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관광협회(STA)가 지난 23일 ‘2024년 1차 위원장단 회의 및 신년 인사회’를 개최, 올해 사업 전개에 앞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회 운영에 관한 제반 사안들을 공유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관광산업의 본격적인 회복기를 준비하고, 조기 정상화를 위해 지난해 성과를 짚고 2024년 전망을 공유했다. 특히 중소 영세 기업 중심의 관광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했던 중점 사업들의 성과를 짚고, 올해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회원자격 범위 확대 및 위원회 구성 등 정관 개정안 ▲제도혁신위원회 개최 준비 등에
38일간 진행된 ‘2023 서울빛초롱축제’와 ‘2024 광화문광장 마켓’이 300만명을 동원하는 등 성공적인 결실을 거두고 막을 내렸다.서울관광재단은 지난해 12월15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을 운영, 총 312만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서울빛초롱축제는 1월1일을 기점으로 크리스마스 콘셉트와 새해 콘셉트로 나눠 색다른 현장 분위기를 연출해 호평을 받았다. 또 총 4km 구간에 걸쳐 광화문광장, 청계천, 서울광장의 장소별 특성을 살린 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관광청이 1월15일부터 2월29일까지 대한항공과 함께 ‘생애 한 번쯤은 라스베이거스’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생애 한 번쯤은 라스베이거스’ 배너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내가 꿈꾸는 라스베이거스’를 주어진 보기 중 선택하면 된다. 보기에는 라스베이거스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스피어부터,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쇼핑, 골프, 하이롤러 관람차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한 스트립은 물론, 레드락과 그랜드 캐니언 등 도심에서 벗어나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 등을
라스베이거스관광청이 2월29일까지 대한항공과 함께 ‘생애 한 번쯤은 라스베이거스’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생애 한 번쯤은 라스베이거스 배너를 클릭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주어진 보기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200명에게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한다. 라스베이거스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스피어부터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쇼핑, 골프, 하이롤러 관람차, 레드락, 그랜드 캐니언 등 다양한 관광지를 보기에 담았다.또, 라스베이거스행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증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가 글로벌 OTA 트립닷컴과 함께 대구 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대만과 중국에서 오르는 대구 관광의 인기를 의식해 대구의 매력과 여행 통합 플랫폼 ‘대구트립’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6일부터 12월25일까지 약 한 달간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대구 여행상품 판매건수가 5,740건을 기록했다. 판매된 항공권 및 호텔, 체험상품 등을 통해 외국인 개별여행객 약 9,000명이 대구를 찾아 약 70억원의 여행 지출이 발생할 것으로 진흥원은 예상했다.대구
기획재정부의 설 연휴 민생안정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설 연휴에 통행료 면제 등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숙박쿠폰 배포 및 방한관광객 대상 할인‧편의 제공에 나선다.기획재정부는 1월16일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설 연휴 기간인 2월9~12일까지 통행료를 면제하고, KTX와 SRT를 이용해 역귀성 하는 승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해 교통비 부담 완화에 나선다.올해는 ‘여행가는 달’을 연 2회(2, 6월)로 확대 시행한다. 연초부터 국내여행 수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설 연휴가 포함된 2월이 추가로 지정됐다. 2월
새해에도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국 각 지자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지역 전담여행사를 모집하고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계획을 발표하는 등 여행사를 향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강원도와 충청북도는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를 모집한다.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23일까지 해외 전담여행사 30~35개 업체를 모집한다. 홍보비용으로 최대 1,000만원과 모객 인센티브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여행상품은 전통시장, 접경·폐광 지역, 인구소멸위험지역 중 한 곳을 필수로 포함해야 한다.충청북도는 전담여행사를 지난
사막과 바다 위에 세워진 도시 두바이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새단장 후 오픈을 앞둔 제이원 비치(구 라메르 비치), 세계 최초의 레알 마드리드 테마파크, 두바이 최초의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까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채로워졌다.올해 새로운 명소들이 오픈한다. 바다를 끼고 있는 주메이라 1(Jumeirah 1) 해안가에 올 상반기 관광 명소가 들어선다. 두바이를 대표하는 해변 중 중 하나인 라 메르 (La Mer)가 제이원 비치(J1 Beach)로 재탄생한다. 3개의 비치 클럽과 10개의 비치 레스토랑이 특징이다. 스페인 축구
서울관광재단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세계로 서울을 알릴 ‘글로벌서울메이트’를 31일까지 모집한다.글로벌서울메이트는 국내 거주 외국인 중 한국의 문화와 서울 관광에 관심이 많고, 소셜미디어 활동이 활발한 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6개국 135명을 선정해 연간 2,000건 이상의 서울관광 체험형 콘텐츠를 제작해 글로벌 확산에 기여했다. 올해는 ▲유튜브 ▲틱톡 ▲더우인 등 동영상 부문을 50명으로 확대하고, 이미지 부문을 100명으로 나눠 선발할 계획이다.참여자들은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서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2월20일까지 반려동물과 자유로운 숙박, 체험, 쇼핑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지자체 규모와 특성에 따라 ▲광역형 ▲기초형 2개 분야로 나눠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는 서면 및 현장·발표 총 2단계로 진행되며, 부분별 1개소씩 3월 중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지자체는 2억5,000만원을 매년 중간평가를 통해 최대 4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 및 동반여행 상품 개발, 수용태세 개선 등 지역 특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인·아웃바운드와 국내여행업 각 부문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인사를 나누고 여행산업 발전과 도약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1월10일과 11일 양일간 아웃바운드 및 인바운드·국내여행업 교류의 장을 각각 마련했다. KATA 차원에서는 처음 시행하는 여행업계 신년 인사회여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여행업계 종사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새해 더욱 도약하기를 응원했다. KATA 오창희 회장은 “관광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질적인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고 각 부문별 현안 해결을 위한 2
2024년에는 오프라인 문화 콘텐츠 소비가 증가해 공연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이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해 12월 전국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한 ‘2024년 콘텐츠 소비 전망’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대중음악 콘서트, 영화, 뮤지컬 등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소비가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오프라인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레 공연관광 시장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콘텐츠 소비 시간 측면에서는 대중음악 콘서트(16.1%)
세계 관광인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TF2024)’이 5월 다시 돌아온다. 5월9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최신 관광정보를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전시회로 올해는 ‘미식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5월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서울국제관광전은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하는 행사다. 국내외 지자체를 비롯한 기초 자치단체, 호텔, 여행사, 항공사 등 40여개 국가, 400여개 기관과 업체가 500여개 부스로 참여한
부산과 후쿠오카를 잇는 JR규슈고속선 ‘QUEEN BEETLE 호’에서 나가사키현 관광 프로모션 ‘나가사키 페어’가 2월20일까지 펼쳐진다.나가사키현관광연맹은 나가사키현 및 JR규슈고속선주식회사와 연계해 부산 지역 나가사키 관광 수요 촉진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고속선 QUEEN BEETLE 호 선내 일부에서 개최된다. 선내 면세구역에서 사케, 고토우동, 과자류, 동백꽃 오일 등 나가사키현 특산품을 판매하며, 특산품을 활용한 맥주, 어묵, 카쿠니만쥬, 사라우동 등의 음식도 선내 1,2층에서 판매한다.이밖에도 후쿠오카발 1
‘2024 한국방문의 해’ 시작을 알리는 '2024 코리아 그랜드 세일(Korea Grand Sale 2024)'이 지난 11일 개막했다. 2월29일까지 50일간 이어진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2024 한국방문의 해‘ 첫 번째 행사인 ’2024 코리아 그랜드 세일‘의 개막행사를 진행했다. 주요 참여 업체 관계자, 외국인 기자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컬처 체험 행사 영상 상영, K-댄스 공연 등이 펼쳐졌다.올해 코리아그랜드세일은 ‘한국에서의 특별한 순간(Your Special
새해 여행계획을 준비한다면 캐나다는 어떨까. 캐나다관광청이 캐나다 여행의 최적기로 손꼽히는 가을 여행을 소개한다. 미리 준비할수록 여행의 기쁨도 오래두고 즐길 수 있다.캐나다는 대한민국의 100배, 세계 최장의 해안선을 가진 광활한 영토의 나라다. 그 크기만큼이나 다양한 지형, 기후를 선보이는데 그래서 캐나다의 가을은 지역에 따라 빠르게는 8월 말부터 11월까지 이어진다. 특히 캐나다의 가을은 쾌적한 기온 속에서 광활한 대자연을 누리는 시기다. 동부의 빨간 단풍뿐만 아니라 서부의 노란 단풍, 고래에서 북극곰에 이르는 다양한 야생동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관광사업 추진 역량과 연계망을 보유한 국내 법인을 대상으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10개소를 공모한다.DMO 육성사업은 2020년부터 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관광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역관광추진조직의 성장단계별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여 조직의 연차에 따라 1단계(신입)와 2단계(3년차)로 구분해 선정한다. 또 1~2년차는 국비 1억원, 3~5년차는 1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성장 수준에 따라 지원체계를 개선했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은 ‘생활인구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2023년 12월 개최한 인바운드 업계 전체 간담회에서 특수 언어권 관광통역안내사(가이드) 부족 문제, 서울 시내 호텔 부족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가이드 부족 문제에 이어 서울 시내 호텔 객실 및 전세 버스 수급난과 면세점 불공정 거래 행위 개선 방안에 대한 인바운드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전한다.가을은 인바운드 부문의 성수기다. 2023년 10월에는 122만명, 11월에는 111만명의 외래관광객이 방한하며, 지난해 11월까지 월별 방한객 규모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주한베트남국가관광청대표부가 2024년 한국시장 공략 전략을 발표했다. 관광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새롭고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는 한편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지난해 베트남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800만명으로 설정했다. 2023년 11월까지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123만명으로 이미 연간 목표치의 1.5배를 초과 달성했다. 그중 한국인은 322만명(28.7%)으로 1위를 차지했는데, 한국인 무비자 체류 기간이 45일까지 확대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뽑혔다.2024년 한국인 유치 목표는 600만명이
문화체육관광부가 ‘2024년도 경제정책방향’의 일환으로 인구감소 지역에 한해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지방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협의체를 운영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 위험에 직면함에 따라 인구감소 지역에 관광기반 시설을 조성해 실질적으로 생활인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관광진흥법령을 개정해 인구감소 지역의 소규모 관광단지를 신설하고 기존 관광단지와 비교해 기준과 절차를 대폭 완화하는 한편 지자체의 자율권을 보장할 방침이다. 소규모 관광단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