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는 ‘매우 중요한 사람(Very Important Person)’을 의미한다. VIP를 위한 융프라우 겨울 패스는 그래서 더 특별해진다.우선 올겨울 융프라우는 특별하게 변신한다.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이 있는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요흐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힌다. 스핑스 테라스에 마련되는 크리스마스 트리는 아름다운 장식과 함께 12월1일부터 31일까지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멋진 대형 트리와 만년설, 빙하가 어우러진 가운데 관람객들은 이색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아
스페인 민간 고속철도 운영사 이리요(IRYO)가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리요는 지난 1월 글로벌 세일즈·마케팅 전문 기업 디스커버더월드(Discover the Worl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 세계 여행업계에 자사의 프리미엄 고속열차 서비스와 노선망을 적극 홍보‧판매 활동에 돌입했다. 한국은 미국, 멕시코, 영국,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와 함께 이리요의 7대 글로벌 전략시장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5월부터 글로벌 GDS 기업 아마데우스(AMADEUS)를 통해 국내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코레일관광개발이 경상북도 의성군과 함께 의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철도 연계 협력에 나선다.코레일관광개발과 의성군은 6월12일 의성군청에서 ‘철도 연계 의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의성의 자연경관, 역사문화, 미식, 지역축제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철도 여행 콘텐츠와 융합해 수도권과 부산·울산·경남권 등 관광 수요를 유입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양 기관은 우선 ▲의성 슈퍼푸드마을 축제 ▲안계 술래길 걷기 ▲드론 체험 ▲트레킹 ▲템플스테이 등 지역 특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레일유럽이 지난 20일 여행업계 주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떼제베 리리아(TGV Lyria)의 최신 정보와 상품에 대해 소개했다.떼제베 리리아는 프랑스 국영 철도청과 스위스 연방 철도청이 합작해 만든 자회사로 프랑스와 스위스를 잇는 주요 열차로 꼽힌다. 1981년 9월 시작해 프랑스와 스위스 구간을 주17회 연결하고 있다. 파리에서 출발하는 주요 네트워크를 살펴보면 바젤(3시간4분), 제네바(3시간11분), 로잔(3시간57분), 취리히(4시간4분)를 매일 6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또 마르세유에서 엑상 프로방스, 아비뇽, 리옹을 거쳐
JR홋카이도가 한국 시장에서의 인지도 향상과 영업 강화를 위해 (주)베스트제이코리아(BJK)와 한국영업사무소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티켓 판매 강화에 나선다.BJK는 JR홋카이도와 정식 한국영업사무소(Rep.)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 티켓 판매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JR홋카이도는 삿포로 시내와 오타루, 노보리베쓰, 니세코 등 온천지역을 비롯해 비에이, 후라노 등 홋카이도 유명 관광지들을 연결하는 철도 운송 회사다. 특히 ▲삿포로-노보리베쓰 에리어 패스 ▲삿포로-후라노 에리어 패스 등 외래객을 위한 상품을
코레일관광개발이 4월24일, 담양군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철도를 연계한 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 업무를 추진하고,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간다.양측은 담양 기차여행상품을 정기 운영하기로 했다. 매월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활용해 운영하며 6월7일에 출시할 예정이다. 담양 특산 장류를 활용한, 이른바 ‘K-미식 벨트’ 콘텐츠를 접목한 미식 테마 여행상품도 계획됐다.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해 국내외 미식 관광 수요를 공략하며 담양 고유의 식문화를 관광자원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더불어 담양군 내
스위스 융프라우의 따끈한 소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동신항운은 지난 15일 웨스틴조선서울호텔에서 ‘융프라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융프라우철도, 그린델발트관광청, 인터라켄관광청 등 현지 관계자들이 융프라우 지역의 관광 자원과 최근 변화된 인프라를 공개했다. 현장에는 동신항운의 주요 파트너사 및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행사 후반에는 점심 식사와 함께 개별 미팅, 이벤트 등이 이어져 파트너 간 네트워킹의 장도 마련됐다.발표내용에 따르면, 지난 12월 융프라우 여행의 거점이 되는 그린델발트 터미널이 재단장을 마쳤다. 리뉴
일본 세이부철도 주식회사가 베스트제이코리아(BJK)를 한국사무소로 선정하고 향후 한국내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일본의 민영 철도 기업 세이부철도 주식회사는 한국 시장 내 인지도 향상과 영업 강화를 위해, 한국의 마케팅 PR 회사인 주식회사 베스트제이코리아(BJK)를 4월1일부로 한국사무소(한국 Rep.)로 선정하고 티켓 판매 강화를 도모했다.세이부철도는 도쿄의 이케부쿠로역과 세이부신주쿠역, 다카다노바바역을 거점으로 삼아 도쿄 교외의 사이타마현 등을 오갈 수 있는 철도 노선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을 인바운드 시장 주요 타깃 국가로
코레일관광개발이 충남문화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농업협동조합중앙회와 함께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감성 기차여행 상품인 ‘충남 레트로 낭만 열차’를 4월부터 운영한다.‘충남 레트로 낭만 열차’는 1970~1980년대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재현한 열차에서 다양한 복고풍 프로그램을 즐기며, 충남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당일 여행 상품이다. 열차에서는 통기타 라이브 공연과 아코디언 연주가 이어지고, 승객들은 옛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거나 흑백 카메라로 추억을 남기는 등 복고 감성을 체험할 수 있다. 추억의 도시락, 바
이탈리아 대표 철도 브랜드 이딸로(Italo)와 트랜이탈리아(Trenitalia)의 한국 공식 온라인 대리점인 부킹레일스닷컴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검색부터 결제까지의 전 과정과 모바일 사용성까지 개선해 실질적인 사용자 경험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홈페이지는 기존보다 한층 더 직관적인 예약 시스템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모바일·PC 환경 모두에서 빠르고 직관적인 사용성 덕분에 이탈리아 현지 여행 중에도 한국어 사이트로 편리하게 전역의 고속 열차, 프리미엄 좌석을 예매할 수 있다.
올 여름 융프라우 VIP 패스가 확 달라진다.우선 요금 인상 없이 무료 탑승 가능한 버스편이 확대됐으며, 마이링겐 기차 무료, 루체른 열차 50% 할인 혜택이 추가됐다. 툰, 브리엔츠 호수와 연결되는 고성 관광지와 수영장 등 입장료 할인 혜택도 풍성해졌다. 이에 따라 더욱 깊숙하게 융프라우 일대를 둘러볼 수 있고, 기상 악화시 대체할 수 있는 관광지가 대폭 늘어났다.VIP 패스 소지자들은 인터라켄을 기점으로 툰 호수 일대 관광이 한결 수월해졌다. 인터라켄-군텐-툰 버스(21번), 인터라켄 스피츠 버스(60번 버스), 스피츠-툰 버스
무브(MOVV)가 최근 KB증권과 대만 화푸그룹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약 50억원으로 이를 포함한 무브 누적 투자액은 약 100억원에 달한다.무브는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수요 예측, 최적 경로 분석 및 차량 배차 자동화 등의 솔루션을 개발하며, 국내외 다양한 모빌리티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무브는 AI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Mobility Software as a Service'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우선 KB증권은 KB금융그룹 내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
코레일관광개발이 지자체들과 손잡고 철도여행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코레일관광개발은 3월 2주 동안 4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철도여행 활성화 움직임이 뚜렷하다. 먼저 대전시와 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4월 ‘2025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연계한 ‘꿈돌이 과학열차’ 견학 프로그램 ▲8월 ‘0시 축제’기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하는 철도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경북 안동시와는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양 기관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전통주 체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안동의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최근 신규·연장 개통한 철도 노선의 이용이 활발하다. 교통 인프라가 개선된 지자체들이 철도 관광객 유치에 힘쓴다.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개통한 ▲서해·평택선 ▲중부내륙선 ▲중앙선 ▲동해선 ▲교외선 5개 노선의 1월 한 달 이용객은 약 49만명이다. 중앙선, 중부내륙선 기존 구간에서 18만여명, 신규·연장 개통 구간에서 31만여명이 이용한 수치다. 특히 동해선은 일 평균 6,000명 이상의 신규 수요를 창출하며 약 18만명이 이용했다. 중앙선과 중부내륙선도 연장 개통 이전 대비 이용객이 약 40% 늘어
코레일관광개발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김포시, 파주시와 함께 민간인 출입 통제선을 전철로 방문할 수 있는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를 운영한다. 상품은 3월1일 당일 일정으로 출발하며, 총 3코스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은 분단의 현실을 기차, 버스, 도보로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파주로 떠나는 1·2코스는 서울역에서 출발해 임진강역까지 이동하고 ▲도라전망대·제3땅굴·임진각(1코스) ▲캠프그리브스·평화곤돌라·임진각(2코스)을 둘러보고 돌아온다. 3코스는 일산역에서 하차하며 ▲
토파스여행정보(이하 토파스)가 아마데우스 트랜스퍼(Amadeus Transfers) 서비스를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했다. 이에 따라 한국 여행사들도 공항-호텔 간 이동은 물론 도시, 관광지, 특정 장소까지 원하는 목적지로 다양한 이동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게 됐다.트랜스퍼 서비스는 전 세계 35개 이상의 업체와 제휴해 156개국, 2,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이동 서비스를 지원한다. 전문 기사가 포함된 이동 서비스로 고객이 직접 차량을 운전하는 렌터카와는 다르다. 해외 운전이 익숙한 고객에게 렌터카가 적합하다면, 트랜스퍼
㈜무브(MOVV)가 전문 전세버스 서비스 운영사인 ㈜온버스모빌리티와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무브가 자체 개발한 온디맨드 모빌리티 소프트웨어(On-Demand Mobility Software)를 버스 운영 시스템에 도입해 기업용 통근버스 및 관광용 전세버스 서비스 운영 효율화를 극대화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을 함께 이루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무브의 온디맨드 모빌리티 소프트웨어는 AI 기반 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배차 최적화, 비용 절감 및 운행 효율화를 지원하며,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교
코레일관광개발이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이하 울진대게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코레일관광개발은 울진대게축제와 지역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상품은 오는 28일 출발하며, 수도권뿐만 아니라 경상권 부전역, 기장역, 태화강역, 경주역 등에서도 출발한다. 총 4가지 코스로 구성했으며, 상품가는 1인 18만9,000원부터다. 전 코스에는 울진대게축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붉은대게 무한 제공 1식이 제공된다.특히 금강송 에코리움에서 숙박하는 ‘동해 바다숲 맑은 여행
신규 철도 노선인 동해선, 중앙선이 개통하면서 국내여행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강릉역과 부전역을 잇는 ‘동해선‘과 서울 청량리역과 부산 부전역을 잇는 ’중앙선‘이 각각 1월1일과 지난해 12월21일 개통하며 철도 여행 편의성이 높아졌다. 특히 두 노선의 종착역인 부전역은 새로운 교통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부산관광공사는 코레일관광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철도 연계 관광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코레일관광개발은 중앙선, 동해선 노선을 이용하는 태백산 눈 축제 연계 상품을 출시해 운행을 앞두고 있으며, 향
코레일관광개발이 강원도 정선군과 함께 ‘굿바이 나만 솔로, 커플열차 in 정선(커플열차 in 정선)’을 운영한다.세 번째를 맞은 ‘커플열차’는 미혼 남녀가 힐링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한 기차여행을 즐기면서,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결혼 장려 및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한 ‘커플 매칭 프로그램’이기도 하다.‘커플열차 in 정선’은 2월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진행한다. 참가자는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누리집 팝업창의 별도 신청 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모집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