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파스, 아마데우스 트랜스퍼 서비스 론칭
전 세계 35개국, 2,100개 도시에서 서비스

토파스여행정보(이하 토파스)가 아마데우스 트랜스퍼(Amadeus Transfers) 서비스를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했다. 이에 따라 한국 여행사들도 공항-호텔 간 이동은 물론 도시, 관광지, 특정 장소까지 원하는 목적지로 다양한 이동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게 됐다.
트랜스퍼 서비스는 전 세계 35개 이상의 업체와 제휴해 156개국, 2,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이동 서비스를 지원한다. 전문 기사가 포함된 이동 서비스로 고객이 직접 차량을 운전하는 렌터카와는 다르다. 해외 운전이 익숙한 고객에게 렌터카가 적합하다면, 트랜스퍼는 직접 운전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던 고객에게 운전에 대한 부담 없이 목적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공항-호텔 이동과 같은 정해진 경로를 이용할 경우에는 차량을 픽업하거나 반납할 필요가 없는 트랜스퍼가 렌터카보다 시간적으로 효율적이다. 트랜스퍼는 사전 예약만 하면 항공기 도착 시간에 맞춰 운전기사가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어 즉시 이동이 가능하며 프리미엄 서비스가 필요한 VIP 고객, 기업 출장 고객에게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라이빗 차량 외에도 공항 철도, 공항버스도 예약할 수 있어 선택의 폭도 넓다.
트랜스퍼 예약은 토파스 셀커넥트(TOPAS SellConnect)에서 별도의 사전 작업 없이 바로 진행 가능하다. 웹서비스-OTA(온라인 여행사)는 API 연동을 통해 자동화된 운영 환경을 구축할 수도 있다. 또한 트랜스퍼 콘텐츠 공급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커미션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