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거츠 주식회사가 VISA와 함께 기획·개발한 기업전용 해외 결제 솔루션 ‘샌드프리(SENDFREE)’가 체크카드에 이어 신용카드까지 라인업을 확대했다.이번에 출시된 샌드프리 신용카드는 하나카드(VISA 브랜드)와 협업해 발급되며, 국내 결제시 0.5%, 해외 결제시 1.8%의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체크카드가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에 2.2% 캐시백 혜택을 제공했던 데 이어, 신용카드가 추가되면서 기업 고객은 자금 운용 방식과 사용 환경에 따라 카드 선택이 가능해졌다. 특히, 발급비와 연회비가 모두 없어 초기 비용 부담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 지역 기반 미식 콘텐츠 전문 기업 (주)먹고놀랩의 '놀고먹기연구소'가 충남 보령시 군헌마을의 바지락을 활용한 프리미엄 컵라면 서해오면을 29일 출시했다. 지역 어업인들이 채취한 바지락을 주원료로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해양관광 연계를 모색한 제품이다.제품명 서해오면은 서해의 다섯 가지 맛과 ‘서해에 오면 맛볼 수 있다’는 의미를 함께 담은 중의적 표현이다. 관광지의 감성과 지역색을 언어유희로 녹여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제품은 국내산 바지락 2개를 동결건조해 통째로 넣은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조지아 내셔널 와인 에이전시(Georgia National Wine Agency)가 주최한 ‘2025 조지아 와인 시음회 & 페스티벌’이 지난 13일 서울에서 열렸다. 8,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지아 와인의 정통성과 우수성을 확인하는 이번 행사는 ‘조지아 와인 마스터 클래스’와 ‘조지아 와인 시음회’, 그리고 ‘조지아 와인 페스티벌’로 진행됐다.조지아 내셔널 와인 에이전시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 한국으로 수출하는 조지아 와인이 꾸준히 증가하며 한국 소비자들의 관심 또한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에서 가장 오
(주)여행신문이 여행신문과 여행잡지 트래비의 여행 콘텐츠를 아우르는 영문 홈페이지(en.travie.com)를 새롭게 선보입니다.이번 영문 홈페이지 론칭은 K팝을 비롯한 한류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으면서 한국 관광에 대한 해외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전략적 결정입니다. 이에 본지는 그동안 축적한 양질의 콘텐츠를 외국 독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영문 홈페이지를 구축했습니다.영문 홈페이지는 매일 업데이트 되며 여행신문의 관광산업 전문 뉴스와 트래비가 현지 취재한 생생한 여행 정보를 모두 영문으로 제공합니다. 이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여행업 부업으로 유혹해 막대한 자본 피해를 입히는 ‘팀미션’ 사기의 형태가 지속 발전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올해 초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 상에서 ‘여행 부업’ 광고가 상당수 올라오곤 했다. 광고와 연결된 링크는 이미 수백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으로 이어졌는데, 이곳에서 여행상품을 예매하면 원금을 비롯해 수수료를 더 돌려받는 식의 거래 행위가 펼쳐졌다. 도매 할인과 땡처리 상품을 재판매한다는 식으로 속이며, 수차례 거래하다 결국 큰 피해 금액을 안기는 사기 수법이다.SNS를
여행의 출발점이 되는 인천국제공항에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전동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가 도입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휠셰어(WheelShare)’라는 이름으로, 물리적 장벽을 허무는 동시에 "모두가 차별 없이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휠셰어는 이동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노약자·일시적 보행 약자를 대상으로 전동화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다. 기존 서울지역 가정배송형 서비스, 제주공항, 강릉역에 이어 최근 인천국제공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인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7월 17일 서울에서 ‘2025 라스베이거스 VIP 디너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라스베이거스 본청과 현지 주요 관광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항공사·여행사·미디어 등 업계 관계자 65명을 초청해 라스베이거스의 최신 관광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라스베이거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콘텐츠 파트너인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 ▲매버릭 헬리콥터(Maverick Helicopters) ▲스피어(Sphere)가 참석해 각 분야의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한
서울 중구 명동거리 노점 운영자가 음식 앞에서 앞치마와 위생장갑을 착용한 채 흡연하고 있다. 노점이 자리한 명동 일대는 금연 지구로서 지정된 흡연구역에서만 흡연이 가능하다. 아울러 도로법과 공유재산및물품관리법 등을 준수해 노점을 설치하더라도 식음료를 판매하는 경우 별도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노점은 식품위생법 시설 기준상 부적격하다.
전자여행허가제도 ETA와 ESTA 발급 대행 사이트 이용에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6개월간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에 접수된 전자여행허가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가 총 38건으로 전년동기대비 4.7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38건 모두 전자여행허가 발급 공식 사이트가 아닌 해외 대행 사이트 관련 사례로, 과도한 수수료를 결제했거나 아예 발급받지 못했다는 피해였다.피해 소비자는 대부분 포털 사이트에 ▲ESTA ▲ETA를 검색해 상단에 노출된 대행 사이트를 공식 사이트인 줄 알고 접속해 결제했다. 대행 사이트들은 도메인부터 홈페이지
유럽 주요 도시에서 오버투어리즘(과잉관광)에 반대하는 물리적 시위가 벌어졌다.뉴욕타임즈와 BBC 등은 현지시각 1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마요르카, 이비자섬, 이탈리아 베니스, 포르투갈 리스본 등에서 오버투어리즘 반대 시위가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600명의 시위대가 ‘관광객은 집으로 돌아가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내 중심가를 행진했으며, 관광객들에게 물총을 쏘고, 관광업 종사자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마요르카에는 5,000명의 시위대가 관광버스를 멈춰 세우고 조명탄을 발사하기도 했다.이번 시위는 오
전라남도 해남에 위치한 솔라시도 골프앤리조트(솔라시도CC)가 6월16일부터 3부 야간 라운드를 정식 운영한다.야간 라운드는 오후 4시30분부터 시작되며, 운영 기간은 6월부터 11월 말까지다. 여름밤 선선한 바람과 별빛 아래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유로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야간 라운드는 노캐디 셀프 플레이로 진행된다. 오직 유의할 점은 샤워실과 식음시설은 운영하지 않는다는 점.솔라시도CC는 세계적인 골프 코스 디자이너 데이비드 데일(David M. Dale)가 설계한 코스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구조로
글로벌 결제 기업 비자가 KB국민카드, 하와이관광청과 협력해 하와이 여행객을 위한 ‘KB Visa 해피 아일랜드’ 프로모션을 7월18일까지 진행한다. 비자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하와이는 한국 발급 비자카드의 미국 내 결제 건수 2위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러한 수요에 맞춰 항공, 호텔, 레스토랑, 액티비티 등 전반적인 여정에 걸친 혜택을 선보인다. 하와이 항공권은 트립닷컴 예약시 30% 할인이 적용되며, 하와이안항공 특가 항공권도 판매한다. 여행 출발 기간은 7월18일까지다. 르네상스 호텔‧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은
세계관광여행협의회(WTTC)가 올해 국제 관광객 지출액이 사상 최고치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WTTC는 올해 국제 관광객 지출액이 2조1,000억 달러(한화 약 2,9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이전 최고치인 2019년 대비 1,640억 달러(약 226조원) 더 높은 수치다. 관광 분야의 총 경제적 유발효과는 11조7,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이는 세계 GDP의 10.3%에 달하는 수준이다. 더불어 1,400만개 일자리를 창출해 전 세계 관광분야 일자리는 3억7,100만개에 이를 전망이다.사우디아라비아의 성장이 가
SNS 상에서 여행업으로 위장한 피싱 사기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는 물론 여행사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행으로 부업하고 여행사로 돈을 벌 수 있다고 유혹한 뒤 결국 금전적 피해를 안기는 이른바 ‘팀 미션’ 여행 사기의 실상 속으로 들어가 봤다.돈 넣고 돈 먹는 여행 부업?최근 들어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SNS 상에서 ‘여행사로 용돈 벌기’라는 광고가 하루에도 여러 차례 나온다. 연결된 링크(url)를 눌러보면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으로 연결된다. 동일한 사진을 이용한 광고 4곳을 따라 들어가 봤더니 채팅방 참여자 수가 기
구글이 국내 구글맵(Google Maps) 서비스 개선을 이유로 우리 정부에 5,000대 1 수준의 정밀 지도 반출을 요구하면서 구글맵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구글맵은 지원 서비스 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방한 외래객 사이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게 사실이다. 네이버 지도 등 토종 지도 앱이라는 선택지가 있지만, 소수 언어권 여행객이나 글로벌 시장에서 구글맵에 익숙해진 이들은 구글맵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외래객들이 가장 불만족한 앱으로 꼽힌 이유는 무엇일까? 고정밀 지도 반출을 둘러싼 찬반 의견들은 차치하고, 외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 플랫폼을 통한 거래가 늘어 지난해 여행 관련 국제 거래 소비자 상담이 증가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4년 국제거래 소비자 상담 건수는 2만2,816건으로 전년대비 17.5% 증가했다. 거래 유형별로는 해외 직접 구매 상담이 1만4,720건으로 전년대비 24.8% 증가했다. 특히 해외 직접 구매 서비스 상담이 전년대비 47.9% 증가했는데, ‘항공권·숙박’이 주요 품목이었다.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글로벌 OTA 플랫폼 이용이 늘며 관련 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소비자원은 분석했다.소비자 불만 이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여행업계도 전전긍긍하고 있다.산림청에 따르면, 3월21일부터 영남지역 일대에서 중·대형 산불 6건이 발생했다. 26일 오전 기준 진화 중인 산불은 ▲의성 2건 ▲산청 ▲울산 총 4건이다. 산청과 울산은 90% 이상 진화됐으나 의성 산불 2건은 60%대 진화율에 머물고 있다. 이번 산불로 26일 오전 기준 18명이 사망하고, 관광지가 훼손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국내 여행업계는 직간접적 피해를 입고 있다. 먼저 의성 산불로 인해 의성, 안동,
한국비치발리볼연맹 신임 회장으로 세방여행 오창희 대표이사가 취임했다.한국비치발리볼연맹은 지난 24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2025년 제1차 이사회와 제9대 연맹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오창희 신임 회장은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회장을 역임하는 등 관광·체육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회장 임기는 2029년 정기대의원총회 전일까지다.오창희 회장은 선거에 출마하며 5개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핵심 공약은 ▲전국 8개 권역 팀 창단 ▲매년 6회 이상 국내 대회 개최 ▲비치발리볼 전국체전 시범종목 참가 등이다
(주)트래볼루션이 ‘2025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에서 선정하는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500’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매출 성장률을 바탕으로 기업의 혁신성과 시장 영향력을 평가해 상위 500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트래볼루션은 500개 기업 중 144위를 차지했으며, 호스피탈리티 및 여행(Hospitality & Travel)분야에서 7위를 기록했다.이번 선정은 지난 20
(주)여행신문이 발행하는 여행정보매거진 가 2025년 ‘우수 콘텐츠 잡지'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우수 콘텐츠 잡지 선정 및 보급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사)한국잡지협회는 2월26일, 트래비를 포함해 총 132종의 '2025년도 우수콘텐츠잡지'를 선정·발표했다. 이번 심사는 창간 2년 이상 된 잡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행을 포함한 9개 분야에서 우수 콘텐츠 잡지를 선정했다. 그 결과, 트래비는 스포츠·취미·레저 분야의 우수 콘텐츠 잡지로 이름을 올렸다.한국잡지협회는 기사 내용과 편집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