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내 공항 최초로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 공동이용센터를 연동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주차장 이용요금을 자동으로 할인하는 ‘e-하나로 감면서비스’를 지난 23일부터 도입했다. 따라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단기 및 장기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차와 친환경(저공해), 국가유공자, 다자녀 가구 차량은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국의 차량정보가 등록돼 있는 행정안전부의 데이터베스와 인천공항 주차시스템이 연동돼 차량번호 인식만으로 감면차량 여부를 판별해 자동으로 할인을 적용한다. 단, 국가유공자 차량
티웨이항공(TW)이 항공기 도입과 신규 취항으로 동계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티웨이항공은 21번째 항공기로 B737-800(186~189석)을 도입해 지난 25일부터 국내선에 투입했다. 또 동일 기종으로 11월에 2대, 12월에 1대 총 3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2019년에는 보잉사의 차세대 주력 기종 B737 MAX 8을 포함해 총 30대까지 항공기를 늘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4월 대구-블라디보스토크로 시작한 신규 취항도 이어진다. 티웨이항공은 11월2일 무안-기타규슈, 11월29일 대구-구마모토·하노이 노선을 신
더몰 럭셔리 아웃렛이 피렌체에 이어 2호점을 2019년 6월 이탈리아 리구리아(Liguria)주 산레모(San Remo)에 오픈한다. 더몰 럭셔리 아웃렛은 지난 23일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최신 소식을 공유하는 오찬행사를 진행했다. 더몰 럭셔리 아웃렛은 구찌,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40개의 럭셔리 브랜드의 제품을 합리적으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택스 프리, 로열티 프로그램, 웰컴 라운지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더몰 럭셔리 아웃렛 조르지오 모타(Giorgio Motta) 디렉터는 “더몰은 쇼핑 이상의 경험을 선사하는
아시아·태평양 항공산업의 수장들이 제주에 모여 항공산업의 중요 의제에 대해 논의하고 결의안을 채택했다. 아시아·태평양항공사협회(AAPA, Association of Asia Pacific Airlines)는 지난 18~19일 양일간 제주칼호텔에서 대한항공 주관으로 제62차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항공안전 자율보고 프로그램의 원칙을 따를 수 있는 ▲범국가적 항공안전체계 구축 요구 ▲국제항공 탄소 상쇄 및 저감 계획(CORSIA, Carbon Offsetting and Reduction Scheme for Intern
조달청이 행정부 공무원의 국외 출장을 담당할 여행사 선정 공고를 지난 11일 나라장터에 게시했다. 공고는 ‘국외 여행 서비스 카탈로그’ 등재를 위한 다수공급자계약 절차와 납품업체선정 기준 등을 안내했다. 국외 여행 서비스 카탈로그에 공급자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나라장터에 일반여행업종으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IATA의 BSP에 가입하고 자체적으로 항공권을 발권해야 한다. 이후 적격성 평가, 입찰보증금을 납부 등을 거쳐 다수공급자계약을 체결하면 여행사는 카탈로그에 등재된다. 여행사는 적격성 평가를 위해 교통, 숙박, 행사운영 및 수행
인터파크투어가 지난 22일부로 내부 조직개편을 진행했다. 인터파크투어 김양선 대표가 도서, 티켓, 쇼핑의 영업 부분 또한 총괄하게 됐으며, 마케팅 및 기획 부분 등에서 총괄부서가 신설됐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세부 조직들은 거의 동일하며, 투어 사업도 이전과 동일하게 진행한다”며 “상품 기반의 조직 운영에서 앞으로는 고객 중심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알라모렌터카 한국 총판(이하 알라모렌터카)이 하와이 렌터카 여행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인다. 알라모렌터카는 하와이 호놀룰루 시내 지점에 중소형 컨버터블(Compact Convertible)과 중형 컨버터블(Midsize Convertible) 2개의 새로운 등급을 출시했다.중소형 컨버터블 등급의 대표 차종으로는 마쯔다 미아타 RF 컨버터블, 중형 컨버터블의 대표 차종으로는 폭스바겐 더 비틀과 BMW 미니 쿠퍼다. 해당 차량이 없을 경우 동급 차종으로 제공된다. 또 기존 컨버터블 등급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Fun Car
태평양 동맹(The Pacific All iance) 회원국인 페루와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가 관광산업 규모 확대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회원국 내 단일 비자 시행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논의에서 태평양 동맹은 지속가능한 관광지 도모 방안과 회원국 간 관광패키지 프로그램을 상업화하는 등의 내용도 다뤘다. 페루관광청은 “유럽연합(EU)과 마찬가지로 외국인관광객이 태평양 동맹 비자(Pacific Alliance Visa)를 보유하면 4개의 회원국을 자유롭게 출입국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Negocios PROMEXIC
보람항공이 B2B 시장에 이탈리아 고속열차 이딸로(Italo)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보람항공은 11월1일 설명회(시민청 바스락홀)를 열고 이딸로의 상품과 B2B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 보람항공은 철도티켓 발권 시 여행사에게 부담이 가는 발권수수료를 없애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전망이다. 보람항공은 “이딸로의 B2B 플랫폼을 이용해 직접 티켓을 발권하면 발권 수수료가 없다”며 “발권금액에 따라 1%에서 최대 4%의 수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여행사가 기존 동보 및 보람항공 철도 플랫폼의 발권내역이 없더
알리탈리아항공(AZ)이 동계시즌 인천-로마 노선을 주 4회(월·수·금·일요일) 운항하며 10월28일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한다. 알리탈리아항공은 지난 12일 메리어트 코트야드 남대문에서 여행사를 대상으로 신규 노선과 실적 등 최신 소식을 전하는 알리탈리아항공 세미나를 진행했다. 알리탈리아항공은 인천-로마 노선에 총 249석의 A330-200을 투입하며 이코노미, 프리미엄 이코노미, 비즈니스클래스(Magnifica)를 운영한다. 이코노미클래스의 경우 편도 기준 90유로(한화 약 12만원)를 추가하면 엑스트라 컴포트 좌석을
에어아시아가 중국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중국인 해외여행 수요에 대한 영향력을 키워간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에어아시아엑스(D7)가 12월2일부터 쿠알라룸푸르- 중국 톈진(천진)을 단독으로 주 4회 운항한다”며 “합리적인 운임으로 양 도시의 여행 수요를 늘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에어아시아는 쿠알라룸푸르-창사(장사) 노선에 에어버스의 A330을 10월29일부터 투입해 공급좌석을 지금보다 2배로 늘릴 계획이다. 두 노선에 대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해 적극적인 승객 유치에 나서기도 했다.에어아시아엑스 벤야민 이
오스트리아는 국가 브랜드보다 비엔나, 잘츠부르크 등 각각의 도시가 유명하지만 꽃보다할배, 배틀트립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오스트리아를 다룬 이후 국가 인지도가 상승했다. 실제로 여행에 관한 문의가 많이 늘었고, 여행자 수도 증가했다. YMK 트래블은 잘츠부르크에 위치한 현지 여행사로 FIT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FIT 고객들은 기존 정보뿐만 아니라 여행자들이 덜 붐비는 새로운 여행지를 원하는데, YMK트래블은 이런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 현지에서만 구할 있는 티켓, 투어를 확보해 여행을 풍성하게 만들고, 스포츠 경기가
10월 둘째 주부터 상승세로 접어든 인바운드가 3수 연속 순항 중이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10월23일부터 10월29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 동남아 등 주요 시장의 유치 인원은 호조를 보였다. 일본과 동남아에서 각각 1만7,265명 1,810명을 유치했으며 중국은 인원이 대폭 줄었지만 전년 동기의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지난달 2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TTG TRAVEL AWARDS 2018'에서 허츠 렌터카가 13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TTG는 1976년 창간한 글로벌 여행전문지로 매년 TTG 트래블 어워즈를 개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행관련 우수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29회째인 TTG 트래블 어워즈의 수상은 17개국 1,000여명의 관광전문 기자단과 7,200여명의 전문 패널들의 투표로 결정됐다. ‘TTG 명예의 전당’은 10년 이상 연속으로 최우수 기업에 선정된 기업에 돌아가는 영예로 허츠 렌터카는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배우 다니엘 헤니와 함께한 신규 캠페인을 론칭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니엘 헤니가 한국인 여행자에게 로스앤젤레스의 관광지와 매력을 알라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영상은 다니엘 헤니가 여행지들을 직접 방문하는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해리포터 테마파크를 비롯해 즐거움이 가득한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코리아타운의 한국식 바비큐 식당 ‘박대감네’, 자동차 마니아들의 필수 방문 코스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 LA 다저스의 홈구장 ‘다저스 스타디움’ 등 엔터테인먼트부터 스포츠까지, 로스앤젤레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가 방콕에서 열린 ‘제29회 TTG트래블 어워즈(TTG Travel Awards)’에서 ‘베스트 크루즈 오퍼레이터(최고의 선사, Best Cruise Operator)’를 수상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는 2008년부터 10년 연속 수상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등극했다.25척의 크루즈를 운항하고 있는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는 현재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운항중인 아시아 지역 대표 크루즈선인 보이저호를 대체해 2019년 11월부터 신개념 스마트 크루즈선 17만톤급의 콴텀호를 투입할 예정
베스트아메리카 투어가 중앙아메리카(이하 중미) 7개국 20일 여행상품으로 2019년을 활짝 연다. 베스트아메리카 투어는 내년 1월11일 단 하루 출발하는 ‘이화자 작가와 함께 떠나는 비긴어게인 중미 20일’ 상품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모객을 시작했다. 이번 상품에서는 멕시코,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쿠바, 자메이카, 미국 마이애미의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 등 여행 에세이를 집필한 이화자 여행작가가 직접 인솔 및 동행해 작가의 관점에서 중미의 문화와 역사를 생생한 이야기로 전달한다. 베스트아메리
대한항공이 2019년 소멸되는 마일리지의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 12월15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과 상품을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11월1일부터 12월15일 사이에 출발하는 국제 및 국내선의 보너스 좌석 배정을 늘릴 계획이며,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 구매 시 사용 마일리지의 20%를 이벤트 마일로 돌려준다. 또 보너스 항공권 구매 고객 전원에게 국제선 항공권 10% 할인권과 호텔스닷컴, 렌탈카스닷컴 할인권 등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국내선 일반석 왕복항공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마일로 렌터카와 마일로 호텔로, 마일
제주항공이 대구국제공항에 일본 도쿄, 가고시마와 마카오 3개 노선을 신규로 운항하며 대구발 국제선 운항 횟수를 늘린다. 제주공항은 10월28일 대구-도쿄(NRT) 데일리 운항을 시작으로 10월30일 단독노선인 대구-가고시마(화·목·토요일), 12월2일 대구-마카오(월·화·목·금·일요일)를 운항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김해국제공항과 무안국제공항에 이어 대구공항의 노선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점유율을 늘리겠다”며 “이를 통해 제주항공의 성장과 지방공항 활성화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항공은 현재 국내선
아시아나항공(OZ)이 창립 30주년 기념 마지막 이벤트로 ‘럭키(LUCKY) USA’를 진행한다. 우선 12월23일까지 아시아나항공의 미주 노선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200명을 추첨해 미국 노선 이코노미클래스 왕복항공권 1매(2명), 국내선 왕복항공권 1매(8명), 아시아나클럽 5,000 마일리지 추가적립(80명), 기내 면세점 50달러 상품권(60명), 인천공항 라운지 쿠폰 1매(50명)를 제공한다. 추첨 이벤트는 10주간 진행돼 총 2,000명의 승객에게 행운이 돌아간다.또 럭키 USA 참여 여행사를 통해 미주 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