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통신·모빌리티·에너지 기업 등과 손잡고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사업에 진출한다. 제주항공은 GS칼텍스, LG유플러스, 카카오모빌리티, 파블로항공, 영국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와 6개사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 챌린지(K-UAM GC) 실증사업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항공운송사업자로서 기체의 운항과 관련된 전반적인 항공 운영을 맡는다. 현재 보유 중인 항공사 운용 절차 및 시스템을 토대로 UAM 표준 운항절차와 비행계획을 수립하고, 비정상상황에
대한항공과 항공안전기술원이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대한항공은 3월24일 항공안전기술원과 ‘우리나라 항공안전기술 발전 및 UAM 분야 항공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AM 시대의 안전 운용 기반 마련을 위한 협약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항공 이수근 안전보건 총괄 겸 오퍼레이션부문 부사장과 항공안전기술원 이대성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한항공과 항공안전기술원은 ▲연구사업 및 현안 과제 등에 대한 상호 자문 ▲UAM 운용 안전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반 조성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단계적 정상화를 향한 의지를 밝히고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2년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공항 운영 정상화를 준비하는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미래공항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1월27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10대 중점 추진과제는 ▲공항운영 정상화 ▲스마트 혁신 공항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미래성장이라는 3대 추진방향에 따라 구성됐다.우선 공사는 공항운영 정상화를 위해 스마트 방역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마트패스(생체정보 활용 여객수속) 시범도입 등 비대면 스마트 서비스
제주항공이 화물 운송사업과 중단거리 노선 경쟁력을 강화한다. 제주항공이 창립 17주년(1월25일)을 기념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공간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제주항공은 올해 '도약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자'는 뜻의 '비도진세'를 전략키워드로 삼았다. 이날 김이배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자원과 조직의 효율적 활용 ▲기회의 포착과 끊임없는 도전 두 가지를 특히 강조했다.제주항공은 올해 화물 전용기 도입을 계기로 화물 운송사업을 확대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하는 한편, 내년 대형기 도입과 장거리 노선 취항을 통해 경쟁력
대한항공이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KT와 함께 한국형도심항공교통 K-UAM(Urban Air Mobility) 공동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들 5개사 컨소시엄은 이번 공동업무협약에 따라 ▲UAM 생태계 구축 및 사회적 수용성 증대 ▲UAM 산업 활성화 ▲5개사 UAM 사업 협력 로드맵 공동 추진 및 실증 ▲UAM 팀 코리아(Team Korea) 활동 공동 수행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 UAM이란 도심의 하늘길을 활용해 교통체증과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모빌리티 수단을 의미한다. UAM 시장은 오는 2040
대한항공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교통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손을 잡았다.대한항공은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UAM 연구개발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적인 역량을 발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UAM 운항통제 및 교통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UAM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협력 ▲상호교류를 통한 산업 구체화 등의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UAM은 도심의 하늘길을 활용하여 교통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