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들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신선한 시도를 거듭하고 있다.● 친환경 여행을 즐기는 줍깅 패키지, 메종글래드제주메종글래드제주는 제주 여행 중 플로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걸으멍 줍깅 패키지’를 11월까지 판매한다. 호텔 인근은 이호 테우 해변, 어영소공원 등 올레길 17코스를 중심으로 플로깅을 실천하기 좋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르무통 줍깅 키트’로 구성됐다. 더불어 르무통 할인권 1매를 제공한다. 2박 이상 투숙 시에는 글래드 텀블러 크림 또는 블랙 중 1개를 랜덤으로 제공한다.한편 메종글래드제주는 친환경 프
항공여행이 인기다. 항공 수요가 높은 일본 노선을 중심으로 공급이 대대적으로 증가한 반면 중국 노선은 여러 변수로 복항이 지연되고 있다. 커머스사들은 하반기 수요 공략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속속 전개한다. ●항공사 부문 대한항공 예상보다 더딘 중국 노선이 변수 대한항공의 좌석 공급 회복률은 6월 기준 2019년 동기대비 약 70% 수준이다. 올해 연말까지 85%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계획보다 중국 노선의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미주 노선은 중-미 간 항공 공급의 회복이
서울을 글로벌 MICE 선도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민-관이 뜻을 모았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7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와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을 선포했다. 민-관 합동 공동선언으로, 서울 MICE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 마이스 선도도시로 도약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실천 조항은 ▲서울 대표 전시 콘텐츠 발굴 ▲ESG 실천 및 안전한 MICE 시설 운영 ▲지속가능한 MICE 행사 개최 등이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공동선언에 이어 ‘2023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즈니스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스카이팀(Skyteam)이 나섰다. 스카이팀은 지난 16일 스카이팀 회원사를 비롯해 스카이팀 상품을 판매하는 주요 여행사들과 모여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스카이팀은 19개 주요 항공사들로 구성된 글로벌 항공 동맹체다. 한국에서는 12개 회원사들이 활동 중이며 연 1~2회 다양한 콘셉트로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스카이팀 행사는 자연과 환경을 고려하는 마음을 담아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는데, 약 50여명의 여행사 관계자들이 앞 다퉈 신청하며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나타냈
싱가포르관광청이 ‘2023 제2회 웰니스 페스티벌 싱가포르’ 행사를 6월17일부터 7월9일까지 3주 동안 개최한다.웰니스 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10일 늘어난 3주간 진행된다. 인기 명소에서 대규모 행사와 주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0개 섬 전역에 걸쳐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복지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올해는 총 180여개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 웰니스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리나 베이 샌즈 내 이벤트 플라자에서 열리는 감각적인 팝업이다. 흥미롭고 혁신적인 설치물,
노랑풍선이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6월 한 달간 '여름 성수기 얼리 썸머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위클리 특가 패키지, 자유여행 ▲최저가 도전 상품 모음 ▲100% 좌석 확보 상품 총 3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가성비를 고려한다면 최저가 도전 상품 모음을, 성수기나 주말에 여행을 많이 다닌다면 100% 좌석 확보 상품을 눈여겨볼 만하다. 또 1차에서 4차까지 열리는 위클리 특가를 통해 후쿠오카 항공권 10만원,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주유패스 결합상품 10만원, 훗카이도 4일 60만원, 장가계&원가계 5/6일
하나투어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UNGC는 유엔의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2000년 미국 뉴욕에서 발족한 국제 협약이다. 현재 전 세계 177개국 2만여개 기업과 기관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하나투어는 UNGC 가입을 계기로 ESG 경영 활동의 전략 비전을 수립하고 주요 사항들을 내재화할 예정이다. 사용자와 지역 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이행보고서(COP)를 2024년
노랑풍선이 ‘제17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 ESG 경영부문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국가지속가능경영(ESG) 컨퍼런스’는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등 총 8개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국가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행사다.노랑풍선은 지난해 10월 ESG경영 실무위원회를 발족하고 2023년을 ‘ESG경영 원년의 해’로 선포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DMZ 인근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 DMZ 평화 테마공연 페스타’ 사업을 추진한다.군사규제 등으로 접근이 어려웠거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평화관광사업 확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강원도관광재단, 경기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를 대상으로 총 20억원 규모의 DMZ 접경지만의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 계획 공모를 실시했다. 문화․예술 및 관광업게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사업을 선정했으며, 5월 중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이번 선정된 사업 중 강원도관광재단에서는 접경
아시아나항공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국제항공 부문‘ 1위 자리에 올랐다..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조사에서 ▲베이징-서울-도쿄를 잇는 주요 비즈니스 노선의 신속한 복원 ▲ ESG 위원회 발족,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등 ESG 경영 실천 등의 노력이 사회적 책임 수행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노선 네트워크를 확대해 다양한 운항 스케줄을 제공하고 친환경 및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확대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해 지속 노력한다는 뜻도 덧붙였다.
제주관광공사가 괌정부관광청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주관광공사는 5월4일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괌정부관광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제 관광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안전 여행 목적지로서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의 ‘안전 여행 스탬프’를 획득한 제주도와 괌이 뉴노멀시대 관광 경쟁력의 핵심으로 꼽히는 안심·안전 여행의 확산과 관광 ESG 분야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양 기관은 ‘안전 여행 스탬프’ 캠페인의 홍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오프라인 홍보마케팅에 돌입한다.제주도관광협회는 ‘다시 ON 제주 봄’ 캠페인의 일환으로 권역별 현장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수도권 지역 관광객 유치 효과 극대화를 위해 수도권에서 관광 유관기관과 관광업계, 도민회 등 관광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협업 마케팅을 진행한다. ESG 여행문화 캠페인(비치클린 줍젠)과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 등을 적극 홍보한다.4월13일~16일에는 서울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3 내나라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 즐길 수 있는 패션쇼가 서울에서 펼쳐진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우아한 한국의 미를 담아냈다.4월15일 제7회를 맞이하는 ‘서울 스토리 패션쇼’가 한강 세빛섬에서 개최된다. 문화컴퍼니 문화창작공장 ‘로운’이 주최, 주관하고 ESG 단체와 서울시가 후원한다. 서울 역사 속 다양한 삶과 사건을 스토리텔링해 구성한 패션쇼에는 시민들도 패션모델이 돼 무대에 선다.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패션쇼는 총 세 파트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조아영 디자이너의 한복 의상을 선보이고, 2부에서는 ESG 콘셉트의 윤미경 업사이클링 작가와
국적 항공사들이 국제선 네트워크 확대를 함께 할 인재를 채용한다. 티웨이항공은 3월27일부터 일반직 신입사원과 다양한 직군의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 중이다. 먼저 일반직군 신입 사원은 공통 직무로 모집한다. 입사 후 국내 공항지점에서 일정 기간 근무 후 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졸업자 또는 2023년 8월 졸업예정자가 대상으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외국어 능력과 컴퓨터 활용 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경력 채용은 항공기 운항정비, 여객운송, 안전기획, 홈페이지 기획, 콘텐츠 마케팅, 영업, GDS, 언론홍보, 회
에어프랑스가 국내 여행사들과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사용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에어프랑스는 지난 16일 모두투어, 20일 현대드림투어와 함께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 프로그램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SAF 프로그램’은 에어프랑스와 KLM이 지난 2021년 전 세계 기업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도입한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SAF는 일반 화석 연료 대비 연료의 수명주기 동안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 감축하는데, 프로그램 참여사는 출장 혹은 여행 상품 제공시 항공편 운항
창립 18주년을 맞은 제주항공이 경영 정상화 기반 재구축을 목표로 올해 청사진을 제시했다.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이사는 1월19일 창립 18주년 기념식에서 "성공의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여전히 불투명한 국제 정세와 경기 상황에 대한 예측과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기단과 재무 경쟁력 강화, IT 시스템 고도화, ESG 경영 확대 등 핵심 과제를 차질없이 실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기업의 지위를 굳건히 하자”고 밝혔다. 중단거리 중심으로 노선 경쟁력을 회복하고, 안전운항 관리 체계와 고객 경험 개선의 필수 요소인 IT시스템을
2023년 주요 항공사들은 항공 수요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에 따라 다양해진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보다 나은 경험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둔다. 신기종을 적극 투입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파트너사들과의 협업도 강조했다. 사우디아항공주4회로 증편, 수요 증가 기대사우디아항공은 지난해 8월16일 한국 노선에 재취항해 주3회(인천-리야드-제다) 운항하고 있으며, 투입기종은 보잉 787-900 드림라이너다. 올해는 코드쉐어 등을 통해 서울과 부산, 광주, 제주 등으로 운항 노선을 점차 확대할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100년의 숲' 프로젝트가 환경부로부터 탄소배출권 거래제 외부사업을 승인받았다. 한화리조트는 양평과 속초에서 탄소 흡수와 공기 정화가 뛰어난 나무를 심는 ‘100년의 숲’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그중 양평 100년의 숲 일부가 의무시장 내 산림부문 탄소배출권 거래제 외부사업 등록에 성공했다. 한화리조트는 "민간기업 최초로 국내 의무시장에 등록한 사례로, 현재 기준 유일하게 ESG 공시와 배출권 확보 및 거래가 가능하다"라며 "배출권 거래를 통한 연 기대 수익은 약 600만원 수준으로 100년의 숲에 투입되는
제주관광공사가 올해 제주관광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제주관광공사 고은숙 사장은 제주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글로벌 관광시장이 재개되고, 해외 주요 도시 및 국내 지역 곳곳에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다”라며 “제주관광의 국내·외 경쟁력이 시험대에 오른 만큼 제주관광공사의 역할이 막중해졌다”라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는 급속한 환경 변화로 관광정책 수행에 어려움이 커졌지만, 다양한 성과를 이룩해 관광 전문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올해 제주관광의 내실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이 2023년을 항공산업이 다시 정상궤도에 들어서는 한 해로 전망했다. 또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조원태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항공산업이 다시 정상궤도에 들어서는 기로에 경쟁력을 갖추는 한편 아시아나항공 인수라는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조 회장은 “아시아나항공의 상황이 어렵다고 해서 이를 외면한다면 대한민국 항공업계 전체가 위축되고 우리의 활동 입지 또한 타격을 받는다”며 “대한민국 경제가 인체라면 항공업은 온 몸에 산소를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