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김남경, 김기남, 천소현, 박은경, 김선주, 김혜진, 정은주 기자정리: 임송희 기자여행업계는 월드컵 대회 등으로 미뤄진 해외 여행수요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만개할 것으로 예상하며 7월을 맞이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상황은 다르게 전개되고 있다. 올 여름 성수기 기간 동안 사상 최대의 인원이 해외여행을 할 것이라는 당국의 발표와 다르게 업계는 다소 침체된 분위기이다. 또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우량 패키지 여행사 코오롱TNS의 부도가 알려지면서 업계에 먹구름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6월부터 시작됐던 한진관광
,"참석자 : 김남경, 김기남, 천소현, 김선주, 김혜진, 정은주 기자정 리 : 김선주 기자월드컵 축구대회가 드디어 막을 올립니다. 이번달 업계의 최대의 관심사도 역시 월드컵에 쏠렸습니다. 과연 월드컵이 여행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됐는데 이미 인·아웃바운드 부문별로 월드컵의 구체적인 여파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따라 업계도 다소 혼란한 한 달을 보냈으며, 다음달에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월드컵 축구대회가 여행업계에 덤핑경쟁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한 근본적인 원인과 문
,"참가자: 김기남, 박은경, 김선주, 천소현, 김혜진, 정은주 기자 방담일자: 4월24일 수요일2002 한일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뚜렷한 ‘월드컵 증후군’을 보인 한달이었다. 월드컵을 분수령으로 인·아웃바운드 모두 예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아웃바운드는 월드컵 기간을 피해 전후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유럽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배낭여행 등의 기본 물량이 대회 기간을 피해 여름 시즌에 집중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유럽 항공좌석은 이미 과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유럽 홀세일을 표방하는 여행사도 증가 추세다.
,"참가자 : 김남경, 김기남, 김선주, 박은경, 천소현, 임송희 기자 방담일자 : 3월20일 수요일▲기존에 활동중인 관광통역안내원의 자격을 둘러싸고 불만이 불거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 관광진흥법 시행령의 가장 큰 변화는 통역 안내원이 안내사로 바뀌면서 기존의 안내원은 무조건 3등급부터 시작된다는 점입니다. 외국어 시험을 통해 상향조정할 수 있지만 1등급이 되려면 토익 820점을 넘어야 합니다. 업계 종사자들은 ‘10년이 넘는 경력자는 그간 익힌 경험과 노하우가 빛을 발하는 전문가인데 너무 숫자로만 판단한다’고 반발하고 있지요.
,"참가자: 김남경, 김기남, 김선주, 천소현, 박은경, 임송희 기자방담일자: 2월26일 화요일▲인바운드 업계가 다소 침체된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특히 중국 및 동남아 인바운드의 경우 설 대목 효과를 누리지 못했다는 반응입니다. 다만 일본의 경우 모객 실적이 2001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습니다.-일본의 경우 모객 실적이 빠르게 예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덤핑 상품으로 빈 공간을 메꿔 나간다는 편이 적합합니다. 비수기를 맞아 판매되는 상품 가운데 저가상품이 크게 늘어났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입니다. 한 인바운드 업체의
,"참가자: 김기남, 김헌주, 김선주, 천소현, 박은경, 임송희 기자방담일자: 1월23일 수요일점차 월드컵 축구대회와 부산아시안게임, 대선 등 올해의 굵직굵직한 행사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들 대형 행사들이 과연 여행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됐으며, 각 부문별로 대책 마련에 분주한 손놀림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달은 특히 월드컵 축구대회와 관련한 갖가지 대응책과 전략이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시기였습니다.위약금 상향조정설에 발끈 월드컵을 앞두고 외래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책의 일환으로 현재
,"참가자: 김남경, 김기남, 김헌주, 김선주, 박은경, 천소현, 임송희방담일자: 12월20일 목요일9·11 테러 이후 두 달이 넘도록 최악의 침체기를 겪어온 여행업계가 12월을 맞아 서서히 회복 기운을 보이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대한 언론의 보도와 일반의 관심도 예전의 긴장감을 잃고 있으며 여행에 대한 거부감도 점차 수그러들고 있다는 것이 여행업계의 중론. 특히 12월 들어 우리나라가 안전등급 1등급을 회복하고 대한항공이 괌, 사이판 취항에 나서는 등 주변 여건도 활기를 찾고 있다. 대한항공 괌·사이판 재취항 대한항공의
,"참가자 : 김남경, 김기남, 김선주, 박은경, 천소현 기자방담일자 : 11월20일 화요일‘지금부터가 진짜 어려움의 시작’이라는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11월은 미테러의 긴장감이 어느정도 완화된 분위기다. 대형 업체를 중심으로 전세기가 기획되는 등 서서히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 또한 내년 월드컵에 대비한 각 여행사의 활발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거대 중국시장에 대한 관심도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 세계무역기구(WTO)가입, 월드컵 개최 등 중국이 세계시장에서 굵직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관광업계에도 변화에 대한 준비가 필요할
,"9월의 미국 테러 사건으로 시작된 여행경기의 냉각은 지난 8일에 시작된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습으로 장기화의 길에 접어들었다. 업체마다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지만 2002년 월드컵이라는 지구인의 축제를 앞두고도 혹독한 추위에 대비하는 여행인들의 마음은 벌써 겨울로 접어들었다. -테러나 전쟁이 업계에 끼친 피해와 앞으로의 파장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최근 발표된 한국관광공사의 9월달의 통계에서는 테러에도 불구하고 아웃바운드에서 7%의 상승이 기록됐습니다. 여행시장의 현재상황과 전망은 어떻습니까? ▲ 전년도에 대비해 늘어났다
,"참가자 : 김남경, 김기남, 김헌주, 김선주, 박은경, 임송희 기자방담일자 : 10월4일 목요일9월은 여행업계가 지난 IMF에 버금가는 한파를 맞았던 시기였습니다. 이로 인해 미취항 항공기 전편 결항과 함께 전 지역에 걸쳐 여행예약이 취소되는 사태를 맞으면서 뒤숭숭한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제14차 WTO 서울·오사카 총회가 열려 주요 국가의 장·차관급 외교단이 한국을 방문하는 등 분주한 월말을 보냈습니다.- 전대미문의 항공기 테러로 인해 전세계가 경악한 가운데 여행업계에도 크나큰 영향을 미쳤던 지난 한달이었습니다. 미주노선은
,"참가자 : 김남경, 김헌주, 노중훈, 김선주, 박은경, 천소현, 임송희기자이번 8월은 인·아웃바운드 모두에게 힘겨운 여름나기였습니다. FAA(미국연방항공청)으로부터의 안정등급 강등 조치와 함께 관광수지 적자, 한일 관계 악화로 인한 일본인바운드의 '빨간 불' 등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여름 성수기 마감을 뒤숭숭하게 했습니다.- 미국연방항공청)의 2등급 판정에 대한 업계의 반응은 어떤가요. 정부가 분주하게 대책을 세우고 있는데 1등급으로의 재조정은 언제쯤이 되겠습니까.▲ 안일한 정부의 대응에 업계는 단단히 화가 나있습니다. 지난 번
,"참가자 : 김남경, 김기남, 김헌주, 노중훈, 김선주, 박은경, 임송희기자- 아웃바운드 업체 지도점검 강화, 대천항공 영업정지 처분, 중국인 유치 전담여행사 축소 방침 등 문화관광부가 취한 일련의 조치를 두고 업계는 자율정화 원칙에서 규제 강화 쪽으로 정책방향이 바뀐 게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렇게 봐도 무방합니다. 문관부는 향후 민원이 제기된 업체는 그 규모에 상관없이 강력한 지도점검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소비자 권익 보호 및 대외 국가 이미지 등을 고려하면 관의 개입과 조정이 어느 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