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사퇴로 상당 기간 공석 상태…공모 돌입에도 하마평 없어 더욱 관심상당 기간 공석 상태인 한국관광공사와 서울관광마케팅(서울관광재단)의 사령탑 자리에 누가 앉을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두 기관 모두 공모 절차를 밟고 있지만 이렇다 할 윤곽이나 하마평이 드러나지 않아 관심을 더욱 키우고 있다.한국관광공사의 경우 정창수 전 사장이 6월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출마를 위해 1월에 사퇴하면서 현재까지 2개월여 동안 강옥희 사장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2월5일부터 12일까지 사장 공모 기간을 거치
-트렌드 반영하고 지역에도 방점…‘테마아카데미’ 등 2개 과정 신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통역안내사 대상 안내역량 향상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했다. 여행 트렌드 변화를 적절히 반영하고 보다 활발해진 지역관광 흐름에 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신규 과정 2개를 포함해 총 3개 교육과정을 통해 1,300명의 전문 안내인력을 양성한다는 목표다.먼저 역사·문화·고궁·한식 등 대표적인 한국관광 콘텐츠를 테마로 한 교육과정 ‘테마아카데미’를 신설했다. 3월부터 10월까지 20회에 걸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자격 신규취득자 등 초·중급 경력자
-이벤트투어와 사무실 분리 … BSP 발권 대행 회원사 선정GA 중소여행사연합(이하 GA, gatour.net)이 자체 사무실을 운영하며 변화를 꾀한다. GA는 우선 지난 5일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 사무실을 마련해 독립성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GA 김홍무 회장(이벤트투어 대표·사진)이 운영하는 이벤트투어와 같은 공간을 사용했다. 이벤트투어 또한 광화문 플래티넘빌딩에서 종로구 두산위브파빌리온으로 이전했다.2006년 시작된 GA는 13년간 골프 전문 여행사 회원들을 중심으로 상품과 정보 공유를 위한 장이었다. 하지만 이벤트투어의 상품
-KATA 16일 요청…결과에 관심한국여행업협회(KATA)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정관개정 승인을 요청했다. 회장 연임제한 규정 삭제를 핵심으로 한 개정안이기 때문에 문관부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관심을 끌고 있다.KATA는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정관개정 승인을 공식 요청했다. 지난해 11월29일 정기총회에서 의결한 지 3개월 반만의 일이다. 정기총회 당시 찬반 토론과 투표까지 거쳤고, 가결 이후에도 반대주장이 사그라지지 않았을 정도로 회원사간 의견이 첨예하게 부딪혔던 사안이다. 승인요청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고, 연말연시 및 평창
-KATA 양 회장 “항공사는 느슨하게 적용” -‘BSP대리점협의체’ 상설화해 대응책 모색 항공사 단체인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BSP여행사에 의무화한 PCI 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준수와 관련해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문제제기에 나설 전망이다. KATA 양무승 회장은 지난 20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IATA코리아와 공동 개최한 ‘PCI DSS 준수를 위한 BSP대리점 설명회’에서 “최근 국내외에서 신용카드 정보유출과 도용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감
-100여명 북한산 산행 시산제관광인들이 2018년 한 해 무사산행과 관광산업의 발전을 기원했다.관광인산악회(관산회, 회장 동원여행개발 김창균 회장)는 지난 10일 북한산 이북오도청-사모바위 코스 산행에 이어 시산제를 열고 관광인들의 안전산행과 관광산업의 번창을 기원했다. 아시아나항공, 모두투어, 하나투어, 서울호텔관광대학 등 관광업 종사자 약 100명이 산행과 시산제를 함께하고 점심 뒤풀이에서 교류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아시아나항공 조중석 전무는 산행을 함께하고 뒤풀이에서 국내선과 인천-시카고 노선의 항공권을 협찬해 환호를 받았
-IATA, 한국시장 기한 6월말로 설정 “시간적 촉박”… 작년 해외서도 반발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한국 시장의 PCI 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인증 기한을 6월말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간적 촉박함을 호소하는 BSP여행사들의 목소리도 커질 전망이다. IATA는 오는 20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공동으로 약 600개사에 이르는 전체 BSP여행사를 대상으로 ‘PCI DSS 준수를 위한 설명회’를 열고, 6월말까지 인증을 마치도록 안내할
-법제연구소, 제로컴에 초점 맞춰 연구-IATA규정·항공사업법 위헌·위법성 커-발권수수료 회복 조치가 가장 효과적 항공권 발권수수료 폐지(제로컴, Zero Commission)의 근거가 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대리점관리규정 PSAA (Pass enger Sales Agency Agreeme nt)와 국내 항공사업법에 위헌·위법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향후 여행업계의 대응 방향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사)한국법제발전연구소는 최근 발간한 ‘항공사업법 및 대리점법 등의 위헌 여부에 관한 연구’ 최종보고서를 통해 “발권수수료
-인천공항 등지서 내외국인 환영행사 …‘특별콜센터1330’ 통해 24시간 안내패럴림픽 기간에도 외국인 관광객 환대 분위기가 물씬하다. 한국관광공사는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을 위해 한국과 강원도를 찾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과 KTX 경강선 진부역에서 환영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관광 마스코트인 초롱이·색동이 인형탈과 한복을 입은 대학생 등이 내외국인 방문객을 맞이했다. 대회 일정과 개최지 내 숙박·음식점·교통 정보 등을 8개 언어로 24시간 제공하는 ‘올림픽 특별 콜센터 1330’
-아태 MICE비즈니스페스티벌 MICE인들의 축제가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한국MICE협회가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Asia Pacific MICE Business Festival 2018, 이하 마페 2018)’을 3월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 마페 2018은 협회 회원사, 국내외 유관기관 및 단체, 지자체 및 산하기관 공무원, 아태지역 MICE 관계자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융복합 산업의 플랫폼, MICE’를 주제로 MICE 산업이 관광산업을 넘어 다양한 산업 간을
-5명 승진…경쟁력 강화에 초점-“협회 역량강화에 힘써 달라”서울시관광협회는 3월5일부로 2018년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업무역량 증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최일태 대외사업본부장이 사무처장으로 승진하는 등 5명이 승진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서울시협 남상만 회장은 “열정과 전략적 사고, 조직원 공감대 형성 등을 통해 협회의 역량 강화에 큰 힘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서울시관광협회 승진인사(2018년 3월5일)사무처장 최일태(대외사업본부장 겸직), 국장대우 박형일(경영지원본부장), 부장 김동엽(회
- 해외 가이드 보호책 ‘윤곽’, 지켜질까?-‘쇼핑 메우기’ 개선 모색…현실성 낮아아웃바운드 가이드 권익보호 대책의 윤곽이 나왔다. 지난해 여름 태국 현지 가이드의 문제제기로 공론화된 이후 거의 1년 만에 나온 결실이지만 현실성은 높지 않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최근 대형 아웃바운드 여행사 6개사와 간담회를 열고 ‘해외여행 가이드 보호방안’을 논의하고 최종 윤곽을 그렸다. 지난해 태국 현지 가이드가 생존을 위해 노투어피·노팁 상품 판매를 중단하고 가이드의 적정 수익을 보장하는 체계를 구축해 달라며 주요 여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