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사내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우선 야놀자는 임직원들의 환경보호 일상화 및 ‘탈 플라스틱’ 인식 확산을 위해 모바일사원증을 도입한다. 전용 앱을 통해 별도의 플라스틱 사원증 없이 출입은 물론 사내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환경친화적인 디자인을 반영한 사무공간 개선 프로젝트도 선보인다. 사옥 내 폐목재와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한 사무 가구를 비치하고 공용공간에는 이용자가 없을 경우 자동으로 조명 전원을 차단하는 모션센서를 설치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친환경 사무공간 리뉴
아시아나항공이 회수한 유니폼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했다. 업사이클링 첫 번째 제품은 11인치 태블릿파우치로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유니폼과 색동을 포인트로 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향후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경품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제품에 대한 반응을 모니터링해 판매로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업사이클링 아이디어나 제품 디자인 공모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연간 폐기되는 각 직종의 유니폼은 3만여벌이며, 항공사 특성상 유니폼을 착용하는 직종은 운항승무원, 캐빈승무원, 정
한국관광공사가 반려동물 사료제조업체 로얄캐닌코리아와 함께 작년 연말에 실시한 ‘펫티켓(펫+에티켓) 챌린지’ 캠페인으로 사료 1톤을 적립했다. 양측은 지난 20일 이를 전북 익산시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했다.펫티켓 챌린지 캠페인은 반려동물 동반여행 예절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동물 보호라는 ESG경영 실천을 위한 행사였다. 참여자가 펫티켓 서약서에 서명한 후 SNS 인증을 하면 한 사람당 1킬로그램의 로얄캐닌 사료가 적립됐다. 작년 12월6일부터 19일까지 2주 간 총 1,770명이 동참해 최대 목표치 1톤을 달성했다.펫티켓
노랑풍선이 한국정보인증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자계약 서비스 싸인오케이를 도입해 친환경 페이퍼리스(Paperless) 업무를 실시한다.노랑풍선은 한국정보인증이 제공하는 싸인오케이 도입을 통해 페이퍼리스 구현과 업무시간 단축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이퍼리스 업무협약을 통해 업무용 종이 문서를 전자형태로 전환한 후 종이 사용을 줄여나간다. 영업 계약, 총무, 인사 등 회사 내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종이 문서를 전자화해 관리하고 파트너사 및 고객과의 계약까지 페이퍼리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지난 18일 진행
야놀자가 2022년 여가 트렌드로 ‘T.I.G.E.R’ 5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지난해 야놀자 자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키워드는 ▲기술 도입(Technology) ▲통합서비스 선호(Integrated Service) ▲프리미엄 여행 인기(Glamorous and Luxury Travel) ▲환경에 대한 관심(Environment) ▲휴식과 근무의 결합(Rest and Work)으로 압축됐다.먼저, 여행업계의 기술 도입(Technology)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여행산업 위축 속에서도 지난해 야놀자클라우드의 글로
아시아나항공이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ESG 슬로건을 공모한다.아시아나항공이 나아가야 할 ESG 경영 의지를 담은 영문 슬로건과 그 의미를 2월16일까지 자유형식으로 기술해 아시아나항공 ESG 공식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아시아나항공 ESG 경영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아시아나항공 내부 평가단이 ▲주제에 대한 적합성 ▲독창성 ▲창의성 ▲간결성 ▲활용성 등을 심사해 3월 중 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사이판 이코노미 왕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ESG 관광 트렌드를 담은 책이 나왔다.한국관광공사는 해외지사에서 직접 조사해 엮은 도서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ESG 관광의 모든 것’을 최근 출간했다고 밝혔다. ESG는 탄소중립시대 기업의 필수 생존전략으로 부상했으며,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8%를 차지하는 관광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관광공사는 31개 해외지사에서 직접 조사한 현지 ESG 관광 성공사례들을 엮은 이번 책자가 관광 부문 ESG를 추진하는 정부·지자체·지역관광공사·업계 등에 많은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31개 사례들은 친환경여
ESG 개념을 접목한 ‘강원도 ESG 트레킹’ 상품이 나왔다. 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관광재단, 승우여행사와 협업해 ‘강원 ESG 불착(불편하지만 착한) 트레킹 여행구독 상품’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관광산업 분야의 ESG 가치 확산을 위해 ESG 개념이 접목된 여행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 상품에는 여행 일정 중 일회용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NO 플라스틱’, 트레킹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으로 구성된 ESG 캠페인이 포함돼 있다. 상품 구매단계에서 ESG 캠페인 참가에 동의하는 소비자에게 정상가 대비
사업성과가 우수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광벤처가 ‘2021 올해의 관광벤처’ 타이틀을 얻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벤처기업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벤처기업 중 지난 1년 동안 사업성과 및 일자리 창출에서 우수한 행보를 보인 24곳을 ‘2021 올해의 관광벤처’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시행된 ‘올해의 관광벤처’는 기업별 일자리 창출과 매출액 실적, 관광산업 기여도 등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이들 기업은 비대면 관광상품·서비스 등 새로운 사업모델을 찾거나 포스트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한항공은 최근 전자 도큐먼트 시스템(e-Document System, 이하 e-DOC)을 도입하고 고객들이 직접 작성해야 하는 문서(Document) 23종에 대한 전면 디지털화로 전환했다. 이와 같은 e-DOC 적용은 전 세계 항공사 최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반려동물 운송 서약서 ▲비동반 소아 운송 신청서 ▲건강상태서약서 등 그동안 종이에 작성하던 각종 서류들을 작성할 때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디지털 디바이스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작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예약정보는 자동으로 반영돼 고객이 직접
27개 관광기관 및 단체가 ESG 실천을 다짐했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2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26개 민간 유관협회와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의 성장을 위한 관광업계 공동 ESG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 기관 대표와 지역·업종별 관광협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기관들은 관광산업의 미래를 위해 ▲환경 보전 노력 ▲안전 및 고객보안 강화 ▲상생 및 윤리경영 3개 요소에서 관광 분야 ESG 실천을 공동 추진하고,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노력을 이어나갈 것을 선언했다. 이들 참여기관들은 지난 11월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 윤영호 회장이 두 번째 임기 동안 KTA의 새로운 미래를 그린다. KTA는 지난 16일 2021년 정기총회를 열고 윤영호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2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 변화보다는 안정을 추구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윤 회장의 두 번째 임기는 12월1일부터 2024년 11월30일까지 3년 동안이다. 윤 회장은 차기 주요 추진 공약으로 ▲코로나 19 이후 관광산업 회복과 정상화를 선도하는 핵심기관이 될 수 있도록 중앙회 역량강화 및 위상제고 ▲민간 관광 거버넌스 협력체계 강화를
일자리 매칭 극대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 채용시장을 활성화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등 10개 관광 유관기관이 공동주관하는 '2021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가 온라인(10월28일~11월19일)과 오프라인(11월16~17일)으로 개최된다.올해 8회를 맞는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는 ‘Renewal 관광산업, Real 일자리’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여행·호텔·리조트·MICE 등 80개 관광기업이 참가하며, 총 2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변화하고 있는 관광산업의 직종·직무를 소
하나투어가 지식 콘텐츠 전문기관 KMA한국능률협회와 협업해 산업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코로나19로 인해 기업교육 분야에서도 언택트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지만, 관련 콘텐츠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양사는 에듀테크(교육+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산업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기로 합의했다. 인공지능, 증강 및 가상현실 등을 융합한 체험과 경험 중심의 산업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하나투어는 여행을 테마로 선보였던 기업 맞춤형 산업연수 프로그램의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KMA한국능
대한항공이 서울 마포구와 ‘SKYPASS(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월22일 체결했다. 스카이패스 숲은 경의선 선형숲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경의선 선형의 숲은 마포구 내 단절된 경의선 부지에 숲길을 연결한 형태로, 내년 3차 구간(마포구 중동 가좌역-DMC역 연결구간)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특히,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숲을 스카이패스 회원과 함께 만든다. 기후변화 방지와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숲 조성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이 직접 참여하는 GREEN SKYPASS(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의 일환인 셈
한국관광공사가 10월31일까지 유망 관광스타트업과 손잡고 위드코로나 관광시장을 이끌 지자체·여행업계·유관기관을 모집한다. 11월16일부터 11월1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관광기업 이음주간(2021 Tourism Connect Week)’에서 관광스타트업과의 1:1 미팅은 물론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까지 엿볼 수 있는 기회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기회를 원한다면 관광기업 이음주간을 주목하자. 관광스타트업이 셀러로 나서 여행사·호텔·항공사·OTA·지역관광공사(RTO)·관광 유관기관 등의 바이어와 만난다. 프로
ANA항공이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를 사용해 탄소 삭감에 앞장선다. 2050년까지 항공기 운항을 통한 CO₂ 배출량 제로가 목표다. ANA항공은 10월14일 'SAF Flight Initiative'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SAF(Sustainable Aviation Fuel)는 바이오매스(광합성으로 생성되는 생물 자원)나 폐식용유 등을 원재료로 기존 연료보다 CO2 배출량이 낮은 항공 연료다. 지난 9월 일본통운, 긴테츠 익스프레스 등과 함께 SAF를 활용한 화물 운송을 시작했다. ANA항공은 "SA
서울관광재단 새 사령탑으로 길기연 신임대표가 7월26일 부임했다. 앞으로 3년 동안 서울관광재단을 이끌며 서울 관광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허니문여행사·코레일관광개발을 이끈 여행업 현장 경험은 물론 서울시의회 의원 활동을 통한 시정 참여, 관광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학문적 토대까지 더해져 여러 측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행전문기자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길기연 대표를 만났다.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부임했다.관광인으로서 관광시장에 대한 고민이 많았었는데, 부임 후 그 무게감과 중요성을 더 크게 느끼고 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이 ESG 경영에 힘을 쏟는다.아시아나항공은 임원 및 조직장을 대상으로 ESG 경영 설명회를 13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발족한 ESG 태스크포스(팀장, 조영석 상무)가 약 3개월 동안 회사의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이에 맞춘 ESG 경영 계획을 수립해 이를 설명하는 자리였다. 이날 설명회는ESG경영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아시아나항공의 ESG 현황을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국내 주요 인사들의 ESG 인터뷰 동영상 시청 ▲한국공인회계사회 발간 ‘ESG 바로보기’ 저자 온라인 강의 등에 이어, 2022년 1분기에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ESG 경영실천(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8일 서울 aT센터에서 체결했다.관광공사는 이번 장애인 정책개발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친환경‧안전 열린관광지 활성화, 대국민 장애 인식 개선, 장애인 관광 관련 연구 및 정책개발 등 관광 이동약자의 무장애 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문관부와 관광공사가 2015년부터 진행한 사업으로 보행로, 장애인 화장실, 점자 표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