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관광청이 슈퍼주니어 예성과 감성 여행 브이로그를 촬영해 유튜브 채널 ‘예세이 Yessay'에 공개했다.홍콩 브이로그는 세 편의 에피소드로, 예성은 문화와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공간들을 찾아갔다. 첫번째 에피소드에서 예성은 젊은 세대를 사로잡는 란콰이퐁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유명 홍콩 영화 촬영지와 자신의 예술적 영감이 되는 장소들을 소개했다. 다음날에는 올드 타운 센트럴에서 홍콩의 로컬 식문화를 경험하며, 구석구석 남겨진 예술적 감성을 담아냈다.예성은 이어진 에피소드에서 할리우드 로드, 어퍼 래스카 로우 등에서 홍콩의 일상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중장거리 노선 ‘뉴 플레이어’로서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2027년까지 대형항공기 15대 이상을 도입하고, 매출액 1조1,5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다.에어프레미아는 지난 6월14일 국제선 정기 취항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고객 호평 속 사업 안정화에 접어들었다”고 자평했다. 2025년 매출을 8,000억원대로 예상하고, 2027년에는 매출 1조원, 순익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유명섭 대표는 “올해는 적자 100억원을 예상하며 올해까지를 초기 집중 투자 기간이라 본다”
외항사들이 해외여행 활성화에 나섰다. 1+1 항공권 이벤트부터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내세웠다.캐세이퍼시픽항공이 새로운 이벤트를 열었다.캐세이퍼시픽항공은 홍콩국제공항의 후원을 받고 홍콩관광청과 함께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홍콩 일반석 왕복 항공권 1인 요금으로 2인의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1+1 항공권 행사다. 프로모션 기간은 7월11일까지로 여행 기간은 2024년 2월21일까지다. 단, 프로모션 할인가는 성인 요금으로 짝수 인원이 구매할 경우에만 적용되며, 예약한 항공권은 모든 승객이 함께 여행해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항공사들이 특가 프로모션에 나섰다. 사이판과 몽골 등 다양한 노선을 특가로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에어서울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본 노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무작정 일본’ 프로모션은 6월7일부터 시작했으며, 인천-도쿄‧오사카‧삿포로 등 일본 전 노선이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6월7일부터 8월31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여행객들이 부담 없이 일본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출판사 ‘길벗’과 함께 여행 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의 도쿄와 후쿠오카편을 증정하는
러버덕이 10년 만에 홍콩을 다시 찾는다.6월10일부터 약 2주간 홍콩에서 ‘더블덕(Double Ducks)’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러버덕의 홍콩 방문 10주년을 기념해 18미터 높이의 초대형 러버덕 두 마리가 관람객에게 두 배의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한다.2013년 홍콩 전시 당시 홍콩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800만명의 인파가 몰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러버덕의 두 번째 홍콩 전시 ‘더블덕’은 홍콩 타마르 공원(Tamar Park)과 센트럴(Central) 지역, 웨스턴 디스트릭트 프로므나드(Western District Prome
홍콩관광청이 홍콩을 인기 여행목적지로 만들기 위한 행보에 적극 나선다. 5월23일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사업계획 설명회를 열고 홍보계획에 대해 발표했다.홍콩관광청은 여행 재개에 맞춰 다양한 미디어와 함께 홍콩을 홍보했다. ‘헬로 홍콩’ 캠페인에 맞춰 지하철, 버스 정류장 등에서 오프라인 광고를 진행했고, TV 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배틀 트립’, 유튜버 백종원, 육식맨 등 여러 채널을 활용해 다양한 타깃층에게 홍콩관광의 시작을 알렸다.홍콩관광 도약을 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홍콩관광청은 세 가지 전략을 소개했다. 대중의
4월 내외국인 출입국자수가 238만5,88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여행 시장에서는 봄 비수기 우려가 컸지만 결과적으론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내국인 출국자 수는 올해 1월 겨울 성수기와 설 연휴 효과에 힘입어 178만2,313명으로 200만명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2월(172만4,880명)과 3월(147만2,193명) 내리 하락세를 나타내며 살얼음판을 걸었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4월 한국관광통계를 살펴보면 내국인 출국자 수는 전년동월(21만5,246명) 대비 595.5% 증가한 149만7,105명을 기록했
항공사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6월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캐세이퍼시픽항공은 홍콩과 마카오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상품에 할인을 적용한다. ‘캐세이 홀리데이’에서 홍콩 항공편과 마카오 5성급 호텔로 구성된 패키지를 예약하는 선착순 30명에게 25만원 즉시할인을 지원한다. 프로모션은 6월30일까지이며, 홍콩에서 마카오로 이동해 1박 이상 숙박하는 여행객이면 혜택받을 수 있다. 단 예약과정 중 프로모션 바우처 할인코드 CXYFT25를 기입해야 적용된다.에미레이트항공은 6월11일까지 두바이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지 호텔
티웨이항공이 여름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인천-홍콩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티웨이항공은 코로나로 인해 2020년 2월부터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홍콩 노선을 7월14일부터 재운항한다고 밝혔다. 2019년 말에 취항한 인천-홍콩 노선은 평균 75%의 탑승률을 보였던 인기 노선이었다. 티웨이항공은 재운항을 통해 합리적인 운임과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해 탑승객의 편의가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홍콩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특가 이벤트를 6월6일까지 진행한다. 더불어 일반 항공권 예매 시 ‘홍콩’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5% 할인이 가능하며, 왕복
모두투어는 홍콩관광청, GS리테일과 함께 콜라보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의 우승 상품으로 GS리테일을 통해 출시된 탄탄면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GS25 편의점과 GS The Fresh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경품 쿠폰이 들어있어요' 문구가 적힌 제품 안에는 홍콩 왕복 항공권 또는 GS 픽업 쿠폰이 들어있으며, 행사는 6월30일까지 진행된다.우리 동네 GS 앱에서도 동시에 이벤트가 진행된다. 배달·픽업 서비스로 탄탄면을 구매한 후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응모할 수 있다.
정부가 조만간 무자격 관광통역안내사(가이드) 근절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계도 수준에 머물지 실질적인 행정처분까지 뒤따를지는 알 수 없지만, 이를 둘러싼 현장의 목소리는 분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인바운드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방한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무자격 가이드들이 외래객을 안내하는 사례도 늘었다. 코로나로 상당수 유자격 가이드들이 업계를 떠난 뒤 복귀하지 않은 탓도 있다. 특히 마인어·베트남어·태국어 등 유자격자가 부족한 언어권일수록 가이드 인력난이 심하다. 관광진흥법 제38조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업
모두투어가 코앞으로 다가온 여름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여름을 시원하게 북해도로 가자’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괌, 스페인, 보홀, 홍콩에 이어 ‘모두투어와 여행 가자’ 시리즈의 다섯 번째 영상이다.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북해도)는 자연과 온천, 미식으로 여행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지역으로 여름 시즌에 인기가 높은 여행지이다. ‘시원한 여름’, ‘홋카이도 대자연을 두 눈으로’가 이번 광고의 핵심 콘셉트여서 모두투어는 최근 때 이른 무더위와 맞물려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모두투어 조재광 상품 본부장은 “여름휴가를 준비하
홍콩 왕복 무료 항공권을 배포하는 메가 이벤트의 막이 한국에서도 올랐다. 5월16일 오후 12시 캐세이퍼시픽항공 선착순 증정 이벤트에 수만명이 몰리며 높은 열기를 입증했다. 홍콩공항공사는 홍콩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전 세계 여행객에게 총 50만장의 항공권을 증정하는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전체 물량의 5%인 2만4,000장이 한국에 배정됐다. 캐세이퍼시픽항공, 홍콩항공, 홍콩익스프레스항공, 그레이터베이항공 총 4개의 홍콩 국적 항공사가 참여하며 항공사별로 일정과 방식은 상이하다.
홍콩관광 활성화를 위해 홍콩국제공항이 나섰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홍콩을 홍보한다.홍콩국제공항은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2만4,000장 이상의 무료 왕복 항공권을 배포한다. 이번 행사는 홍콩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홍콩국제공항의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글로벌 항공권 증정 캠페인의 일환이다.캠페인은 5월16일부터 시작하며, 캐세이퍼시픽항공과 홍콩익스프레스항공, 홍콩항공, 그레이터베이항공이 분담해 홍콩행 무료 항공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울과 제주, 부산에서 출발하는 이코노미 클래스
허츠(Hertz)가 전 세계 렌터카 할인 및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우선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대형 세단 이상의 차량을 8일 이상 렌트할 경우 30달러 할인이 적용되며 출국 24시간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다만 괌‧사이판 지역은 연중 특별 프로모션을 별도로 진행하고 있어 이번 행사에서 제외된다. 유럽 지역에서는 중형(Mid-Size) 이상 등급차량을 만 7일 이상 이용시 1일 요금 무료 혜택을 제공하며 예약은 출국 24시간 전까지다. 해당 국가는 벨기에,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스페인 및 영국 등이다.아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각국의 경쟁이 치열하다. 홍콩과 타이완은 항공권과 지원금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홍콩은 50만장의 무료 항공권을 배포하는 메가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역별로 선착순이나 추첨 또는 1+1 등의 다양한 형식으로 배포하는데, 한국의 경우 5월16일 정오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홍콩국제공항공사 후원으로 약 1만600장의 캐세이퍼시픽 인천-홍콩 일반석 왕복 항공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홍콩국제공항공사의 'World of Winners'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19세 이상 성인 1인당 1
사실상 코로나19 이전만큼 자유로운 해외여행이 가능해졌다. 세계 각국의 출입국 규제가 대부분 해제되면서다.외교부에 따르면 3일 현재 코로나19와 관련해 입국금지 조치 중인 국가‧지역은 15곳이다. 그중 투르크메니스탄만이 관광비자 발급 제한 및 7일 격리 조치를 유지하고, 나머지 14곳은 백신 접종 조건으로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14개 국가‧지역은 나우루, 솔로몬제도, 마셸제도, 마이크로네시아, 나이지리아, 이라크 등 한국인 방문객이 비교적 적은 곳들이다. 이중 한국인이 많이 찾는 국가는 미국과 인도네시아 정도인데 미국도 5월11일
중국의 관광산업이 노동절 연휴 동안 높은 수요를 보이며, 올해 강력한 반등을 예고했다.중국 철도 당국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4월29일 1,966만명이 이용했다. 중국 교통부는 1억5,900만명 이상의 중국 승객들이 노동절 연휴에 기차와 고속도로, 선박, 항공을 이용해 국내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161.9% 증가한 수치다.전통적인 관광지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도시가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다. 중국 산둥성에 위치한 쯔보시는 BBQ 요리와 화려한 수공예품 등이 알려지며 새로운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노동
러시아 영공을 우회해 국제선 노선을 운영하는 유럽 항공사들이 중국 항공사와의 경쟁에서 불리한 상황에 직면했다. 중국이 팬데믹 동안 봉쇄했던 국경을 오픈하며 세계 관광시장 회복세에도 탄력이 붙었다. 하지만 러시아 영공을 피해 우회해야 하는 유럽 항공사들은 항로 제약에서 자유로운 중국항공사들에 비해 불리한 위치에 놓였다고 CNN이 4월25일 보도했다.유럽 연합(EU)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부터 현재까지 서로의 영공을 봉쇄한 상황이다. 영국항공, 에어프랑스KLM, 루프트한자 등 유럽 항공사들은 러시아 영공 폐쇄로 아시아 노선을
성수기를 피해 가까운 지역으로 여름휴가를 떠나겠다는 여행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항공은 3월29일부터 4월19일까지 3주간 자사 SNS를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742명 중 91%인 673명은 여름휴가 계획이 있으며 이 중 53%인 354명은 여름 성수기인 7~8월에, 42%인 282명은 성수기를 피해 5·6·9·10월에 휴가를 떠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특히 5~6월과 9~10월을 선택한 응답자의 절반(148명, 52%)이 ‘여름 성수기(7~8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