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여행지로 한국 인지도 높여야” -잠재적 가치 높아 경쟁 치열 -전세계 ISTC 네트워크 활용 우리나라가 이제는 학생여행 시장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2006년 학생여행업체와 단체들의 총회인 WYSTC를 유치하고자 한다는 소식도 들린다. 한국에서 개최된 국제 유스호스텔 연맹 총회 참석차 방한한 데이비드 존스(David Jones) 국제학생여행연맹(ISTC: International Student Travel Confederation) 사무총장을 만나 학생여행 목적지로서 한국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최생 여행 시장의 최
,"-주먹구구식 고용 관행 문제-관광통역안내사 실태 조사 최근 인바운드 시장이 급변하면서 관광통역안내사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는 비단 시장 및 업계 환경이 변한 탓만은 아니다. 그간 업계 내 누적된 문제들이 시장 변화 물살을 타고 터져나온 것이라고 관광통역안내사들은 한 목소리로 얘기한다. 강영만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사무국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최근 업계 안팎에서 관광통역안내사에 대한 지위와 처우 문제들이 대두되고 있는데.▲이는 시장 변화에 따른 순리적인 수순이 아닌 그간 오래 묻혀져 있던 문제들이 이제서 불
,"-현대만의 서비스 갖추기 고민 -‘감동은 작은 곳’서 원칙지켜 부임한지 1년 남짓한 이광균 (주)현대백화점 H&S(현대드림투어) 대표이사 겸 부사장은 “지금까지 큰 그림을 그리고 관리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했을 뿐”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부임이후 강남으로 사무실을 집중시키며 내실을 다지는 한편 “여행업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의 구도를 바꾸자”며 조용히 제안을 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부사장을 만나 얘기를 나눴다.-여행업이란 어떤 비즈니스라 생각하는가.▲인생에 있어서 즐거움인 ‘여행’을 다루는 서비스업이지만 제대
,"시장 정상화를 위해 호주 현지 여행사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재호주한인 인바운드협회(이하 호여협)를 설립했으며 최근에는 시드니 공항에서 저가 패키지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호소문을 배포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지난 6월10일자 본지 9면 참조) 보다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기 위해 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병일 OTT 사장을 서면를 통해 만나봤다. 생존권 지켜야 양질의 서비스 -시드니 공항에서의 호소문 배포 이후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가▲호주에 입국하는 전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항에 나가 호소문을 배포한다던지 하는 기타
,"한국총판대리점(GSA) 전문업체인 (주)예일항공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일본 스카이마크를 시작으로 캄보디아의 로얄 크메르항공과 러시아의 에어로스피트항공 등 잠재력 높은 시장의 총판을 맡으며 여느 업체들보다 발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1988년 여행사로 시작해 이제는 항공 GSA 전문업체로 확고히 자리잡은 예일항공의 이종구 사장을 만났다.새로운 시장 항공 GSA로 개척 -항공사·여행사 완벽한 윈윈-항공·관광청등 폭넓은 총판-현재 보유하고 있는 GSA는?▲온라인으로는 일본 스카이마크와 대만 유니항공이 있고 오프라인으로는 캄보디아
,"-여행업법 개정은 생존 위해-2005년 ‘한일 우정의 해’ 신마치 코지(Shinmachi Koji) 일본여행업협회(JATA) 회장이 지난 3일 제2회 KATA-JATA관광포럼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 일본의 여행업법 개정이 갖는 의미와 여파, 해외여행객 2000만명 달성 선언 등 일본 여행업계의 현황과 향후 한국과의 교류전망에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JATA는 2007년까지 해외여행객 수 2000만명을 달성하자고 선언했는데 그 배경과 실현 가능성은?▲일본의 해외여행자 수는 지난 2000년 1850만명에 달했다. 그러나 현재는
,"-인바운드 현실 좋지 않아-돌파구 모색 위해 힘써야 최근 일반여행업협회에서는 새롭게 인/아웃바운드 상임위원회 산하에 실무소위원회를 구성해 업무별 전문성과 신속성을 도모키로 했다. 인바운드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36년여간 관련 업계에 종사해 온 이의영 일양여행사 사장이 맡게 됐다. 이 사장을 만나 인바운드 시장 상황과 인바운드 위원장으로써 이에 관한 의견을 들어봤다.-근 인바운드 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시장은 변화하고 있는게 아니고 이미 변했다. 하지만 많은 여행사들이 여전히 원가 이하의 상품가 경쟁을 통한 영업에 나서고 있고
,"-약 두달의 시간이 흘렀다. 어떤가. ▲아직 완전히 적응하지 못했지만 낯설지는 않다. 예전 직장에서 같은 건물에 있으면서 세중 사람들과 잘 알고 지냈고 젊었을 때는 비즈니스로 최근에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많은 여행을 다녀 친숙하다. 다만, 입장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여기 오기 전에도 여행이 많이 달라지고 있음을 실감했고 온 후에는 ‘변화’가 필요함을 절감하고 있다. 업계의 많은 분들을 만났으며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 어떤 변화를 기대하고 있는가 ▲처음 합류할 때는 경기가 나쁘지 않아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할 수 있었는
,"한류를 주제로 하는 외국 관광객 대상의 상설 문화공연이 등장한다. (주)씨모스(대표 김협)는 오는 6월25일부터 회현동 메사 10층에서 ‘이스트 사이드 스토리(East Side Story)’라는 제목의 상설 공연에 들어간다.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인바운드 여행사와의 협조 관계 구축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진건민 영업총괄전무를 만나 이스트 사이드 스토리에 대해 들었다. 한류 주제 ‘상설공연’ 등장-이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내용은▲전체공연은 휴식 시간을 포함해 95분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1부에서는 레이져쇼와 두드락
,"-하나투어 국내팀과 통합-투어 매니저 시스템 운영 국내 테마여행에 주력해 오던 (주)하나강산이 올 초 하나투어 국내팀과 통합, 하나투어 국내여행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를 통해 (주)하나강산은 국내 테마여행뿐 아니라 제주도를 포함한 내륙 지역 전문업체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주)하나강산은 하나투어에서 80% 가량 지분을 투자했다. (주)하나강산 박정기 대표를 만나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었다. -하나투어 국내팀과 통합되면서 변화되거나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 지난 3월 하나투어 본사로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하나투어
,"-여행사 더욱 대형화 추세 -판매채널 다양화로 공략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내국인 송객 실적에서 인원수부문에서는 4위를, 금액 면에서는 3위를 차지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여행사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롯데에서 아웃바운드 부문을 대표하는 백현 상무를 만나 한국 아웃바운드 시장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얘기를 나눠봤다.-한국인 해외 출국자 700만명 시대인데 한국 아웃바운드 여행 시장이 차지하는 위치는? ▲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이후 한국 아웃바운드 여행 시장의 성장속도는 일본보다도 빠르다. 그러나 아직 과도기적인 상황이다. 지난
,"지난 20일 천도관광 사무소에서는 몰디브 관광청 서울사무소 그랜드 오픈식이 개최됐다. 천도관광은 1990년 설립 이래 15년간 몰디브를 집중적으로 판매해 온 전문여행사. 지난해 집계된 몰디브 한국입국자 8417명 중 50% 이상을 소화했을 정도로 높은 집중력을 자랑한다. 몰디브관광청 서울사무소의 소장으로 활동하게 될 최승무 사장을 만나 향후 계획 등을 들었다. -몰디브에 많은 공을 들여온 만큼 이번 관광청 계약은 특별할 듯 하다.▲아시아 시장의 몰디브 입국객은 일본과 중국에 이어 한국이 3번째다. 특히 한국은 매해 50% 이상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