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전문 랜드인 투어월드가 지난 7월8일부터 10일까지 타이완 이란 지역에서 ‘Again Again’이란 슬로건 아래 워크숍을 가졌다. 투어월드 전직원 및 20여명의 가이드가 참여해 타이완 시장의 꾸준한 성장을 모색하는 토론 및 직원 간의 화합을 위한 팀빌딩 행사가 진행됐다. 본사 직원의 축하무대, 내부조직 강화 및 복지 개선, 서비스 마인드 개선 및 고객 맞춤 서비스 강화, FIT 시장에 맞춘 데이투어 상품 개발 등을 주제로 워크숍이 꾸며졌다. 워크숍 참가 직원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펼치기 전에 내부 조직이 하나가 되어야만
- “제값 받고 합당한 여행 서비스 제공해야”-넓은 현지 네트워크 기반 다양한 상품 제공 베스트아시아는 태국 지역 전문 랜드로 18년 동안 시장을 지켜왔다. 호황일때나 불황일때나 변함없이 태국 전문 랜드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왔고, 덕분에 차근차근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영업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1998년 설립된 베스트아시아는 전체 태국 지역의 다양한 상품을 공급한다. 인센티브를 기본으로 여행자 속성별 맞춤 여행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 패키지나 허니문 등이 그 예다. 영업을 해온 오랜 기간 동안 탄탄하게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
-트레킹+철도·자전거…테마 결합-15년 노하우, 지역·상품 세분화 15년째 묵묵히 한 길만 걷고 있다. 종목은 트레킹이다. 중국, 일본 등 1~2시간 내 도착하는 가까운 동북아시아 지역은 물론 네팔, 캐나다, 유럽 등 전 세계의 트레킹 상품을 두루 판매하는 ‘AM트레킹’이다.AM트레킹의 ‘AM’은 Amazing(놀라운) Mountain(산)의 약자다. 국내는 물론 향후 해외시장에서도 놀라운 산의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이희선 대표의 고민이 녹아있다. 트레킹 상품만 꾸준히 개발하다 보니 지역과 상품도 세부적이다. 초보자가 쉽게 접근할 수
“일본 인센티브하면 딱 떠오르는 일본 인센티브 전문 랜드가 목표입니다. 여행사와 고객 모두 믿고 맡길 수 있는 랜드가 되는 것도요.”지난 3일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생 일본 랜드 ‘모노 재팬(Mono Japan)’ 양진모 대표이사는 일본, 그 중에서도 인센티브만을 전문으로 하는 대표 랜드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내비췄다. ‘모노(Mono)’라는 단어의 의미 중 하나인 ‘하나, 단일’이라는 뜻을 그대로 받아 일본 한 곳만을 바라보며 인센티브 랜드사로서의 전문성을 키우겠다는 얘기다.그중에서도 가장 힘을 쏟은 부분은 함께 일하는 동료다. 오픈
-2002년 설립 유로센스, 높은 근속연수 자랑-10년 이상 거래 여행사가 절반, 만족도 보장 랜드사의 전문성을 엿볼 수 있는 건 역시 맞춤 여행에서다. 유로센스는 좋은랜드 소속의 유럽 인센티브 행사 전문 랜드사다. 유로센스 나종범 소장은 1990년부터 상용 전문 여행사에서 10여 년 근무하며 인센티브 행사를 주로 진행해왔다. 이후 2002년, 유럽 지역을 전문으로 다루는 유로센스를 설립했다. 여행사 경력까지 더하면 25년이니 여행업계에서 잔뼈가 꽤 굵은 셈이다. “유럽은 패키지와 인센티브의 구분이 높은 편입니다. 나라도, 도시도
-비욘드, 바리스타 여행 출시…자격증 3개 취득 가능 비욘드코리아가 콜롬비아 페레이라 커피 농장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은 커피 교육에 초점을 맞춰 8박12일 일정 중 6박을 콜롬비아 최대 커피산지 페레이라 커피 농장에서 전문 교육을 받는 것으로 구성했다.이번에 출시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SCAE(Speciality Coffee Association of Europe) 유럽 인증 자격증, 2016년 SCAE 지정 트레이너 및 유럽 협회 수료증 담당자 존 데이비스 치
-그린월드투어, 쓰구냥산 트레킹 상품 출시-산악 전문·장족 가이드 동행에 ‘짐말’까지-“초원, 만년설이 어우러져 전망 아름다워” 트레킹 좀 해봤다 싶은 트레커를 겨냥한 해발 4,000m 이상에서의 트레킹 상품이 출시됐다. 천혜의 자연을 걷는 것뿐만 아니라 야생화로 가득한 초원지대, 5,000m급 정상에서 바라보는 전망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중국 쓰촨성 ‘쓰구냥산 등반 및 트레킹 5박6일’ 상품이다.쓰구냥산은 중국 쓰촨성에 위치한 해발 5,000m 이상의 풍경명승구다. 만년설로 덮여 있는 네 개의 산봉우리의 자태가 준수한
-아시아 명문 골프장 직판 시작-개별 판매+패키지 상품도 가능(주)정성여행이 새롭게 골프전문 여행사인 ‘(주)하이골프투어’를 설립하고 아시아의 명문 골프장의 직판을 시작한다. (주)하이골프투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골프장은 태국의 아마타 스프링, 알파인, 타이컨트리, 빈티지, 키아티타니, 로얄레이크사이드, 나바타니골프장 등이다. 대부분 방콕 공항과 시내에서 3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는 명문 코스로 구성됐다. 골프장은 전동카트를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진행되는 라운딩도 가능하며, 카트를 이용할 경우 5~6명이 팀을 이룬 플레이도 할
-SG투어, 니세코 그린리프, 카사라 독점 공급-한국인 직원 상주해 일정 관리, 전일정 식사-판매사 대상 커미션 최대 30만원까지 보장 말레이시아 전문 랜드인 SG투어가 일본 북해도 골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북해도 니세코 골프텔 상품을 론칭한 것이다. 동남아 골프 상품의 장점을 혼합해 차별화를 꾀하고, 판매사 커미션을 18~20%까지 제공해 경쟁력을 높였다. SG투어가 북해도 니세코 골프텔 상품에 대해 오는 6월1일부터 본격적인 송객에 나선다. 니세코 빌리지 안에 있는 그린리프리조트와 카사라빌라를 주력으로 이용하며, 힐튼호텔도 동
-뉴질랜드관광청 테마 상품 교육뉴질랜드관광청이 지난달 22일 미식여행을 테마로 뉴질랜드 상품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은 음식과 식재료, 레스토랑 등 뉴질랜드의 미식 문화에 대한 교육과 함께 쿠킹 클래스도 진행됐다.뉴질랜드를 대표하는 먹거리는 키위, 쇠고기, 양고기, 홍합, 단호박, 크레이피쉬 등이 있다. 1980년대 이민 문호의 개방으로 뉴질랜드 음식문화에 태국, 일본, 베트남 등 전 세계 음식이 더해지면서 퓨전 음식문화가 자리잡았다. 청정 자연에서 얻은 식재료를 활용해 캐주얼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또한 계절마다 다양한
-규슈, 버스·호텔 블록 등 인프라 확보 … 근속연수 긴 직원들 결속력 ‘최대장점’“지난 1~2월 너무 바쁜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넘어진 김에 쉬어가자’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시장 상황도 금방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고요.”한스트래블의 이영래 소장은 일본 지진으로 좋지 않은 상황을 이야기하면서도 곧 괜찮아 질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췄다. 17년간 겪어온 악재 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텨온 것처럼 이번에도 잘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도 보였다. 2012년 (주)이모든여행으로 법인명을 변경한 일본 전문 랜드 한스트래블은 규
-편리한 위치·비용 절감 ‘장점’ … 조식 등 호텔 서비스도 대책 마련일본 지역을 전문으로 하는 A랜드사는 자유여행, 인센티브 단체를 위한 상품을 구성하면서 최근 떠오르고 있는 ‘공유 숙박’으로 눈을 돌렸다. FIT나 소형 인센티브 단체의 경우 출발 날짜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문의를 하는 경우도 많고 한 공간에서 구성원이 함께 머물 수 있는 펜션, 레지던스룸 등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민박업이 합법화된 도쿄, 오사카를 중심으로 몇몇 현지 업체와 미팅을 진행했고, 이미 상품 구성을 마친 곳도 있다. 호텔 객실 부족으로 패키지
-일본 퍼시픽블루골프&리조트 총판 체결 … TW 오이타 증편 맞춰 5월13일 재개장 (주)세한여행사가 일본 골프장 한국총판 업무로 재기의 신호탄을 쐈다.세한여행사는 지난 12일 일본 골프전문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일본 오이타현 소재 퍼시픽블루골프&리조트의 새로운 한국 총판업체로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업체의 제반 권한은 3월말로 해지됐다. 세한여행사 골프사업부 임승욱 본부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세한여행사가 설립한 (주)이츠마이라이프가 퍼시픽블루골프&리조트의 새로운 오너인 (주)컴퍼스블루재팬과 한국 지역
-에스앤비투어 9월25일 두만강마라톤축제 -마라톤과 여행 즐겨 …한국인 100명 한정한반도의 북쪽 끝에서 동북아 평화를 기원하는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스포츠이벤트여행 전문사인 에스앤비투어(주)는 중국 지린성(길림성) 훈춘시인민정부 여유국, 옌벤스프링미디어유한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9월25일 훈춘시에서 ‘2016 두만강 마라톤축제(The Tumen Jiang International Marathon 2016)’를 주최한다. 훈춘시는 지린성 동단 두만강 하류에 위치한 옌벤조선족자치주에 속한 도시이다. 중국에서 유일하게 북.중.러 3국의
-전직원 출자…업무분담·지역확장으로 시너지-11월2일 설립, 골프전문 홀세일 랜드사가 ‘목표’가자골프와 그린월드가 모여 ‘가자투어’라는 골프 전문 랜드사를 설립했다. 김수호 이사(전 가자골프 대표)와 이상언 이사(전 그린월드 대표)를 비롯한 전 직원이 출자해 출범한 가자투어는 지난 11월2일부터 일본과 중국·동남아 등을 주 무대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일본 골프 전문 랜드사와 중국·동남아 전문 랜드사인 두 회사가 하나로 합쳐진 계기는 ‘소규모 랜드사의 한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가자투어를 출범하고 약 3개월간 운영한 결
-노팁·노옵션·노쇼핑의 고급테마여행…향후 지역별 브랜드화로 넓혀갈 것이제 만 3년이 채 되지 않은 여행사 베스트래블은 차별화된 상품으로 짧은 시간에 다양한 VIP 고객을 확보했다. 조금 비싸더라도 직접 먹어보고, 경험해본 일정을 토대로 구성한 ‘고급테마여행’을 지향하는 주영욱 대표의 고집의 결과라고도 할 수 있다. 주 대표는 여행업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이례적인 경력을 지녔다. 마케팅 리서치 전문가로 무려 27년을 종사한데다가 20년 동안 글로벌 리서치 기업인 NFO의 한국 법인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전혀 연관이 없을 것 같은 분
-엘트래블, 4월부터 스타크루즈 상품 출발-까오슝 현지 사무실 오픈, 행사 적극 지원지난 1월1일부터 중화항공(CI)의 연합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타이완 전문 랜드 엘트래블이 연합 상품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크루즈 여행을 접목 시킨 타이베이 여행 상품 및 인·아웃 도시의 연결성을 강화했다. 타이완은 타이베이, 까오슝, 타이중 등 직항 노선이 운영되는 본토 중심으로 상품 개발이 활발했다. 이번에 출시된 크루즈 접목 상품은 타이완 본토 여행과 크루즈 여행, 일본 기항지 투어까지 포함돼 있어 짧은 기간에 다양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파 장기화 조짐…작년 악몽 재연 걱정 -선결제 요청 두고 여행사와 마찰 빚기도지카 바이러스(Zika virus) 여파로 허니문 전문 랜드사의 경계심이 고조됐다. 지난해 말처럼 허니문 전문 여행사가 줄줄이 도산할 수 있다는 우려감 탓이다. 지상비 선결제를 요구하는 등 관리 고삐를 죄고 있지만 거래 여행사의 반감을 사는 경우도 많아 답답함을 토로하는 목소리도 늘고 있다.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고 감염자 발생지역도 확산되면서 허니문 시장에 미치는 악영향도 커졌다. 봄 허니문 시즌 모객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벌어진 일이라
-정직하게 임하는 것, 20년 노 컴플레인의 원동력 …일본을 중심으로 중국·동남아 골프상품도 일본 여행업 경력만 약 20년 된 베테랑 윤한식 소장. 그가 이끄는 JTT(Japan Twins Travel)는 일본 레포츠 전문 랜드사다. ‘고객으로부터 단 한 번의 컴플레인도 없는 만족스러운 행사’를 추구하는 것이 목표다. 실제로 지금까지 패키지 상품을 이용한 팀부터 인센티브 팀까지 ‘노 컴플레인’ 행사를 유지했는데, 그럴 수 있었던 것은 ‘솔직하고 투명한 영업방식 덕분’이라고 말한다.“과한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할 수 있는 능력 안에서
-랜드사도 인센티브 등 준비 이란 시장에 거는 기대는 비단 관광업계 만이 아니다. 그 기대는 오히려 국내 수출기업에게 더 크다. 국내 주력 수출제품으로 꼽히는 가전제품과 IT 관련 제품, 자동차 등은 이란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지닐 것으로 보인다. 철강제품에 대한 수요와 방대한 규모의 석유 및 가스 매장량에서 비롯한 건설, 플랜트 수요도 만만치 않다. 상용시장 관계자들은 이러한 “대 이란 경제협력 수요를 국내 기업들이 얼마나 따내느냐에 시장 당락이 좌우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대 이란 수출 및 해외건설시장 확대는 이란과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