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제주도에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제주관광공사는 9월13일부터 서울 소재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2 제주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진행된 ‘2022 제주 트래블 쇼케이스’에서 기업들이 관심을 보였던 워케이션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추진됐다. 서울 소재 중소기업체, 스타트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기업별로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9월2일부터 프로그램별 선착순 마감까지다. 1인당 워케이션 이용 금액은 10만원이
그저 쉬고 싶을 때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그 모든 마음을 받아줄 나만의 마을을 찾아서불면증 해소법을 찾다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침실에는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를 가지고 들어가지 말고 온전히 잠을 자고 휴식하는 장소로 만들어라. 목적하는 한 가지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분리된 공간을 만들라’는 말이다. 생각해 보면 여행이 그렇다. 일상과는 분리된 시간과 공간을 즐기기 위해 떠나는 것이 여행 아닌가.카름(가름)은 제주말로 작은 동네, 마을을 뜻한다. 제주 어르신들이 여전히 종종 사용하는 살아있는 제주 방언이다. 여기에 영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제주 마을 여행 ‘카름스테이(KaReum Stay)’의 주요 상품을 선보였다.카름스테이는 한적한 마을을 여행하는 제주 마을 여행 통합브랜드다. 제주관광공사는 카름스테이를 ▲동부권 동카름 ▲서부권 서카름 ▲남부권 알가름 ▲북부권 웃가름이라는 확장된 스토리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세화, 저지, 신창, 수산 4개 마을의 시그니처 상품을 공개했다. 이번 상품개발을 위해 다양한 소비층의 니즈를 분석해 권역별로 주요 타깃을 설정하고, 체류형 농어촌관광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브랜드 주체들과 함께 설계했다. 오는 1
제주관광공사는 크루즈 관광의 전망을 알아보고 지속 가능한 크루즈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제9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해양수산부와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한 포럼으로 8월25일부터 27일까지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3일간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독일 튜이(TUI)크루즈와 영국 모렐라(Marella) 크루즈를 비롯해 로얄캐리비언, 실버시크루즈, 아시아 크루즈 등과 주요 국가의 항만·관광청 관계자가 참가했다.포럼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오프닝 세션에는 로얄캐리비언크루즈, MSC
국적 LCC들이 제주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가·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6월13일부터 26일까지 제주 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항공권 선택 시 할인코드 입력란에 ‘TWJEJU’를 입력하면 9월 예약은 5%, 10월 예약은 10%가 즉시 할인으로 적용된다. 대상 노선은 ▲김포-제주 ▲대구-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 4개로, 탑승기간은 9월1일부터 10월29일까지(일부 기간 제외)다. 최대 1만원의 카드사 중복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티웨이페이 삼성카드로 15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중복 할인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단체관광객이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방문했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3일 제주항공을 이용해 태국 단체관광객 178명이 제주도에 도착했다. 방콕에서 출발한 이들은 6월1일부터 재개된 제주공항 무사증 입국 제도를 이용해 입국했다. 6월3일부터 6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 관광을 즐겼다.관광객들은 별도 격리 없이 관광에 나섰다. 지난 1일부터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는 지방공항 국제선 이용시 격리면제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김해, 김포, 대구, 양양 등 지방 국제공항을 통한 인바운드 관광이 활기
한국관광공사는 일본의 황금연휴 기간(4월29일~5월8일)에 맞춰 일본 내 지사를 중심으로 한국관광 정보를 담은 행사를 진행한다.한국관광공사의 ‘마타(또) 만나요’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은 5월 한 달 동안 열린다. 이번 캠페인은 일본의 해외여행 재개 시점에 한국관광을 집중 홍보해 경쟁국 대비 우위를 선점하려는 취지다. 4월29일부터 후쿠오카 등 규슈 지역에서 ‘바퀴달린 한국’ 이벤트가 한창이다. 최신 한류 콘텐츠를 탑재한 랩핑 트럭이 지역 내 공원과 광장, 시내 중심가를 순회한다. 5월29일까지 실시되는 이벤트는 트럭 2대가 5개의
제주와 양양을 필두로 인바운드 회복에 나선다. 정부의 제주·양양공항 무사증 입국제도 재개 방침에 지역 관광업계가 반색했다.무려 2년 4개월 만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5월4일 정례브리핑에서 “일상회복과 함께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주와 양양공항의 무사증 입국제도를 6월1일부터 다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외국인 입국자들은 제주 혹은 양양 지역에서만 머물러야 한다.제주공항은 무사증 중단 이전의 상태로 복원한다. 법무부 장관이 고시한 24개국(스리랑카, 미얀마, 방글라데시 등
코로나19 이후에도 제주 여행수요를 계속 높여나가기 위한 전략이 공개됐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4월27일 서울 여의도글래드호텔에서 ‘2022 제주 트래블 쇼케이스’ 행사를 열고 새로운 제주여행 콘텐츠와 지원제도를 발표했다. 제주관광공사는 로컬여행 콘텐츠를, 제주컨벤션뷰로는 MICE 지원제도를 설명했다.제주관광공사는 ▲웰니스 ▲카름스테이 ▲워케이션을 강조했다. 웰니스 관광지로 환상숲곶자왈공원, 취다선리조트 등을 선보였다. 취다선리조트에서는 명상과 다도를 즐길 수 있어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제격이다. 카름스테이는 제주마을여행
방한여행시장 재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열린 인바운드 교류회가 참석자들로 북적이며 성황을 이뤘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관광업계의 방한관광 재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4월27일 개최한 '다시, 함께! 인바운드 여행업계 교류회'에 인바운드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오랜 만에 활기가 감돌았다. 행사장에는 인바운드 시장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했다.KATA에 따르면, 오전과 오후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 사전 등록을 마친 숙박업·면세점·버스회사·지자체 등 70여곳 약 200명이 셀러로 참가했으며, 인바운
2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국내여행도 활기를 띠고 있다. 여행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축제 재개, 대한민국 숙박대전 등이 시너지를 발휘했다.국내 전문 여행사들은 국내 패키지여행에 대한 문의 및 예약이 증가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 국내 전문 여행사 관계자는 "코로나가 한창일 때는 한 달에 한두 번 행사를 진행했는데, 요즘은 매주 3~4회 출발하고 있다"며 "거리두기 해제로 정부 차원에서 여행이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어준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중단됐던 지자체 시티투어버스도 운영을 시작하는 등 국내 단체여행은 이제
제주관광공사가 위드 코로나 시대 주목할만한 '로컬여행'의 매력을 알린다. 4월27일 오후 2~6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22 JEJU Travel 쇼케이스'가 개최된다. 2022 제주 트래블 쇼케이스에서는 제주관광공사가 지난 2년간 준비한 로컬여행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제주의 문화와 헤리티지에 초점이 맞춰진 연수탐방 여행 프로그램 '필드트립', 한적한 일상을 꿈꾸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제주 마을여행 '카름스테이', 워케이션, 웰니스 등이다. 로컬여행을 통해 그동안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제주의 모습을 소개하겠다는
웹투어에서 항공권을 구매하면 최대 2만원을 페이백 받는다.웹투어는 자사 라이브 커머스 ‘최저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4월4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라이브 방송을 하는 동안 진에어 항공권을 구매하면 최대 2만원 상당의 투어캐쉬를 적립해 준다. 또 김포-울산‧포항‧사천 노선을 50%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페이백 이벤트 참여 방법은 라이브 방송에서 진에어 항공권을 구매하고 채팅창에 항공예약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신규 회원은 2만원, 기존회원은 1만원의 투어캐쉬를 지급받는다. 신규회원은 4월1
전국 관광진흥 기관이 관광산업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15개 관광공사 및 관광재단으로 구성된 ‘전국관광기관협의회(전관협)’는 지난 9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친환경 경영 공동결의 선포식’을 개최하고 관광산업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 사업들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이날 선포식은 공공분야가 앞장서 2022년을 한국 관광산업의 탄소중립 실현과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동참하는 원년으로 삼고 저탄소 친환경 여행을 확산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결의안 주요 내용은 ▲관광산업 탄소중립 의제 지속 발굴 및 친환경 경
한국관광 진흥정책을 이행하는 15개 공공기관의 협의체 ‘전국관광기관협의회(이하 전관협)’가 관광분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 ‘착한여행’ 릴레이 캠페인을 9월부터 연말까지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전관협 정기회의에서 친환경 여행 확산을 위한 사업 추진을 15개 기관이 만장일치로 의결함에 따라 기획됐다. 캠페인은 9월6일 인천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전국 광역 단위로 진행하며, 여행자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특히, 플로깅(쓰레기 줍기+조깅), 비치코밍(해변 정화 활동), 에코 트레킹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국내 호캉스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롯데관광이 지난 8일 오후 9시35분부터 현대홈쇼핑에서 70분간 진행한 '그랜드 하얏트 제주' 객실 패키지 판매에서 1만1,224실을 판매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번 홈쇼핑은 늦캉스 수요에 초점을 맞췄다. 추석 연휴를 포함해 9~11월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판매가는 평수기 주말(금·토요일) 기준 1박에 42만원이었다. 총 1만1,224객실을 판매하며, 지난 5월9일 현대홈쇼핑에서 진행한 1만24실의 기록을 깼다. 롯데관광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여름 성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제주의 건강한 여행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2021 제주 웰니스 관광지' 11개소를 선정했다. 웰니스 관광지 인증기간은 3년이며, 해당 기간 동안 공사는 인증사업체에 온‧오프라인 홍보와 상품 판매 프로모션 등 운영 활성화를 지원한다.제주 웰니스 관광지는 제주 자연 자원과 문화‧마을 주민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이자, 편안한 분위기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에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는 ▲자연‧숲 치유 ▲힐링‧명상 ▲뷰티‧스파 ▲만남‧즐김 치유 4개 분야의 11개소다. 자연‧숲 치유 분야의 경우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에 여름 성수기 시즌을 기대했던 국내여행 업계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비수도권마저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있어 남은 8월 전망도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고객들의 자발적인 예약 취소는 물론 정부 방침에 따라 업체에서 취소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신규 확진자가 27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8월2일 0시 기준)하는 등 4차 대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여름휴가 시즌이 본격화되며 비수도권 확산에 대한 우려도 높다. 그럼에도 국내여행은 계속되는 분위기다.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실시된 7월1
홍콩 중심가에서 제주 여행을 테마로 한 한국관광 전시·체험 이벤트가 한창이다.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와 제주관광공사, 아시아나항공은 8월22일가지 한 달 동안 홍콩 시내 대형 쇼핑몰인 니나몰(Nina Mall)에서 ‘제주에 있는 척’이라는 가상 한국여행 캠페인을 전개한다. 방한관광 인지도 제고 및 얼리버드 항공권 판매 등 잠재 방한여행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마케팅이다. 행사장 방문객들은 아시아나항공 모의 비행기에 탑승해 제주국제공항을 이륙한 후 한라산 정상 위를 비행하는 체험을 하며, VR 기기로 올레길·쇠소깍 등
제주관광공사와 진에어가 제주 관광 홍보와 면세쇼핑 편의성 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7월29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마케팅 방안 추진에 합의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주 관광 발전 및 양사의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양 사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제주 관광객 대상 면세쇼핑 편의성 증진을 위한 협력 ▲제주 관광 및 면세쇼핑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등이다. 특히 진에어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지니 스토어와 공사 온라인면세점과의 연계 프로모션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협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