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6월15일부터 8월31일까지 ‘2021년 한국관광 품질인증업소’ 신청을 접수한다.한국관광 품질인증제(KQ, Korea Quality)는 서비스품질 평가를 통과한 관광업소 정보를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국가 공인 제도다. 현재 숙박업·한옥체험업·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외국인관광객면세판매장 4개 업종 500여개 업소가 KQ 인증을 받았다.인증 취득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한국관광 품질인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류평가와 1·2차 현장평가, 평가결과 심의를 거쳐 인증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현장평가에서는 관광·인증 분야 전문
뉴질랜드관광청이 100% 퓨어 뉴질랜드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2021년 6월14일부터 21일까지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 웹사이트에서 열린다. 뉴질랜드관광청은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에 가입하고 모듈 1개 이상 이수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벤트 기간 내에 모듈 10개 이상 이수하면 10명을 추첨해 뉴질랜드 쇼비뇽 블랑 와인을 증정한다. 한편 100% 퓨어 뉴질랜드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은 여행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을
선샤인 스테이트(Sunshine State)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호주 퀸즈랜드주.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고 있는 호주 퀸즈랜드주에서 자연환경 보호와 관리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자연 유산,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은 학계와 함께 업계 종사자의 참여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퀸즈랜드주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방문하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메시지 전달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프로그램의 일환인 ‘리프 주민되기(Citizen o
한국관광공사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가 6월15일부터 연말까지 주요 관광지에서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을 전개한다.이 캠페인은 관광지 방역관리 기준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안전 여행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공사는 방역 당국의 자문을 받아 ‘관광지 특화 방역수칙’을 제시했다. 수칙은 ▲방역체계 구축 ▲관광객 관리 ▲동선 관리 ▲공용시설 관리 ▲홍보 및 교육 ▲종사자 관리 ▲지침 및 법률 준수의 7개 부문에 걸쳐 총 18개의 준수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서 추천한 방역 우수관광
수원시가 세계유산을 보유한 ‘스마트관광도시’로 재탄생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1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수원시(수원화성 관광특구 일원)를 지난 15일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국비 35억원을 지원받고 지방비 35억을 1대1로 매칭해 관광공사와 함께 스마트관광도시를 조성한다. ▲수원화성 미개방·미복원 유적지를 가상·증강현실로 구현한 체험형 콘텐츠 ▲현 위치 기반 주변 관광정보 제공 및 증강현실 길안내 ▲관광시 원활한 이동을 위한 교통정보 통합 제공 및 실시간 주차장 안내 ▲지역상권 가맹점 대상
(사)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가 인천 지역 관광사업자를 대상으로 홈페이지 무료 제작 지원에 나선다.인천관광협의회는 최근 “여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사업자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사업자의 홈페이지(쇼핑몰) 무료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지난 4일 전문 개발사인 (주)리브햇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23일 사업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내역을 안내할 예정이다. 인천 지역 사업자등록증 및 관광사업자등록증 등을 갖춘 업체는 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홈페이지 무료 제작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스페인관광청이 6월18일부터 25일까지 한국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백 투 스페인(Back to Spain)!’ 캠페인을 진행한다.스페인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전 세계 관광객에게 6월7일부터 국경을 완전히 개방했으며, 이번 캠페인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청은 총 30명을 선정해 스페인관광청 로고가 새겨진 초고속 무선 충전기와 거치대를 증정한다.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스페인관광청 한국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한 후 SNS에 올라온 게시물 중 ‘당장 스페인으로 떠나고 싶게 만들어준 3가지 게시물’을 골라 좋
부산관광공사는 7월14일까지 한 달 간 ‘매력바다 부산, 액티비티 할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상품 홍보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관광 기업들의 온라인 플랫폼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부울지사와 공동으로 국내여행․액티비티 플랫폼인 ‘여기어때’와 부산 단독 프로모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 여름 부산으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프로모션으로, 최대 7,000원의 쿠폰을 선착순으로 적용한다.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하거나 협력
이스라엘이 7월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개인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할 예정이다. 이스라엘관광청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을 형성함에 따라 경제 회복을 위해 국제 관광 재개도 추진 중이다.올해 5월23일에는 시범적으로 소규모 단체 여행객의 입국도 허용했다. 백신 접종을 마친 20개의 외국인 소그룹의 여행으로 국제 관광 재개에 신호탄을 쐈으며, 7월부터는 외국인 개인 관광객도 여행을 허용할 계획이다. 이스라엘 관광부 오리트 파르카쉬 하코엔(Orit Farkash Hacohen) 장
정부가 7월부터 트래블버블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제한적인 수준일 것이라는 전망이 높은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업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사들의 실정을 고려해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인바운드 업계는 트래블버블이 실질적 여행 재개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혀온 트래블버블이 이제야 첫 삽을 떴기 때문이다. A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는 “세계 각국이 인바운드부터 여행을 재개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인바운드가 활성화돼야 여행시장이 빠르게 살아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필리핀관광부가 틱톡과 만났다. 6월15일까지 '#SarapMagingPinoy 로컬 푸드 영상 캠페인'을 통해 필리핀 로컬 음식과 문화를 소개한다. 짧은 영상으로 재미를 더했다. 지난 1일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10일만에 4,3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MZ세대에게 어필하고 있다. 필리핀 루손, 비사야, 민다나오 지역 출신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홈메이드 수제 레시피와 유리 영상 등을 공유하고, 현지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요리 영상을 업로드해 여행지의 매력을 알리기도 했다. 여행의 필수
정부가 싱가포르, 태국, 타이완, 괌, 사이판 등과 트래블 버블을 추진하는 가운데, 트래블 버블에 대한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여행)와 아웃바운드(한국인의 해외여행) 업계의 반응이 온도차를 보였다. 작년 2월부터 현재까지 멈춰있다시피 한 인바운드 업계는 일단 환영하는 분위기다. 가뭄 속 단비 같은 트래블 버블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인바운드 업계는 정부 발표대로 7월 트래블 버블을 시행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모양새다. 개인여행 허용, 여행업 종사자 백신 접종, 방한 여행상품 선정 등 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