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가 지난 4월26일 ‘디지털 마케팅 강화 전략’을 주제로 ‘2022 한-아세안 문화관광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 관광과 디지털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관광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공공 및 민간영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관광 분야의 변화와 대응을 살폈다. 한-아세안센터 김해용 총장은 “지난 3년 간 스마트 관광을 핵심 테마로 삼고 보다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높은 관광산업을 구축하는 데 주력해 왔다”며 “올해는 스마트 관광을 통한 코로나19 회복, 디지털 관광으로의 전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을 논의하는 데
코로나19 이후에도 제주 여행수요를 계속 높여나가기 위한 전략이 공개됐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4월27일 서울 여의도글래드호텔에서 ‘2022 제주 트래블 쇼케이스’ 행사를 열고 새로운 제주여행 콘텐츠와 지원제도를 발표했다. 제주관광공사는 로컬여행 콘텐츠를, 제주컨벤션뷰로는 MICE 지원제도를 설명했다.제주관광공사는 ▲웰니스 ▲카름스테이 ▲워케이션을 강조했다. 웰니스 관광지로 환상숲곶자왈공원, 취다선리조트 등을 선보였다. 취다선리조트에서는 명상과 다도를 즐길 수 있어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제격이다. 카름스테이는 제주마을여행
‘2022 세계 관광산업 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체계가 구축됐다.울산시와 세계관광기구(UNWTO), (사)국제관광인포럼(TITF)은 지난 15일 울산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세계 관광산업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울산시-UNWTO-TITF 공동 주최 및 (주)코트파 주관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세계 에코관광 공동비전 선언문 채택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송철호 울산시장은 “세계 관광산업 컨퍼런스 개최를 계기로 울산이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
부산·울산·경남이 상호 협력해 ‘부울경 연계 관광’을 활성화한다.부산관광공사와 울산관광재단,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7일 ‘부울경 관광 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울경 메가시티’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세 지자체의 관광 기관이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공동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간 연계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목적이다. 이들 3개 기관은 앞으로 교류를 증진하고, 관광객 유치 활동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및 공동 프로모션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부울경 관광·MICE 및 인바운드 시장 활
에어부산이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응원한다. 에어부산은 4월 한 달간 펫 푸드 브랜드 ‘웰츠’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트래블 파우치’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료 및 간식 ▲배변봉투 SET ▲웰츠 제품 할인 쿠폰 등으로 구성했으며, 김해·김포·제주·울산공항의 에어부산 국내선 수속 카운터에서 선착순으로 제공한다.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에어부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한 후, 이벤트 관련 게시글에 반려동물과 가고 싶거나 하고 싶은 것에 대한 댓글을 남기면 된다. 댓글 작성자 중 추
웹투어에서 항공권을 구매하면 최대 2만원을 페이백 받는다.웹투어는 자사 라이브 커머스 ‘최저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4월4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라이브 방송을 하는 동안 진에어 항공권을 구매하면 최대 2만원 상당의 투어캐쉬를 적립해 준다. 또 김포-울산‧포항‧사천 노선을 50%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페이백 이벤트 참여 방법은 라이브 방송에서 진에어 항공권을 구매하고 채팅창에 항공예약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신규 회원은 2만원, 기존회원은 1만원의 투어캐쉬를 지급받는다. 신규회원은 4월1
4월1일은 만우절이다. 부킹닷컴이 이름만 들어도 미소가 번지는 재밌는 지명을 가진 국내 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에는 방광마을이 있다. 신라 35대 경덕왕 이후에 생긴 지명으로 구전에 의하면 판관이 살았다고 하여 판관마을이라고 불리다가 판괭이로 변형되고 다시 방광으로 개칭되었다고 한다. 지리산 자락에 자리 잡은 방광마을 주변에는 아름다운 숲이 조성돼 있어 풍광이 좋기로도 유명하다. 특히 백로 무리가 노니는 등 생태적으로나 경관적으로 자원가치가 높은 방광제(방광저수지)는 한쪽으로는 토지가, 반대쪽으로는 수면이 이
광주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북도(경주)·전라북도(전주)에도 관광기업지원센터가 새롭게 들어선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2년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대상지’로 이들 4곳을 선정하고, 올해 각각 국비 10억원을 지방비 균형 매칭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3월31일 밝혔다. 4개 신규 지원센터는 약 3개월의 인프라 구축 과정을 거쳐 7월경 개소할 예정이다.지역 관광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부산, 인천, 대전·세종, 경남 4곳에 지원센터가 마련됐다. 서울까지 포함하면 총 5곳이다
항공권에 커피 향기를 더했다. 에어부산과 이디야커피가 5월13일까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사이판·괌 노선 증편 기념으로 마련됐다. 사이판과 괌 관련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683명에게 ▲국제선·국내선 왕복 항공권 ▲모형 항공기 ▲옥스포드 블록 ▲이디야 캡슐머신 ▲이디야 기프트 카드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온라인으로 에어부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오프라인으로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소재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은 3월28일부터 5월13일까지며 당첨자는 5월20일에 발표된다.
토요일 아침, 우린 함께 속초로 떠났다.산과 바다로부터 가까워졌던 어느 주말 동안의 기록. Day 1▶08:00AM 풀 묶음을 향하여, 속초토요일 아침, 우리는 속초로 향했다.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타고 2시간 30분. 다정한 봄을 닮은 햇살이 쏟아지는, 그런 아침이었다. 나른한 하늘을 올려봤다가 쏟아지는 졸음을 견디며 개운하게 불어오는 바람 따라 속초에 닿았다. 속초의 동쪽에는 동해가 넘실거리고 서쪽에는 설악산이 도심을 두르고 있다. 바다와 산, 갈림길 앞에 멈춰 섰다. 속초 사람들은 속초를 ‘풀 묶음’이라고도 부른단다. 이유는 제각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6곳이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경주시 ▲남원시 ▲양양군 ▲울산광역시(남구) ▲청주시 ▲하동군 6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기존 관광지에 ICT기술을 접목해 안내·교통·쇼핑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시작됐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KTX·공항 등을 보유한 지자체 대상의 교통연계형, 전국 지자체 대상의 관광명소형, 인구 15만 미만 지자체 대상의 강소형 3개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지난 23일 강원도관광재단(GWTO)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BA와 GWTO는 서울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 워케이션 진행 및 강원도 워케이션 사업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 서울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지역 체험과 업무를 동시에 진행할 기회를 제공해 근로 의욕을 높이고, 서울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숙박 업체, 사무 공간(공유 오피스 등) 제공 외에 강원도 지역 특색에 맞는 서핑 및 요가 체험, 서울 소재 중소기업 재직자 간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집합금지 업종 이상의 타격을 입은 여행업계에 대한 지자체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자체별로 지원 금액과 기준이 상이한데, 소재지에 따라 휴업 여행사들의 안도의 한숨과 아쉬움이 교차하고 있다. 연초부터 지자체의 여행업계 지원이 눈에 띈다. 현재 서울시(업체당 300만원), 경기도(40만원), 전라북도(80만원)에서 지원금 신청 및 지급이 진행 중이다. 전북은 신속 지원을 목표로 설 연휴 전인 1월27일 도내 관광업체 70%에 지급을 완료하기도 했다. 이외 지자체들은 "올해 추가 지원 여부에 대해 현재로서는 명확한 계획은 없지만 업
“헌혈은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경주엑스포대공원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난 극복을 위해 팔을 걷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직원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과 겨울 한파 등으로 헌혈 희망자가 감소하고, 혈액 보유량이 줄어든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경주 지역을 담당하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에서 지원해준 헌혈버스가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정문에서 사랑의 헌혈을 도왔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헌혈 운동을 통해 모은 헌혈증
■한국관광공사 전보 및 보직변경(1월28일) -제주지사장 김만진-ESG경영팀장 박종선-하노이지사장 이재훈-관광빅데이터전략팀장 조윤미-지역콘텐츠팀장 이광수-부산울산지사장 박성웅-대구경북지사장 이지연-지역관광개발팀 파트장 윤성욱
진에어가 설 연휴 기간 1만3,000여석을 추가 공급해 귀성객의 이동 편의를 돕는다. 진에어는 1월28일부터 2월2일까지 국내선 6개 노선에 임시편을 투입한다. ▲김포-제주 7편 ▲김포-부산 24편 ▲김포-대구 12편 ▲김포-광주 10편 ▲김포-울산 10편 ▲김포-포항 7편 총 70편이 투입된다. 더불어 28일부터 매일 왕복 2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하는 김포-사천 노선도 이용 가능하다. 설 당일 김포-제주 노선 탑승객 대상 '설맞이 기내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포발 제주행 이벤트 항공편 탑승객에게 비타500 제주에디션 '광도르방'과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 19개소와 관광두레피디(PD) 19명을 선정했다.2022년 관광두레 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부산 진구 ▲인천 동구, 미추홀구 ▲광주 북구, 서구 ▲울산 남구 ▲경기 부천, 남양주 ▲강원 영월 ▲충북 충주 ▲충남 보령, 금산 ▲전북 전주, 완주 ▲전남 무안, 영암 ▲경북 성주, 청도 ▲경남 창원이다. 특히 문관부는 부산·인천·광주·울산 등 지역을 대표하는 대도시 비중이 31.5%를 차지했다는 점을 들어 그동안 군과 시 등 중소지역에서 활성화된 관광두레 사업이 지방 주요 도시로 점
2021년 국내선 여객 실적은 코로나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하며 역대 최고 수준에 올랐다. 제주를 중심으로 각 항공사들이 잇따라 신규 노선에 취항하며 항공수요를 견인했다. 지속되는 해외여행 제한 및 국내여행 지원도 한몫했다. 국토교통부 에어포탈에 따르면, 2021년 국내선 여객 수는 전년대비 31.7% 증가한 3.314만6,646명(출발 기준)을 기록했다. 국내선 여객은 지난 2010년 2,000만명을 돌파하고, 6년만인 2016년 3,091만명을 기록했다. 이후 줄곧 3,000만명을 넘기던 국내선 여객 수는 코로나 사태가 발발한
에어부산이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내선 5개 노선에 총 130편의 임시 항공편을 투입한다.에어부산은 1월27일부터 2월3일까지 ▲부산-김포 74편 ▲울산-김포 20편 ▲부산-제주 10편 ▲김포-제주 20편 ▲울산-제주 6편의 항공편을 추가 운항한다고 10일 밝혔다. 좌석 수로는 총 2만5,710석이다. 에어부산은 이번 임시증편으로 매번 좌석난을 겪는 명절 귀성·귀경객들의 이동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부산-김포 노선에 집중 투입할 계획으로, 연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37편의 항공편이 부산과 서울 하늘길을 오갈 예정이다.
민간기업들과 협업해 우수 관광기념품의 판로를 개척하는 시도가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한국관광공사는 국내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2021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의 기념품 부문 수상작 12점의 유통처를 발굴하고 협업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공모전 수상작들은 수상 이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여건이 더욱 악화됐다. 관광공사는 “교육, 컨설팅, 크라우드 펀딩 뿐 아니라 민간기업과의 협업 지원을 통해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며 “9월부터 마케팅, 유통 등 협업 가능한 민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