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표로 18표 그친 조태숙 후보 제쳐 … 3명 출사표 던진 KTA 판세도 ‘복잡’4선 성공이냐 최초의 여성 회장이냐를 두고 관심을 모았던 서울시관광협회(STA) 차기회장 선거가 경험과 경륜을 앞세운 남상만 현 회장의 4선 성공으로 일단락됐다. 이게 과연 24일로 예정된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 차기회장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심사로 부상했다.STA는 지난 1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대의원총회를 갖고 차기회장 선출 안건을 처리했다. 총 49명의 대의원 중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상만 후보(현 회장)와 조태숙 후보(영
일본의 대표적인 GDS사인 액세스국제네트워크는 최근 차세대 단말 ‘AXESS CREA Advance’를 발표했다. 액세스가 일본 시장에서 구축해온 경험과 트래블포트(Travelport)사의 높은 기술력을 결집한 새로운 시스템이다. 그 개발 배경에 있는 여행업계의 환경변화와 진화의 방향성에 대해서 양사 톱이 얘기를 나눴다.트래블포트 마크 미한 아·태 전무이사Mark Meehan, Managing Director of Travelport 세계 여행·항공업계는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비즈니스모델도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
-KATA, 항공사 ADM정책 설명회 개최-아시아나항공·일본항공도 긍정적 평가여행사와 항공사가 항공권 유통 과정상의 규정을 두고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장이 열려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ADM 줄이고 개선할 수 있어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지난 3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개최한 ‘2015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ADM정책 설명회’는 각 항공사가 운영하는 여행사 대상 ADM(Agent Debit Memo) 정책의 세부규정과 주의사항을 여행사에 설명하는 자리였다. 자주 항공사와 여행사 간의 마찰요인으로 작용하는 중요한 사안임에도
-‘중국 관광의 해’ 교류확대 기여로 수상…중국 시장 활성화 모색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1일 열린 ‘2015 중국관광의 해 아름다운 중국의 밤(폐막공연)’ 행사에서 중국국가여유국이 수여하는 ‘중국 관광의 해 공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중 인적 관광교류에 기여한 KATA 회원사 10개사도 중국국가여유국의 우수여행사에 선정돼 상패를 받았다. KATA는 중국관광의 해를 맞아 방중 한국인 인적교류 목표를 450만명으로 설정하고,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과 ‘중국 방문 여행시장 활성화 실무협의회’를 수차례 개최했고, 중국 비
-남상만 “직원 개입설 사실이면 사퇴”-조태숙 “거수기 역할…통렬히 반성”서울시관광협회(STA) 차기회장 선거전이 2003년 이후 12년 만의 경선답게 뜨겁다. 선공을 펼친 쪽은 4선에 도전하는 남상만 후보(현 회장, 프린스호텔 대표)였다. 남 후보는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열고 4개 부문별 세부실천 공약사항을 강조했다. 그러나 4선 도전의 무게 만큼 질문도 뾰족했다. 그동안 단독 추대 형태로 3선에 성공했는데 경선으로 치러지게 된 데 따른 부담감은 물론 ‘12년 장기집권’ 도전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각 등도 많기 때문이다. “12년
부산관광공사 새 사장으로 심정보 전 한국관광공사 상임이사(본부장)가 11월2일부로 부임한다. 임기는 3년이다.부산시는 지난해 12월 김수병 사장 퇴임 이후 상임이사 직무대행체제로 운영해 온 부산관광공사 사장에 최근 공개모집을 통한 임원추천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추천된 2명의 후보자 중 심정보 전 한국관광공사 상임이사를 11월2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신임 심정보 사장은 1955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중국어학과)와 한림국제대학원 컨벤션이벤트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관광공사 베이징 지사장과 상임이사(본부장)를 거쳐 삼성물산
-우수 해외여행상품 개발…한국국제관광전에 홍보관 운영, 상담한국여행업협동조합 트래블쿱이 관광전시전문회사인 코트파(KOTFA)와 지난 10월28일 해외여행상품 판매촉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우수한 기획형 맞춤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해 건강한 여행문화를 조성하고 공정한 유통구조를 정립하는 등 관람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손을 모았다. 구체적인 실현 방안도 세워졌다. 이듬해 6월9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관광전에 트래블쿱이 특별여행상품홍보관을 운영하기로
-하나·모두 등 32사 참가-취업자문위원 11명 위촉-업체홍보와 현장 채용백석대학교 관광학부 특성화사업단은 10월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내 백석홀 및 본부동 1층과 4층에서 재학생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광 리크루팅 엑스포 2015’를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관광 리크루팅 엑스포는 국내·외 호텔과 여행사, 외식업체 대표이사 및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업체홍보와 채용상담을 하는 장이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파라다이스카지노, 쉐라톤호텔 등 총 32개
-트래블프레스 창간 35주년 기념 하와이에서 20일 개최 -백현·김은미 대표 초청 연사로 나서 각각 주제발표 예정 트래블프레스(TRAVEL PRE SS)가 창간 35주년을 기념해 11월20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제5회 한국-하와이 국제관광포럼’을 개최한다.하와이관광청과 대한항공의 공동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 하와이관광청 김은미 한국대표가 초청연사로 참가한다. 백현 대표와 김은미 대표는 ‘한국 해외여행시장의 현황과 미래를 전망한다’를 주제로 연설한다. 특히 진에어는 오는 12월19일 우리나라 저비
-차기 중앙회장 선거 출마 의지 굳혀-STA 선거와 맞물리면서 KTA도 치열 한국여행업협회(KATA) 양무승 회장에 맞서 광주관광협회 김홍주 회장 이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 차기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로써 KTA도 서울시관광협회(STA)와 마찬가지로 경선으로 차기회장을 선출하게 됐다. 광주관광협회 김홍주 회장은 지난달 28일 KTA 차기회장 출마설에 대한 본지의 확인 요청에 “고심 끝에 출마를 결심했으며, KATA 양무승 회장에게도 전화로 알렸다”고 밝혔다. 김홍주 회장은 광주에서 광남관광여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
-협회장 뽑는 대의원 수 확대 필요성 높아져-수 적어서 부정 여지…직선제도 검토 필요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와 서울시관광협회(STA) 차기회장 선거가 모두 경선으로 치러지게 되면서 과열경쟁을 우려한 나머지 일각에서는 투표권을 행사하는 대의원 수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회원여행사의 직접 투표로 회장을 선출하는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달리 KTA와 STA는 별도로 선출된 대의원에 의한 간선제로 회장을 뽑는다. 두 협회 모두 대의원 수는 50명 이하로 구성하도록 정관에서 규정하고 있다. 대외적으로 한국 관광업계를 대표하는
-43명 참석한 가운데 10월 산행-아시아나·하나투어 산행 지원관광인 산악회(관산회, 회장 동원여행사 김창균 대표)가 17일 태안 노을길로 10월 산행을 다녀왔다. 태안 노을길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태안해안국립공원 해안가에 조성한 길이 100km의 태안 해안길 8개 코스 중 으뜸으로 평가받는 길이다. 백사장항에서 출발해 삼봉, 안면 등을 거쳐 꽃지해변으로 이어지며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한다. 협찬도 풍성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참석자에게 불가리 향수 세트를 선물했으며, 하나투어는 버스를 협찬했다. 43명의 참석자들을 위해 해설사가 코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