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중점 프로모션 시장 지난 5년간 일본국제관광진흥회(JNTO) 서울사무소를 이끌어 왔던 다나카 이치로 소장 후임으로 타니 히로코(Tani Hiroko) 소장이 지난 15일 부임했다. 사스(SARS·중증 급성호흡기 증후군) 확산과 경기침체 등 각종 악재로 전세계 여행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어떤 식으로 이를 극복하고 한국과 일본의 관광교류 확대를 꾀할 것인지 들어봤다.JNTO 차원에서 해외사무소에 여성 소장을 임명하는 게 일반적인 일인지 궁금하다.▲해외사무소에 여성소장이 임명된 것은 이번이 3번째로 그리 흔한
," 대구시 제1의 PCO, 덱스코(주)덱스코 한상돌 이사-협력체계 구축으로 비용절감 효과-전시·컨벤션산업 터전 마련 각오(주)덱스코(DEXCO : Deagu Exhibition & Convention. Ltd)는 대구광역시 등록 1호이자 유일의 PCO(Professional Cong ress Organizer) 업체다. 때문에 ‘대구시 최고’라는 말에 이의를 달수도 없다. 대부분의 PCO 업체가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현실을 생각하면 지방에서 첫 발을 내딛는다는 것이 쉽지 않았을 터. (주)덱스코의 한상돌 사장은 “창업을 위해 서울
,"GCS 외국관광객유치증진시민연대(이하 외관련)의 안양로 사무총장은 최근 여행업을 중단하고 NGO(비정부기구, Non-Governmental Organization)일에만 전념할 것을 선언했다. 외국인유치관광실무자협의회의 전신인 여우회의 회장으로 활동해 온 그는 여행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반골과 강성개혁의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행보마다 찬반여론이 뜨겁다. 이권단체 아닌 진정한 NGO추구 여행업무를 그만두고 NGO일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혔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 ▲외관련 발족 이후 이익단체로 흐르지 말아야 한다는 조언을 많이
,"(주)넷로의 여행사업부인 넷투어가 브루나이관광청을 유치하며 한층 발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 법률상담회사인 (주)넷로의 대표이사이자 넷투어의 리더인 노건두 사장을 만나 앞으로의 관광청 활동계획 및 여행사업에 대한 포부를 들었다. 브루나이 관광청 유치로 전문화 관광청 유치과정은.▲ 여행사업부를 시작할 때부터 일반 패키지보다는 새로운 지역을 개발해 독자적인 위치를 가진 전문 여행사를 만들고 싶었다. 브루나이는 그 첫 지역이다. 손해도 없진 않았지만 겨울 골프전세기의 성공에 힘입어 현지에서도 어느정도 신뢰를 쌓았다. 이제 막
,"오는 9일부터 인천-발리 수요일편 운항재개를 앞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무하마드 야누아르 한국지점장(37)은 애써 불편한 심정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 해 9월 발리 폭탄 테러 발생 이후 중단했던 수요일편의 운항 재개를 앞두고 전쟁과 괴질, 경기 침체 등의 여파가 상황을 어둡게 만들기 때문이다. 무분별한 가격경쟁 않겠다 -인도네시아의 현재 상황은? ▲발리의 유럽인과 미국인들이 자국으로 돌아가고 있고 수도 자카르타에서는 대규모 반전 시위가 일어나고 있지만 정치적 상황은 안정돼 있다. 사스(SARS)에도 인도네시아는 비교적 안전하다.
,"인-아웃 중간다리 역할할 터관광청 홍보로 10년의 공력을 자랑하는 ITN이 디즈니랜드 및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한국 마케팅을 맡고 있는 UMI와 한 식구가 됐다. 두 회사의 이니셜을 따 만들어진 ‘U&I글로벌’은 관광홍보와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아웃바운드를 연결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쏘니아 홍 U&I글로벌 대표를 만났다. U&I글로벌의 설립 이유는.▲해외관광청에 대한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를 우리나라 인바운드에서도 활용하고 싶었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형 행사들은 대부분 거대 외국 홍보회사들이
,"지난 4일 말레이시아 관광청(Malaysia tourism promotion board) 한국사무소 신임 소장으로 부임한 로하이자 하리스(Rohaiza Haris) 소장은 한국 관광업계에 대한 적응력 높이기에 한창이다. 로하이자 하리스 한국 사무소장은 본청에서 최근 2년6개월 간 네덜란드, 스위스, 스웨덴, 벨기에 등 유럽 인바운드 시장의 부국장으로 관광 시장을 총괄한 바 있다. ""관광지가 무궁무진합니다”말레이시아 관광산업에서 한국의 위치와 한국사회 및 관광산업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다. ▲지난 2002년까지 말레이시아 주요
,"한국관광공사 노동조합의 박철범 신임위원장은 지난 5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오는 5월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조홍규 사장의 후임을 관광공사 내부 승진을 통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키로 하는 등 노동조합의 주요 사업계획을 밝혔다. 지난 달 25일 취임한 박 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관광공사 노동조합을 이끌게 된다. 조홍규 사장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시기적으로 첫 사업이 차기 사장선임과 관련되게 됐다. 흔히들 전문성의 시대라고 말하지만 공사 사장 취임에 있어서는 우리 공사나 혹은 업계가 요구하는 것과 차이가 있어 온 것이 사실이다.
,"“관광 광주로 거듭나겠습니다”PATA 2003 한국지부 총회를 유치한 광주광역시가 맛과 멋이 어우러진 국제관광도시 건설로 거듭날 각오를 다지고 있다. 정종제 광주광역시 문화관광국장은 지난 달 27일 기자간담회에서 PATA 지부 총회를 계기로 중장기적인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광주시의 문화관광정책을 소개했다.광주는 숙박시설을 비롯한 관광 인프라가 다른 광역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이 늘 아쉬운 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2003년부터 2008년까지 국비와 시비 등 4,884억원을 들여 ‘야경’과 ‘다양한 볼거리’
,SK투어비스가 일간지 광고로 오프라인 시장에 진입한지 27일로 만 3개월이 된다. OK캐쉬백 내 하나의 사업부로 활동하던 그간의 모습에서 조금은 따로 성장한 느낌이다. 자체 도메인(www. tourvis.co.kr) 확보 및 신문광고를 통해 본격적인 판로를 개척하고 있는 투어비스의 성기욱 부장을 만나 현재 진행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들었다.
,"“주경야독 끝에 박사모 써요”롯데호텔 잠실의 신봉섭 과장이 오는 19일 경희대학교에서 ‘박사모’를 쓴다. 일어일문학 전공 후 일본 트래블 저널 여행전문학교 유학, 경희대 경영대학원 관광학과 석사학위 취득, 경희대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마케팅 전공 박사학위 취득까지의 기나긴 여정이 끝난 셈이다. 본인은 널리 자랑할 일이 아니라며 얼굴을 붉히지만 현업에 종사하면서 공부를 병행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수업을 대신하는 리포트 제출을 위해 늦게까지 씨름해야 할 때가 많았다고.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드는(摩斧作針) 마음’으로 노력을
,"연초부터 세계가 전쟁과 경제 불안 등으로 들썩이자 WTO(세계관광기구)의 움직임도 부산해지고 있다. 더욱이 올해는 격년으로 열리는 총회가 2001년 서울-오사카에 이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한을 다녀온 바 있는프란시스코 프랑지알리(Francisco Frangialli) WTO 사무총장과 서면 인터뷰를 가졌다. -최근 안전문제가 부각되면서 관광경기가 그리 좋지 못하다. WTO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 ▲현재 가장 큰 문제는 불확실성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관광산업은 각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