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가 일찌감치 2025년을 준비한다. 핀에어는 내년 하계 시즌부터 북유럽 노르웨이 ‘시르케네스(Kirkenes)’ 노선에 주3회 신규 취항하며 발트 3국 항공편을 증편한다고 밝혔다.노르웨이 최북단에 위치한 시르케네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해’로 불리는 ‘후티루튼(Hurtigruten)’ 항해의 출발지이자 종착지다. 여름에는 백야를, 겨울에는 오로라를 즐길 수 있다. 핀에어의 헬싱키-시르케네스 노선은 ‘이발로(Ivalo)’를 경유하며, 68인승 ATR 항공기로 운항된다.또한 핀에어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발트
2024년, 새롭게 선발한 트래비스트 12인에게 물었다.여러분 생애 최고의 여행지는 어디였나요? *트래비스트(Traviest)는 의 여행 뉴스와 스토리를 발굴하는 콘텐츠 서포터즈입니다.●고지혜 : Finland Kiilopää핀란드 킬로파 핀란드 국립공원지금으로부터 6년 전 겨울, 홀로 핀란드 북극지방인 ‘킬로파’로 떠났다. 목적은 단 하나, 오로라를 보는 것. 인천에서 헬싱키까지 약 10시간, 또 헬싱키에서 이발로(Ivalo) 공항까지 약 2시간. 그리고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30분가량 이동해야 도달할 수 있는 곳. 참
해외여행의 비수기로 접어드는 3월, 여행업계에 각종 프로모션이 쏟아지고 있다. 해외여행 상품에 적용 가능한 각종 쿠폰부터 신상 여행 기획전, 카드사 할인,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하다.교원투어 여행이지는 편의점 CU와 손을 잡았다. 여행이지는 3월31일까지 CU의 간편식 ‘압도적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원하는 여행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행이지 회원 가입 후 CU 압도적 시리즈 간편식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다. 상품 구매 시 포켓CU 멤버십을 적립하면 상품 1개당 스탬프 1개가 자동으로 발급되는데
캐나다관광청이 가을 여행지로서 캐나다의 매력을 알리고 마케팅 방향을 공유했다.캐나다관광청은 2월22일 알버타주관광청과 공동으로 주요 항공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캐나다&가을’이라는 주제로 교육 세미나를 개최, 오는 5월로 예정된 웨스트젯의 인천-캘거리 직항편 운항과 더불어 캐네디언 로키와 알버타 주의 여행지와 즐길 거리를 소개했다.캐나다 가을의 매력은 아름다운 단풍에 그치지 않는다. 쾌적한 날씨를 즐길 수 있고 성수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며,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매력이 있다는 게 캐나다관광청의 설명이다. 이에
캐나다관광청이 2026년까지 3개년의 마케팅 방향을 전했다. 특히 올해는 항공 부문에서 긍정적인 소식이 연이어 전해져 캐나다 여행 활성화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캐나다관광청에 따르면, 캐나다는 지난해 11월 말 시점 약 80% 정도 관광시장이 회복했다. 한국 시장은 아시아 지역 중 가장 빠르게 회복하고 있으며,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각종 마케팅도 전개됐다. 전세기 상품으로 아시아 최초 인천-퀘벡시티 직항편도 운항됐다. 올해도 항공 부문 호재는 이어진다. 여행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중 티웨이항공이 인천-밴쿠버 직항 노선에 취항할
새해 여행계획을 준비한다면 캐나다는 어떨까. 캐나다관광청이 캐나다 여행의 최적기로 손꼽히는 가을 여행을 소개한다. 미리 준비할수록 여행의 기쁨도 오래두고 즐길 수 있다.캐나다는 대한민국의 100배, 세계 최장의 해안선을 가진 광활한 영토의 나라다. 그 크기만큼이나 다양한 지형, 기후를 선보이는데 그래서 캐나다의 가을은 지역에 따라 빠르게는 8월 말부터 11월까지 이어진다. 특히 캐나다의 가을은 쾌적한 기온 속에서 광활한 대자연을 누리는 시기다. 동부의 빨간 단풍뿐만 아니라 서부의 노란 단풍, 고래에서 북극곰에 이르는 다양한 야생동물
올해 주요 여행사들이 저가 패키지여행을 지양하고 양질의 패키지여행을 확대하겠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가운데 주한외국관광청들이 힘을 보탠다. 특히 기존 패키지여행 일정과는 다른 새로운 일정의 상품을 개발한다거나 지역사회와 보다 교류하고 선한 영향력을 주고받는 여행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포함한 상품,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테마여행 상품 등을 독려할 전망이다. 체류기간 길수록 '좋아요'외국관광청들은 신규 목적지를 한국시장에 알리거나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세일즈·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패키지여행 상
각국 관광청들은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여행 정상화를 위한 마케팅에 나선다. 신규 목적지 및 캠페인 홍보부터 테마여행까지 다양한 전략을 통해 각국의 매력을 폭넓게 알린다는 계획이다.다양한 테마 선보이며 유치 경쟁지난해 해외여행이 본격화되면서 관광청들은 분주한 한 해를 보냈다. 당초 목표했던 한국인 유치수를 훌쩍 뛰어넘으면서 올해는 그 목표를 상향해 한국인을 유치할 전망이다. 필리핀은 지난해 12월 중순 기준 총 506만명의 외래관광객을 유치하며 당초 목표 대비 5% 이상 초과 달성했으며, 11월까지 한국인 관광객은 128만8,183
지난해 장거리 여행시장에서는 프리미엄 상품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다소 비싸더라도 여유로운 일정, 좋은 컨디션의 숙소와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결과이기도 했다. 팍팍해진 경기 상황이 걱정거리로 꼽히고 있지만 올해도 유럽·미주 여행 시장은 프리미엄 여행을 중심으로 상품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항공 공급의 호재를 안고 새해를 시작하는 호주에서는 가성비 높은 프리미엄 여행지로 포지셔닝하겠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유럽파리 올림픽이 쏘아올린 공지난해 유럽 여행시장은 고가의 프리미엄 패키지여행에 대한 ‘시장성’을 확인했
체코관광청은 지난 4일 ‘새로운 체코를 만나다, 체코 & 남부 모라비아 와인 미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체코관광청 한국지사, 남부 모라비아 지역, 체코 국립 와인 센터, 주한 체코대사관이 협력해 주최한 것으로 와인인(WINEIN.)에서 행사를 담당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체코 및 모라비아 지역의 14개 와이너리 생산자가 방한했으며 한국의 와인 전문가, 수입업체, 유통사, 전문가들을 만났다.체코는 맥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와인 생산 국가이기도 하다. 특히 남부 모라비아 지역은 체코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 지역으로 체코 포도밭의 약
캐나다가 최고의 ‘가을 여행지’로 거듭난다. 캐나다관광청은 주요 항공사, 여행사, 미디어를 대상으로 ‘캐나다 세일즈 미션’을 지난 9일 개최하고 ‘가을’ 여행지로서의 캐나다의 매력을 알리는 한편 향후 마케팅 방향을 발표했다.캐나다의 가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일즈 미션에서는 알버타주, 온타리오주, 밴쿠버, 퀘벡시티 등 지역 관광청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의 특색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밴쿠버 관광청은 지역명소 속 펼쳐지는 다채로운 가을 액티비티와 예술에 가까운 미쉐린 미식 체험, 그리고 테마별 여행지를 소개했다. 로키의
여행업계가 겨울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노랑풍선이 10월31일까지 ‘겨울 얼리버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따뜻한 겨울 여행’과 ‘설(雪)레는 겨울여행’ 총 두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했으며, 상품별 1~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출발 기간은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다. 따뜻한 겨울여행 카테고리는 ▲하와이 ▲동남아 ▲제주도 ▲일본 오키나와 ▲타이완 등 비교적 따뜻한 지역과 온천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설레는 겨울여행은 호주·뉴질랜드, 설경이 아름다운 일본 홋카이도, 겨울 크리스마켓이
정반대의 계절에서 마주한 어느 장면들.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푹 빠졌던 어느 날.비로소 우주의 신비를 실감한다. 동시에 다른 시간을 살고, 또 다른 계절에 머무는 우리의 만남으로 말미암아. 한반도에서 일직선으로 쭉 내려와 남극과 가까운 섬. 정반대의 계절을 여행했다. ●서던 알프스를 향한 두 가지 시선 뉴질랜드는 2개의 큰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북섬과 남섬. 북섬은 뉴질랜드의 중심지다. 수도인 ‘웰링턴’과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오클랜드’가 뉴질랜드 북섬의 도시다. 북섬은 지리적으로 제주도와 닮은 점이 많다. 대부분이 화산 지대이
캐나다의 가을이라 하면 드넓은 바다와 장엄한 산맥, 새빨간 단풍과 신비로운 오로라를 연상하기 쉽다. 그러나 사막처럼 메마른 불모지에 솟아오른 기이한 암석을 떠올리는 사람은 많지 않다. 2020년대라는 시간과 지구라는 공간에 대한 감각마저 헷갈리게 하는 진기한 경관 그리고 공룡들의 흔적이 펼쳐지는 곳. 바로 캐나다 배드랜드(Canadian Badlands) 지역이다.공룡 따라 떠나는 여행, 알버타주 배드랜드알버타주에 위치한 캐나다 배드랜드는 건조 지역이라 식물이 거의 없고 기이한 암석이 많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배드랜드 한가운
노르웨이의 매력을 알리는 워크숍이 개최됐다. 노르웨이관광청과 현지 업체가 플롬(Flam)과 트롬소(tromso) 등 매력적인 도시들과 노르웨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소개했다.노르웨이관광청은 8월28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노르웨이 워크숍’을 개최했다. 노르웨이관광청, 노르웨이스 베스트(Norway's Best), 핀에어 등 4개 현지 여행업체와 2개 항공사가 참여해 한국 여행사들과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했다. 노르웨이관광청 인군 삭샤우그(Ingunn Sakshaug)는 “노르웨이에는 20개의 미슐랭 레스토랑과 다양한 겨울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캐나다를 바라보는 여행업계의 얼굴에도 근심이 내려앉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와 노스웨스트준주 등 북서부 일부 지역에 한해서지만 산불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데다 연기가 밴쿠버 하늘까지 영향을 미치며 걱정을 키우고 있어서다.8월 현재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웨스트켈로나 등 일부 지역과 옐로나이프 지역은 산불로 지역 주민들까지 캘거리, 애드먼튼 등으로 대피하면서 정상적인 여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에어캐나다에서는출‧도착지가 옐로나이프인 경우 여행기간이 이달 말까지, 켈로나, 캠프룹스, 펜틱턴인 경우 9월4일까지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가 대한항공과 함께 ‘내 안을 채우는 캐나다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캐나다의 가을과 겨울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8월31일까지 이어진다.참여 방법은 두 가지다.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캐나다 여행을 아직 다녀오지 않았다면 가을‧겨울 시즌에 캐나다를 여행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고, 가을‧겨울 시즌에 캐나다 여행을 다녀왔다면 이 시즌에 다시 캐나다로 떠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공유하면 된다.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인천-캐나다 구간 왕복 이코
나이아가라 폭포의 새로운 터널부터 플로팅 보트 파티까지, 캐나다 여행에 한 끗을 더해 줄 정보들이 가득했다. ‘랑데부 캐나다 2023(RVC, Rendez-vous Canada 2023)’에서 캐나다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10인을 만났다. ●400년의 역사가 흐르는 도시퀘벡관광청 패트릭 르메르 Patrick Lemaire AE 줄리 하비 Julie Harvey 마케팅 어드바이저퀘벡의 매력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역사 속에 사는 것(Living in History)’이다. 400년의 유구한 역사를 품은 건축물들이 많은데, 특히 구시가
본격적인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며 해외여행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자유로워졌다. 대한민국 일반 여권 소지자가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지역은 128개, 코로나19와 관련된 입국 제한이 없는 국가‧지역은 120개에 달한다. 여기에는 러시아도 포함된다. 그렇다면 현재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도 여행이 가능하다는 의미일까? 여행 목적지로서 러시아의 현재를 살펴봤다.뜨거웠던 여행지, 러시아2019년으로 돌아가면, 당시 러시아는 한국인의 여행 목적지로 뜨겁게 부상 중이었다. 특히 비행시간 약 2시간 거리로 가까운 블라디보스토크
봄을 맞아 여행사들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전통적인 해외여행 비수기로 꼽히는 시즌이지만 하계스케줄 항공공급 증대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하나투어는 동반자별 여행지를 추천하고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는 ‘우리 함께 봄 여행’ 기획전을 마련했다. 2월28일까지 S.I.VILLAGE(신세계인터내셔날)와 함께 예약 고객이 여행지에서 입을 봄옷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 25만원 상당의 쿠폰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동반자별 대표 상품으로 ▲아이와 함께-아동을 동반한 여행객들이 휴양지에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괌·사이판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