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부문은 인·아웃바운드 부문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이 덜한 편이다. 내국인의 국내여행이 증가하고, 정부 및 지자체의 국내여행 활성화 지원도 곁들여진 덕분이다. 이런 기조는 코로나19가 기세를 떨치는 한 2022년 새해 들어서도 지속될 전망이다.지난해 국내여행 역시 코로나19 여파에서 자유롭지는 못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완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과 후퇴 등 국내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따라 국내여행도 부침을 거듭하며 홍역을 치렀다. 그러나 사실상 문이 닫힌 인바운드 부문, 트래블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