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가 ‘일본 콘서트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일본의 인기 걸그룹 아이돌 ‘노기자카46’의 2023 여름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을 포함한 상품으로 7월2일부터 8월26일까지 홋카이도, 오사카, 오키나와, 도쿄 순으로 개최되는 콘서트 일정에 맞춰 예약 가능하다.상품에는 왕복항공권, 호텔숙박, 여행자보험이 포함돼 있다. 복수 구매 시 3% 할인 혜택을, 15인 이상 예약시 콘서트장 왕복 버스 및 굿즈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굿즈에는 투어로고 티셔츠, 키홀더, 스틱라이트 등이 포함됐으며 별도 구매도 가능하다. 수요가 높은 오사카 일정
교원투어의 ‘여행이지’가 6월 출발 중국 상품 고객이 전월 대비 140% 늘었다고 밝혔다. 4월 중국 여행이 재개된 이후 최대 증가 폭이다.전체 패키지 모객에서 중국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졌다. 지난달 2.1%에 불과하던 중국 상품 비중은 6월 4.9%p 증가한 7%를 기록했다. 여행이지는 3년 만에 재개된 중국 여행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별지 비자가 가능한 백두산(52.2%)과 장자제(38.7%) 선호도가 높았다. 백두산과 장자제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여행지로 꼽혀왔다.별지 비자 발급
하나투어가 올여름 해외여행 예약 현황을 분석해 인기 여행지와 집중 수요 시기를 밝혔다.하나투어의 7~8월 해외여행 예약 현황에 따르면, 베트남이 19.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하지만 일본(18.2%), 유럽(17.6%)과 큰 차이가 없고, 최근 여행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국도 13.3%를 차지하는 등 해외여행 시장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하나투어는 본격적으로 정상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했다.여름휴가 극성수기로 볼 수 있는 7월24일부터 8월6일까지 2주간의 날짜별 예약 비중을 살펴보면, 29일이 12
인터파크가 B2B 대리점 영업 요충지로 충청지역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영업 확대에 돌입한다. 인터파크는 (주)더프럼투(FromTo)를 총판대리점으로 선정하고 충청지역부터 영업 네트워크를 확대하기로 했다.(주)더프럼투는 충청지역에서 20년 이상 대리점 영업 경험을 갖춘 김태주, 이영준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여행사다. 인터파크는 충청지역의 여행수요 특징과 대리점 성향 등을 잘 파악하고 있는 (주)더프럼투를 통해 신규 대리점 확보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방시장은 단골 손님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영업이 강한 만큼 별도로 지사를 설립하기보다
롯데제이티비가 6월에 이어 10월에도 전세선 크루즈를 운항한다. 6월5일 코스타크루즈와 국제크루즈 운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제이티비는 올해 10월13일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 타이완 타이페이, 일본 사카이미나토, 마이즈루를 기항하고 21일에 돌아오는 일정의 국제 크루즈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코스타크루즈의 코스타세레나호가 투입되며, 약 3,700명 수용 가능한 11만4,000톤 규모다. 롯데제이티비는 "크루즈산업 발전 및 확대를 위해 하반기에도 단독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지속적인 투자 및 콘텐츠 개발을
롯데관광개발과 루프트한자그룹이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9일 탄소 보상 프로그램 '컴팬세이드(Compensaid) 패키지'를 출시했다. 컴팬세이드는 여행자가 항공여행으로 발생되는 탄소 배출량을 미리 확인하고, 이에 맞게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를 구매하거나 다양한 글로벌 기후 보호 프로젝트에 참여해 탄소 사용을 줄이는 탄소 보상 프로그램이다. 루프트한자그룹은 지난 2021년 도입했다. 롯데관광은 컴팬세이드를 스위스 비즈니스 패키지(6박8일)에 적용했다. 결제금액의
최근 하나투어와 인터파크가 ‘해외여행 1등’이라는 타이틀을 두고 진실 공방을 펼치고 있다.인터파크가 지난 5월 배우 전지현씨를 모델로 시작한 광고가 발단이 됐다. 광고 영상 속에는 ‘해외여행 1등은 크다, 인터파크다’ 문구가 포함됐는데 하나투어 측은 이를 허위‧과장 표시‧광고로 주장하며 광고 집행에 앞서 해당 문구를 사용하지 말라는 내용증명을 인터파크 측에 발송한 바 있다. 하지만 인터파크의 광고는 예정대로 진행됐고, 5월 말 하나투어와 특수관계에 있는 다솔법률사무소를 비롯해 하나투어 전문판매 대리점 20여개 점주들이 인터파크의 광
노랑풍선이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6월 한 달간 '여름 성수기 얼리 썸머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위클리 특가 패키지, 자유여행 ▲최저가 도전 상품 모음 ▲100% 좌석 확보 상품 총 3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가성비를 고려한다면 최저가 도전 상품 모음을, 성수기나 주말에 여행을 많이 다닌다면 100% 좌석 확보 상품을 눈여겨볼 만하다. 또 1차에서 4차까지 열리는 위클리 특가를 통해 후쿠오카 항공권 10만원,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주유패스 결합상품 10만원, 훗카이도 4일 60만원, 장가계&원가계 5/6일
노랑풍선이 고대 마야 문명을 탐방할 수 있는 '발걸음마다 아름다운 자연 멕시코' 기획전을 오픈했다. 이번 기획전은 멕시코의 마야 문명 문화유산과 노랑풍선 광고모델 이서진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에 소개된 촬영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연과 휴양을 즐기는 동시에 태양의 피라미드 관광 등 역사 탐방까지 멕시코 일주가 가능하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멕시코의 진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그중 노랑풍선이 추천하는 상품은 '멕시코 일주 10일'
하나투어ITC가 USO Korea와 공동경비구역(JSA) 투어 사업권 연장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재계약에는 미군 및 가족, UN 산하 군인 및 외교관에 한해 판매하던 JSA 투어 상품을 일반 외국인에게도 판매한다는 내용의 변화가 포함됐다. JSA 투어는 미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캠프 험프리, 캠프 케이시, 오산 공군기지에서 금·토요일에 출발하는 상품과 서울에서 화·수요일에 출발하는 일반 외국인 대상 상품으로 나뉜다.하나투어ITC 관계자는 “이번 재계약 체결을 통해 일반 외국인 대상으로 한 여행상품 판매를 본격화할 수 있게
에어서울이 국제선 여행객 대상 다양한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에어서울은 글로벌 트래블 모빌리티 플랫폼 무브(MOVV)와 제휴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제선 탑승객이 자택에서 인천공항까지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4인승 차량 운송 서비스 도어투도어(Door to Door)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또한 해외공항에 도착해 목적지 이동 시 무브 서비스를 이용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 제휴 서비스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다낭, 나트랑 노선이 대상이며, 추후 제휴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올 가을 캐나다 퀘벡(Quebec)으로 향하는 직항 길이 열린다. 한진관광은 9월27일과 10월4일, 11일 3회 한정으로 대한항공 인천-퀘벡 전세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세기는 우리나라에서 퀘벡을 잇는 최초의 직항 노선으로 한진관광이 단독으로 운영한다. 특히 해당 시기는 퀘벡이 단풍 절정을 이루는 기간으로 가을 단풍 여행객들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퀘벡은 유럽과 북미의 문화가 독특하게 어우러진 도시다. 그중에서도 단풍을 빼놓을 수 없다. 나이아가라폭포에서 시작해 토론토와 오타와, 퀘벡으로 이어지는 800km의 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