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렌터카 허츠(Hertz)가 미국 얼리버드 스페셜 할인 행사와 함께 유럽 최대 2일 및 아시아 1일 요금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미국 얼리버드 스페셜 할인 행사는 하와이를 포함해 미국 전 지역에서 어떤 차량이라도 3일 이상 렌트하면 15%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량 픽업기준 최소 48시간 전에 사전 예약만 하면 된다. 예약 기간은 8월14일까지며, 차량 픽업 기간은 9월5일부터 11월15일까지다.유럽 지역에서는 중형이상 등급 차량을 만 7일 이상 렌탈 시 1일 요금, 만 12일 이상 이용 시 2일 요금에 대해 무료
호텔스닷컴이 한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여행 유형을 알아볼 수 있는 2023년 여름 여행 데이터를 공개했다.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세가지 여행 유형은 ‘근거리 여행’, ‘도심 탐험 여행’, ‘해변 휴가지’로 나타났다. 호텔스닷컴은 각 유형에 적합한 여행지를 소개하고, 추천 여행 시기를 제시했다.호텔스닷컴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여행지를 분석했다. 분석 순위 상위권에 자리한 ‘도쿄’, ‘오사카’, ‘제주’를 근거리 여행지로 추천했다. 해당 지역들은 짧은 비행 거리와 다양한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아시아 일정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로얄캐리비안크루즈 한국총판은 상하이와 홍콩 출발 일정이 추가된 2024-2025년 아시아 신규 일정을 오픈했다.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인 로얄캐리비안 스펙트럼호를 타고 일본과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을 기항할 예정이다. 스펙트럼호와 같은 콴텀 클래스의 로얄캐리비안 앤썸호도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아시아 항해를 시작한다. 상세 일정은 8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신규 일정 오픈을 기념해 ‘스펙트럼호 중국 출발 오픈 기념 여행비 지원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의
제주항공이 베이징·홍콩·마카오 운항을 시작하며, 중화권 노선 하늘길 넓히기에 나선다.제주항공은 7월25일부터 제주-마카오, 8월2일부터 제주-베이징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또한 9월1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을 재운항한다. 우선 제주-마카오 노선은 주2회(화·토요일) 제주국제공항에서 밤 10시40분 출발해 다음날 새벽 1시5분 마카오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은 현지공항에서 새벽 2시5분 출발해 새벽 6시20분에 도착한다.제주-베이징 노선은 주2회(수·금요일) 제주국제공항에서 밤 10시40분 출발해 다음날 새벽 1시10분 베이징 서우두국
마카오는 팬데믹 동안 새단장을 마치고, 한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새로운 호텔과 관광 시설이 문을 열었고, 기존 관광지도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 마카오정부관광청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Maria Helena de Senna Fernandes)를 만나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향후 계획을 들었다.-마카오 위크 개최 소감은.지난 3년 동안 여행이라는 느낌을 잊어버렸는 데 여행이 재개돼 기쁘다. 마카오와 오랫동안 협력했던 한국 친구들과 만나서 좋다. 여행시장은 변화하고 있다. 그런 변화를 빨리 알아차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여행기자들의 기사 밖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취재 중 생긴 일과 취재 후 에피소드, 여행 TMI까지 여행과 맞닿아 있는 여행신문 기자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봤다.●여행기자가 바라본 여행Q. 관광설명회를 취재한 후 가장 가보고 싶었던 나라는?손 : 슬로베니아(Slovenia). 이름에 ‘Love’가 포함된 나라라고 했다. 얼마나 사랑스러울지 궁금했다.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 관심이 많고 실천하는 국가라는 인상을 받았다. 참고로 슬로베니아의 발의로 ‘세계 벌의 날’이 제정됐다.이 : 사우디아라비아. 완전 희귀하지 않나. 여행이든 게임이든
3월 홍콩 탑승률이 11.7%p 상승했다. 3월11일부터 홍콩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전 PCR 의무 검사가 해제되고, 공급좌석도 확대돼 탑승률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한국공항공사의 2023년 3월 항공통계에 따르면, 인천-홍콩 노선 평균 탑승률은 82.8%로 전월보다11.7%p 증가해 올해 처음으로 80%를 돌파했다. 공급좌석은 14만9,087석, 여객수는 12만3,827명으로 2월 대비 각각 227%, 43.1% 성장했다. 외항사들의 저력이 돋보였다. 가장 높은 탑승률을 기록한 항공사는 홍콩항공으로 87.7%의 탑승률로 만석에 가
익숙한 게 익숙하다. 익숙해서 편하고, 익숙해서 자꾸 찾는다. 어쩌다 익숙한 것에서 벗어난다면 그건 호기심 때문일 확률이 높다. 익숙하지 않아 두렵고, 익숙하지 않아 불편해보이지만 그걸 감수할 수 있는 원동력. 오사카 여행을 계획했다. 이번에는 인천 말고, 김포 말고, 청주로 향했다. 이게 다 에어로케이(Aero K)에 대한 호기심 때문이다. 청주=글‧사진 손고은 기자, 취재협조=에어로케이 ■ 의지의 상징, 에어로케이에어로케이는 시작부터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았던 항공사다. 2019년 3월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한지 약 1년 만에
엔데믹에 돌입하면서 여행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지난해부터 이어진 인력난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임금이 낮고 외부 변수에 취약한 업종이라는 인식 탓에 업계를 떠난 여행인들은 돌아오지 않고, 청년층은 진입을 기피하고 있다. 여행업계는 여행 성수기에 대비해 신규 채용을 진행하는 동시에 임금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며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돌아온 해외여행, 돌아오지 않는 여행인엔데믹 선언과 함께 여행도 활발해졌다. 세계관광기구(UNWTO)는 올해 1분기 세계관광은 2019년 동기대비 약 80% 수준까지
제주항공의 최대 항공권 할인행사 ‘찜(JJIM) 프로모션’의 해외 현지 판매 비중이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제주항공이 지난 6월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진행한 찜 프로모션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해외 현지 판매 비중이 전체 매출의 약 16%를 차지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6월 찜 프로모션의 해외 현지 판매비중(16.2%)과 비슷한 수준이다. 제주항공은 2010년부터 한류스타를 모델로 고용해 항공기 동체 래핑, 기획상품 제작 등 다양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온 효과라고 분석했다. 또 제주도의 아름다운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는 항공 공급과 맞물리며 상승세에 탄력을 받았다. 국내외 주요 여행사들의 하반기 전망을 살펴본 결과 대부분 하반기까지 코로나19 이전의 70~80% 회복될 것이라는 시선이 많다. 다만 아직 중국, 러시아 등 완전히 열리지 않은 시장과 인력난 등의 난관이 남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업계는 남은 하반기 정상화 너머를 향해 전력 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노랑풍선 고객 특성에 맞춘 마케팅 공략여행산업의 회복은 코로나 관련 추가적인 정부정책이나 항공사 운항 회복 정도에 따라 다르다. 또 여행산업의 경쟁력은 인적자
항공여행이 인기다. 항공 수요가 높은 일본 노선을 중심으로 공급이 대대적으로 증가한 반면 중국 노선은 여러 변수로 복항이 지연되고 있다. 커머스사들은 하반기 수요 공략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속속 전개한다. ●항공사 부문 대한항공 예상보다 더딘 중국 노선이 변수 대한항공의 좌석 공급 회복률은 6월 기준 2019년 동기대비 약 70% 수준이다. 올해 연말까지 85%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계획보다 중국 노선의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미주 노선은 중-미 간 항공 공급의 회복이
비엣젯항공이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베트남-홍콩 노선을 재개하고 저가 요금제를 출시했다.비엣젯항공은 푸꾸옥-홍콩, 다낭-홍콩 직항 노선을 재개했다. 이를 통해 홍콩과 푸꾸옥을 연결하는 유일한 항공사가 됐다. 이번에 재개한 푸꾸옥-홍콩 노선은 주3회(화·목·토요일), 다낭-홍콩 노선은 주4회(월·수·금·일요일) 왕복 항공편을 제공한다.또한 비엣젯항공은 한국-베트남 전 노선 및 기타 국제선에 9만원부터 시작하는 저가 요금제를 출시했다. 프로모션 요금은 연말까지 매주 수·목·금요일에 제공된다. 해당 항공편의 여행 기간은 8월10일부터 20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중화권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먼저 7월 항공공급이 확대된 타이완이다. 타이완 국적 항공사 타이거에어타이완이 지난 2일부터 부산-타이중 노선 전세기 운항을 시작했다. 타이거에어타이완은 7월 한 달간 주3회(화·목·일요일) 주3회 운항한 후 정기노선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취항을 기념해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타이중 출발 부산 도착 첫 운항편 관광객 188명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환영 기념품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7월14일부터 5일간 가오슝 여행업계 관계자 15명을 초청해 팸투어도 연다.
아에로멕시코가 신용진 한국지사장을 한국 및 일본 지사장으로 임명했다. 신용진 한국‧일본 지사장은 서울에 기반을 두고 한국 내 활동을 지속하는 동시에 일본과 중국, 홍콩, 타이완, 필리핀, 호주 등 아태 오프라인 지역의 영업‧비즈니스를 모두 총괄하게 됐다.한편 신용진 지사장은 노스웨스트항공의 공항 여객 업무로 항공업계에 입문해 ANA 일본항공, 영국항공, 말레이시아항공에서 영업‧마케팅 총괄을 역임했으며 아에로멕시코에는 지난 2017년 7월 한국지사장으로 합류했다.
제주항공이 7월2일 취항 17년 만에 누적 탑승객 1억명을 돌파했다. 국적 항공사로서는 세 번째, 국적 LCC 중에서는 처음이다. 제주항공의 누적 탑승객 1억명 가운데 국내선 탑승객은 5,970만명으로 59.7%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국제선 탑승객은 40.3%인 4,030만명으로 집계됐다. 국제선에서는 일본 노선이 1,635만명으로 전체의 16.4%를 차지했으며, 태국∙필리핀∙베트남 등의 동남아 노선은 11.9%(1,190만명), 중국(홍콩∙마카오 포함)과 타이완 등 중화권 노선은 7.2%(720만명), 괌∙사이판 등 대양주 노선은
피지항공이 허니문 목적지로서 피지(Fiji)의 위상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신혼여행객들이 선호하는 항공 스케줄을 확대하고 특별 요금을 제공하는 한편 주요 허니문 여행사를 대상으로 상품 설명회를 6월29일 개최했다.한국에서 피지 난디까지는 홍콩을 경유해 닿을 수 있다. 피지항공과 쓰루 발권이 가능한 노선은 캐세이퍼시픽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천-홍콩 노선으로 매일 연결 가능하다. 또 무료 스톱오버를 지원해 신혼여행객들이 원하는 쇼핑을 홍콩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홍콩-난디 항공스케줄은 매주 월‧목‧토요일 오후
서울관광재단이 국제관광‧MICE본부장에 전 울산관광재단 함경준 대표이사를 임명했다.함경준 신임 본부장은 7월3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함경준 신임 본부장은 34년간 한국관광공사에서 근무하며 홍콩 및 쿠알라룸푸르 해외 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후 울산관광재단 대표이사직을 역임한 관광전문가로 글로벌 감각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울산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부임해 임기 동안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2년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등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하며 울산의
5월 내외국인 출입국자 수는 255만152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이후 월간 출입국자수가 250만명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19 이후 어린이날, 대체공휴일 등 연휴 효과로 특히 내국인 출국자수가 크게 증가하며 힘을 보탰다.5월 내국인 출국자수는 168만3,022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32.7% 증가했다. 전월인 4월(149만7,105명)보다도 12.4% 늘었고 1~2월(178만2,313명, 172만4,880명) 성수기와도 근접한 수치다. 다만 일본정부관광국(JNTO) 통계에 따르면 이중 51만5,700명은 가까운 일
에어부산이 중화권 노선을 적극 확장한다. 코로나로 중단된 이후 약 3년 4개월 만에 부산-마카오 노선을 재개한다.에어부산은 7월25일부터 부산-마카오 노선을 매주 화·금·일 주 3회 운항한다. 현 시점 김해공항에서 마카오로 향하는 유일한 직항편이 될 전망이다. 부산-마카오 노선은 코로나 이전인 2018~2019년 평균 탑승률 약 81%를 기록했으며, 홍콩과 마카오는 페리로 약 1시간 거리여서 함께 여행하기에도 좋다. 부산-마카오 노선에는 180석 규모의 A320 기종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에어부산은 지난 5월부터 부산 출발 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