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7~20일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아태지역 관광전문가 등 550명 참가 아태지역 각국의 관광 리더들이 강릉으로 모인다.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가 공동 주최하고, PATA(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 아시아태평양 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연차 총회(PATA ANNUAL SUMMIT 2018, 이하 PAS 2018)가 5월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열린다.PAS 2018은 ‘다리놓기,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기: 협업이 창조하는 기회’를 주제로 진행된다. UNWTO와 PAT
-KATA, ‘세계 여행업협회 얼라이언스’에 합류… 국제적 공조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세계 여행사 단체와의 연대를 한층 강화한다. 글로벌 차원에서 여행사 공통의 현안을 공유하고 연대를 통해 여행사 권익을 보호하겠다는 목적이다.KATA는 5월9일과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세계 여행업협회 얼라이언스(WTAAA, World Travel Agents Association Alliance)’ 연례 이사회에 참석해 WTAAA 회원사로 정식 가입한다. WTAAA는 지난 2008년 세계 여행사 권익보호를 위한 비영리 국제단
-한국어 지원 인증시스템 개발 막바지-최소 250달러부터…2차 설명회 예정‘신용카드 정보보호 표준(PCI DSS, 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준수를 위한 한국어 지원 온라인 시스템이 5월 중순 완료되고, 이에 맞춰 2차 설명회가 열린다. 준수 대상 BSP여행사가 지불해야하는 인증 비용도 곧 확정 발표될 전망이다.국제항공운송협회(IATA)와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26일 PCIDSS 인증업체로 선정한 브로드밴드 시큐리티(BBSec)사와 함께 회의를 갖고, 한국 BSP여
-근로자 휴가지원 초과 신청 -2만명 선발에 8만명 육박해정부가 ‘쉼표가 있는 삶’을 표방하며 시작한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이 당초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를 모집했다. 신청자가 지원대상자인 2만명을 넘기면서 별도의 기준으로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됐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프랑스의 ‘체크 바캉스’를 벤치마킹해 도입한 제도로 정부와 기업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사업을 신청할 경우 근로자가 납부한 20만원에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원을 지원해 총 40만원의 여행경비가 적립된다. 한국관광공사는 3월27일부터 4월20
-발 묶인 공무원·기업 연수로 실적 부진-러시아 찍고 유럽행 좌석과 객실도 부족 지방선거와 월드컵 등 올해 예고된 대형 이슈들이 여행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해 5월과 10월 두 번의 황금연휴를 비롯해 욜로와 같은 사회적 분위기가 여행을 독려했다면 올해는 평창동계올림픽, 지방선거, 러시아 월드컵 등이 여행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특히 성수기를 문전에 두고 지방선거와 월드컵이 열려 인센티브 등에도 타격이 크다는 분위기다. 지방선거와 월드컵은 공교롭게도 4년 마다 비슷한 시기인 6월에 열리고 있다. 게다가 올해 5월에는 연휴
온라인 여행의 기술과 마케팅에 대한 포럼 WIT(Web in Travel)가 지난 3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렸다. WIT는 여행 산업 기술, 유통, 마케팅에 중점을 둔 뉴스 포털로 2005년 처음 설립됐으며 매년 관련 컨퍼런스를 세계 여러 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더 나은 여행(Better Travel)이라는 주제로 IT 기술과 모바일 시장을 살피고 한국 여행 산업의 현황과 트렌드에 대해 항공, 호텔, 스타트업, 여행사 등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성균 기자 sage@
-관광발전에 기여한 단체·개인 선정·시상, 4월27일까지 접수관광분야 국제어워드인 ‘한국관광혁신대상’이 오는 6월 첫 선을 보인다.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회장 신중목 코트파 회장)는 UNWTO와 한국관광학회, 국제관광인포럼과 공동으로 올해부터 ‘한국관광혁신대상’을 제정하고 시상하기로 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창의와 혁신을 통해 한국관광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지자체?기관?사업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한 국제어워드로, ▲서비스 ▲마케팅 ▲인프라 ▲콘텐츠 4개 분야 13개 부문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UNWTO 아시아태평양지부 슈징
-관광공사, 업무협약 맺고 몽골 부유층 유치 활성화 몽골 부유층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국관광공사의 걸음이 재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일 서울 서초동 BC카드 사옥에서 BC카드,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 몽골 골롬트(Golomt) 은행과 몽골 부유층 유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몽골에서 카드발급 85%를 점유하고 있는 민간 1위 골롬트은행과 글로벌 신용카드사 유니온페이가 함께 몽골 부유층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프리미엄 카드를 활용해 고부가 방한상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특히 연간
-시안관광박람회에 15개사 참가 -시장개척 및 방한상품 홍보활동중국 인바운드 업계가 중국 시안 공략에 나섰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3월29일부터 4월1일까지 중국 산시성 시안시 취장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안 실크로드 국제관광박람회(Xi’an Silk Road International Toursim Expo)’에 중국전담여행사 15개사와 함께 홍보판촉단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밝혔다.시안은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의 중심에 있는 도시이자 최근 중국인의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시안
-5월31일까지 접수…기업컨설팅부터 투자유치까지 지원정부는 ‘2018 관광 중소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5월31일까지 1차 모집한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관광 관련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이면 관광벤처사업 홈페이지(www.tourventure.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 맞춤형 컨설팅, 펀딩 중개 수수료 지원,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투자전문가와의 네트워킹 등 후속 투자를 위한 지원도 받
-5월17일~20일,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참석-학생과 현업 종사자의 네트워킹… 컨퍼런스도아시아태평양 관광 협회(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 이하 PATA)가 5월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강릉에서 연차 총회를 개최한다. PATA는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관광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올해 주제는 ‘다리 놓기,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기: 협업이 창조하는 기회’다.기조연설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비롯해 자메이카 관광 장관, IATA(국제항공운송협회)와 트
-전임 사퇴로 상당 기간 공석 상태…공모 돌입에도 하마평 없어 더욱 관심상당 기간 공석 상태인 한국관광공사와 서울관광마케팅(서울관광재단)의 사령탑 자리에 누가 앉을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두 기관 모두 공모 절차를 밟고 있지만 이렇다 할 윤곽이나 하마평이 드러나지 않아 관심을 더욱 키우고 있다.한국관광공사의 경우 정창수 전 사장이 6월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출마를 위해 1월에 사퇴하면서 현재까지 2개월여 동안 강옥희 사장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2월5일부터 12일까지 사장 공모 기간을 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