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청소년들의 한국 수학여행이 다시 시작됐다. 미국 뉴욕 데모크라시 프렙 공립학교(Democracy Prep Public School) 고교생 105명이 4월7일부터 14일까지 7박8일 일정으로 한국을 여행했다.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였다. 이들은 여행 기간 중 한식 만들기, 한복 체험, 노래방, 넌버벌 공연 관람 등 다양한 K-컬처를 체험했으며, 인천·대구·경주·나주 등에 위치한 교류학교를 방문해 한국 학생들과 함께 인근 관광지를 여행했다. 사진은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