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지역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이을 프로젝트’ 공모전이 내년 1월12일까지 전개된다.한국관광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6개 내외의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해 사업화 지원금(7,000~9,000만원), 전문가 컨설팅 및 우수사례 홍보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공모전 참여를 위해서는 기업·대학·연구소·공공기관 중 2개 이상(서울과 제주 지역 제외)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사업단을 구성해야 하며, 4가지 공모 사업유형(관광자원·관광상품·관광서비스·관광제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전국 관광진흥 기관이 관광산업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15개 관광공사 및 관광재단으로 구성된 ‘전국관광기관협의회(전관협)’는 지난 9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친환경 경영 공동결의 선포식’을 개최하고 관광산업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 사업들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이날 선포식은 공공분야가 앞장서 2022년을 한국 관광산업의 탄소중립 실현과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동참하는 원년으로 삼고 저탄소 친환경 여행을 확산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결의안 주요 내용은 ▲관광산업 탄소중립 의제 지속 발굴 및 친환경 경
한국관광공사가 단계적 일상회복과 뉴노멀 여행을 고려해 겨울에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겨울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을 선정했다. 옛 선조들처럼 최소한의 건축으로 자연과 하나 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을 비롯해 역사유적, 간이역 등까지 다채롭다. 겨울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을 소개한다. ■ 아차산 동행숲길(서울 광진구)어울림광장에서 평강교까지 820m 숲길에 경사가 낮은 나무 덱을 설치해 노약자는 물론 몸이 불편한 사람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꾸민 무장애숲길. ■ 동검도(인천 강화군)섬 전체가 알아주는 ‘뷰 맛
한국관광공사는 2021년 계절별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여행지와 연계해 ‘사진작가가 추천하는 사진 찍기 좋은 길’이라는 주제로 12월 걷기 좋은 길을 선정했다. ▲철새나그네길 5코스 해찬솔길 ▲해파랑길 8코스 ▲제주올레길 12코스(무릉-용수 올레) ▲남지 개비리길 ▲횡성호수길 5코스 가족길이다. 철새나그네길 5코스 해찬솔길(충남 서천)은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짧은 길로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해안을 따라 울창하게 조성된 소나무 숲인 장항송림산림욕장은 높이 솟은 소나무가 차가운 바닷바람을 막아주어 겨울에도
인터파크투어가 국내 지역여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우선 광주관광재단과 손잡고 광주/전남 테마여행 상품 구매 시 해당 지역의 교통편, 숙박시설, 식당 이용 시 사용 가능한 ‘남도패스’ 1만원권을 오는 31일까지 무료 지급한다. 남도패스는 체크카드 형태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며, 체크카드는 테마여행 인솔 가이드가 여행을 시작하는 현장에서 바로 고객에게 지급해준다. 테마여행 상품은 인터파크투어 국내여행관 ‘예술여행 대표도시 광주’ 코너를 통해 이색 체험여행, 당일 현지투어, 하루 더 1박2일, 광주&전남 1
한국관광공사는 12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다시 태어난 여행지(업사이클링 여행지)’ 6곳을 선정했다. 훼손된 자연과 환경에 더 나은 가치를 부여하거나 나쁜 영향을 끼친 곳이 친환경 여행지로 거듭난 곳들이다.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은 폐정수장에서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는 옛 석유비축기지에서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생태문화공원으로 변신했다. ▲강원 정선군 삼탄아트마인은 폐광에서 피어나는 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단지로, ▲충북 충주시 활옥동굴은 활옥을 채굴하던 동굴을 신비로운 동굴 여행지이자 힐링 여행
(사)국제관광인포럼과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주)코트파가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성공 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국제관광인포럼-UNWTO-코트파는 지난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동 업무협약을 맺고 2022년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세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 수행 ▲안전관광과 저탄소관광에 대한 인식 제고 ▲위드 코로나 시대 새로운 시작을 맞는 세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2022년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는 국제관광인포럼과 UNWTO, 울산광역시가
대한민국 숙박대전이 시작됐다. 11월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돌입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대한민국 숙박대전에 국내 여행사와 OTA 약 50여곳이 참여해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대한민국 숙박대전은 전국 10개 지역(강원도, 경기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울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충청남도)에 있는 숙소를 7만원 초과한 가격에 예약할 경우 사용 가능한 5만원 할인쿠폰을 발급해주는 프로모션이다. 인터파크투어는 중복할인 적용이 가능한 최대 2만원 할인쿠폰도 발
코로나19로 제한된 일상을 보낸 지 1년 10개월 만에 변곡점이 왔다. 11월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사적 모임 인원 증가, 식당·카페 등의 시설 이용도 자유로워진다. 새로운 일상에 따라 11월 이후 나타날 인·아웃바운드와 국내여행의 변화를 살펴봤다. 위드 코로나로 국내여행 전문 여행사와 호텔업계는 재기 발판을 마련했다. 당장 사적 모임 인원이 10명까지 증가하고,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에 제약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1월1일부터 적용될 단계적 일상회복 1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10월29일부터 11월3일까지 서울 대표 온라인 쇼핑 축제 ‘2021 서울쇼핑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서울 쇼핑·관광업계 및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 홍보, 판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약 300개 업체, 2,900개 매장이 참여하며, 내국인 및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여행·숙박, 패션·뷰티, 식음료 등 8개 카테고리에서 최대 7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특히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여행·숙박업체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여행·숙박 카테고
소노인터내셔널의 하이엔드 브랜드 '소노펠리체'가 10월22일 강원도 고성에 문을 열었다. 설악산과 동해바다 절경을 품은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완벽한 휴식을 선물할 예정이다. 자연·라이프스타일·휴식의 가치를 결합한 '메가 하이엔드 리조트(Mega Highend Resort)'가 목표다. 하이엔드 서비스에 액티비티를 더해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기존의 소노캄 델피노, 소노문 델피노, 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 델피노와 연계해 비발디파크에 버금가는 리조트로 만들겠다"며 "소노
소노인터내셔널 박춘희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23명이 세계 관광의 날을 맞아 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문화체육관광부는 ‘제48회 관광의 날’을 맞아 9월27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관광 진흥 유공자 23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은 열지 않고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 시차 입장 등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정부포상 전수식만 간소하게 진행했다.이번 정부포상에서 최고 훈격인 은탑산업훈장은 (주)소노인터내셔널 박춘희 회장에게 돌아
호캉스가 일상이 된 요즘, 호텔들은 F&B로 차별화 전략에 나섰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픽업 후 객실에서 음식을 즐기거나 직접 골라 먹을 수 있도록 전용 크레딧을 제공하는 등 미식을 더한 호캉스 패키지가 쏟아져 나오는 이유다. 야놀자와 데일리호텔이 호텔에서 안전하게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호텔 패키지를 소개한다. 호텔 레스토랑이 객실 안으로…찰떡 궁합 '피맥' 호캉스야놀자와 데일리호텔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이는 서울드래곤시티의 ‘잇츠 피맥 타임(It’s Pimac time)’ 패키지가 있다. 이름 그대로 객실
코로나19 4차 유행의 장기화로 8월 국내 항공여행이 주춤했다. 2021년 1월 이후 처음으로 전년동기대비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한풀 꺾인 내국인의 여행 심리를 수치로 확인시켰다. 여행업계가 추석 연휴를 반등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집중하고 있지만, 주변 환경이 녹록하지 않아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공항공사의 2021년 8월 국내선 항공통계에 따르면, 8월 국내선 여객은 전년동기대비 4.6% 감소한 271만9,042명(인천공항 제외)으로 집계됐다. 운항횟수는 작년 8월과 비슷한 1만8,039회(-0.7%)지만 1위 여행지
다가오는 추석 연휴, 항공사들이 특가 이벤트와 임시편 운항으로 고객 편의를 증진한다. 에어부산이 9월8일부터 9월10일까지 국내선 전 노선 특가를 선보인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추석 연휴 동안 가족 방문이 어려워진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로, 탑승기간은 9월30일까지로 여유롭게 잡았다. 부산-김포·제주, 김포-제주·울산, 울산-제주 노선이 대상이며, 총액 기준 1만4,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임시 항공편도 적극 투입한다. 9월18일부터 23일까지 편도 기준 부산-김포 32편, 울산-김포 6편 총 38편을 추가 운항할 계획이
한국관광 진흥정책을 이행하는 15개 공공기관의 협의체 ‘전국관광기관협의회(이하 전관협)’가 관광분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 ‘착한여행’ 릴레이 캠페인을 9월부터 연말까지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전관협 정기회의에서 친환경 여행 확산을 위한 사업 추진을 15개 기관이 만장일치로 의결함에 따라 기획됐다. 캠페인은 9월6일 인천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전국 광역 단위로 진행하며, 여행자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특히, 플로깅(쓰레기 줍기+조깅), 비치코밍(해변 정화 활동), 에코 트레킹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한국관광공사 인사(2021년 8월31일)▣ 전보 및 보직변경뉴욕지사장 박재석, 방콕지사장 이상우, 관광기업육성팀장 박윤숙, MICE기획팀장 이영근, 기획조정팀장 고봉길▣ 파견울산관광재단 조홍준
한국산 생막걸리를 활용한 랜선 여행상품이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는 지난 7월말 울산 복순도가, 일본의 잘팍(JALPAK) 여행사와 공동으로 한국 막걸리 랜선투어를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오는 28일 2차로 ‘한정생산 손막걸리를 오감으로 맛보는 테이스팅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랜선여행은 울산을 대표하는 양조장 복순도가의 발효실을 찾아가 시설을 탐방하는 콘텐츠가 핵심이다. 막걸리가 발효되는 실제 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주고, 복순도가의 대표상품인 ‘손막걸리’를 막걸리 소믈리에와 함께 개봉・시음하도록 하는
국내 최초의 여행콘텐츠 정기구독 서비스인 ‘가볼래-터’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가볼래-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여행에 관한 맞춤형 정보와 체험 콘텐츠를 정기구독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7월20일 첫 호인 7월호에 이어 최근 8월호도 발행했다. 8월호에서는 부산·울산 지역을 테마로 해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초소형 전기차 투어지(Tourzy),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등의 정보를 랜선투어 형태로 소개했다. 8월24일 현재 가볼래-터 구독자 수는 약 1만7,000명, 페이지 조회 수는 73만건에 이른다. 구독자들은 매
하반기에도 LCC들의 국내선 특가 마케팅은 계속된다. 항공 운임 할인 및 다양한 제휴 혜택으로 고객 유치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8월18일부터 24일까지 회원 대상 항공권 할인 이벤트 'JJ멤버스 특가'를 진행한다. 10~12월 출발 국내선 항공권이 대상으로, 유류할증료 등을 모두 포함해 편도총액 1만2,900원부터다. 프로모션 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규 가입 회원 전원에게 리프레시포인트 추가 2,000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테르메덴 풀앤스파' 이용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