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킨텍스 개최-관람객 방문도 변화, 내년 개최일 관심 같은 시기에 ‘맞붙은’ 한국국제관광전(KOTFA)과 하나투어여행박람회(HITS)가 어떤 성적표를 받게 될지 관심을 끈다.올해로 31회째를 맞은 한국국제관광전과 10회째를 맞은 하나투어여행박람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각각 서울 코엑스,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린다. 장소만 다를 뿐 여행을 주제로 비슷한 형태로 같은 시기에 열린다. 개최시기가 중복돼 국내외 참가업체들의 경우 없는 예산을 마련해 양쪽에 다 참가하거나 그럴 여력이 없으면 둘 중 하나를 택해야
-9월 개최, 한국 업체 15곳 참가 가능 … 아일랜드마케팅 접수, 얼리버드 이벤트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오는 9월7일부터 9일까지 관광협력 국제기구 PATA(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가 주최하는 트래블 마트가 열린다.올해 PATA 트래블 마트에는 30여개국에서 500여명 이상의 셀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정부 기관, 항공사, 호텔, 여행사 등이 주축으로 참가하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ICE(Indonesia Convention Exhibition)에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초대회장에 남권희 연천 조선왕가 호텔 대표명품고택협회가 창립됐다. 명품고택협회를 홍보하는 (주)스타포유에 따르면 지난 20일 경북 안동 군자마을에서 청송 송소고택, 영월 조견당 등 전국 50여 곳의 종손과 종부들이 참여한 발기인대회가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 회원들은 초대회장에 남권희씨(연천 조선왕가 호텔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정현우 기자 vaga@traveltimes.co.kr
-KATA 여름시즌 이후 목표로 추진…“BSP 역량 높여 오류 원천 차단”BSP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정기 BSP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올해 여름 시즌 이후를 목표로 BSP여행사 임직원 대상의 BSP 교육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주부터 각 항공사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한국지부와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KATA는 항공사에 보낸 협조요청 공문을 통해 “KATA에 접수된 항공사와 여행사의 의견을 종합 검토한 결과 BSP대리점 직원의 업무역량을 제도적으로 향
기획조정실장 강성길, 마케팅지원실장 김진활, 관광인프라실장 전효식, 해외마케팅실장 안덕수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는 지난 26일 주한일본대사관을 방문해 지난 4월 구마모토 일원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에 대해 위로를 표하고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모금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 이재경 부사장, 주한일본대사관 스즈키 히데오 총괄공사, 한국여행업협회 양무승 회장, 한국관광공사 민민홍 국제관광본부장, 하나투어 김진국 사장 등이 구마모토 지진 위로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6 한국국제관광세미나 개최…6월10일 서울코엑스 3층 회의실관광 강국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6월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회의실에서‘관광 서비스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도전과 과제’를 큰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한국 관광산업의 내실화와 국제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중국 대표 관광마케팅 전문기관인 싱뤼 전매 허롱센(He Rong Xian)이 ‘중국 관광산업 서비스 전략과 관광 마케팅 사례’와 ‘해외에서 본 한국관광 서비스의
-‘선정’으로 명칭변경, 인바운드도 포함-73개사 577개 신청…아웃바운드 치열한국여행업협회(KATA)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통해 시행하는 ‘우수여행상품 선정’ 사업에 여행사들이 예년보다 더 크게 호응했다. 올해부터 사업명칭을 기존 ‘인증’에서 ‘선정’으로 변경하고 심사기준도 세분화하는 등 변화를 꾀한 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KATA에 따르면 지난 13일 ‘2016/2017 우수여행상품’ 선정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73개사가 577개 여행상품을 신청했다. 인바운드 부문을 제외했던 지난해(53개사 48
-분기별로 평가해 부적격업체 ‘삼진아웃’ -“현장과 괴리 … 분기별로 잡음 되풀이”‘중국전담여행사 상시퇴출제’ 운영방안이 공개되면서 중국 인바운드 업계의 볼멘소리도 다시 불거졌다.상시퇴출제는 중국 인바운드 시장의 건전 발전을 위해 정부가 올해 2사분기부터 매 분기별로 실시하기로 한 신규 제도다. 전자관리시스템 상의 각사별 상품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인두세 유치행위’나 ‘제로 투어피’ 등 시장질서 저해 행위를 적발하고, 3회 적발되면 아예 중국전담여행사 자격을 박탈하는 ‘삼진아웃제’로 운영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공개한 평가기준에
-하이델베르크 국제클럽 한국지부 창설멤버로 활동-시장 방한해 임명장 전달…중순부터 마케팅 본격화트래블프레스 소재필 회장이 독일 하이델베르크 관광청 한국대표로 활동한다.트래블프레스에 따르면 하이델베르크(Heidelberg)시 관광청은 한국대표로 TPI(Travel Press International) 소재필 회장을 임명하고, 최근 방한한 에카르트 뷔르츠너(Eckart Wuerzner) 시장이 공식 임명장을 직접 전달했다. 소재필 회장은 지난 1988년 ‘하이델베르크 국제클럽(Heidelberg Club International)’ 한
-신규 지정에 180개 업체 몰려 … 취소된 만큼 신규 지정 될까?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중국전담여행사)’ 신규 지정에 여행사들이 대거 몰렸다.한국여행업협회(KATA)에 따르면 지난 9일 마감한 중국전담여행사 신규 지정 심사에 약 180개 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재 중국전담여행사 자격을 보유한 업체 수가 141개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뜨거운 반응이다. 접수 마지막 날에는 접수 대기표를 배부해야 했을 정도였다. 이번에 신규 지정 폭이 클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28일
-주요 여행사 취소수수료 자료제출 요청 …“‘취급수수료’는 건별 정액부과가 현실적”“여행사 노동력의 가치는 시점에 따라 차등화 할 수 있는 게 아니다.”공정거래위원회가 항공권 취소수수료 제도 개선을 위해 항공사에 이어 여행사를 대상으로도 직권조사에 나섰다. 소비자가 여행사를 통해 구입한 항공권을 취소할 경우 여행사가 소비자에게 부과하는 취소수수료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취소시점에 관계없이 일정액을 취소수수료로 부과하는 현재의 방식을 취소 시점에 따라 차등 부과하도록 변경한다는 게 공정위의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