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채 메고 회사간다 서울힐튼 호텔 김현태 부장서울힐튼 호텔에는 작은 ‘공’ 하나로 뭉쳐지는 모임이 있다. 지난해 9월에 설립된 골프 동호회가 바로 그 것. 시원스레 터지는 샷 만큼이나 회원들간에 쌓이는 정이 돈독하다. 호텔 내에 골프 바람이 불기 시작한건 김현태 부장의 역할이 크다. 골프 동호회 창립도 사실은 김 부장의 아이디어이다. 자신이 핸디캡 15로써 8년의 골프 경력을 가진 김 부장은 애초 사내 마케팅의 일환으로 골프 동호회를 설립했다. 평소 부서간 정보교환 및 업무협조가 필요하다고 느껴온 터에 골프에 관심이 많은 부
,"대구 인터불고 호텔의 모그룹인 인터불고(IB) 그룹의 권영호 회장이 지난달 29일 스페인 국왕이 수여하는 ‘메리또 시빌’ 국민훈장을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한국·스페인 문화교류 증진과 스페인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관광 시장이 미약한 대구에 인터불고(Inter-Burgo·화목한 작은 마을 )라는 생소한 이름의 특급 호텔을 고집스럽게 탄생시킨 베일의(스페인 거주 중) 주인공을 만났다. 명예 안겨준 인터불고 호텔 -스페인 국민훈장 받아-대구에 특집호텔 절실수산업 그룹이 관광업까지 영역을 확장하게 된 이유가 궁금
," 한국은 중점 프로모션 시장 지난 5년간 일본국제관광진흥회(JNTO) 서울사무소를 이끌어 왔던 다나카 이치로 소장 후임으로 타니 히로코(Tani Hiroko) 소장이 지난 15일 부임했다. 사스(SARS·중증 급성호흡기 증후군) 확산과 경기침체 등 각종 악재로 전세계 여행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어떤 식으로 이를 극복하고 한국과 일본의 관광교류 확대를 꾀할 것인지 들어봤다.JNTO 차원에서 해외사무소에 여성 소장을 임명하는 게 일반적인 일인지 궁금하다.▲해외사무소에 여성소장이 임명된 것은 이번이 3번째로 그리 흔한
," 대구시 제1의 PCO, 덱스코(주)덱스코 한상돌 이사-협력체계 구축으로 비용절감 효과-전시·컨벤션산업 터전 마련 각오(주)덱스코(DEXCO : Deagu Exhibition & Convention. Ltd)는 대구광역시 등록 1호이자 유일의 PCO(Professional Cong ress Organizer) 업체다. 때문에 ‘대구시 최고’라는 말에 이의를 달수도 없다. 대부분의 PCO 업체가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현실을 생각하면 지방에서 첫 발을 내딛는다는 것이 쉽지 않았을 터. (주)덱스코의 한상돌 사장은 “창업을 위해 서울
,"GCS 외국관광객유치증진시민연대(이하 외관련)의 안양로 사무총장은 최근 여행업을 중단하고 NGO(비정부기구, Non-Governmental Organization)일에만 전념할 것을 선언했다. 외국인유치관광실무자협의회의 전신인 여우회의 회장으로 활동해 온 그는 여행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반골과 강성개혁의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행보마다 찬반여론이 뜨겁다. 이권단체 아닌 진정한 NGO추구 여행업무를 그만두고 NGO일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혔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 ▲외관련 발족 이후 이익단체로 흐르지 말아야 한다는 조언을 많이
,"(주)넷로의 여행사업부인 넷투어가 브루나이관광청을 유치하며 한층 발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 법률상담회사인 (주)넷로의 대표이사이자 넷투어의 리더인 노건두 사장을 만나 앞으로의 관광청 활동계획 및 여행사업에 대한 포부를 들었다. 브루나이 관광청 유치로 전문화 관광청 유치과정은.▲ 여행사업부를 시작할 때부터 일반 패키지보다는 새로운 지역을 개발해 독자적인 위치를 가진 전문 여행사를 만들고 싶었다. 브루나이는 그 첫 지역이다. 손해도 없진 않았지만 겨울 골프전세기의 성공에 힘입어 현지에서도 어느정도 신뢰를 쌓았다. 이제 막
,"오는 9일부터 인천-발리 수요일편 운항재개를 앞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무하마드 야누아르 한국지점장(37)은 애써 불편한 심정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 해 9월 발리 폭탄 테러 발생 이후 중단했던 수요일편의 운항 재개를 앞두고 전쟁과 괴질, 경기 침체 등의 여파가 상황을 어둡게 만들기 때문이다. 무분별한 가격경쟁 않겠다 -인도네시아의 현재 상황은? ▲발리의 유럽인과 미국인들이 자국으로 돌아가고 있고 수도 자카르타에서는 대규모 반전 시위가 일어나고 있지만 정치적 상황은 안정돼 있다. 사스(SARS)에도 인도네시아는 비교적 안전하다.
,"인-아웃 중간다리 역할할 터관광청 홍보로 10년의 공력을 자랑하는 ITN이 디즈니랜드 및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한국 마케팅을 맡고 있는 UMI와 한 식구가 됐다. 두 회사의 이니셜을 따 만들어진 ‘U&I글로벌’은 관광홍보와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아웃바운드를 연결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쏘니아 홍 U&I글로벌 대표를 만났다. U&I글로벌의 설립 이유는.▲해외관광청에 대한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를 우리나라 인바운드에서도 활용하고 싶었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형 행사들은 대부분 거대 외국 홍보회사들이
,"지난 4일 말레이시아 관광청(Malaysia tourism promotion board) 한국사무소 신임 소장으로 부임한 로하이자 하리스(Rohaiza Haris) 소장은 한국 관광업계에 대한 적응력 높이기에 한창이다. 로하이자 하리스 한국 사무소장은 본청에서 최근 2년6개월 간 네덜란드, 스위스, 스웨덴, 벨기에 등 유럽 인바운드 시장의 부국장으로 관광 시장을 총괄한 바 있다. ""관광지가 무궁무진합니다”말레이시아 관광산업에서 한국의 위치와 한국사회 및 관광산업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다. ▲지난 2002년까지 말레이시아 주요
,"한국관광공사 노동조합의 박철범 신임위원장은 지난 5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오는 5월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조홍규 사장의 후임을 관광공사 내부 승진을 통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키로 하는 등 노동조합의 주요 사업계획을 밝혔다. 지난 달 25일 취임한 박 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관광공사 노동조합을 이끌게 된다. 조홍규 사장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시기적으로 첫 사업이 차기 사장선임과 관련되게 됐다. 흔히들 전문성의 시대라고 말하지만 공사 사장 취임에 있어서는 우리 공사나 혹은 업계가 요구하는 것과 차이가 있어 온 것이 사실이다.
,"“관광 광주로 거듭나겠습니다”PATA 2003 한국지부 총회를 유치한 광주광역시가 맛과 멋이 어우러진 국제관광도시 건설로 거듭날 각오를 다지고 있다. 정종제 광주광역시 문화관광국장은 지난 달 27일 기자간담회에서 PATA 지부 총회를 계기로 중장기적인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광주시의 문화관광정책을 소개했다.광주는 숙박시설을 비롯한 관광 인프라가 다른 광역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이 늘 아쉬운 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2003년부터 2008년까지 국비와 시비 등 4,884억원을 들여 ‘야경’과 ‘다양한 볼거리’
,SK투어비스가 일간지 광고로 오프라인 시장에 진입한지 27일로 만 3개월이 된다. OK캐쉬백 내 하나의 사업부로 활동하던 그간의 모습에서 조금은 따로 성장한 느낌이다. 자체 도메인(www. tourvis.co.kr) 확보 및 신문광고를 통해 본격적인 판로를 개척하고 있는 투어비스의 성기욱 부장을 만나 현재 진행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