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부철도, 이케부쿠로역·세이부신주쿠역 등 거점
OTA에서 다양한 무제한 탑승 패스 할인 판매 계획

일본 세이부철도 주식회사가 베스트제이코리아(BJK)를 한국사무소로 선정하고 향후 한국내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일본의 민영 철도 기업 세이부철도 주식회사는 한국 시장 내 인지도 향상과 영업 강화를 위해, 한국의 마케팅 PR 회사인 주식회사 베스트제이코리아(BJK)를 4월1일부로 한국사무소(한국 Rep.)로 선정하고 티켓 판매 강화를 도모했다.
세이부철도는 도쿄의 이케부쿠로역과 세이부신주쿠역, 다카다노바바역을 거점으로 삼아 도쿄 교외의 사이타마현 등을 오갈 수 있는 철도 노선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을 인바운드 시장 주요 타깃 국가로 정하고,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무민 밸리 파크, 도코로자와 사쿠라 타운, 세이부엔 유원지, 자연이 풍부한 지치부 지역 등 다양한 관광 노선을 내세워 한국에서 프로모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세이부철도의 외국인 대상 할인 패스로는 세이부 가와고에 패스(SEIBU KAWAGOE PASS), 세이부 원데이패스(SEIBU 1Day Pass), 세이부 원데이 패스 플러스 나가토로(SEIBU 1Day Pass + Nagatoro)가 있다. 각각 무제한 탑승 패스이므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OTA에서 구매 가능하며, 수시로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BJK는 2017년 3월 설립된 기획회사로 일본의 지자체 및 관광시설의 마케팅 PR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