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킹닷컴이 ‘지속가능성 실천 숙소(Travel Sustainable)’ 배지를 출시했다. 지속가능한 여행을 추구하고자 하는 전 세계의 여행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부킹닷컴이 준비한 기능으로, 여행객이 신뢰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 지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배지는 숙소 유형과 상관없이 숙소가 위치한 지역에서 인정하는 지속가능한 실천 항목의 필수조건을 충족하는 조치를 취한 숙소에게 부여된다.지속가능성 실천 숙소 배지는 업계 최초의 이니셔티브다. 아파트부터 B&B, 홀리데이 홈, 호텔, 리조트, 심지어 트리하우스에 이
카타르항공이 지난 10월 청유 챈(Cheong Eu, Chan) 북아시아 총괄 세일즈 매니저를 선임하며 한국과 일본 시장에 변화를 줬다. 18년 경력의 아시아 항공산업 전문가로, 기존 담당 지역인 중화권(중국·홍콩·마카오·타이완)과 더불어 북아시아 전체를 총괄하게 됐다. 청유 챈 북아시아 총괄 세일즈 매니저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카타르항공의 현재, 항공산업의 미래, 한국 시장에서의 계획을 들었다.-코로나19를 비교적 잘 극복하고 있다.카타르항공은 코로나19 위기가 절정에 달했을 때도 국제선 취항지를 최소 30곳 이상으로 유지하는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며 여행도 성큼 다가왔다. 필리핀관광부가 여행 재개를 기다리며,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 관광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필리핀관광부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장관은 “다양한 지역사회 커뮤니티의 이해 관계자들은 여행업계의 주요 파트너"라며 "이들과 함께 여행자들을 위해 지역을 더욱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꾸준한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필리핀의 설탕 그릇, 네그로스 옥시덴탈드넓은 사탕수수밭이 펼쳐진다. 그 덕에 필리핀 중부에 위치한 네그로스 옥시덴탈(Negros Occidental)은
프린스 와이키키(Prince Waikiki)가 여행레저 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ler)의 에서 하와이 TOP10 호텔 중 2위에 선정됐다. 지난달 또 다른 여행저서 트래블앤레저의 하와이 호텔 2위에 연이은 성과다. 올해로 34회를 맞은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지난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80만명 이상의 독자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백만 개의 평점과 코멘트를 바탕으로 순위를 선정했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이후 MICE 참가자들이 개최지에서의 차별화된 경험을 원하는 것에 주목, 서울에서만 방문할 수 있는 ‘서울 유니크베뉴(Unique Venue)’ 18개소를 새롭게 발굴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유니크베뉴는 일반적으로 컨벤션센터와 호텔이 아닌 개최도시의 고유한 콘셉트나 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행사 장소를 의미한다. 서울관광재단은 여기에 MICE 주최자 및 참가자들이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 역사, 사람들의 일상을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게 연결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규모의 전
에미레이트항공이 2020 두바이 엑스포에서 ‘에미레이트 파빌리온(Emirates Pavilion)’을 통해 항공업계의 미래를 소개한다. 에미레이트 파빌리온은 기회 구역(Opportunity District)에 위치하며, 엑스포 메인 시설인 ‘알 와슬 돔(Al Wasl Dome)’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특히, 해당 시설은 설계 및 건축 단계부터 지속가능성 원칙을 적용했는데,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고,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한 건축 자재를 사용했다. 또 에너지와 물 소비를 줄이기 위한 디자인도 접목했다. 외관은 이륙하는 항공기의
에미레이트항공과 두바이관광청이 개막을 코앞에 둔 2020 두바이 엑스포의 무한한 가능성을 소개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행사 공식 항공사인 에미레이트항공은 영화 시리즈로 세계적 명성을 쌓은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출연하는 글로벌 캠페인 영상을 지난 14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영화 , 등에 참여하고, 오스카 미술상 수상 경력이 있는 로버트 스트롬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바이 엑스포의 초미래적인 테마와 놀라운 경험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코로나19 이전에 촬
스위스정부관광청이 스위스에서 즐길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여행을 모은 플랫폼을 오픈했다. 지속가능성 체험 상품을 한 곳에 모았으며, 여행 정보와 예약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또 관광청은 스위스의 웅장한 산, 원시 계곡, 신비스러운 숲 등 태고의 자연을 지키기 위해 '스위스테이너블(Swisstainable)' 캠페인을 론칭하고, 다양한 방식의 지속가능한 여행법을 소개하고 있다. 관광청이 규정한 지속가능한 여행법은 ▲자연 직접 체험 ▲전통적인 방식으로 현지 문화 체험 ▲지역 생산물 소비 ▲한 곳에 오래 머물며 깊게 여행하기 총
필리핀관광부가 지속가능한 관광에 집중한다. 자연환경과 지역사회를 고려하는 다양한 관광 프로젝트를 선보였다.필리핀관광부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장관은 지난 16일 "지속가능성은 언제나 필리핀관광부 전략의 핵심이며, 필리핀관광부는 자원 소비를 최소화하고 저탄소를 배출하는 지속가능 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팬데믹 위기 속에서 다양하게 변화하는 여행자의 선호도에 적응하기 위해 필리핀 여행업계는 관광상품을 재조정하고, 새로운 관광 노선을 개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3가지
트립비토즈가 자이언트스텝으로부터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트립비토즈의 동영상 중심의 여행 플랫폼에 자이언트스텝의 영상 기술력을 더해 새로운 모습의 여행 메타버스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를 만나 미래의 여행을 엿보고 왔다. -자이언트스텝과 만났다. 배경은. 지난 2019년 KB국민카드로부터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투자 유치는 자이언트스텝의 기술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이언트스텝이 구축
라탐항공 그룹이 칠레 노선에 한해 ‘리사이클 유어 트립(Recycle Your Trip)’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부터 칠레의 모든 국내선에서 발생하는 기내 폐기물들을 승무원들이 직접 수거해 분리수거한 후, 지정된 재활용 센터에 바로 전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라탐항공 칠레 노선에서는 2020년 작년에만 60톤의 기내 폐기물을 분리수거했으며, 2021년에는 22톤 이상의 기내 폐기물을 분리수거할 목표를 갖고 있다. 더불어 칠레의 모든 국내선에서 지금과 같은 성과를 이뤄낸 후에는 라
코로나19로 여행산업의 디지털화에 속도가 붙었다. 전통 여행사를 포함해 여행업계에 디지털 전환과 기술 인력 육성이라는 숙제가 주어진 셈이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여행업계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선다. KATA가 준비한 이번 ‘여행업 종사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전액 국비 지원)’은 8월17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되며, 과정 개강일 3일 전까지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대상자는 여행사 임직원을 비롯해 관광통역 안내사, 국내여행 안내사, 국외여행 인솔자,
라탐항공 그룹이 연료 효율성이 좋은 에어버스의 A320neo 28대를 도입하며 지속가능성 전략을 강화한다.라탐항공은 기존 계약한 항공기 42대에 이어 A320neo 28대를 추가 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라탐항공은 총 395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A320neo 기종은 최신 기술을 통해 연료 소비 효율을 기존보다 20% 향상시켰다. 이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50% 감소할 수 있다. 또 단일 통로 항공기 중에서는 가장 편안한 기내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라탐항공
세계 여행업계가 여행 패러다임을 지속가능 및 친환경으로 전환하는 데 힘쓰고 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여행, 지속가능한 여행에 관심이 증가한 데 따른 움직임이다. 세계관광기구(UNWTO)는 7월29일 태국 부동산 투자 전문 Destination Capital(DC)과 호텔산업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및 지속가능한 관광 숙박시설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재취업 지원에 집중한다. 특히, DC는 지속가능한 용수 공급 및 에너지 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태국과 동남아 호텔을 인수하고, 리뉴얼
홍콩에서 핫한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려면 란콰이퐁으로 향하자. 화려한 네온사인을 자랑하는 레스토랑과 바들이 가득하고, 거리에 울려퍼지는 음악들이 분위기를 더한다. 근처 센트럴에도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훌륭한 바들이 밀집해 있어 짧은 시간에 여러 바들을 경험할 수도 있다. 고수는 고수가 알아보는 법. 전 세계 최고의 바텐더를 가리는 월드클래스 한국 대표 출신 바텐더 세 명이 홍콩의 바 세 곳을 추천했다. 오감만족, 퀴너리(Quinary)퀴너리는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분자 칵테일로 유명한 안토니오 라이가 이끄는 바다. 맛, 향, 질감은 물론
KLM네덜란드항공이 지속가능한 기내식 홍보를 위해 ‘2021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여한다. 해당 박람회는 일산 킨텍스에서 7월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KLM은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과 협업해 네덜란드 부스에서 기내식을 선보인다.KLM은 2012년부터 지속가능한 기내식 제공을 약속하고, 환경친화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식재료 또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콩과 팜유, 네덜란드 동물 복지 베이터 레이번(Beter Leven) 인증 육류 및 계란, 우츠(UTZ) 인증 커피와 차, 지속가능 양식업(ASC) 및 지속가
대한항공이 항공산업 역사상 최악의 위기인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세계 최고 항공사로 우뚝 섰다. 글로벌 항공 전문매체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ir Transport World, ATW)는 6월29일 ‘2021년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 Award)’로 대한항공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0월5일 미국 보스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ATW 올해의 항공사 상은 197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7회를 맞이했으며, 글로벌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릴 정도로 권위가 높다. 심사 기준은 ▲재무안정성 ▲사업운영 ▲고객서비스 ▲지
몰디브는 '한 섬에 한 개의 리조트' 콘셉트로 안전한 여행지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여행자들의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는 여행업계 백신 접종 캠페인 'I’m Vaccinated'도 시행 중이다. 그 결과 6월22일 기준 몰디브 여행업계 종사자의 95% 이상이 1차 접종을, 70% 이상이 2차 접종을 마쳤다. 최근 해외여행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몰디브관광청이 안전, 지속 가능성, 럭셔리 3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그린 럭셔리' 리조트 4선을 소개했다. 물병으로 기억해
태국 호텔‧부동산 개발 그룹 두짓 인터내셔널이 '데바라나 웰니스(Devarana Wellness)'를 선보였다. 데바라나 웰니스는 두짓 인터내셔널이 제시하는 새로운 웰니스 솔루션으로 전 세계 모든 두짓 호텔과 리조트에서 숙박하는 동안 모든 요소에서 웰니스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데바라나 웰니스는 전통적인 태국의 치유법과 불교의 웰니스 요소, 두짓 인터내셔널의 정성스러운 환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두짓 인터내셔널의 호텔 스파 서비스를 넘어 바쁜 시간을 보내온 모든 투숙객들에게 속도를 늦추고 건강을 우선
에어아스타나가 5월 창립 19주년을 맞았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이집트·몰디브·조지아 등 신규 노선을 개설하는 등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에어아스타나는 2002년 5월 알마티-아스타나 노선에 첫 취항했다. 창립하던 해 6만명에 불과했던 승객은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50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현재 국내 및 국제 60개 목적지를 연결하고 있으며, 평균 기령 3.5년의 신형 항공기를 보유 중이다. 국내외 레저 노선 개설에도 한창이다. 이집트, 몰디브, 조지아 신규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6월에는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