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키워드_항공 동맹체 각 항공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항공 동맹체. 최초의 항공 동맹체가 설립된 지 20년이 지난 현재, LCC(저비용항공사)간의 동맹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3대 얼라이언스로 굳혀져·공동 활동 시너지↑-LCC 동맹체 밸류·유플라이 얼라이언스 등장 ●항공사, 동맹으로 뭉치다 일명 ‘얼라이언스(Alliance)’로 불리는 항공 동맹체. 대표적인 국제 얼라이언스는 3개로 좁혀진다.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와 스카이팀(Sky team), 원월드(O
한국의 아웃바운드 규모가 커지면서 한국 여행시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관광청 지사를 설치하거나 마케팅 예산을 확대하고 대규모 사절단이 방한하는 등 한국 관광객 유치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관심을 가지는 국가도 다양해 졌다. 6월초 한국을 찾은 주요 관광 인사들을 소개한다. ●플랜더스관광청 니코 피터즈(Nico Peeters) 아시아국장벨기에, 향후 3년간 플랜더스 마스터스 테마 마케팅 벨기에 아스트리드 공주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했다. 경제사절단에는 관광산업도 포함됐다. 6월12일 플랜더스관광
-FIT 여행사 대상 … 스타 쉐프 기내식체험 및 모스크바공항 견학아에로플로트 러시아항공과 오스트리아관광청이 지난 4월15일부터 22일까지 FIT 전문 여행사 및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스터디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스터디 투어는 아직 한국인들에게 생소한 오스트리아의 도시들을 탐구하고 아에로플로트 러시아항공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스트리아 서북쪽 지방의 린츠, 슈타이어 등을 방문하고 잘츠카머구트의 동화 속 마을 볼프강과 할슈타트의 소금광산을 체험했다. 예술의 도시 비엔나에서는 빈 미술사 박물관
LO▶ 발권 프로모션LOT폴란드항공(LO)이 7월 증편 기념으로 토파스와 발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은 발권일을 기준으로 4월3일부터 5월31일까지며 토파스셀커넥트를 사용하는 전 BSP 대리점을 대상으로 한다. 토파스셀커넥트로 LOT폴란드항공의 항공권을 예약·발권 후 프로모션 응모창에 티켓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6월9일이며 최다 판매 대리점을 1등부터 3등까지 선정한다. 발권만 해도 비즈니스·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의 경우 장 당 4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02-3788-0187 TK ▶ 일부 지역 운임 인상터키
-프랑스·이탈리아-스위스 신규패스 출시…11개월 전 예약가능, 27세까지 유스요금유레일 패스 이용 범위가 보다 확대된다. 유레일은 지난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마케팅 계획과 새롭게 바뀐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프랑스 패스, 이탈리아-스위스 패스 등 신규 패스를 출시했고 예약 가능 시점이 빨라진 점 등 사용자 편의에 맞춘 변화가 돋보인다. 우선 올해부터 유로스타의 주요 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런던-파리, 런던-브뤼셀 등 유로스타 고속열차의 주요 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유레일 패스 소지자 전용 좌석을 저렴한 비용으로 예약
앤드류 김 신임 한국지사장루프트한자 그룹이 앤드류 김(Andrew Kim)을 신임 한국지사장으로 3월1일 선임했다. 앤드류 김 신임 지사장은 2005년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입사 후 한국 시장 세일즈 매니저를 거쳐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퍼시픽 지역 상용 기업 세일즈를 총괄했다. 루프트한자 그룹이 현재 진행 중인 항공사 통합 활동에 따라 앤드류 김 지사장은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뿐만 아니라 스위스항공 및 오스트리아항공의 한국 내 세일즈 및 마케팅을 총괄하게 된다.
-AF·KL, 시에라리온·콜롬비아·미국 등 취항-LO 북미·아시아, AZ 국내선 및 유럽 집중 주요 유럽 항공사들이 발표한 올해 신규 취항 도시에 대한 윤곽이 나타났다. 유럽 내 인기 도시를 바탕으로 미주·아프리카·아시아 등 장거리 노선으로의 네트워크 확장이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우선 에어프랑스는 유럽·아프리카, KLM 네덜란드항공은 유럽·미주 지역으로 신규 노선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에어프랑스는 2017년 하계 스케줄부터 파리에서 모로코 마라케시·아가디르, 포르투갈 포르토, 스페인 팔마 데 마요르카를 잇는다. KLM 네덜란드항
순백의 검은 숲 Black Forest highland호흐 슈바르츠발트 hoch Schwarzwald 맑디맑아 시린 옆으로는 프랑스, 아래로는 스위스와 만나는 경계의 땅 독일 남서부, 그곳에서 푸르다 못해 끝내 검게 보인다는 ‘검은 숲’ 슈바르츠발트(Schwarzwald)는 넓고 깊었다. 높은 곳을 찾아 오르니, 눈 덮인 순백의 검은 숲은 맑고 또 맑았다. 해질 무렵 티티제 호수에 피어오른 물안개가 숲을 감쌌다 겨울이면 순백의 눈과 대조를 이뤄 더욱 맑고, 어디든 동계레저스포츠 무대로 변숲, 푸르다 하얗다 검다 검은 숲 슈바르츠발트
-1월25일, 신년하례식 및 월례회의 진행… 신규 관광청 및 대사관 회원 유치 적극주한외국관광청협회(이하 안토르)가 지난 1월25일 신년하례식과 함께 올해 주요 활동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안토르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멕시코관광청 루즈 마리아 마르티네즈 청장은 “올해 안토르 활동은 회원 모두가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것으로 최우선을 두겠다”고 밝혔다. 우선 안토르는 회원 확장을 위해 국내에 관광청이 없는 국가도 대사관에서 관광업무를 지원할 경우 회원 가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는 동경에 위치한 오스트리아관광청
새해가 되면 꼭 깨끗한 새 다이어리를 하나쯤 갖고 싶다. 앞으론 여행을 떠날 때마다 새 다이어리를 갖고 싶어질 것 같다. 일러스트레이터 밥장, 그와 나눈 대화 때문이다. 여행 다이어리의 겉표지에는 현지에서 구한 스티커와 기념품을 붙였다. 카스테라 상자에 붙어 있던 스티커, 쇼핑몰에서 받은 ‘PRESS’ 종이 등을 붙여 무심한 듯 꾸민 것이 멋스럽다 찬 공기에 코가 빨개지던 겨울밤. 서울 은평구 구산동에 있는 밥장의 작업실 ‘믿는 구석’에 놀러 갔다. 작은 난로 하나면 금세 훈훈하게 데워질 정도로 아늑한 공간. 오디오에서 윈터플레이의
-한국 포함 27개국, 입국 수수료 $50·최대 30일 체류내년 4월1일부터 비자 없이 우즈베키스탄 여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우즈베키스탄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지난 6일 한국을 포함한 27개 국가를 대상으로 관광 비자 면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관광 비자 면제 대상인 27개 국가 국민은 비자 없이 최대 3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관광이 가능해진다. 단 입국시 50달러의 입국 수수료를 내야한다. 그동안 관광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할 경우 비자 발급 기간이 약 10일 정도 소요된 것과 비자발급 비용, 초청장 대행 비용
알프스를 머리에 이고 사는 유럽의 작은 나라 스위스.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연과 중세의 문화가 깃든 도시들이 이 작은 나라에 알알이 박혀 있다. 겨울이면 스키어의 천국으로 변하는 보석 같은 소도시, 체르마트와 쉴트호른을 2회에 걸쳐 소개한다. 체르마트의 눈 덮인 봉우리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스위스 남부에 위치한 청정 마을, 체르마트(Zermatt). 계곡 속에 자리한 이 마을이 세상 사람들에게 가보고픈 여행지로 꼽히는 것은 바로 마테호른(Matterhorn)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알프스의 명봉, 마테호른 하나만으로
-베니스 센터 가장 인기, 동유럽 지역 센터 30%↑-2017년 3월 프로방스 센터 오픈, 셔틀 버스 운영 올해 유럽 여행시장은 전반적으로 침체기를 겪었다. 맥아더글렌 그룹은 유럽에 다수의 센터를 둔 아웃렛이다. 긍정적이지만은 않았던 시장의 분위기와는 달리 맥아더글렌의 올해 성과는 호조를 나타냈다. 맥아더글렌 그룹 안토니 리핑게일(Anthony Rippingale) 투어리즘 총괄 이사를 만나 올해의 성과와 2017년 새로운 뉴스에 대해 들었다. -올해 성과 및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센터에 대해 이야기해 달라 올해 유럽에
-독일·오스트리아 여행업자 팸투어 진행-서울에서 거제까지… 10만명 이상 방한한국관광공사는 독일 및 오스트리아 관광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방문 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11월1일부터 6일까지 실시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현지 여행사 및 언론인 63명으로 구성된 팸투어단은 서울, 평창, 부산, 통영, 거제를 답사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독일은 유럽 제 1의 아웃바운드 시장으로 한국을 찾는 독일인 관광객은 연간 10만명이 넘는다. 지난해 메르스 발생으로 전체 방한객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방한 독일인은 0.4% 감소하는 데 그쳤
-한국사무소 오픈 4주년…올해의 베스트 파트너사 노랑풍선 선정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한국사무소가 지난 2일 이어 앤드 파티(Year-End Party)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국 맥아더글렌 그룹 투어리즘 안토니 리핑게일(Anthony Rippingale) 총괄 이사가 참석해 올해 활동 결산 및 내년도 계획을 발표했다. 또 한 해 동안 맥아더글렌을 위해 협업한 여행사, 항공사, 관광청 등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한국사무소 오픈 4주년을 기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맥아더
-비엔나 전문가 22명 영상 출연해 안내-한국인도 참여해 쇼핑지구·관광지 소개비엔나관광청이 비엔나 전문가 클럽(VECI) 창립 10주년을 맞아 클럽 회원들과 제작한 22편의 비엔나 가이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스포트라이트 온 비엔나’ 프로젝트는 지난 6월9일부터 12일까지 전 세계 21개국의 22명 클럽 회원을 초대해 진행됐다.한국에서도 조세광씨가 비엔나 전문가로 영상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광씨는 비엔나 시내를 직접 걸으며 쇼핑, 먹거리, 역사 유적지 등 한국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했다. 조세광씨의 영상에서
-주정부 사절단 방한해 워크숍 개최…돌로미티 등 천혜의 자연 이탈리아의 알프스 지방도 스위스 못지않게 아름답다는 소식을 전하러 현지 사절단이 방한했다. 트렌티노(Trentino) 주정부 경제사절단은 지난 11일 한국을 찾아 여행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트렌티노 주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 산맥 중심에 위치한 트렌티노 특별자치주는 이탈리아의 명소인 밀라노, 베니스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해있을 뿐만 아니라 독일의 뮌헨과도 가깝다.매년 약 55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트렌티노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돌로미티(Do
바이에른주를 찾는 한국인 방문객이 최근 5년 사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독일 바이에른주의 동부바이에른(Ostbayern) 지역은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체코 및 오스트리아와 맞닿아 있는 지리적 이점을 지닌 곳이다. 철도를 통한 다른 국가와의 연결이 수월하며 뮌헨에서도 기차로 50분이면 동부바이에른의 외곽도시 란츠후트(Landshut)에 닿을 수 있다.동부바이에른의 대표적인 도시 레겐스부르크(Regensburg)는 독일의 프라하로 불리며 고대 로마 문화가 잘 보존돼있는 2,000년 역사의 고도시다. 구시가지가 2006
-유럽 론칭 SNS 이벤트 2탄 선착순 100명은 ‘업그레이드’ 알라모 렌터카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유럽 렌터카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SNS 이벤트 2탄을 준비했다. 8월 한달 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렌터카로 떠나기 좋은 유럽 여행지 사진을 #알라모렌터카, #알라모렌터카유럽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해당 페이지 URL을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대상 국가는 스페인,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영국, 아일랜드, 이탈리
-규슈관광설명회, “피해 복구 완료”… 여행사 숙박 지원금·8월 대형 팸투어도 규슈관광설명회가 3년만에 개최됐다. 한국 시장에 지진으로 인한 피해 복구가 완료됐다는 소식을 알리고 침체된 규슈 시장의 분위기를 되살리고자하는 움직임의 일환이다. 현재 규슈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대부분 복구한 상태다. 신칸센은 전 노선의 복구가 완료됐으며 자동차 도로 역시 운행금지 구역을 모두 해제했다. 지난 6일 서울에서 진행된 규슈관광설명회에 참석한 규슈관광추진기구 해외유치추진부 사카모코 히사토시 부장은 “현재 규슈의 숙박, 교통, 관광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