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이 정해졌다. 한국인과 방한 외국인이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2년마다 발표해 올해 6회째를 맞았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는 유적지, 건축물, 유원시설 등 문화 관광자원 61개소, 숲, 바다, 습지 등 자연 관광자원 39개소가 선정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4개소, 강원권 10개소, 충청권 13개소 등 고루 선정됐다.33개의 관광지가 한국관광 100선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숲 ▲흐드
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누적 탑승객 50만명 돌파라는 성과를 얻었다. 하이에어는 지난 11일 취항 3주년을 맞고, 다음날인 12일 누적 탑승객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11일 김포-울산 노선에 첫 취항한 이후 김포-사천, 김포-무안, 무안-울산 등의 내륙노선과 김포-제주, 울산-제주, 사천-제주, 무안-제주 등 도서 노선을 꾸준히 운항한 결과다. 지난 8월 누적 탑승객 40만명에 이어 4개월 만에 50만명을 돌파했고, 50만번째 탑승객에게는 국내선 왕복항공권 등의 기념품을 전달했다.내년 3월에는 항공 네트워크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가는 항공편이 확대되면서 여행업계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코타키나발루의 주도인 사바주가 '사바 로드쇼 2022(Sabah Roadshow to South Korea 2022)'를 개최했다. 서울·청주·전주·울산·부산 총 5개의 도시에서 열렸으며, 말레이시아관광청, 사바주관광청, 수트라하버리조트 등 현지 관계자들이 참여해 한국 여행업계에 사바주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수트라하버리조트 한국사무소는 11월18일 부산 로드쇼에서 프레젠테이션을 맡아 수트라하버리조트 퍼시픽 수트라 호텔 레노베
경북에도 관광기업지원센터가 들어섰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경상북도와 함께 지역관광 기업을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8일 경주에서 경북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관광기업지원센터 사업은 관광공사와 광역지자체가 협업해 지역 관광기업 육성 및 일자리 지원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지역 기반 관광기업 발굴 및 지원, 입주 공간 제공, 사업화 자금 지원 및 관광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2019년 부산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인천, 대전‧세종, 경남, 광주센터가 운영 중이며,
중간이 사라지는 시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2023년 10대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로 ‘평균 실종’을 꼽았다. ‘평균, 기준, 통상적인 것들에 대한 개념이 무너지고 있다’며 제시한 ‘평균 실종’은 양극화의 다른 말이기도 하다. 부의 쏠림과 소비의 양극화가 대표적이다. 골프 여행도 마찬가지. 엇비슷한 일정과 골프장이 아니라 평균을 뛰어넘는 골프 여행이 주목받는 이유다. ●한국 축구대표팀도 선택한운동과 휴식의 천국올해 6월, 터키는 국호를 튀르키예로 변경했다. ‘터키인의 땅’이라는 의미다. 이들의 땅에는 신들의 휴양지라는 안탈리
비엣젯항공이 9월16일부터 19일까지 영남 지역 주요 골프 여행사를 대상으로 ‘비엣젯항공 부산-하노이 골프 인스펙션 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올해 동계 기간 해외 골프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경쟁력 있는 골프 상품 개발을 위해 실시됐다. 인스펙션 투어를 협찬한 투어123을 비롯해 골프닷컴, 골프스토리 등 부산‧대구‧울산 지역 골프 여행사 대표 18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하노이 인근지역의 명문 골프장인 롱비엔 골프클럽과 스톤밸리 골프클럽, 레전드 힐 골프클럽 등을 둘러보고 탕란 골프클럽, 치린스타 골프클럽에서 직접 라
워케이션(Work+Vacation)이 일시적 유행이 아닌 또 하나의 근무형태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시장도 점점 진화하고 있다.정부와 지자제는 워케이션 정착을 위해 관련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전국 11개 지역(가평·강화·강릉·평창·속초·양양·전주·남해·포항·부산·제주)에서 워케이션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워케이션 수요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강원, 부산, 제주에 집중된 경향을 나타낸 만큼 균형적인 성장을 위해 지원 지역을 확대한 것이다. 총 14개 기업에서 240여명의 근로자
9월부터 제주도에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제주관광공사는 9월13일부터 서울 소재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2 제주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진행된 ‘2022 제주 트래블 쇼케이스’에서 기업들이 관심을 보였던 워케이션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추진됐다. 서울 소재 중소기업체, 스타트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기업별로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9월2일부터 프로그램별 선착순 마감까지다. 1인당 워케이션 이용 금액은 10만원이
에어부산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내선 임시 항공편을 투입해 6,840석을 추가 공급한다.에어부산은 9월8일부터 13일까지 ▲김포-제주(18편) ▲부산-김포(12편) ▲울산-김포(8편) 3개 노선에 38편을 추가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증편으로 총 6,840석이 추가 공급된다.한편 에어부산은 ▲부산-김포 ▲울산-김포 ▲김포-제주 ▲부산-제주 ▲울산-제주 5개의 국내선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9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수학여행의 재발견’이다. 학창 시절에 친구들과 함께하는 것이 마냥 신나 미처 몰라봤던 수학여행지의 매력을 새로 발견하게 된다. 추천 여행지는 총 6곳으로 ▲서울 경복궁 ▲용인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 ▲속초 설악산 흔들바위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여수 오동도다.■한복 입은 소녀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궁궐, 경복궁경복궁은 학생들의 단골 수학여행지다. 전각 지붕마다 애틋한 사연이 내려앉고, 교복 대신 한복을 입은 소녀들의 웃음소리가 마당을 채운다. 경복궁은
8월5일 세계 맥주의 날, 부킹닷컴이 맥주 애호가들을 위해 국내의 개성 있는 양조장 5곳을 추천한다. ■탭하우스에서 피맥을 즐길 수 있는 제주 맥파이 브루어리2011년 시작된 수제맥주 브랜드 맥파이는 올해 10주년을 맞는다. 맥파이 브루어리는 제주 대표 명소로, 감귤 창고를 개조해 빈티지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곳이다. 방문객들은 브루어리 투어를 통해 양조 설비 사이를 거닐며 맥주 양조의 전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한다. 투어를 하는 동안 페일 에일과 포터 등 맥파이 맥주의 코어 시리즈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계절별 시리즈를 맛볼
앰배서더호텔그룹이 여름 휴가철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사우나·스파 포함 패키지를 선보였다.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나홀로 힐링 호캉스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이 8월26일까지 ‘몽돌비치에서 빛이나는 솔로’ 패키지를 선보인다. 나 홀로 호캉스하며 힐링 할 수 있는 콘셉트로 지상 4층에 위치한 사우나에서 강동 몽돌 해변 파노라마뷰 감상이 가능하다. 나노젠 샤워기 필터를 사용해 수질을 높이는 등 최근 사우나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 ▲웰컴 드링크 1잔 ▲캔와인 1개 ▲조식 1인 ▲피트니스와 사우나로 구
노랑풍선이 시니어를 겨냥한 제주 다구간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제주와 부산, 경주, 울산 등 4개 지역을 결합한 여행 상품이다.최근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시니어 세대는 ‘가장 하고 싶은 여가활동’ 1위로 관광을 뽑았다. 시니어 세대가 온라인에서 언급한 주요 키워드는 제주, 드라이브 등이다. 연령대별로는 60대는 울산, 70세 이상은 부산을 선호하며, 여행의 주목적으로 체험 및 액티비티와 관광 비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실제 여행은 주저하는데,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감과 동행인 부재 등을 이유로 꼽았다.
전국 지역별관광협회 회장들이 앞으로 정례적으로 만나 관광산업 정상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전국 시·도 관광협회 회장단협의회(협의회장 서울시관광협회 양무승 회장)’는 5월26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회의를 열고 협의회 정상운영 및 관광산업 회복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회장단협의회는 ▲협의회 정상화 선언 및 이를 통한 존재감 회복 ▲업종별 단체와의 상생 및 협업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회장단협의회는 전국 지역별관광협회장들의 모임이라는 점에서 그 역할과 기능에 대한 기대감이 작지 않았는데, 그동안 활동 면에서는 이렇다
에어부산이 김포발 울산행 편도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에어부산은 울산 관광 활성화 목적으로 한국관광공사·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해 5월24일부터 7월10일까지 울산행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김포→울산 편도 항공권을 1인 총액 기준 3만7,300원 특가로 판매한다. 이는 공시 운임 대비 50% 이상 할인된 가격이다. 탑승 기간은 5월28일부터 7월22일까지다.에어부산은 김포-울산 노선을 매일 왕복 2회 운항했지만, 5월과 6월에는 임시증편을 통해 ▲월·목·토요일 왕복 3회 ▲화·수요일 왕복 2회 ▲금·일요일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여행이 재개되면서 오프라인 여행박람회도 활발해졌다. 서울국제관광전과 내나라 여행박람회 등 다양한 여행박람회들로 6월 달력이 꽉 찼다. 여행, 축제, 호텔, 캠핑 등 박람회 테마도 다채롭다.부산 벡스코에서 6월3일부터 5일까지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가 개최된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주)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다.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축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첫선을 보였다. 첫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지역축제 홍보관, 지역축제 비즈니스관과 체험관 등을 운영해 지역관광 활성화
부산관광공사·울산관광재단·경남관광재단 3개 RTO는 지난 19일 공동으로 경남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부울경·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계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계 팸투어와 연계해 개최한 이번 교류회에는 수도권 소재 중화권 전담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울산·경남 각 지역별 사업뿐만 아니라 침체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부울경 통합 관광마케팅 사업’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계 팸투어단은 지난 18일 동부산 오
에어부산이 6월 한 달간 국내선 전 노선 대상으로 총 232편의 항공편을 추가 투입한다. 임시 증편 대상은 ▲김포-부산(64편) ▲김포-울산(58편) ▲김포-제주(52편) ▲울산-제주(42편) ▲부산-제주(16편) 노선으로, 총 4만4,672석을 추가 공급한다. 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여행객 및 국내 출장객이 증가하면서 승객들의 항공교통 편익을 높이기 위해서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4월 부산-제주 노선 탑승객은 13만5,935명으로 전월(9만4,734명) 대비 43% 증가했다. 4월 이후 제주 노선 탑승객은 꾸준히 90% 이상을 기록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2. Seoul Internation Travel Fair 2022)이 6월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관광전은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사)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하며 ㈜코트파가 주관한다.서울국제관광전은 37년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 관광전이다. 여행사‧호텔‧관광 관련 업계 등 다양한 국내외 셀러&바이어가 참가하는 B2B 트래블마트가 펼쳐지고, 국내외 관광업계가 한데 모여 위드 코로나 시대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와 국내 관광 활성화
에어부산이 증가하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반려동물 관련 마케팅을 강화한다.에어부산은 지난해 국내선 반려동물 탑승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제주 노선에서 가장 많이 탑승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 대중화되고 있다고 11일 전했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지난해 에어부산의 총 반려동물 수송실적은 1만1,519마리였다. 노선별로는 부산-제주(4,285마리), 김포-제주(3,740마리), 부산-김포(2,193마리)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제주 노선 전체 운항 편수가 3,622편인 것을 감안하면 제주행 항공기 1편당 최소 1마리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