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관광청,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소통 강화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미팬위 맥그리거(Myfanwy McGregor)를 아시아태평양(APAC)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로 임명했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이번에 신설된 직책으로 호주·뉴질랜드·일본·한국 등 핵심 시장의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현지 에이전시 관리를 총괄한다. LA관광청은 성장성이 높은 한국 시장을 중요 전략 시장으로 강조하며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맥그리거 디렉터는 최근 APAC 부사장으로 승진한 크레이그 기본스의 리더십 아래 업무를 수행한다. 맥그리거는 호주·영
유타관광청이 오는 11월24일 유타주가 보유한 다양한 관광 상품과 매력을 국내 여행업계 파트너들이 더욱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유타 스페셜리스트 아카데미(Utah Specialist Academy)’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여행업계 파트너들이 유타를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인터랙티브 학습 플랫폼으로, 유타 전역의 대표 관광명소와 체험 가능한 다양한 활동, 장엄한 자연경관, 야외 액티비티 등 폭넓은 관광 요소를 포괄적으로 소개한다.또한, 긴 텍스트나
하버브리지와 오페라하우스, 수많은 해변까지. 많은 여행자에게 시드니는 늘 무대의 중심이다. 하지만 도시의 스카이라인 너머에는 전혀 다른 뉴사우스웨일즈(New South Wales)의 매력이 기다리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이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시드니 근교 대표 여행지를 네 곳을 소개한다.포트스티븐스(Port Stephens)시드니 시내에서 북쪽으로 약 2시간~2시간 반 동안 차를 타고 가면 자연과 모험이 어우러진 포트스티븐스에 도착한다. 포트스티븐스는 뉴사우스웨일즈주 대표 해안 마을로 광활한 사구, 돌고래와 고래 관찰, 그리
한국관광공사가 약 2년에 달하는 공석을 채울 리더를 찾는다. 하지만 관광기관의 권한대행 체재는 지속되는 모습이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4일 사장 공개모집 공고문을 발표하고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격 요건으로는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 관광분야 지식·경험 보유자 등을 제시했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사장은 공사 임원추천위원회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제청해 대통령이 임명한다.공사는 인바운드 회복에 속도가 필요한 코로
서울시관광협회(STA)가 ‘참여하는 관광도시 서울’을 각인시켰다STA는 지난 14일 남산 팔각정 일대에서 서울의 관광 매력과 K-콘텐츠가 결합한 ‘2025 서울관광 ON Festa'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참여하는 관광도시 서울‘이라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K-POP 댄스 클래스 ▲퓨전 국악 공연 ▲뷰티클래스 체험 등을 제공하며 남산 일대를 한류 문화축제 현장으로 만들었다.이번 행사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K-POP 댄스 클래스였다. 전문
한-체코 수교 35주년 기념 특별전한국-체코 수교 35주년을 기념해 알폰스 무하(Alphonse Mucha)의 전시가 11월8일부터 내년 3월4일까지 더현대서울 알트원(ALT.1)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무하트러스트(Mucha Trust)가 소장한 패밀리 컬렉션에서 엄선된 유화 18점을 비롯해, 무하의 상징적인 석판화·드로잉·조각·보석·소품 등 총 143점의 걸작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무하의 예술적 업적과 철학적 여정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며, 현대 그래픽 디자인의 선구자로서 확립한 위상과 비전 있는 예술가로서의 성장
지역관광 살리는 관광두레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11월18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2025 이음두레’를 개최했다. 관광두레는 주민이 주도해 지역 특색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는 공동체 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우수 주민사업체·지자체·관광두레 PD를 시상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문관부 장관상에는 ‘에이핸즈협동조합(광주)’과 ‘강원 평창’ 등이, 공사 사장상에는 ‘더옐롱(성주)’과 ‘자작자작협동조합(충주)’ 등이 선정됐다. 공사는 지역 고유 관광콘텐츠 발굴과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신베이 크리스
마리아나관광청이 동계 성수기를 앞두고 사이판 골프여행 수요 진작을 위해 나섰다. 마리아나관광청은 부산 및 영남지역 주요 골프 전문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11일부터 15일까지 ‘2025 마리아나관광청 부산 골프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부산 및 영남지역에서 출발하는 사이판 골프 상품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사이판 소재의 다양한 호텔과 골프장을 직접 방문해 상품 개발에 필요한 지원책과 개선점 등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팸투어에는 ▲그린골프 ▲대건투어 ▲신세계골프투어 ▲밀사모골프투어 ▲와골프 ▲더골프트렌드 ▲
한국관광공사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후 글로벌 소셜 데이터 23만여건을 분석한 결과 경주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한국관광공사는 APEC 정상회의 개최 전후 경주에 대한 인식 변화를 발표했다. 일본·미국·싱가포르 등 방한객 비중이 높은 22개국의 소셜·온라인 채널과 검색 엔진 등에서 ‘경주’와 관련된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APEC 정상회의 개최와 관련된 소셜 언급량(2025년10월27일~11월5일)은 지난해와 같은 기간 대비 20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검색량도 2배 이상 증가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11월5일부터 11일까지 스페인 하엔(Jaen)에서 개최된 2025년 세계여행업협회연맹(WTAAA, World Travel Agents Associations Alliance) 이사회 및 총회에 참가해 글로벌 여행 이슈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KATA에 따르면, 이번 이사회 및 총회에는 유럽여행사협회(ECTAA)를 비롯해 WTAAA의 전 세계 섹션 협회들이 참가했으며, 올해는 제8차 스페인여행사연맹(CEAV) 서밋(Summit)과 연계해 열렸다. KATA에서는 황준석 상근부회장이 참석해 글로벌 여행시장
세븐틴도 반한 홍콩 나이트라이프홍콩관광청이 세븐틴 민규·버논의 홍콩 나이트라이프 체험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콘서트 일정 중 빅토리아 하버를 배경으로 전통 범선, 루프톱 바, 레스토랑 등을 방문하며 홍콩의 야경과 미식을 즐겼다. 침사추이 레스토랑에서는 북경 오리와 딤섬을 맛보며 현지 문화를 체험했고, 루프톱 바에서는 칵테일과 함께 ‘잠들지 않는 도시’의 매력을 전했다. 두 사람의 여정은 홍콩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멕시코시티에서 한국관광 첫 선보여한국관광공사가 11월10~11일 멕시코시티에서 ‘당신만의
일본 전국 지사 협의체 조직인 전국지사회(National Governors' Association)가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이름을 각인시켰다.전국지사회는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다음 여행은 #일본 소도시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양국 간 지방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방도시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하는 이벤트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일본 10개 도시 지사·부지사는 지난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동 기자발표회를 진행해 캠페인을 적극 소개했다.한국의
중국 후난성 천저우시와 한국 시장이 한층 더 가까워졌다. 천저우시는 양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정책 지원 의지도 보였다.중국 후난성 천저우시는 4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산수화첩, 천저우에서 만납시다!’를 주제로 문화·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천저우시 저우하이린 부시장을 필두로 하는 천저우시 한국관광객 유치단이 방한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여행업협회 황준석 부회장과 서울시관광협회 박정록 부회장 등 관광업계 100여명이 참석했다.천저우시 저우하이린 부시장은 “최근 몇 년간 한국을 천저우시의 국제 문화관광 협력의 중요한 파트너
여행업계 대표 원로 모임인 관우클럽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관우클럽은 11월 11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40년의 역사를 되새겼다. 이날 오전 11시에 시작된 총회에는 원로 회원(OB)과 현업 종사자 회원(YB) 등 25명 중 19명이 참석해 의미를 함께 나눴다.관우클럽은 한국 여행업계의 산증인과 같은 모임이다. 1985년 11월 11일 ‘한국국제관광연구회’로 출범한 뒤 1993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해 활동을 이어왔으며, 업계 발전과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모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한
64번째 돌을 맞은 서울시관광협회(STA)가 서울관광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을 다짐했다.STA는 지난 7일 창립 64주년을 맞아 서울 명동 밀리오레 호텔에서 ‘함께 걸어온 64년, 그리고 새로운 시작 앞으로 64년’을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64주년을 맞이한 STA에는 현재 4,500여개 회원사가 소속돼 있으며, 여햅업과 호텔업, 면세업 등 서울 관광의 모든 분야가 함께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 유관기관, 회원사 대표 등 약 180여명이 참석했다.STA 조태숙 회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14위권의 국제 관광 경쟁력을
필리핀관광부가 때 묻지 않은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지역 일로코스(Ilocos)와 팡가시난(Pangasinan)을 소개했다.필리핀관광부는 지난 5일 서울 대학로 오라카이 호텔에서 ‘필리핀 일로코스 & 팡가시난 지역 관광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양 지역을 한국 시장에 소개하고 양국 간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베르나데트 테레즈 C. 페르난데즈(Bernadette Therese C. Fernandez) 주한필리핀대사를 비롯해 필리핀과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필리핀관광부 얼윈 페르난데스 발
서울관광재단, 관광스타트업 성과 공유!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11월6일 ‘2025 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최종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선정된 5개 기업의 혁신 관광서비스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최대 7,000만 원의 사업비와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관광과 기술을 결합한 창의적 서비스를 육성해온 프로그램으로, 올해 152개 기업이 지원해 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 결과, 블록체인 기반 자기주권형 신원증명(SSI)·간편결제 솔루션을 선보인 ‘크로스허브’가 최고 평가를 받았으며, CES 2026 ‘최고 혁신상’ 수
서일본의 중심 일본 오카야마현이 서울서 매력을 알렸다.일본 오카야마현이 3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오카야마현 관광정보 설명회’를 열고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오카야마현 이바라키 류타 지사, 일본정부관광국 시미즈 유이치 서울사무소장을 비롯해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오카야마현 관광 정보와 양국 여행업계 간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이 이어졌다.이바라키 지사는 “오카야마 방문 한국인 관광객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으나 항공편이 아직 회복되지 않은 점이 걸림돌로 있어 다른 지역처럼
하와이관광청이 지난 5일 ‘하와이 트래블 미션 데스티네이션 세미나’에서 2026년 한국시장 대상 신규 캠페인과 마케팅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하와이 5개 주요 섬의 최신 관광 정보와 내년도 마케팅 방향을 공유하고, 한국 여행업계와의 협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세미나에서는 하와이 카운티 벤슨 메디나(Benson Medina) 경제개발국장이 참석해 하와이 고유의 철학인 ‘쿨리아나(Kuliana)’도 강조했다. 쿨리아나는 단순히 책임을 뜻하는 말이 아니라, 우리가 누리는 자연과 문화를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특권이자
호주관광청이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진짜 호주를 만날 시간 G’day 챕터 2(Come and say G’day Chapter 2’를 한국에 공식 론칭한다.이번 캠페인에는 브랜드 앰배서더 루비 캥거루(Ruby the Souvenir Kangaroo)가 등장하며,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여행(A holiday that lasts a lifetime)”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새로운 캠페인 영상은 호주 여행이 여행자에게 남기는 깊은 여운과, 여행 이후에도 계속 회자되는 특별한 경험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