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5월17일에서 8월31일로 연기 … 여름성수기 여행사 영향 최소화 위해대한항공이 신 여객시스템(PSS) 도입시기를 당초 5월18일에서 8월31일로 연기했다. 대한항공은 “잠정적으로 5월18일부로 계획했던 신 여객시스템 전환 일정을 8월31일로 변경 확정했다”며 “하계 성수기 동안 대리점 영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검증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전환을 위한 조치”라고 지난달 28일 밝혔다.대한항공은 토파스여행정보를 통해 지난 2011년부터 신 여객시스템인 아마데우스사의 알테아(Altea) 도입을 추진해왔다. 토파스여행
지난 16일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여행업계에도 숙연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번 참사와 직접 연관이 있는 산업인 만큼 하나하나의 행동에 각별히 조심을 기울이는 분위기다. 여행사들은 전략적으로 시작했던 TV광고를 중단하거나 대폭 축소했고, 각종 론칭·기념 행사와 팸투어도 줄줄이 취소됐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코앞으로 다가왔던 축제 일정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각종 행사와 축제 줄줄이 연기 또는 취소노랑풍선은 지난 12일 배우 이서진을 모델로 내세운 지상파 TV광고를 야심차게 시작했다. 하지만 그 나흘 뒤 세월호 사고가 발
-기념식 갖고 15주년 축하…차세대 시스템 정착 위해 역량집중토파스여행정보는 지난 4월1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 토파스는 장기 근속자들을 표창하고 우수·모범 사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또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사내 사진전, 토파스 삼행시 짓기 이벤트 등을 통해 15주년을 축하했다. 토파스 방선오 대표는 “토파스 차세대 예약시스템인 토파스 셀커넥트(TOPAS SellConnect) 출시를 50여일 앞두고 성공적인 시장 정착을 위해 전사적 역
EK ▶ 두바이-보스턴 신규 취항에미레이트항공(EK)이 두바이-보스턴 노선을 주7회 신규 취항했다. 현지시간 기준 두바이에서 매일 오전 9시45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3시15분 보스턴에 도착한다. 복편은 밤 11시15분 보스턴을 출발해 다음날 밤 7시30분에 두바이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한편 4월1일부로 에미레이트항공의 예약발권부 업무 시간이 유선전화응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 방문응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로 변경된다. 02-2022-8400 JL ▶ 한일노선 특가요금 출시일본항공(JL)이 6월30일(4월29일~5
*항공사들이 하계 스케줄 조정에 앞서 요금설명회 등을 개최하며 크고 작은 변화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주요 항공사의 변화 내용을 정리했다.(편집자 주) 에티오피아항공정기편 드림라이너 투입에티오피아항공(www.ethiopian airlines.co.kr)이 오는 30일부터 인천-홍콩-아디스아바바 정기편 노선에 B787 드림라이너를 전격 투입한다. 에티오피아항공은 지난 5일 서울 종로 르메이에르빌딩에서 2014년 설명회를 개최하고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넉넉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는 드림라이너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
-트랜슬레이터 개선 출시월드스팬코리아는 한국에서 사용되는 모든 GDS 명령어와 호환할 수 있도록 트랜슬레이터(Translator)를 개선해 출시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호환 중이던 애바카스, 아마데우스, 세이버, 갈릴레오에 더해 토파스의 명령어도 월드스팬 시스템 상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오는 5월로 예정된 토파스의 아마데우스 전환 이후에도 기존의 토파스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한편, 월드스팬의 ‘스마트포인트 6.0’을 이용하면 마우스 클릭 몇 번만으로 쉽게 항공·호텔·렌터카 등을 예약·발권할
-유쾌한 에너지·열정 가득한 ‘모두투어 개그맨’-여행업,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란 인식 심고파MBC 개그맨 공채시험 최종 결선까지 올랐었다는 이 사람, 웃기다. 하지만 조금만 깊이 대화를 해보면 단순히 ‘웃긴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게된다. 회사의 발전, 더 나아가 여행업계의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열정이 빛나고, 그 열정을 실천으로 옮기는 성실까지 갖췄다. 모두투어 인사총무팀의 지영근 차장 이야기다.지 차장은 지난 2002년 모두투어에 입사했다. “회사에서 저를 뽑은 건 아무래도 개그맨 공채 최종까지 갔었다는 특이한 이력 때문이었던
-TOPAS SellConnect 5월 중순 출시 토파스여행정보가 차세대 예약시스템 출시 준비로 분주하다. 토파스는 차세대 예약시스템인 ‘TOPAS SellConnect’ 출시 D-100일이었던 지난 6일을 기점으로 남은 기간 동안 일자별 점검 및 준비사항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표지판을 사내 게시판과 각 회의실에 비치해 공유하도록 하는 등 사내 캠페인에 들어갔다. 토파스는 지난 2008년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항공예약시스템 전환을 위한 ‘토파스 플러스 프로젝트’에 착수했으며, 2011년 아마데우스와 토파스 차세대 예약시스템 도입계약
“다른 여행사는 직원교육 어떻게 하나요?” 본지가 주요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여행업계 역시 다른 업종과 마찬가지로 직원 교육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리더십 강화, 경영·회계, 외국어 능력 등 직무능력 개선을 위한 것부터 사내 자체 MBA와 여행 대학, 타 부서 업무 체험을 통해 회사 내 협업을 증진하는 교육까지 종류도 다양했다. 대부분의 여행사들은 “교육 투자를 통해 업무 적응력을 높이고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회사 경쟁력 제고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시각을 갖고 있었다. 여행업은 ‘사람이 전부’라고 할 만큼
조원태 한진칼 사장대한항공은 12월24일 2014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대한항공 서용원 대표이사 수석부사장을 그룹사인 ㈜한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고, 조원태 부사장을 2013년 설립한 지주회사인 한진칼 대표이사로 겸직 임명했다. 한진칼은 한진그룹이 올해 설립한 지주회사로 자회사로 진에어, 칼호텔네트워크, 한진관광, 토파스여행정보 등을 두고 있다.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모두 25명으로 이승범 전무 외 1명을 전무A, 조현민 상무 외 2명을 전무, 오문권 상무보를 상무로 각각 승진시켰다. 또한 상무보 19명을
-TK 결합요금보다 유류할증료 저렴 크로아티아항공(OU)이 아시아나항공(OZ) 결합 요금 홍보를 위한 발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토파스 홈페이지(info.topasweb.com/infMain/1/ou/main.do)에서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되며, 백화점상품권, 커피교환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지난 6월 크로아티아항공 GSA를 시작한 보람항공은 “아시아나항공 결합 요금 이용 시 파리, 런던,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해 자그레브, 두브로브니크까지 스루발권이 가능하다”며 “터키항공(TK) 결합 요금보다 유류할증료가
-모두투어, 인터파크, 내일투어 선정 영국항공(BA)과 토파스가 공동으로 진행한 발권 우수 여행사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11일 서울 서소문동 영국항공 사무실에서 진행 됐다. 1위는 모두투어, 2위는 인터파크, 3위는 내일투어가 차지했으며, 1위 업체에게는 비즈니스석 항공권 2매 및 5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2위 업체에게는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항공권 2매 및 백화점 상품권, 3위 업체에게는 이코노미석 항공권 2매 및 백화점 상품권이 주어졌다.한편, 이번 발권 이벤트는 지난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전국 BSP 여행사를
-허니문·FIT 특가 지원…경유지 달라도 요금 동일 보람항공이 에어로멕시코(AM)의 GSA를 다시 맡고 12월부터 정식 영업을 시작한다. 지난 8월까지는 PAA가 에어로멕시코 한국 GSA를 담당했었다. 현재 에어로멕시코 항공권은 BSP 발권은 가능하지만, 특가 발권이나 예약 확인은 GSA 공백으로 인해 불가능한 상태다. 보람항공 곽은경 부장은 “12월초 시스템 정비가 완료되면 토파스, 애바카스에 공지한 뒤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며 “다만 특가 발권은 허용이 나기를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람항공은
체코항공(OK)과 토파스는 지난 5일 서울 서소문동 체코항공GSA 사무실에서 최다 발권 여행사 3사에 대한 발권 이벤트 시상식을 가졌다. 1위는 하나투어, 2위는 인터파크, 3위는 탑항공이 차지했다. 1위에는 프라하 왕복항공권 1매와 20만원 상품권, 2위에는 프라하 왕복 항공권 1매, 3위에는 20만원 상품권과 체코항공 기념품이 주어졌다.체코항공과 토파스가 공동 진행한 이번 발권 이벤트는 지난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발권일 기준) BSP 전 대리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주 3명을 추첨해 CGV 영화관람권(1
-아마데우스 시스템 전환 소개토파스는 지난달 31일 조선호텔에서 차세대 예약시스템 도입 프로젝트인 ‘TOPAS Plus 항공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아마데우스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행사에서는 토파스와 아마데우스가 3년간 함께 준비한 토파스 차세대 예약시스템 도입 프로젝트의 진행상황과 향후 스케줄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또한 토파스와 아마데우스의 프로젝트 담당자들이 아마데우스 시스템 전환에 따른 장점과 향후의 변화, 주요 개선기능을 발표했다.토파스 시스템이 아마데우스 시스템으로 전환됨에 따라 토파스와 토파스 예약시스템
" “한국화된 선진 기술로 GDS 시장 주도한다”토파스(Topas)가 세계 최대의 여행기술 업체인 아마데우스(Amadeus)와 전격 제휴를 결정한 지 약 3년만에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인다. 아마데우스는 여행사들이 사용하는 GDS뿐 아니라 항공사들의 시스템까지 연계해 기존과는 비교할 수 없는 안정성과 수준 높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토파스는 아마데우스의 기술력에 더해 한국시장에 맞춤형 서비스를 적용해 여행사들이 항공 예약은 물론 호텔, 렌터카 등까지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23일 아마데우스와 토파스는 새로운 상
"-PAA, 여행사 초청 한에어 설명회지난 9월부터 한에어(Hahn Air)의 한국GSA를 맡은 퍼시픽에어에이전시그룹(PAA)이 여행사 발권 담당자들을 초청해 설명회를 열었다.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PAA 사옥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는 한에어 발권 시스템 소개와 구체적인 발권 방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설명회 후에는 저녁식사와 함께 한에어 관련 퀴즈를 출제하고 정답자에게 상품권을 증정했다.한에어는 전세계 190여개 국가 260여개 항공사의 발권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 취항하지 않았거나 GSA가 없는 항공사의 티켓
"MK ▶ 취항 기념 특가 프로모션에어모리셔스(MK)는 지난 7월 북경-모리셔스 직항 노선 취항을 기념해 비즈니스클래스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북경-모리셔스 구간 비즈니스클래스를 260만원(세금·유류할증료 별도)에 이용할 수 있다. 문의 에어모리셔스 예약발권부(02-317-8877)OU ▶ OZ+OU 결합요금 출시크로아티아항공(OU)은 한국 출발 아시아나항공(OZ)+OU 결합 요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요금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프랑크푸르트(FRA)·런던(LON)·파리(PAR)를 경유, 자그레
"-자그레브·사라예보·스코페 86만원크로아티아항공(OU)이 터키항공(TK)과 결합한 인천 출발 요금을 출시했다. 터키항공을 이용해 이스탄불을 경유, 크로아티아항공으로 환승해 자그레브·두브르브니크·스플릿·사라예보 등으로 이동하는 경로다. 자그레브·사라예보·스코페는 86만원부터, 두브로브니크·스프릿 등 도시는 94만원부터 판매가 가능하며 수하물은 국제선의 경우 25kg까지 허용한다. 인천-이스탄불로 가는 터키항공 구간은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가 100% 적립된다. 한편, 크로아티아항공은 이번에 출시된 인천출발 TK·OU 결합 요금 상품
"항공사도 변화하지 않으면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시대다. 단거리 노선은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섭렵하고 있고, 장거리 노선은 항공사간 제휴가 활발해지고 있다. 풀서비스 항공사(FSC)들은 자회사로 LCC 설립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국의 항공사들도 예외는 아니다. 다양한 항공사와 접촉할 수 있는 GDS는 그런 점에서 항공시장의 동향을 정확히 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동북아 항공 컨퍼런스가 개최된 지난 6월20일. 애바카스에서 항공 분야를 총괄하고 있는 호훙마오를 만나 최근의 아시아 항공 동향에 대해 들어봤다. -일부 저비용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