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관광부와 마리아나관광청이 부산과 보홀, 사이판을 이어주는 직항 노선 홍보에 나섰다. 온라인 이벤트를 열고 참여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필리핀관광부가 9월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관광부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블로그에서 ‘가을에는 보홀로 가보홀까’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에어부산이 추석 연휴에 부정기편으로 운항하는 부산-보홀 직항 노선을 기념하고자 기획됐다. 에어부산은 부산-보홀 노선 부정기편을 9월27일과 9월30일, 10월3일, 10월6일 총 4회에 걸쳐 운항한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필리핀관광부 홈페
한-페루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페루수출관광진흥청(PROMPERU) 서울 사무소에 따르면 페루 훈련선인 BAP 유니언호가 첫 세계 항해 일정 중 한국을 방문했다. 한-페루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9월10일부터 14일까지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 정박한다. 페루 해군을 상징하는 BAP 유니언호는 10개월 동안 페루의 협력국과 우호국의 주요 항구를 방문해 페루의 이동 대사관 역할을 할 예정이다.BAP 유니언호의 함내가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함내 시설과 이동 박물관인 페루의 집인 카사 페루(Casa Perú)에서 전시
마리아나관광청이 2023 서울·부산 로드쇼를 진행했다. 8월29일 서울에서 개최된 마리아나관광청의 2023 서울 로드쇼에는 60명의 한국 측 여행사 직원과 32명의 사이판 측 관계사가 참여해 팬데믹 이후 재개된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했다. 8월31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연이어 열린 로드쇼에는 부산의 여행사 직원 56명이 참여해 사이판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최신의 정보를 사이판 측 호텔 및 투어업체로부터 제공받았다. 특히 이번 로드쇼에는 북마리아나주 교통국(COTA)이 참석해 사이판에서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오는 10월부터 재개되는
퀘벡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퀘벡관광 사절단이 나섰다. 퀘벡시티관광청과 퀘벡시티 국제공항 관계자가 1년여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해 한국 여행업계와의 협업을 모색했다.퀘벡시티는 tvN 드라마 의 주요 촬영지로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도시다. 퀘벡시티관광청은 한국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컬리너리와 파인다이닝 ▲역사와 문화 ▲대자연과 아웃도어 ▲웰니스 총 네 가지 테마로 9월5일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퀘벡시티관광청의 목표는 전세기 운항 확대다. 대한항공이 한진관광을 통해 3회 한정으로 인천-퀘벡 전세기를 운영한다. 9월27일, 10
대자연 속에서 동양의약과 각국의 전통의약 체험을 통해 건강과 치유를 만끽할 수 있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2023 산청엑스포)가 9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35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엑스포 현장을 미리 찾았다. ‘세계 최초의 건강 엑스포‘인 이번 엑스포는 ‘2013 산청엑스포’ 10주년을 기념하고, 산청이 'K-medi'의 중심임을 알리는 동시에 건강과 행복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된다. ‘인생한방 in 산청엑스포 한방! 생기한방! 유쾌한방!’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생한방’을
서울관광재단이 주황빛으로 물든 높은 가을 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의 노을 명소 5곳을 소개한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노을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롯데월드타워 두 곳, 자연과 함께하는 ▲세빛섬 ▲노들섬 ▲아차산을 소개했다.도심에서 즐기는 노을, 대한민국역사박물관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옥상정원에서는 경복궁부터 광화문까지 서울의 산과 도심, 고궁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과 함께 노을을 즐길 수 있다. 옥상정원에 서면 보이는 경복궁과 그 뒤로 병풍처럼 늘어선 인왕산과 북악산, 청와대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광화문 일대로 눈을 돌리면,
서울관광재단이 오는 30일까지 23일간 K-콘텐츠 페스티벌 ‘폼나는 한강’을 개최한다.서울관광재단은 한강 수변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방문객들에게 한강의 아름다움과 K-콘텐츠의 매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기간 동안 세빛섬 일대에는 ▲오징어 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유미의 세포들 등 K-콘텐츠의 상징적인 조형물이 전시되며, 저녁 5시에서 9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개막식은 8일 저녁 7시10분에 시작하며, 축하공연과 혹등고래 조형물의 점등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14개 여행사의 31개 국내여행상품이 ‘안전여행상품’으로 타이틀을 받았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7월3일부터 7월28일까지 접수한 내국인 국내여행상품 중 2차례에 걸친 심사와 심의위원회 논의를 거쳐 14개 여행사의 31개 상품을 ‘2023 안전여행상품’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최근 발표했다.KATA는 숙박 및 교통시설 안전점검 현황 등을 포함한 상품의 안전성, 독창성 및 차별성 등 상품내용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롯데관광개발의 ‘[통영 맛기행] 한려수도의 비경! 통영 거제 2일’ ▲모두투어의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한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의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이 공모전에는 총 643점의 완제품 및 아이디어 작품이 접수됐으며, 3단계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총 30점의 수상작 중 상품성과 휴대성을 고루 갖춘 ‘쌀꽃 생막걸리 키트’가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단청 한글새김 ▲한국형 캔들 워머 호롱각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공예품,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이 고루 선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2023 대한민국
중화권 관광객 2만명이 올 하반기 부산을 찾는다.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중국 단체관광이 본격 재개됨에 따라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8월30일부터 9월2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부산관광 세일즈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관광객을 송출하는 여행사들에게 인센티브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부산불꽃축제·부산국제영화제 등 다가오는 주요 축제와 부산시티투어버스·용두산공원·태종대유원지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해 홍보했다. 그 결과 중국 3대 여행사 중 하나로 꼽히는 ‘중청려국제여행사’와 팬데믹 기간에
코레일관광개발이 지난 7일 ‘기차여행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5개 선정작을 시상했다.이번 공모전은 기차로 전국을 연계하는 관광콘텐츠에 대해 청년세대의 관광 분야 창작의식을 북돋고,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총 120건의 응모작 중 ▲실현 가능성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 등 창의성 ▲내용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최종 5건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향후 내부 검토를 거쳐 신상품으로 출시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수상자들은 상장을 받고 소감을 발표하며 아이디어를 교환하기도 했다.코레일관광개발
황허강(황하)을 품은 도시들이 한국인 관광객을 맞이한다. 산시성과 산둥성, 허난성 등 5개 성이 보유하고 있는 관광 콘텐츠의 매력을 알렸다.9월4일 중외문화교류센터와 산시성‧산둥성‧허난성‧쓰촨성‧간쑤성문화관광청이 주최한 ‘2023 황하 테마 관광 해외 홍보시즌 한국 특별행사’가 서울에서 열렸다. 한중 양국의 우호적인 교류와 한중 관광 진흥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서였다.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장뤄위 소장은 “황허는 중국인의 어머니 강이자 중국 문명을 길러내고, 문화유산을 만들어냈다”라며 “국제적인 영향력을 가진 황허 문화 관광벨트를 구축
올 가을 한국을 찾는 외국인에게 특별한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9월1일부터 11월12일까지 ‘코리아 버킷리스트(KOREA Bucket List, Make it Happen!)’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이번 프로모션은 K-팝, 뷰티, 푸드 등 인기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이 가을철 여행 목적지로 한국을 선택하도록 유인하는 데 초점을 뒀다.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이머들과의 한국 PC방 즐기기 ▲창덕궁 달빛기행, 템플스
그동안 알지 못했던 타이베이의 명소들이 공개됐다. 타이베이시는 온천, 트레킹 코스 등 숨겨진 관광지를 소개했다.9월5일 타이베이시관광국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관광 세미나를 개최했다. 호텔 미드타운 리처드슨, 시저 메트로 타이베이, 타이베이온천협회, 베이커리, 면세점 등 다양한 현지 업체가 한국을 찾아 한국 여행업계와 네트워킹을 다졌다. 이번 세미나는 타이베이시의 숨겨진 명소를 홍보하고 한국 여행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한타이완대표부 량광중 대표는 “한국인들은 타이베이를 방문할 때 주로 타이베이 101이나 고궁박물관,
호주 퀸즐랜드주관광청이 한국시장에 적극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올해 하반기 인천-브리즈번 구간에 역대 최대 규모의 항공 공급을 지원하는 한편 여행사들과 협업하고,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여행 목적지로서의 퀸즐랜드주를 홍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퀸즐랜드주관광청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11월부터 2024년 3월, 겨울 성수기 기간에 인천-브리즈번 노선을 기존 주5회에서 매일 운항으로 증편하며, 젯스타항공은 2024년 2월부터 인천-브리즈번 노선을 주3회 운항한다. 이에 따라 인천-브리즈번 노선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항공 좌석이 공급될 전망이
동해시가 '한국문화관광 대상'을 수상했다.한국관광협동조합은 8월30일 영등포 위더스컨벤션에서 '제2회 한국문화관광대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 지자체들을 축하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관광협동조합 이정환 이사장(한국드림관광 대표)과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 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 신창열 회장, 대한경제 박승준 사장 등 주요 인사와 국내 관광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시상은 문화관광 대상, 문화정책 부문, 관광 마케팅 부문으로 이뤄졌다. 2월부터 4월까지였던 공모기간에 총 43개 지자체가 응모했다. 세 차례에 걸친 심사 끝에 ▲문
골프여행사연합(GA)이 회원사 3,000개사 가입을 기념해 친선골프대회를 펼친다.GA는 11월4일부터 6일까지 칭다오에 위치한 캐슬렉스 골프&리조트에서 ‘GA 회원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착순으로 총 60명을 모집 중이며, 참가 대상은 여행사, 항공사, 골프장 등 여행업계 관계자다.이번 경기는 공정성을 위해 신페리오 방식(참가자 모르게 임의로 12개의 홀을 정해놓고 그 홀에서만 점수를 계산하는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2박3일간 총 81홀 라운드를 돌며, 대회는 2일 차에 열린다. 대회가 열리는 칭다오 캐슬렉스 골프
‘그랑프리 시즌 싱가포르(Grand Prix Season Singapore, GPSS)’가 9월8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 전역에서 열린다.GPSS는 ‘포뮬러1 싱가포르 항공 싱가포르 그랑프리’와 함께 싱가포르를 보다 잘 즐길 수 있도록 한층 더 커진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돌아온다. 싱가포르관광청 옹링리(Ong Ling Lee) 스포츠 웰니스 국장은 “다이닝, 엔터테인먼트, 리테일 등을 통해 현지인과 방문객 모두 즐길 수 있는 싱가포르의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축제의 서킷’을 테마로 한 올해 지역 축제는 오
필리핀관광부는 마닐라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를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는 순환 버스투어 ‘홉-온-홉-오프 Hop-On-Hop-Off (HOHO)’를 새롭게 선보였다.HOHO 버스 투어를 통해 마닐라의 문화적인 장소와 역사 유적지를 편안하게 이동하며 관람할 수 있다. 자유롭게 원하는 목적지에서 승하차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유여행뿐만 아니라 전문 가이드가 함께 하는 프라이빗 가이드 여행도 가능하다.로빈슨스 마닐라(Robinsons Manila)와 라자 술래이먼 공원(Rajah Sulayman Park), 국립박물관(National Muse
로스앤젤레스관광청 한국사무소가 한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로스앤젤레스관광청 한국사무소를 맡고 있는 아이커넥트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아이커넥트)는 지난 2022년부터 로스앤젤레스관광청 한국 사무소로 선정돼 여행 업계를 대상으로 디지털 및 트레이드 마케팅 활동을 이어왔다. 앞으로는 아이커넥트를 통해 B2B 트레이드에 이어 한국 소비자들과도 직접 교감하며 로스앤젤레스 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데에도 힘을 실을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하는 한국인 방문객 수는 2017년 이후 2019년까지 3년 연속 3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