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는 '한 섬에 한 개의 리조트' 콘셉트로 안전한 여행지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여행자들의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는 여행업계 백신 접종 캠페인 'I’m Vaccinated'도 시행 중이다. 그 결과 6월22일 기준 몰디브 여행업계 종사자의 95% 이상이 1차 접종을, 70% 이상이 2차 접종을 마쳤다. 최근 해외여행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몰디브관광청이 안전, 지속 가능성, 럭셔리 3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그린 럭셔리' 리조트 4선을 소개했다. 물병으로 기억해
프랑스관광청 코린 풀키에(Corinne FOULQUIER) 한국지사장이 외교 공로 훈장 은장을 수훈했다.외교 공로 훈장은 국내외적으로 프랑스와 프랑스 국민을 위한 헌신과 봉사 정신을 치하하기 위해 프랑스 외무부 장관이 수여하는 훈장이다. 특히 이번 외교 공로 훈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프랑스 정부 정책에 공헌한 인사들에게 특별히 수여됐다.훈장 수여식은 지난 18일 주한 프랑스 관저에서 진행됐으며, 외무부 장관을 대신해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가 훈장 수여를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여름 휴가철 도래에 따른 여행 수요 증가에 대비해 주요 관광지 접점에서 여행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전국 시‧도 관광협회, 업종별 관광협회가 참여한다. 안전한 국내여행을 위해 올해는 현장 방문 점검 5,400회, 유선 점검 3,600회로 점검횟수를 늘리고, 전국적인 민‧관 합동 긴급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관광협회중앙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방역물품 보급, 여행경로별 안전여행 가이드 배포, 교통접점 안전여행 광고 게시, 여행 유형별 안전한 여행문
두바이관광청이 ‘2020 두바이 엑스포 D-100 기념 이벤트’를 6월23일부터 7월22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10월1일부터 6개월간 펼쳐지는 2020 두바이 엑스포(Expo 2020 Dubai)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총 2가지 미션이 준비돼 있으며, 당첨자는 8월9일 발표된다.첫 번째 미션은 두바이관광청 공식 네이버 블로그에 게재된 이벤트 페이지를 개인 SNS(네이버 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 공유하면 된다. 이후 해당 URL을 관광청 공식 블로그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한국관광공사 노사가 ESG경영을 통한 상생발전을 다짐했다. 한국관광공사 노사는 지난 22일 ‘노사공동 ESG경영 실천 협약’을 체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경영 화두인 ESG경영(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을 통한 상생발전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사상 유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와 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광공사 안영배 사장과 노동조합 정임규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입국시 자가격리 면제 혜택이 일부 예외사례에만 적용될 뿐 원칙적으로 모든 해외발 입국자는 2주 자가격리가 의무라는 모 매체의 21일자 보도로 여행업계가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센티브 중 하나로 꼽혔던 해외발 입국자 대상의 자가격리 면제가 사실이 아니라는 보도에 일부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등 혼선이 빚어졌다. 하지만 이는 '일부 격리 면제 예외국가에서 입국하는 이들'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인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5월5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를 대
체코관광청이 체코 출신 세계적 일러스트레이터, 화가, 그래픽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인 알폰스 무하(Alphonse Mucha)의 뮤즈가 직접 되어 보는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아르누보 시대의 대표적 화가 알폰스 무하는 1860년 모라비아 이반지체(Ivančice)에 태어났다. 그는 우아한 곡선, 식물 모티브, 몽환적이면서도 우아한 화풍으로 여성들을 아름답게 담아낸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당시 세계 문예의 중심지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한 덕에 그의 삶과 예술과 작품은 단숨에 국제적 명성을 얻기에 이르렀다. 알폰스 무하는 계절, 하루,
부산이 백신 접종자에게 ‘부산 여행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부산관광공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여 일상 생활 복귀를 앞당기기 위해 백신 접종자에게 6월23일부터 자체 운영하고 있는 태종대유원지의 다누비열차, 부산시티투어버스, 낙동강생태탐방선 에코호 이용요금을 50% 할인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백신 1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관광객과 부산 시민이 대상이며, 인센티브 제공 기간은 6월23일부터 7월23일까지다. 예방접종 증명서(확인서) 또는 질병관리청에서 운영하는‘COOV’앱에서 전자 예방접종 증명서를 신분증과 함께
서울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국제회의 개최 세계 3위 도시’ 자리를 6년 연속 지켰다.국제협회연합(UIA, 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이 지난 18일 발표한 ‘국제회의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0년 150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해 점유율 3.5%를 기록하며 세계 3위 국제회의 개최 도시 자리에 올랐다. 이로써 서울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 연속 세계 3위 자리를 지켰다. 주요 도시별 순위를 보면, 1위 싱가포르(780건), 2위 브뤼셀(290건), 3위 서울(1
괌정부관광청이 2021년 4분기부터 한국 시장을 담당할 GSA 업체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입찰 참여 업체는 7월27일 오후 5시(현지시간 기준)까지 제안서를 접수해야 한다. 괌은 이달 초 우리 정부의 트래블 버블 추진 지역으로 알려지면서 해외여행 재개의 신호탄이 될 지역으로 주목받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사무소 입찰이 진행되는 만큼 경쟁은 어느 때보다 더 치열할 전망이다.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로 선정되는 업체는 PR, 광고, 트레이드(세일즈), 소셜미디어, MICE 등의 업무를 진행하게 되며, 올해 10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업
손실보상법이 소급 적용 대신 피해 지원 형태로 가닥을 잡고 국회 소위를 통과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1년 넘게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치와 영업시간 제한 등으로 큰 피해를 받았던 만큼 반드시 ‘소급 적용’이 필요하다고 외쳤지만, 결국 여당은 지난 16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소급 적용 조항을 뺀 채 소상공인지원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대신 과거 손실을 충분히 지원한다는 내용을 법안 부칙에 담아 사실상의 소급 효과를 기하도록 했으며, 6월 내 개정안 처리를 자신했다. 다만 국민의힘 의원들이 강하게
해외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복잡해진 출국 요건이 골칫거리로 떠올랐다. 입국시 나라마다 지역마다 갖춰야하는 서류와 조건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각국의 상세한 출입국 조건에 대한 정보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백신 접종이나 코로나19 음성확인서 발급 과정의 간소화와 표준화도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최근 세계 각국은 백신 접종률이 가속화되면서 조건부 입국 제한을 완화하기 시작했다. 백신 접종자나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면 자가 격리를 면제해주는 지역과 국가가 늘어나고 있지만 조건이 달라 우왕좌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