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여름 성수기 해외여행 수요는 뜨거웠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7월 모객 실적을 살펴보면 해외 송출객수는 각각 26만6,563명, 11만1,183명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417%, +306%, 전월대비로도 36.2%, 8.6% 증가한 수준이다.양사의 지역별 비중은 비슷한 패턴을 나타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지역은 동남아시아로 절반에 육박했고 일본, 유럽, 중국, 남태평양, 미주 순으로 이어졌다. 모두투어는 “특히 여름 성수기로 진입하며 몽골의 인기가 꾸준하게 증가했고 태풍 피
2023.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