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관광청이 이달부터 호주의 자연과 생활상을 소재로 한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인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호주정부관광청은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정부관광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지난해 4월 국내 TV광고를 실시해 관광업계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호주정부관광청은 '호주와 친구가 됩시다.'라는 주제의 호주 알리기 캠페인 전개에 이어 실제적인 호주관광의 내용을 담은 '호주 다가갈수록 신비스럽습니다.'라는 주제의 총 4편으로 구성된 광고를 내보내게 된다.4편의 TV광고는 각각 호주 동북부해안에 위피하는 2천 km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산
"한 대만간의 단교에 따라 오는 15일 서울-타이페이노선 운항중단을 앞두고 아시아나항공은 민간차원에서의 지속적인 우호증진을 위해 타이페이지점(지점장 김수평)에 근무하는 18명의 현지인을 계속 고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운항중단으로 인한 현지인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한편 고용을 보장하기 위해 운항중단후에도 급여를 정상지급, 운항재개시까지 안심학소 지낼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특히 운항중단사태가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해 어학교육등 필요한 교육을 실시, 해외지점으로 전보시켜 싱가포르 홍콩등지 또는 국내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은 홍콩반환일을 관광상품화해 판매에 나서고 있어 여행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2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JAL팍은 홍콩의 가장 긴날 97년 7월 1일 힐튼호텔 4일간 이라는 상품을 개발해 판매에 나서고 있다.JAL팍의 홍콩반환일여행상품은 1세기반동안 국제도시로서 발전해온 홍콩이 영국으로부터 중국에 반환되는 역사적인 날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한 상품이다. "
"한·중 수교와 관련해 중국 여행업체가 한국에 합작형식으로 진출을 모색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 광대총공사는 정기성부정기 중국민항의 판매권을 확보해 이미 한국관광시장에 기반을 조성해 놓은 것을 계기로 한국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서울에 합작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중국광대총공사는 한국의 C&H통상과 합작 여행사를 설립키로 하고 자본금 30만 달러 중 10만 달러를 투자키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중국광대총공사가 합작을 통해 서울에 진출하더라도 중국 여행업계가 한국에 발을 들여놓는다는 면에서
"전주세기관광의 태국단체관광객 27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지난 15일 오후 6시경 파타야 도착 20km전 부근에서 과속 주행한 트럭과 추돌해 김현덕씨(57. 여. 전북 임실군)등 여자 관광객 11명이 경상을 입었다.최근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주세기단체 관광객 27명의 현지 행사를 맡은 태동여행사가 방콕에서 파타야로 관광객을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이 은 사고가 발생해 인근 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았다.그러나 다행히 사고로 인한 경상들의 상태가 좋아 나머지 일행은 지난 16일부터 관광에 나서 3박4일 간의 관광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세기
"최근 2년간대만 관광산업은 화폐(NT$)가치 상승으로 호텔 등 지상비 인상, 비자취득 및 비행기 좌석 확보 어려움 등의 영향으로 대만에 오는 방문객이 지난 90년 1백93만4천48명에서 91년 1백55만4천5백6명을 기록, 일시적 감소현상을 보였다. 그러나 대만 관광업계는 이에 대한 타개책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업계의 원가절감, 서비스의 질 개선, 새로운 상품개발 및 판매망 확장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올 상반기 중 외래방문객이 99만1천2백22명을 기록, 전년대비 11.9% 증가라는 놀라운 결실을 맺었다.그중 한국
"노스웨스트항공은 오는 9월16일부터 태평양노선에 취항중인 항공기의 연결시간을 90분 이내로 대폭 단축, 보다 신속한 여객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중간경유지인 나리타공항의 운항스케줄을 전면 재조정한다.나리타공항은 아시아 발 미국 행 노선과 미국 발 아시아 행 노선이 연결되는 지점으로 현재 노스웨스트항공의 219대 항공기가 경유, 탑승객 연결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나리타공항의 운항스케줄이 재조정되면 항공기 연결시간이 90분 이내로 단축될 뿐만 아니라 착륙 대기하는 비행기 수가 현재 최대 14대에서 9대로 줄어 공항 및 터미널의 혼잡이 억제
"지난 89년 해외여행 전면자유화 정책이 발표된 후 각국의 관광기구 (NTO)들은 서울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자국의 관광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개설된 NTO서울사무소는 일본의 4개소와 미국의 3개소를 포함, 총 16개국의 21개소가 있다. 이들 각국 NTO의 서울사무소는 자국 내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난 전시 및 홍보자료 제공에 소홀함이 없다. 또한 개별적으로 방문하여 관광상담을 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개별상담창구도 마련하고 있어 각국의 NTO들은 나라를 대표하는 작은 대사관으로서의 자긍심
"운영금 1백만원 기탁▲정찬순 한라 레저관광회장은 미주여행업자협회(ASTA)한국지부 운영금으로 1백만 원을 지난 8일 ASTA한국지부에 기탁했다.광대그룹 창립 9주년▲중국 광대 여유 총공사가 소속돼있는 광대 총집단(Group)은 오는 18일 창립 9주년을 맞아 북경의 북경호텔에서 기념연을 개최한다.홍콩에 본부를 둔 중국 국무원산하 「광대 총집단」은 여행사를 비롯, 은행.선박.무역회사등 26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중국굴지의 재벌기업이다.한편 광대 여유 총공사와 중국민항 전세기에 대한 한국총대리점 계약을 맺은바 있는 세계항운의 구사
"서울가든호텔 - 모범업장 시상범 국민적으로 실행되고 있는 에너지 절약운동에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조성코자 상반기 에너지 절약 모범업장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거행했다.이번 심사는 에너지 간사회에서 정기적으로 각 업장을 순회점검해 전기와 수도, 가스사용의 절약 실천을 평가한 자료와 전년도 동기간 의 영업실적을 고려한 결과 이탈리아 식당 라스텔라를 모범 업장으로 선정.이날 시상식에서 이일규 사장은 직원들의 절약정신을 격려하고 일시적인 운동이 되지 않도록 습관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서울힐튼호텔 - 홍콩요리 축제지하 1층 중식당 휘닉스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는 내년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 1회 한국관광진흥회의 및 관광 교역전을 개최키로 확정하고 한국관광진흥회의 준비를 맞게 될 사무국 총장에 대한 여행사 구영기 사장을 선임했다.5일 KATA에 따르면 동 행사는 전 세계 관광업계의 전문가들과 국내 여행업계의 전문인들간에 관광정보를 교환해 한국관광의 질적 향상과 관련업계 발전을 도모하고 한국관광 진흥 및 국제 관광인간의 상호 친목을 꾀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KATA는 이를 위해 이미 해외여행박람회 측과 예약을 완료해 한국관광진흥회의
"지난 89년 해외여행이 완전 자유화된 이후 해외여행자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1백85만6천여 명이 해외여행을 다녀왔다.이 같은 추세를 반영하면 올 한햇 동안 해외여행자수는 2백만 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양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여행당사자들의 현지 문화에 대한 인식부족과 해외여행 경험미숙 등으로 빚어지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많다는 사실도 주지해야 할 것이다.여행지에 대한 사전지식을 습득하고 간다는 것은 전쟁에서 적군의 전략을 이미 꿰뚫고 전투에 임하는 것과 같은 이치일 것이다. 더구나 여행지가 국내가 아닌
"【여행업의 대외개방에 따른 국제경쟁력 강화와 건전 육성을 위한 여행업종 재분류의 근거 마련, 기획여행상품제도를 도입해 장기적으로 여행의 도·소매업체구축을 내용으로 한 관광진흥법 개정안이 금년 초 시안이 마련됐으나 현재까지 입법예고도 되지 않고 있어 여행업계가 혼란을 겪고 있다.】[4월부터 계속연기]당초 교통부는 관광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건전 관광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행업계의 전문성 제고와 대형화를 위해 여행업종 재분류와 기획여행상품제도를 도입하는 안을 마련해 지난 4월 입법 예고키로 했으나 장관경질 등으
"지난해말 현재 우리의 外債는 3백82억달러나 된다고 한다. 말 그대로 外債大國이다. 무역적자 폭이 날로 늘어나 나라밖 빚이 심각한 상태다. 이로인해 여행업계는 빌미잡힌 꼴이 됐다. 관광수지마저 역조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국민들의 해외여행은 유익한 것이지만 과소비를 조장한다고 몰아쳐 분별과 절제 측면의 규제가 곧바로 여행업계에 와 닿고 있어서다. 신문에 패키지 광고 한번 제대로 냈다가 과대광고로 지적당해 과징금 물고 행정조치까지 당한다. 여행업계는 스스로 한국관광진흥의 첨병이라고 자처하지만 당국이 푸대접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
"【올 들어 지난 5월말 현재 관광수지 적자가 1억7천여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관광업계가 침체의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그 동안 관광수지 흑자기조에 익숙해 있던 우리로서는 당혹감을 가질 수밖에 없는게 사실이다. 정부에서도 이 같은 관광수지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고 있고, 관광업계도 불황 극복에 나서고 있으나 외적환경에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는 관광사업의 특성상 단기간 내에 회복은 어려울 전망이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관광외화 획득을 통해 관광수지를 개선하지 않고서는 장기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는 점에서 국내시장에 절
"♤조양호 대한항공 사장한국여행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최근 세계 여행업계는 질적. 양적으로 엄청난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관광산업 역시 한민족 고유의 문화를 체험하려는 외국인들과 해외여행 자유화에 따른 내국인들의 입출국으로 인해 날로 그 발전의 폭을 더해가고 있습니다.우리는 예로부터 여행을 인간의 지적. 도덕적 성숙을 위한 교육의 기회로 생각해 왔습니다. 최근 우리의 여행문화에 대하여 많은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는 것도 결국 이러한 여행의 본질을 되살리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 할 것입니다. 이제 여행은 단지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최근 가이드 없이 개개인이 스스로 일정을 계획해서 홍콩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한 「홍콩수퍼시티」패키지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 젊은 층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홍콩 수퍼시티」패키지투어는 비즈니스맨이나 신혼부부, 가족 동반 및 마음에 맞는 친구들과의 오붓한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최저 가격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1인당 5백~6백달러 만 내면 캐세이퍼시픽 항공의 서울~홍콩간 왕복항공권을 포함해 특급호텔숙박권(조식포함), 공항~호텔간 왕복 교통편 등이 모두 해결되고 시내관광을
인터넷 경매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아나항공(대표 박삼구)이 오는 25일까지 10일간 1차 항공권 인터넷 경매에 나서고 있다. 항공권 경매는 외국에서 루프트한자독일항공과 캐세이패시픽항공 등이 시행했으며 국내에서는 아시아나가 처음이다. 경매 물품은 오는 30일 오전9시10분에 출발하는 서울-홍콩 구간 OZ301편 왕복 이코노미 클래스 총 10석. 경매 가격은 최저 30만원부터 시작하여 최고 40만원까지이며 경매 호가 단위는 2,000원. 같은 가격인 경우엔 먼저 참가한 사람에게 우선 순위가 부여된다. 서울-홍콩 왕복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