가격 민감해지고 충성도 하락소비자 여행사 선호도 조사에서 하나투어가 7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여행신문이 소비자 4514명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을 떠날 경우 우선 상담하고 여행사’를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45.6%가 하나투어를 1순위 여행사로 꼽았다. 2008년 조사에서도 44.7%로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하나투어는 올해 선호도를 1% 가까이 끌어올리며 1위 자리를 고수했다.조사에서는 하나투어에 이어 모두투어와 내일여행 등이 뒤를 이었으며
" 서비스 비용지불 상한선 3만원, 3%가 가장 많아 -경기침체로 서비스 비용 지불 인색해져 -여행사에는 풍부한 여행정보 요구 41%여행업계가 향후 새로운 수익원으로 개발해야 할 서비스 비용 지불에 대해 설문 응답자의 64.2%는 지불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실시한 본지 조사에서 53.3%가 부정적으로 답한 것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이는 38.6%였던 ‘별로 없다’는 응답이 이번 조사에서 45.3%로 크게 증가한 반편 ‘약간 있다’는 응답은 40.9%에서 32%로 크게 줄어든 탓이 크다. (표 1)서비스 비용 요구에
"여행콘텐츠 변화를 읽어라 ‘여행콘텐츠’는 새삼 새롭게 떠오른 화두는 아니다. 이미 웬만한 패키지업체에서는 자체적인 여행정보 페이지와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고, 잡지 또는 웹진을 발간하는 업체도 다수다. 개별여행과 온라인을 통한 구매가 여행의 핵심축이 되가고 있는 상황에서 여행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행콘텐츠는 어떤 변화를 겪고 있는지 짚어봤다. ■갈수록 중요해지는 여행정보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08 국민해외여행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57.2%의 국민이 ‘개별적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개별여행은 해외여행 유형의 절
" *기념품(Giveaway)은 일반적으로 불특정 다수를 위해 제공되는 물품을 뜻하는데, 이번 기사에서는 소비자, 동종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이벤트성 경품까지도 포함시켰다. 소비자가 날로 현명해지고 있다. 지능적인 소비자를 뜻하는 프로슈머(Prosumer)라는 용어가 등장했을 정도다. 그러나 인간은 누구나 중대한 의사결정을 앞에 두고 이성적이기보다 감성적일 때가 많다. 여행사들이 각종 기념품, 경품에 ‘허튼 돈’을 들이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감성적인 고객을 겨냥한 엄연한 ‘마케팅 전략’이다. 최종 소비자뿐만이 아니다.
"막상 해외여행을 가면 현지 음식 때문에 고생하게 마련인데도 그 맛이 그리울 때가 있다. 또 그곳에 직접 가보지 못했어도 도대체 ‘본토의 맛’은 어떤 것일까 하고 궁금하다. 대사관, 항공사, 관광청, 홍보마케팅대행사 등에서 일하며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생각하는 ‘본토의 맛’을 내는 한국의 레스토랑을 물었다. 이지혜 기자 imari@traveltimes.co.kr ■Turkey“세계 3대 요리의 매력” 터키 강남 ‘파샤’터키항공 서울지사 아흐멧 샤힌 지점장서울에는 터키 음식점이 그리 많지 않은 편이지만 강남에 있는 ‘파샤(P
" 과학적인 마케팅은 감이 아닌 통계에서 시작합니다.소비자의 마음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읽어야 합니다.여행신문이 매년 소비자의 트렌드를 조사해전달하는 이유입니다.2004년, 1만5392명의 소비자가 생각하는여행의향을 들었습니다.“쉽지 않다”“할 수 있을까”그래도 저희는 언제나당신을 응원합니다."
" 더 넓은 세상이 있었습니다.2001년 9월 세계관광기구(WTO) 공식 데일리뉴스 발행2003년 8월 영문 전용 사이트 koreatraveltimes.com 오픈2007년 PATA, ASTA 공식 데일리뉴스 발행2009년 3월 세계적 뉴스 사이트‘다우존스 팩티바’와계약구글 뉴스 한글판에서도 여행신문을 만날 수 있습니다.“쉽지 않다”“할 수 있을까”그래도 저희는 언제나당신을 응원합니다."
" 일반인에게도 올바른 여행정보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모두들 잡지 시장은 힘들다고 했지만2005년 첫 선을 보인‘트래비’는이제 국내 유일의 주간여행잡지로 자리 잡았습니다‘트래비’가 7월1일 지령 200호를 발행합니다.“쉽지 않다”“할 수 있을까”그래도 저희는 언제나당신을 응원합니다."
" traveltimes.co.kr97년, 여행전문지 처음으로 온라인에서세상과 소통을 시작했습니다.이제는 각종 순위사이트에서 1등도 하고뉴스레터, 이페이퍼에 모바일까지 통하지만아직도 그때의 첫걸음을 잊지 않습니다.“쉽지 않다”“할 수 있을까”그래도 저희는 언제나당신을 응원합니다."
" 세상은 급변하는데일주일은 길다고 했습니다.그래서 월, 수 주2회 발행을 시작했습니다.비용도 더 들고 잦은 마감도 힘들었지만2000년에 시작한 주2회 발행은어느덧 10년째입니다.“쉽지 않다”“할 수 있을까”그래도 저희는 언제나당신을 응원합니다"
" 한국관광의 잊혀지는 과거가 궁금했습니다.선배들과 원로들도 흔쾌히 시간을 내주셨습니다.1996년 2월부터 2년 반에 걸친 100회의 여행신문 연재는마침내‘한국관광 50년비사’단행본으로 출간됐습니다.“쉽지 않다”“할 수 있을까”그래도 저희는 언제나당신을 응원합니다."
" ‘인터넷 당신만 모른다’여행신문 2000년도 캠페인입니다.사람들은 온라인이 어떻게 다가올지 불안했습니다.여행신문이 열심히 준비한 두 번의 대형세미나는2000년 2월과 12월에 정동극장에서 열렸고400 여객석은 미래를 준비하는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쉽지 않다”“할 수 있을까”그래도 저희는 언제나당신을 응원합니다!"
" 비행기도, 조랑말도 처음 타봤습니다.제주도 바다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멈추지 않았습니다.여행신문배 관광인 자선골프대회에서 모은 정성은여행이 쉽지 않은 아이들 60명에게아주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습니다.“쉽지 않다”“할 수 있을까”그래도 저희는 언제나당신을 응원합니다."
"여행전문 신문을 만들겠다고 하니…“여행업에 무슨 신문이 필요해?”모두들 믿지 못했습니다.하지만 1992년 7월10일 여행신문은 창간 됐고우리나라 최초의 여행전문 주간신문은지령 1300호도 훌쩍 넘겨 올해로 벌써 17살입니다.“쉽지 않다”“할 수 있을까”…그래도 저희는 항상“당신을 응원합니다”Grow with you여행신문 창간 17주년 "
" 경비절감, 마른 수건도 다시 짜라 최근 몇 년간 꾸준히 평균 20~30%씩의 성장을 거듭해 온 주요 패키지 여행사들은 인력 역시 이에 맞춰 충원해왔다. 때문에 지난해 하반기 급격한 경기 위축으로 해외출국인원수가 20%가 감소한데다 올해 초 전년대비 평균 20~40% 매출 하락을 겪게 되자, 인력 구조조정에 대한 압박을 크게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경비절감과 위기극복의 방안은 구조조정밖에 없는 것일까. 주요 여행사들이 구조조정을 대신해 경비절감 방안으로 시도하고 있는 각종 사례들을 모아봤다. 기업이 이윤을 달성하는 방법을
" 여행사여, 관광청에 프로포즈하라 ■여행사 후방지원, 관광청 존재의 이유한국에 진출해 있는 해외 관광청만 60여개. 어느 국가,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한국에 관광청 사무소를 열었다는 것은 한국 여행업계와 손잡고 일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러나 각 관광청에 대한 여행사들의 평가는 극명하게 갈린다. ‘왜 있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듣는 관광청이 있는가 하면 ‘상품 판매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 곳도 있다. 관광청이 잘하든 못하든 아쉬운 건 여행사다. 관광청마다 규모나 책정된 예산도 다르고, 지
"-관광청-업계, 불황탈출 노력-캐나다 등 소장 바뀐 곳 많아세계 경기침체의 늪에서도 올해 한국에 진출한 관광청의 활발한 활동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관광청들은 올해도 자국으로의 송객을 늘리기 위해 여행사들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진행하고 있다. 곳곳에서 침체의 터널의 끝이 보인다는 전망이 등장하는 가운데 관광청과 여행업계가 불활 탈출을 위한 가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한편 본지가 파악한 한국에서 활동하는 관광청은 60여 개로 지난해에 비해 큰 변화는 관측되지 않는다. 하지만 해가 바뀌면서 한국사무소에 새롭게 부
"지자체, 멀리하기엔 너무 파격적인 그대! -전세기, 경영안정 등 여러 분야 지원-수익도 함께 고려하는 상생관계 필요경기침체로 인해 값비싼 해외여행보다 알찬 국내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졌다. 또한 환율의 이점으로 많은 외국인관광객이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있다. 이러한 관광산업이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는 실로 어마어마하기에 각 지자체에서는 각종 지원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는 지자체가 관광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어떻게 해야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