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제주관광공사가 나섰다. 한국관광공사는 LG유플러스‧제주항공과 상호 협력하며,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5일 제주도를 방문한 반려동물 동반 전세기 탑승객 환영행사를 진행했다.한국관광공사가 LG유플러스, 제주항공과 4월5일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와 업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신규 반려동물 친화 여행 상품 개발 ▲반려동물 동반여행 상품 홍보 및 판촉 ▲반려동물 여행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 및 연구 등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LG유
4월10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주요 정당들의 공약을 살펴본 결과 관광은 관심 밖이었다. 그나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관광 공약을 일부 내세웠지만, 타 분야에 비해 비중은 미약했다.주요 정당들이 당 차원에서 내건 공약에서 관광 분야 공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적거나 아예 없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휴가지원 3종(지역사랑 휴가지원제(가칭) 신설, 숏컷여행(가칭) 지원, 근로자 휴가지원제도 확대) ▲지역특화 관광자원 개발 ▲국민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제공 ▲지방공항 기능 향상 및 LCC 해외 노선 확대 지원을 관광공약으로 내놨
대한민국의 여행 매력을 한 자리에 담은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가 3월31일까지 열린다. 4일 동안 200여개 부스에서 전국 각지의 매력을 뽐낸다.올해로 21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 여행 박람회인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132개 기관·개인이 참여해 230여개 규모의 부스를 운영한다.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전국 각지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여행 정보와 관련 상품들을 3월31일까지 선보인다. 특히 31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현장을 찾아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에
제주항공이 항공기 탑승에 필요한 서류를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를 강화한다.제주항공 이용객은 ▲반려동물 운송 서약서 ▲어린이 안심 케어 보호자 서약서 ▲특수 수하물 운송 서약서 ▲의사 소견서 등 기존 종이에 수기로 작성하던 10종의 탑승 서류를 이제 디지털 기기를 통해 입력할 수 있다.탑승 수속시 기본적인 고객 정보가 자동으로 반영되는 등 불필요한 절차를 생략해 수속에 걸리는 시간을 10분가량 단축할 수 있어 빠르고 편한 여행이 가능해진다. 또 작성된 서류는 보안 서버에 저장되어 자동 보관 및 파기 처리돼 개인정보 보호도 강화된다.제주
울산광역시가 지난 2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2024년 울산 관광정책 설명회’를 개최해 울산 관광의 매력과 관광객 유치 지원 정책 등을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알렸다.이번 설명회에는 여행사, 유관기관 등 관광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관광홍보분야 유공자 시상 및 2024년 울산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소개 ▲특수목적관광 지원 정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반려동물 친화관광 정책과 철새 생태관광, 울산 축제 등을 내세워 울산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했다.이날 환영사에서 울산시 이상찬 문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둔 에어로케이에 시선이 쏠린다. 지난해 7월 국제선 첫 취항 이후 네트워크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최소 3년 동안 청주국제공항만을 거점으로 이용해야 한다는 조건이 올해 4월부로 해제되기 때문이다. 에어로케이 강병호 대표를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었다.-지난해 7월 청주-오사카 국제선 첫 취항 이후 성과는.국제선 운항을 시작했다는 것부터 큰 의미라고 생각한다. 국제선 취항 이후 1월 현재까지 신규 항공기 5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했고 도쿄, 타이베이, 클락까지 국제선 네트워크를 넓혔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펫팸족(펫+패밀리)의 증가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항공업계는 코로나19 이후 매년 반려동물 수송 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먼저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국내선과 국제선을 포함해 3만3,000여건의 반려동물 수송 실적을 기록했다. 에어부산과 제주항공은 코로나19 이전 6~7,000여건에 그쳤던 반려동물 수송실적이 지난해 1만건 이상으로 크게 성장했다. 항공업계는 반려동물 운송 기준을 완화하고, 친화 마케팅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2월20일까지 반려동물과 자유로운 숙박, 체험, 쇼핑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지자체 규모와 특성에 따라 ▲광역형 ▲기초형 2개 분야로 나눠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는 서면 및 현장·발표 총 2단계로 진행되며, 부분별 1개소씩 3월 중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지자체는 2억5,000만원을 매년 중간평가를 통해 최대 4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 및 동반여행 상품 개발, 수용태세 개선 등 지역 특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티웨이항공이 2023년 반려동물 특화 서비스 ‘티펫(t'pet)’을 통해 반려동물 3만3,000여 마리를 수송했다.지난해 티웨이항공 누적 반려동물 수송량은 국내선과 국제선을 포함해 3만3,000여건이었다. 2019년과 비교했을 때 4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티웨이항공은 반려동물 수송 서비스를 2021년 티펫(t'pet)이라는 서비스로 특화해 운영하고 있다. 펫팸족의 편의를 위한 전용 서비스로 활성화에 나선 것이다. 운송 용기 무게 포함 9kg까지 허용돼 펫팸족의 만족도가 높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펫팸족들의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이 올해 대비 2,137억원(3.17%) 증액된 6조9,545억원으로 확정됐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된 주요 사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문화취약지역 및 신규소멸지역 대상 문화예술 교육 지원 등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방시대’ 선포에 발맞춰 일자리와 문화환경을 조성해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한다.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191억원 증액과 신규 125억원 규모 대전 버추얼 프로덕션 공공 스튜디오 등 청년 선호도가 높은 일자리를 지역 맞춤형으로 창출한다. 또 국립예술단체의 대형 지역 공연, 직장 문화
티웨이항공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내년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 스케줄을 오픈했다. 2024년 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12월20~21일에 오픈한 항공권은 2024년 3월31일부터 10월26일까지 탑승 가능한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편이다. 국내선은 ▲김포-제주 ▲대구-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 노선이며, 국제선은 ▲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인천-방콕 ▲인천-호치민 ▲인천-괌 ▲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울란바토르 ▲김포-송산 ▲청주-다낭 ▲대구-타이베이 ▲대구-방콕 ▲부산-오사카 등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3년간의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2024년 한국 관광을 이끌 새로운 트렌드로 여행자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개성 있고, 차별화된 여행을 추구한다는 의미의 ‘루트(R.O.U.T.E.)’를 발표했다.2024년 관광 트렌드 ‘루트(R.O.U.T.E.)’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 및 1인 가구의 증가, 인공지능의 발달, 글로벌 정세 및 경제 등 사회 전반의 거시적 변화가 반영됐다. 데이터 분석에는 최근 3년간 한국관광데이터랩 내 빅데이터 및 소셜 데이터, 전문가 인터뷰, 설문조사 등 다각화된 데이터를 활용했다.
에어로케이가 12월 한 달간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및 후원금 마련을 위한 사회 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유기동물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을 변화시키고 실제 입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올해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작년 전국 유기동물 발생수는 약 11만3,000마리로 집계됐으며, 에어로케이가 거점으로 있는 충북 지역에서만 4,221마리가 구조됐으나 이중 37.7%가 안락사 및 폐사됐다. 에어로케이는 반려동물이 가족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지고,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펫팸족’이 일상화된 시대에 여전히
여기어때와 울산시, 울산문화관광재단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을 테마로 지역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소개한다.울산 지역 내 반려동물 동반 숙소 프로모션에 나선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급증하면서, 동반 가능한 숙소와 거래액 모두 꾸준히 성장세다. 10월25일 기준, 반려동물 동반 숙소로 등록된 곳은 3,000여곳으로 지난해 대비 약 22% 증가했다.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반려동물 동반 숙소의 거래액도 작년 동기간과 비교해 20% 이상 성장했다. 여기어때는 펫캉스가 새로운 숙박 트렌드로 떠오르는 만큼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울산
수익은 물론 인지도 제고 효과도 얻을 수 있는 기획상품(굿즈) 마케팅에 항공사들이 힘을 쏟고 있다. 덕분에 항공사 굿즈도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일상에서 사용하는 항공사 굿즈흔히 알고 있는 항공사 굿즈는 비행기 모형, 여권케이스 등 여행과 관련된 제품들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스 ▲의류 ▲파우치 ▲휴대용 선풍기 등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제품들로 다변화됐다. 특히 일부 제품은 전문 기업과 콜라보를 진행해 제품의 퀄리티를 한층 높이기도 했다.대한항공은 필기구 제조기업 모나미와 협업해 대한항공 디자인을 담은 노트와 볼펜
에어로케이항공이 반려동물 서비스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어로케이는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의 안전한 여정을 위한 캠페인을 선보이는 한편 승무원 대상의 교육을 진행하고 전용 이동 가방을 출시하는 등 반려동물의 이동을 위한 인식 제고에 나섰다.우선 에어로케이는 외부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와 TF를 발족해 오랜 준비 과정을 거쳐 반려동물 관련 자사 서비스와 프로덕트를 점검했다. 이에 따라 탑승 전 반려동물을 위한 지침과 탑승 중 지켜야 하는 펫티켓, 그리고 비상시 대처 방법을 안내서로 만들어 배포하게 됐다. 해당 안내서는 ▲기내 반려동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벤처의 협업과 성장을 위한 ‘2023 관광기업 이음주간’을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관광스타트업과 지자체, 여행업계, 국내·외 투자자 등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기반 협업 ▲호텔 및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혁신 ▲관광기업의 투자유치 확대 총 3가지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될 전망이다.행사 2일차부터 4일차까지는 전문가 강연, 관광스타트업 데모데이 및 B2G 상담회 등이 서울 신사동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에어서울이 9월15일부터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을 대상으로 ‘민트펫 쿠폰(MINT PET COUPON)’ 서비스를 시작한다.민트펫 쿠폰 서비스는 반려동물과 함께 에어서울을 탑승할 때마다 스탬프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1회 탑승에 1개 스탬프가 적립되며, 3번째 탑승시에는 반려동물 운송 요금이 50% 할인된다. 6번째 탑승시에는 무료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민트펫 쿠폰 서비스는 국내선과 국제선 전 노선에서 시행된다.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속하면 실물 쿠폰을 받아 적립할 수 있다. 쿠폰은 9월15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발행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2023 제주펫페어’에 참여할 도내 업체를 모집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반려동물 산업박람회인 ‘2023 제주펫페어’를 10월6일부터 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 참여를 원하는 도내 기업은 9월8일까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제주관광공사는 일평균 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첫날에는 B2B 비즈니스 컨설팅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는 1:1 비즈니스 매칭 미팅을 기획하는 등 참여 기업의 비즈니
제주관광공사가 가을에 즐기기 좋은 체험형 여행 콘텐츠 ‘2023년 가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를 발표했다. ■ 제주 숲길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노르딕워킹, 사운드워킹’숨 쉬는 생명의 땅 곶자왈을 품고 있는 마을 교래리에서는 음이온을 가득 느끼며 걸어보는 ‘삼다수숲길 노르딕워킹’을 체험할 수 있다. 노르딕워킹은 유럽에서 시작된 걷기 운동법이다. 생태 소리를 통해 감각을 깨우는 트레킹 프로그램 사운드워킹도 가능하다. 헤드셋을 착용하고 소형 녹음기를 손에 든 채 길을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며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