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마다 운치 있는 건물준비세인트 로렌스 강에 떠있는 도시 몬트리올은 현재 분리주의운동이 활발하게 진행중인 퀘백 주의 제일 큰 도시다.몬트리올은 북미의 파리라고 불려질 만큼 프랑스의 영향이 짙은 곳으로 시민의 30%이상이 프랑스계로 여러 곳에서 카톨릭 성당을 볼 수 있다.세인트 강을 따라 성 안토니, 베리맥길 등의 거리에 둘러싸여 있는 구 시가에는 운치 있는 18세기 건물들이 즐비하며 특히 네오고딕 양식의 노트르담 성당은 유명한 곳으로 아름다운 조각과 그림이 가득하며 스테인드 글라스에는 몬트리올의 역사가 아름답게 그려져 있다.대만
"자연속에서 역사를 찾는다.잠재하는 섬들이 아름다운 세토내 해 국립공원에 무지개처럼 놓인 세토 대교는 도로와 철도를 잇는 세계에서 제일 긴 다리이자 아기자기함이 가득한 시코쿠의 현관. 바로 이곳에 스카이라인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고시키다이가 있다.특유의 정갈한 풍광으로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세토내 해에는 아름다운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곳이 많지만 고시키다이에서 만나는 감동은 풍부한 자연과 역사가 이루는 조화에서 비롯되는 특별함이 감춰져 있다.다카마쓰의 서단에 위치한 이곳은 검푸른 바다와 풍요로운 산림이 가득한 용암지대다. 북
" 대자연의 상쾌함과 숨결이 함께 하는 캐나다. 지난해 5월 한국인에 대한 무사증입국 허용으로 캐나다를 찾고 있는 한국관광객은 지난 8월말 현재 4만2천7백77명으로 보이고 있다. 그러나 현지 지상수배를 맡고 있는 업체들이 대부분이 영세해 관광행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태국 싱가포르 전문랜드사로 위상을 다져온 밍트래블이 최근 캐나다에 현지 여행사를 셜리비하고 캐나다허니문 여행상품을 개발해 판매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고의 관광지 캐나다가 아직은 환국관광객의 증가율에 비해 절대인원은 많지 않으나 앞으로 성장 가능성은 높
" 정갈한 자연미속에서 풍요로운 전통공예의 고장 니가타를 만난다. 니가타현 제일의 도시 니가타시는 근대적인 분위기속에 옛부터 내려오는 모토마치 시장과 수만은 시비, 하이구비가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잡는 곳으로 옛부터 최고 품질의 쌀생산지로도 유명하다. 또한 이곳은 오래전부터 계승돼온 대지주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부호농가의 전통양식이 잘 보존돼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기도 한다. 니가타 평야의 서남쪽에 위치한 야히고산에는 에치코에서 제일가는 신궁으로 집중된 신앙으 ㄹ자랑하는 야히고신사가 산정에 이르는 야히고산의 웅대한 전망과 어우러
"‘찬란했던 마야문명이 숨쉬고 있다’마야왕국은 사라졌지만 마야의 아름다운 건축물은 남아서 많은 관광객에게 그 당시의 찬란했던 문명을 이야기하고 있다.현재의 벨리스와 과테말라를 포함한 유카탄반도와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등의 지역에서 3천년 전에 시작된 마야문명은 스페인의 침략으로 사라졌지만 건축물만은 남아 아직도 마야문명의 찬란했던 영화를 확인시켜준다.특히 멕시코시티에 자리잡고 있는 국립박물관의 전시물 중에는 마야문명의 화려함과 1년을 정확히 계산해 만들어낸 태양력과 태음력, 상형문자 등 선진적인 과학기술의 정확성에 감탄하게 된다.
"수많은 명소를 간직한 일본 안에서도 관광지로서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동북지역의 매력은 각별하다. 대자연의 품속에 안겨 오랜 역사 속에서 자라온 다채로운 문화, 인정미 어린 주민들 등 오늘날도 전통이 소중히 전해지고 있는 동북지역. 그중 에서 자연과도시의 완벽한 조화를 추구하고 있는 미야기현의 축제를 통해 그들의 역사적 숨결을 살펴본다.미야기현에는 전통과 서민의 생활 속에서 자라오 s다양한 축제가 있는데 대부분이 건강과 생활의 안전을 기원하는 서민들의 지혜 속에서 발전됐다. ▲히부세노 도라마이-호랑이로 분장한 소년들의 기백이 넘치는
"[자연이 조각한 천연불상 장관] 아오모리에는 여러 가지 얼굴이 있지만 북동부 끝 부분에 위치한 큰 도끼모양의 시모키타반도는 별천지같은 인상을 전해준다.지리적으로 고립돼 야생 원숭이, 눈 속을 거니는 말의 모습, 일본 3대영산의 하나인 오소레잔(恐山)에서 정승세계로 떠난 이들과의 대화를 즐기며 자신에게로 떠나는 먼 여행을 느껴보자. ▲원숭이의 서식지인 북쪽 한계지역-시모키타지방은 최북단에 서식하는 일본원숭이의 서식지로 이곳보다 북쪽에서 서식하는 원숭이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법에 의해 보호받고 있는 이곳 원숭이들은 길고 고운 회색빛
"오키나와의 자연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감흥을 전해주는 독특함이 있는데 그 특징은 오키나와의 섬들을 가득 덮은 아열대 수목의 이국적 정취와 일본 특유의 정갈한 맛이 어우러지면서 생긴 것. 특히 육지의 밀림처럼 하구에 발달돼 있는 맹그로브(紅樹林)는 오키나와의 매력을 여실히 보여준다.맹그로브는 하이비스컷, 데이고, 부겐빌리아 같은 紅樹를 중심으로 강 입구에 발달된 식물군의 총칭. 강물은 영양분이 많은 토사와 낙엽을 운반해 홍수림에 침전시키고 이를 먹이로 하는 생물들에 의한 연쇄작용이 생태계를 발달시키며 조수의 흐름에 따라 이동해 생물
"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면서도 (BC10000년경의 상나라) 70%문맹률과 동굴생활로 영위하는 사람이 많은 미개한 지역으로 사천성의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이제서야 인구가 증가하는 귀주성의 성도이다. 항공교통의 요청지이며 철도여행의 중심지이나 단순한 경유지로만 여긴 귀양은 해발 1천70m에 알루미늄 석탄등 광물 자원이 풍부하고 특히 수은은 중국제일의 매장량을 갖고 있다. 인구 80만인 이곳은 매년 4월에 소싸움, 봉선, 말장구등 축제가 열리며 전체인구의 25% 정도가 묘족, 포의족, 회족등의 소수민족이 1백개가 넘는 고유민속 축
" 발길닳는 곳마다 묵향이 스며 나오는 에히메현. 우리에겐 아직 낯설지만 가장 일본다운 색과 향을 지니고 21세기를 향해 힘차게 내달리는 역동적인 시코쿠지방의 작은 현이다. 특히 마쓰야마는 온천과 성과 문학의 도시로 친절과 인정이 넘쳐흐르는 시코쿠관광의 출발점이기도 해 신혼여행지로도 적합하다. 일본의 민속촌을 아십니까. 난요지방 우치코 인티크거리는 2백여년의 전통을 지켜오며 당시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이곳엔 직접 일일이 손으로 만드는 일본 초, 일본 우산, 일본 등롱가게와 1916에 세워진 회전무대의 가부키좌들이 있어 일본
" 미국 플로리다의 월트디즈니월드에 새로운 4개의 흥미로운 코스가 마련돼 온세계의 가족들을 휴혹하고 있다. 그 첫 번째는 수영복차림으로 눈덮인 자연을 뒤로하고 슬로프를 미끌어져 내리는 블리자드비치는 시간의 흐름을 망각하게 하는 성경의 무릉도원이다.「블리자드 비치」의 핵심은 30m 높이의 거쉬오어산 정상에서 스키점프를 통해 등골이 오싹해지는 스릴을 맛보는 것이다. 이밖에 눈쌓인 뱅크사이로 미끄럼을 즐기는「슬러셔 거셔」를 비롯 3백60m의 폭포에서 낙하하는 6인승 리프트인「팀보트 스프링」 8개 레인을 토보간 썰매를 타고 하강하는「토보간
"【미국 북서부 태평양연안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포틀랜드가 북미지역의 새로은 관광목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하계성수기를 맞아 델타 패키지 프로그램을 새롭게 단장한 델타항공이 포틀랜드를 중심으로 오레곤주를 단일목적지로 부각시킨 신상품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이에 본지는 미국 서부여행 패턴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델타 패키지 프로그램과 함께 오레곤주 이모저모를 소개한다.(편집자 주)】미국 북서부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오레곤주는 서쪽은 태평양, 북쪽은 워싱턴주, 남쪽은 캘리포니아 및 네바다주, 동쪽은 아이다호주와 경계를 이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샌프란시스코가 새롭게 피어나 한국관광객들을 부르고 있다. 금문교와 케이블카로 대표되는 수상의 도시 샌프란시스코는 낭만적인 샌프란시스코만의 매력과 함께 피셔 맨즈 와프, 미국에서 가장 큰 차이나타운, 골든 게이트 파크, 알카트래즈감옥과 연중 계속되는 각종 행사와 공연 등 풍부한 관광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곳.여기에 서부관광의 보물 격인 요세미티공원을 비롯 해양동물공원인 마린월드 아프리카 U.S.A, 미국 최대의 와인농장 나파밸리, 환상의 페블비치 골프장, 몬트레이 등과 연계가 가능한 지리적 이점이 관광
"본사 朴英蘭, 李經旻 기자는 싱가포르 독립 30주년을 기념해 30년이란 짧은 기간동안 세계적인 관광목적지로 성장한 싱가포르의 관광산업 현주소를 취재하기 위해 25일 출국, 28일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