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 안동탈춤 대표축제 선정“2009년 보령머드축제와 안동국제탈춤축제를 기대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4일 2009년의 문화관광축제 명단을 발표하고 현장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친 결과 보령머드축제와 안동국제탈춤축제를 2009년의 대표축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문화관광축제는 2개의 대표축제 외에 8개의 최우수축제와 9개의 우수축제 등 총 57개로 문관부는 대표축제에 각 8억원, 최우수축제에 각 3억원, 우수축제에 각 1억5,000만원 등의 관광진흥기금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홍보와 축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축제육성위원회는 지난 4일 축제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제안서 공모에 참여한 축제를 대상으로 올해 예산에 비해 예산을 증액해야할 5개 축제와 삭감 2개 축제, 조건부 예산유지 축제 2개를 선정, 발표했다. 평가 결과 제주마축제와 표선해변백사대축제, 최남단방어축제, 탐라국 입춘굿놀이, 이호테우축제 등 5개 축제가 축제의 성격을 잘 유지한 것으로 평가돼 예산이 증액됐다. 반면 축제의 성격을 유지하지 못하거나 문화행사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왕벚꽃축제, 억새꽃축제, 대정고을추사문화제, 이중섭예술제 등은 각각 예산이 삭감되거나
"올해 열릴 예정이던 제주지역 축제 상당이 사실상 퇴출되거나, 통합 또는 통합권고, 예산삭감, 조건부 지원 등의 조처를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축제육성위원회는 6일 총평을 내고 제주에서 열리는 대부분의 축제가 테마를 살리지 못하고 있으며, 독창성과 차별성 미흡, 불필요한 무대장치·공연 등 이른바 연예인 동원 축제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축제육성위원회는 앞으로 마을단위 축제는 가급적 프로그램 보완을 통해 지원하고, 조잡하고 핵심을 벗어난 축제 일부는 예산 지원을 중단 하겠다고 밝혀 사실상 퇴출임을 시사했다 ▲ 위미조배머들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