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근거 마련…관광산업 외연 확대-‘여행주간’으로 변경, 중국특화 전략‘창조관광업’과 ‘면세관광업’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에 따라 관광산업의 외연도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중국인 유치 확대를 위한 ‘중국관광전담팀’도 만들어진다.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3일 확정 발표한 ‘2016년 업무계획’에 따르면 관광산업체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창조관광업’과 ‘관광면세업’을 신설한다. 창조관광펀드를 통해 2018년까지 1,000억원을 창조관광기업에 투자할 계획인데 창조관광업 신설을 통해 지원근거를 명확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관광산업과 밀접한
-KATA ‘IATA 인가 대리점 협의회’ 착수 -항공권 유통 급변…항공사와 상생 추구BSP여행사의 권익 증진을 위한 구심체가 만들어진다.한국여행업협회(KATA)가 가칭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인가 대리점(BSP대리점) 협의회’ 구성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새해 조직개편을 통해 ‘항공협력국’을 신설한 데 이어 2월 들어서는 전국 각 BSP대리점에 참여를 독려했다. KATA는 지난 1일 BSP여행사에 발송한 공문에서 “2013년 11월 IATA코리아의 BSP 관리기능이 싱가포르 본부로 이관되면서 IATA규정과 BSP실무에 대한
-홈쇼핑 부당광고행위에 ‘심의종결’ 의결…공정위 VS 여행사 2건 다툼에서 여행사 1승홈쇼핑 여행상품 판매 과정에서 ‘부당한 광고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여행사들을 제재하려 했던 공정거래위원회의 발길이 제지당했다. 심의에서 적격성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해 ‘심의절차종료’를 의결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홈쇼핑 판매상의 ‘중요한 표시·광고 고시’ 위반을 둘러싸고 공정위와 여행사 간에 불거진 최근 2건의 다툼에서 여행사가 먼저 1승을 거뒀다.공정위는 2014년 하반기 홈쇼핑 판매 과정에서 ‘중요표시광고고시’ 제3조를 위반한 혐의로 10여개
-7개 여행업 대표 임원단 구성한-마리아나 관광 자문 위원회(Korea Marianas Tourism Council, 이하 KMTC)가 출범했다. KMTC는 마리아나 관광 시장 발전을 위해 발족된 협회로 마리아나관광청과 함께 지난 15일 사이판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한국 주요 여행사 대표들로 구성된 KMTC는 향후 적극적인 상생과 협력을 통해 마리아나 관광 시장 활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투어200의 대표이자 한국여행업협회 양무승 회장이 위원장으로 발탁되었으며 자문 위원단은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 ▲세중여행 이재
주한 외국관광청협회(ANTOR, 이하 안토르)가 2016년 한 해를 이끌어 갈 신규 임원단을 선출했다. 안토르 신규 임원단으로는 ▲회장, 프랑스관광청 프레데릭 땅봉 지사장 ▲부회장, 캘리포니아관광청 조진하 부장 ▲재무 이사, 마리아나관광청 신동훈 차장 ▲고문, 서호주관광청 손병언 대표 ▲감사, 인스부르크관광청 정유경 대표 ▲사무국, 캐나다관광청 이영숙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안토르는 1992년 국내에 진출한 외국관광청 대표들이 정보 교류와 친목, 공동 마케팅 활동을 목적으로 출범한 이후 현재 총 29개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지난 1월16일부터 1월17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광주 팸투어를 진행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김홍주 회장과 직원 17명이 참가한 이번 팸투어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취지로 진행됐다. 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생태공원 등 광주의 관광자원을 직접 답사하고 체험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김홍주 회장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향후 각 지역별 거점도시를 방문하는 팸투어도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 시티투어 지원 사업…대구시·전남도·서천시·수원시 선정 지역의 개성 있는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한 시티투어가 활성화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대구광역시, 전라남도, 수원시, 서천시 4개 지자체를 ‘2016년 지방자치단체 시티투어 지원사업’의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들 4개 지자체는 각 지역의 개성 있는 관광 자원을 활용한 시티투어 코스를 구성해 차별화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대구시는 대구의 명소를 순환하는 도심순환코스와 시 외곽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테마노선을 동시에 운영할 계획이다.
-비자간소화·버스운영 등 재방문객 편의↑-중국 800만명·일본 230만명 수준이 목표정부가 100억원을 투자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브래드 육성에 적극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8일 6개 부처 합동으로 ‘문화융성을 통한 경제체질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관광산업 분야에는 문화를 바탕으로 한 융·복합 콘텐츠로 경쟁력을 제고 할 방침이다. 문화예술 공연과 외국인 전용카지노, 쇼핑 시설 등을 결합한 한국형 테마 복합리조트를 조성할 예정이며 오는 2월, 2개소 내외를 선정해 발표한다. 관광객의 지역 분산을 위해 전통문화와 문화관광축제,
-자본금 50억으로 시작하는 대형여행사-양질의 상품 생산+제주관광업체 ‘상생’제주도관광협회와 제주도 관광업체가 공동으로 설립한 ‘제이트립(JTRIP)’이 지난 1월18일 첫 번째 공식 행사인 변동현 사장의 임용식을 진행했다. 제이트립은 대한항공 제주지점 사옥 3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여행사로서의 등기 진행을 마무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작업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제이트립’은 제주도관광협회와 여행사 27곳, 렌터카, 관광호텔, 골프장 등 85곳의 관광업체가 공동으로 자본금 50억을 출자해 만든 대형 여행사다. 그중 제주도관광
-베이징에서 ‘2016한국관광의 해’ 개막 행사-양국 관광수장 2,000만 교류달성 한 목소리 중국 내 ‘2016 한국관광의 해’가 공식 막을 올렸다. 한중 양국 관광 수장은 양국간 관광교류 1,000만 명 시대를 넘어 2,000만 명 달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목소리를 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2016 한국관광의 해’ 개막행사를 개최했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KATA), 지자체 등에서도 동참해 총 200여명이 중국에 한국관광의 해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2014년 7월 한중 정상 회의에서 양
-정부, 취소·환불 등 유형별 기준 마련-외항사는 국내 전화 운영 의무화 추진 정부가 항공권 취소 수수료 제도 개선을 위해 칼을 빼들었다. 항공교통이용자의 권익보호를 강화하고자 일정 기간 내 항공권을 취소할 경우 별도의 수수료를 내지 않는 방향으로 취소 수수료제도 개선에 나선 것이다. 여행업계도 소비자와의 분쟁이 잦던 ‘항공권 취소 수수료’ 제도가 명확해질 수 있는 기회라며 반기는 입장이다. 외국항공사의 경우 이들을 규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6회 국
관광인들이 태백산에서 2016년 새해 관광인과 관광산업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다. 관광인산악회(관산회)는 지난 8일과 9일 무박2일 일정으로 태백산 해돋이 산행을 다녀왔다. 하나투어 산들바람회원을 포함해 37명이 새해 첫 산행에서 일출을 맞으며 소원을 빌었다. 관산회 김창균 회장(동원여행사 대표)은 “37명이 태백산 천제단에서 새해 일출을 맞이하며 관광업계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고 말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