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가 국가 전략적 산업으로 관광산업을 주목했다. 아부다비의 해외 방문객수를 2023년 2,400만명에서 2030년 3,930만명으로 연 7%씩 늘리는 것을 목표로 적극적인 투자 전략을 발표했다.아부다비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아부다비의 관광산업은 아랍에미리트 GDP에 약 490억디르함(한화 약 18조원) 상당의 기여도를 나타냈다. 아부다비 문화관광부는 관광산업을 통해 2030년에는 아랍에미리트 GDP에 900억디르함(한화 약 34조원)까지 경제적 기여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호텔 객실수를 3만4,000객실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짜릿함이 가득한 액티비티’ 여행이다. 산과 바다를 가리지 않고, 때로는 하늘을 가로지르는 체험 여행지를 소개한다. 급류 타고 동강 탐험 떠나보자, 평창 어름치마을동강에는 매력이 가득하다. 깨끗한 자연환경은 물론 구불구불한 골짜기 안을 흐르는 하천과 기암괴석, 깎아지를 듯한 절벽이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낸다. 일대가 석회암 지대로 곳곳에 크고 작은 동굴이 많은 점도 특징이다. 동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제대로 누리고 싶다면, 어름치마을로 향해보자. 이곳에서 래프팅과 동굴 탐험 등 다
충청남도 여행을 알뜰하고 편리하게 돕는 ‘충남투어패스’가 출시됐다.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청남도 10개 시군 80여 곳의 가맹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패스권인 ‘충남투어패스 통합권’을 출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충남투어패스 통합권은 24시간 또는 48시간 동안 충남에 있는 관광지, 체험 시설, 카페 등 80여 가맹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패스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티몬, 투어패스몰 등 12개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충남도는 충남투어패스 통합권 출시를 기념해 4월26일부터 28일까지 네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중국인 방한관광 회복 가속화를 위해 중국 2~3선 도시 방한 수요 공략에 나섰다. 3월 중국 칭다오(3월27일)와 광저우(3월29~31일)에 이어, 4월17일 선양, 4월19일 청두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한국관광공사는 중국인 해외여행 최대 성수기인 여름시즌 수요 선점을 위해 중국 현지 업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세일즈를 펼쳤다고 밝혔다. K-관광 로드쇼에는 대구시, 강원도 등 19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21개 중국 전담여행사, 항공·호텔·공연 등 14개 여행기업을 포함해 총 54
태국관광청과 몽키트래블이 태국 여행 활성화를 위해 2024 어메이징 타일랜드 로드쇼(Amazing Thailand Sales Connection to Korea 2024)를 5월16일 개최한다.태국관광청과 몽키트래블은 각각 매년 로드쇼와 호텔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공동으로 로드쇼를 개최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태국 여행의 비즈니스 장을 마련했다. 이번 로드쇼는 5월16일 서울 명동 목시호텔에서 개최된다. 방콕과 파타야를 비롯해 푸켓, 후아힌, 치앙마이 지역 호텔들과 골프장, 백화점, 크루즈, 레저시설 등 37개 현지 업
서울의 매력을 도심과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 대표 봄 축제 ‘서울페스타 2024’가 5월1일부터 5월6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5월1일부터 5월6일까지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과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페스타 2024’를 개최한다. 축제는 개막 파티가 펼쳐지는 서울광장, 대규모 로드쇼가 진행되는 광화문광장, 미식문화를 체험하는 노을공원을 비롯해 명동, 한강공원 등 서울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서커스, 드론 쇼, 궁중문화축제 등 연계 행사도 서울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서울페
싱가포르관광청이 한국 시장에 싱가포르를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 시키고자 18일 세빛섬에서 ‘Showtime Made in Singapore' 행사를 개최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싱가포르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싱가포르 방문객은 1,360만명이며, 한국인 방문객은 2019년 대비 88% 회복한 57만명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는 2019년 동기대비 104%인 19만명이 방문해 견고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싱가포르관광청은 글로벌 항공 노선 증편에 힘입어 올해 방문객은 1,500만명에서 1,600만명에 이를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관광·MICE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을 지원할 분야별 전문위원을 위촉하고,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관광·MICE 기업 지원센터 전문위원 ▲변호사 3명 ▲노무사 3명 ▲회계사 2명 ▲상담사 2명 총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프로그램 개선 방향 도출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전문위원은 코로나19 이전부터 활동한 베테랑 위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서울 관광·MICE 기업들이 전문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
서울관광재단이 5월1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비짓서울 TV)'의 개국 기념 이벤트를 연다.올해로 개국 6주년을 맞이한 비짓서울 TV는 서울의 매력을 영상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구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번 개국 기념 이벤트는 22일부터 5월1일까지 열흘간 글로벌 이벤트로 진행된다. 전 세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10세대, 서울 마이 소울 굿즈,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이벤트 참여는 비짓서울 TV 유튜브 채널 이벤트 영상 댓글에 본인이 가고 싶은 서울 관광지 및 콘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18일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2호 북악산점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섰다.개관식에는 서울시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등산 관광’ 콘셉트를 고려해 나무를 활용한 자연 친화적인 무대를 배경으로 진행됐으며, 대형 풍선을 올려보내는 퍼포먼스까지 펼쳐졌다. 또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김미곤 산악인과 함께 반나절 북악산 하이킹코스 등반에 참여했다.등산 관광에 특화된 센터의 기능과 서비스에 대해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서울관광재단 외국인 서포터즈 및 다수의 외국인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마리아나관광청이 한국에서 '4시간30분 거리의 미국'인 사이판의 다양한 영어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유학 목적지로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마리아나관광청은 4월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5회 해외 유학 박람회’에 참가해 사이판의 영어 연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이판 영어캠프 프로그램은 사이판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방과 후 액티비티를 즐기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노랑풍선, 마이리얼트립 등 여행사 담당자가 마리아나관광청 부스에서 직접 상담을 진행해 현장 예약 시 특별 할인
올해 첫 대형 인센티브 단체가 한국을 방문하면서 방한 인센티브관광 시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10대 제약회사 중 하나인 수정제약그룹 인센티브 단체를 유치했다고 지난 18일 발표했다.수정제약그룹은 1995년에 설립된 중국 민영 제약회사로 임직원 10만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매년 임직원 대상 해외 인센티브 관광을 진행하는데, 2019년 한국관광공사의 유치 활동으로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 엔데믹 이후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에 걸쳐 한국을 찾는다. 1차로 4월15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1,100여명이 입국했고,
주한베트남국가관광청대표부가 4월1일 이유진 신임 사무총장을 선임했다.임명식에는 주한베트남국가관광청 리 쓰엉 깐 관광 대사를 비롯한 대표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AI 마케팅 기업 완캐비캐(WKBK)의 이유진 대표는 한-베 수교 30주년 순방과 문화관광축제 행사를 진행하고, 베트남관광청과 고양시 간 MOU 체결까지 이끈 공로 등을 인정받아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주한베트남국가관광청 리 쓰엉 깐 관광 대사는 “이유진 사무총장은 한국과 베트남의 긴밀한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많은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 양국 간의 문화, 사업, 관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MICE 업계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4년도 스마트 MICE 활성화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MICE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바우처 형태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수혜기업인 MICE 기업과 ICT 분야의 서비스 제공기업을 매칭하는 형식이다.수혜기업은 국제회의기획업, 국제회의서비스업 등 MICE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와 디지털 전환 수준에 따라 혁신형( AI 기술 등을 적용한 기존 서비스 고도화, 세계 시장 진출을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한국문화정보원이 ‘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구축 사업’은 고부가가치 공공저작물의 제작을 지원하고 이미 구축된 공공저작물을 디지털 전환(보정·복원)해 고품질로 개방하는 사업이다. 한국문화정보원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고해상도 영상 및 사진 등 다양한 공공저작물을 발굴해 제작해 왔다. 한국문화정보원은 올해 전국공모를 실시해 충남문화관광재단,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문화재청 3개 기관을 지원기관으로 선정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13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한국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곳은 ▲경인아라뱃길(인천 계양권역) ▲한국만화박물관(부천) ▲영월관광센터(영월) ▲에듀팜 관광단지(증평) ▲태학산 자연휴양림(천안)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남원) ▲의재문화유적지(의재미술관 일원, 광주 동구) ▲고흥우주발사전망대(고흥) ▲다대포 해변공원(부산 사
강원특별자치도가 동남아 시장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나선다.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도내 13개 시군, 하이원리조트, 레고랜드, 강원 해외 전담여행사 등 20여 개 기관 및 업체와 함께 4월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베트남을 찾아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먼저 하노이 I.C.E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최대 국제관광박람회(VITM)에 참가해 강원 관광의 신규 콘텐츠와 매력을 집중 홍보한다. 박람회 개막 첫날인 4월11일에는 한국관광공사(하노이지사)와 공동으로 베트남 현지 100여 명의 여행업계 및 언론매체를
이번 일본 골든위크(4월27일~5월6일)에 일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로 한국이 선정됐다.일본 대형 여행사 JTB와 HIS,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재팬에서 발표한 해외여행 동향 및 검색 순위 등에 따르면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한국이 뽑혔다. 엔화 약세에 따른 저조한 해외여행 수요 속에서도 이룬 결과다. 2023년 기준 일본인 유효 여권 수는 전체 인구 대비 17%에 불과하고 전년 출국자 수는 2019년 대비 약 47%를 기록하는 등 일본인 해외여행시장은 회복이 더디다.JTB는 ‘2024 골든위크 여행동향’을 통
서울시가 서울 체험관광 포털사이트 원모어트립(One More Trip)에 입점할 ‘2024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를 모집한다.원모어트립은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공식 체험관광 콘텐츠 브랜드로 서울의 체험관광 상품 정보를 포털사이트를 통해 제공한다. 사이트 입점이 가능한 체험관광 콘텐츠 유형은 ▲음식 ▲역사 ▲엔터테인먼트 ▲스포츠·레저 ▲문화·예술 ▲비대면 6가지다. 서울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서울관광재단은 선정 업체를 원모어트립 공식 회원사로 등록해 전문적인 상품화 과
동해문화관광재단이 국내여행사연합회(회장 동백여행사 민정대 대표)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동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3일 양일간 국내여행사연합회 소속 여행사 관계자 18명을 초청해 동해시 팸투어를 진행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차별화된 동해시 대표 관광상품 기획 ▲지속 발전 가능한 관광상품 활성화 사업개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팸투어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무릉별유천지, 추암촛대바위 등 동해시 대표 관광지와 크랩킹페스타 등 지역 축제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