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이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이하 울진대게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울진대게축제와 지역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상품은 오는 28일 출발하며, 수도권뿐만 아니라 경상권 부전역, 기장역, 태화강역, 경주역 등에서도 출발한다. 총 4가지 코스로 구성했으며, 상품가는 1인 18만9,000원부터다. 전 코스에는 울진대게축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붉은대게 무한 제공 1식이 제공된다.

특히 금강송 에코리움에서 숙박하는 ‘동해 바다숲 맑은 여행’ 상품은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에서 한적한 산림욕을 만끽할 수 있으며, ▲명상 ▲저염 건강식 체험 ▲숲 치유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다. 이 밖의 상품에는 ▲백암온천 ▲덕구온천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왕피천 케이블카 등 울진 관광지를 방문하는 일정을 포함했다.

코레일관광개발 권백신 대표이사는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힐링 여행지인 울진을 수도권뿐만 아니라 경상권 거주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겨울 바다와 대게, 기차여행의 낭만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을 채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