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호 3월15일~6월15일 시범 서비스…원패스 등 고객 맞춤형 여행상품 출시부관훼리가 선내 와이파이(WiFi)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성희호에 한해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며 향후 공동운항 노선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올해로 한-일 선박 취항 48주년을 맞는 부관훼리는 한국과 일본의 뱃길을 처음으로 연결한 선사다. 부관훼리는 2002년 5월 첫 운항한 1만6,000톤급 선박인 성희호로 부산과 시모노세키를 매일 연결하고 있다.부관훼리는 위성통신 전문업체인 KT SAT와 제휴를 맺고 고객들을 위한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
-10월 실행 예정, 10%에서 7%로 축소… “호텔 수익관리 및 시스템 개선에 투자”북미 지역에서 운영 중인 대형 호텔 체인들이 그룹 부킹 커미션을 줄이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올해 1월 그룹 부킹 커미션을 삭감하겠다고 발표한 메리어트에 이어 힐튼 또한 오는 10월 경 기존 10% 커미션을 7%로 조정한다. 메리어트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 약 4,800여개 시설을 운영 중이며, 힐튼은 4,552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만 두고 보았을 때 힐튼과 메리어트가 관리하는 객실은 약 140만개에 달하며, 이
-지난해 4월 운항 시작한 14만톤급 크루즈…미슐랭 셰프와 제휴한 레스토랑 프린세스크루즈의 17번째 크루즈인 마제스틱호(Majestic Princess)가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했다. 프린세스크루즈는 3월30일 쉽투어를 진행해 한국시장에 마제스틱호를 소개했다.지난해 4월4일 첫 운항을 시작한 마제스틱호는 길이 330m, 높이 66m, 19층 규모의 14만톤급 크루즈로, 프린세스크루즈가 가장 최근에 론칭한 선박이다. 타이완 기륭항을 모항으로, 일본을 오간다. 총 3,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7종류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80%
-‘경험’중심 감성 마케팅으로 승부… 올 가을 노스말레 아톨 리조트 오픈작은 것이 차이를 만든다. 럭스 몰디브(LUX MALDIVE S)가 추구하는 가치는 하드웨어보다는 ‘세심한’ 소프트웨어다. 지난 3월29일 서울 충무로에서 열린 럭스 리조트 설명회에 참석한 럭스 사우스 아리 아톨(LUX South Ari Atoll) 총괄 매니저, 럭스 리조트 지역 세일즈 & 마케팅 디렉터는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럭스의 브랜드 경쟁력에 대해 설명했다. 럭스 사우스 아리 아톨은 몰디브 디두피놀루(Dhidho ofinolhu)에 위치해 있는 5성급 리
스타즈호텔 울산점이 3월30일 그랜드오픈 했다. 스타즈호텔은 모두투어의 호텔운영법인 모두스테이의 호텔 브랜드다. 울산점은 스타즈호텔의 네 번째 호텔로, 수도권 이외 지역에 오픈한 첫 번째 호텔이다. 지방 첫 시설로 울산에 호텔을 오픈한데는 최근 몇 년간 관광 분야를 적극 육성하고 있는 울산시의 정책과 합치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타즈호텔 울산점 전영삼 총지배인은 “3월 초 스타즈호텔의 소프트오픈 이후에도 울산 남구 내 호텔들의 투숙률이 큰 변동없이 유지됐다”며 “객실 수가 늘어남에도 투숙률이 유지됐다는 것은 그만큼 잠재된 수요가 있
-지난해 한국인 3만명 이용, 전체 3위 …체코-폴란드 2개국, 터키 패스 출시지난해 유레일패스를 활용해 유럽을 누빈 한국인여행객 수는 3만3,000명을 넘었고, 글로벌패스가 가장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규모도 크다. 아시아에서는 1위, 전 세계로 넓히면 미국, 호주 다음으로 큰 시장이다. 유레일그룹 G.I.E.는 지난 5일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한국인의 유레일패스 사용패턴과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유레일그룹 이딩(Yi Ding) 아시아 마케팅 매니저는 “유레일패스를 사용한 한국인여행객의 24%
- 프린세스크루즈 현지 셰프와 미식 투어 30개 개발기항지 투어에도 미식 열풍이 불었다. 프린세스크루즈는 요리·라이프스타일 미디어 브랜드인 본 에피티(Bon Appetit)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미식 투어’를 처음 선보인다. 미식 투어는 현지의 전문 셰프가 그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식자재와 전통 요리법으로 조리한 음식을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전문 요리 강습에 참여하며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음식뿐만 아니라 주요 관광지 투어의 기회도 있다. 올해는 우선 30개의 미식 투어를 선보이며 기항
-2분기 관광호텔 신청 늘어 ‘긍정적’…환급대상 한정, 한계 여전‘관광호텔 부가세 환급제도’에 대한 관광호텔들의 호응이 높아질 조짐이 나왔다. 관광호텔 부가세 환급 제도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촉진 대책 중 하나로 정부가 2014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도입한 한시적 조치다. 관광호텔에 숙박한 외국인에게 숙박료 부가세를 환급해주는 게 골자다. “숙박요금에 대한 부가세 환급은 실질적으로 숙박요금을 인하하는 효과를 나타내고, 이는 외래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문화체육관광부의 기대였다.현장의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핵심 당사자인
-5월28일, 일본 및 러시아 크루즈 운항… 10월경부터 노선 및 일정 변경 계획 강원도 속초를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가 운항을 시작한다. 골든브릿지크루즈가 선보인 2만,5000톤급 크루즈 글로리씨호가 5월28일부터 일본과 러시아로 32항차 운항에 나선다. 글로리씨호는 418개의 객실이 구비돼 있으며 최대 승선인원은 1,200명이다.골든브릿지크루즈 김주환 대표는 “최근 단기크루즈 상품이 가족여행객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3박4일 일정으로 운항하게 될 32항차 동안 2만5,000명을 모객하는 게 목표다”라고 포부
-고객 유치 프로모션 공개, 적립 및 할인 제공-지난해 신규 7개 호텔 오픈, 올해도 계속 확장샹그릴라 호텔 & 리조트가 MICE 시장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3월20일 코리아 세일즈 미션을 개최한 샹그릴라 호텔은 이 자리에서 새롭게 론칭한 MICE 유치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샹그릴라 호텔 & 리조트는 올해 마케팅의 핵심을 MICE와 모바일 앱 활성화로 잡고 활동을 시작했다. 샹그릴라 호텔 한국사무소 정선태 이사는 “그룹사 차원에서 MICE 프로모션을 전사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MICE 시장이 커지고 더욱 중요해지
-스탬프북 이벤트 1등도 한국인스위스 항공권, 호텔 숙박권, 스위스 트래블패스 1등석 등 약 3,000프랑(약 342만원)에 달하는 경품이 걸린 글로벌 이벤트의 1등 당첨자가 한국에서 나왔다. 레일유럽과 스위스정부관광청, 스위스 트래블시스템이 작년 12월까지 진행한 ‘나의 스위스 여행 스탬프 북(이하 스위스 스탬프북)’ 이벤트 당첨자가 최종 발표됐다. 약 9개월간 40개국 2,580명의 스위스 트래블패스 이용객이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1등에서 5등까지 총 122명이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몬다인 및 SBB 고타드 스페셜 에디션 손목시
-LHW, 뉴욕과 탄자니아등 럭셔리호텔 소개-가입 평가기준 엄격, 지역색 담은 개성 중요160년이 넘은 호텔부터 전체 객실이 5개뿐인 호텔까지. 전세계 75개국에 400여개의 호텔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럭셔리 호텔 체인 브랜드인 LHW(The Leading Hotels of the World)가 8개의 럭셔리 브랜드 호텔을 국내에 소개했다. LHW는 한국 및 일본 지역담당 시게루 오시마(Shigeru Oshima) 지사장과 한국지사 김용국 이사, 호텔 및 여행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6일 신라호텔에서 '2018
-롯데제이티비, 드림크루즈 상품 출시-객실 업그레이드 제공, 관광도 즐겨롯데제이티비가 홍콩에서 크루즈를 이용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짧은 일정으로도 충분히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한편 크루즈 여행을 보다 보편화시킬 계획이다. 이번 크루즈 상품은 드림크루즈 월드 드림호를 이용한다. 2017년 11월 첫 출항한 신규 크루즈로, 총 1,686객실을 갖추고 있다. 15만톤에 달하는 크기만큼 다양한 시설도 갖추고 잇다. 999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영화관과 35개 이상의 레스토랑,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등이다. 6개 워터슬라
-럭셔리 올인클루시브로 한국 시장 공략…한국 사무소로 아비아렙스 코리아 선정오아시스호텔 그룹(이하 오아시스호텔)이 아비아렙스를 한국 사무소로 선정하고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오아시스호텔은 멕시코 카리브해의 올인클루시브 휴양 리조트 그룹으로 칸쿤에만 8곳, 리비에라 마야지역에 2곳 등 총 10개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 멕시코를 방문한 한국인은 7만5,400여명으로 전년 대비 18.5% 성장했다. 특히 칸쿤은 허니무너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다. 오아시스호텔 헤수스 알마게르(Jesus Almaguer·사진) 세일즈 마케팅
-융프라우철도 VIP패스 55% 성장융프라우요흐의 변화는 끝이 없다. 지난 1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는 융프라우요흐 지역 액티비티·철도·상품과 인터라켄·그린델발트 지역 소개를 골자로 하는 융프라우철도-인터라켄관광청-그린델발트관광청 워크숍이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융프라우철도 우어스 케슬러(Urs Kessler) CEO, 마티아스 버틀러(Matthias Butler) 마케팅 이사, 레모 카서(Remo Kaser) 영업 이사, 인터라켄관광청 다니엘 슐처(Daniel Sulzer) 청장, 그린델발트관광청 브루노 하우스워스(Bruno
-호텔업계 위생 자구책 마련에 분주… 위생단속 부실, 약한 처벌 등 한계 특급호텔의 위생 파문으로 연 초부터 호텔업계가 삐걱거리고 있다. 호텔업계는 뒤늦게나마 위생 관련 자구책 마련에 골몰해 있다. B호텔 관계자는 “작업 매뉴얼 교육을 철저히 시행해왔지만 룸메이드 개개인의 청소 방식까지 일일이 챙기지 못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객실 정비 인력을 추가 투입해 식기세척, 타올 및 린넨 교체, 욕실 및 화장실 청소 등 업무를 분업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메이드 교육과 객실 모니터링 횟수를 늘릴 것”
-4월부터 7박8일 이탈리아·프랑스·스페인 …2월28일까지 2번째 승객 50% 특별할인NCL크루즈가 4월부터 운영하는 서부 지중해 크루즈 노선의 일정을 공개했다. 7박8일 일정으로 NCL의 대표 선박인 EPIC호가 기항한다. 크루즈는 바르셀로나에서 출발해 이탈리아 나폴리, 로마, 플로렌스와 프랑스 칸, 스페인 팔마, 마요르카를 거쳐 바르셀로나로 돌아온다. 여행객은 예술의 도시 바르셀로나에서 피카소와 가우디를 만나고, 이탈리에서 폼페이, 고대 로마 유적지, 르네상스 시대를 경험한다. 따뜻한 휴양지인 칸에서는 수족관, 바이킹 등도 체험
-올해 세이셸 데로시섬·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2020년 한국 제주도·중국·베트남·사우디아라비아 포시즌스 호텔이 향후 3년간 6곳의 호텔을 오픈한다. 매년 지속적으로 확장을 해온 포시즌스 호텔은 올해 상반기 세이셸과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한국, 베트남, 중국, 사우디아라비아에 신규 호텔을 선보인다.올해 상반기 오픈 예정인 포시즌스 리조트 세이셸은 세이셸 국제공항에 인접한 데로시섬에 위치한다. 40개의 독채 비치 스위트와 11개의 레지던스 빌라로 이루어진 호텔은 세이셸의 백사장, 바다 등 자연과도 접목된 곳이다. 포시즌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신임 총지배인에 권순범(40)을 임명했다. 권 총지배인은 스위스 레로쉬(Les Roches) 호텔 학교에서 경영학을 이수한 뒤 콘래드 방콕 호텔 식음료(F&B) 매니저, 파멜리아 힐튼 퍼스 호텔 운영 총괄,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 운영 총괄 등 힐튼 브랜드를 거쳐 2014년 8월 해비치 제주에 입사해 부총지배인을 역임했다
-부산지역 신혼 장애인부부 5쌍 초청… 불꽃쇼·뷔페식 등 제공팬스타그룹이 지난 13일 부산지역 신혼 장애인부부 5쌍을 초청해 크루즈 체험을 선물했다. 이날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에 나선 이들은 지난해 11월17일 ‘제28회 부산장애인 합동결혼식’을 통해 연을 맺은 신혼부부들이다.이들은 팬스타그룹의 지원과 부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활동보조인들의 도움을 받아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에 승선해 크루즈를 무료로 체험했다. 팬스타드림호가 부산국제여객터미널-태종대-해운대-광안리-부산국제여객터미널 구간을 운항하는 동안 신혼부부들은 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