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서울 종로구 인사동으로 사옥 이전을 완료하고 정상근무를 시작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새 사옥 주소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 5길 14에 위치한 한국관광협회중앙회빌딩으로 1층에 관광명품점, 3층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위치해 근무한다.올해로 52주년을 맞은 중앙회는 “자체 사옥을 갖추고 업계를 대표한 정부와의 소통, 관광산업 발전 및 국내관광 활성화, 회원 권익 신장 및 업계위상 제고, 한국관광명품점 마케팅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www.ekta.kr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
-지난달 25일 주요여행사 대상 안전간담회 개최정부가 여행사에 위험지역 여행상품 판매 자제를 요청했다. 외교부는 지난달 25일 이명렬 재외동포영사국장 주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서울 종로구 외교부 상황실에서 한국여행업협회 및 18개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안전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당부했다.외교부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최근 중동지역 정세가 악화되고, 유럽, 호주, 아프리카 등지에서도 극단주의 세력에 의한 테러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런 점을 감안해 우리 여행사들이 적색경보가 발령된 위험지역, 특히 시
-2월24일까지 7일간 12만6,000명 방한 전망-전년보다 30% 증가…대대적 손님맞이 행사중국 춘절 연휴 기간 동안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지난해 춘절보다 30% 증가하며 최초로 10만명선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에 맞춰 정부와 지자체, 관광업계도 중국인 관광객 환대를 위한 바쁜 행보를 보였다.2월18일부터 24일까지 7일 동안 이어지는 춘절연휴를 이용해 중국인들은 대거 여행에 나선다. 중국 최대의 온라인 여행사인 씨트립이 실시한 ‘2015 춘절관광동향’에 따르면 조사 대상 중국인의 80%가 연휴 기간 중 여행의사가 있다
-회장선출, “더 많은 완주자 나오도록”… 2015년 1월, 670명 완주증 발급받아 제주올레 전 코스를 완주한 제주올레 완주자 약 70명이 지난 7~8일 1박2일로 제주를 찾아 ‘제주올레 완주자 클럽’ 발대식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위한 제주올레 완주자 클럽 회의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제주올레 완주자 클럽 회장 곽하형씨는 “앞으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제주올레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제주올레의 발전을 돕겠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완주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올레는 지난해
-1,400명 방한 등 양국교류사업 본격화…교류확대 선언, 시장회복 이끌지 관심‘2015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침체된 양국 관광교류를 정상화하는 전환점으로 삼으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한국인의 일본여행은 지난해부터 급격한 회복세로 전환됐지만 일본인들의 방한여행은 2012년 9월 이후 마이너스 성장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만큼 교류 활성화의 초점은 이 부분에 맞춰졌다. 한국관광공사(KTO)와 일본전국여행업협회(ANTA)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한일 관광교류 확대회의 in 서울’을 개최, 2015년 한
-관광공사 ‘저스트 터치 잇’ 개선한국관광공사 국외여행센터는 ‘픽토그램(그림문자)’으로 의사소통 할 수 있는 그래픽 가이드 모바일 앱 ‘저스트 터치 잇(Just Touch It)'의 기능을 강화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 앱은 해외 여행시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될 수 있는 300개의 픽토그램에 한글과 외국어를 병기했다. 외국어 음성지원 기능을 통해 외국어를 모르더라도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구성했다.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 다운로드 받으면 해외에서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국제 민간 관광기구인 국제 SKAL(스콜)의 서울클럽 제38대 회장에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의 대런 모리쉬 총 지배인이 선임됐다. 스콜은 지난달 13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신년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과 임원단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모리쉬 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서울 클럽의 회장직을 맡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1년간 관광업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회원들을 영입하고, 이를 통해 회원 간의 지식과 정보는 물론 비즈니스 기회를 넓히고자 한다”며 “다른 국가와 도시에 있는 스콜 클럽과의 교류도 확대할 계획”
-한국방문위원회, 웰컴이벤트 등 대대적 전개-춘절 연휴 기간 중국인 등 대거 방한할 전망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015년 춘절 연휴(2월18일~2월 24일) 기간을 앞두고 한국방문위원회는 유관기관 및 업계와 공동으로 ‘친절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전개한다.우선 춘절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기 위해 공항과 주요 관광지에서 웰컴 이벤트를 펼친다. 춘절을 앞둔 주말인 2월13일에는 대학생 미소국가대표가 코리아그랜드세일 동대문 이벤트 센터 앞(두타 앞 광장)에서 외국인 관광
-AITA, 직무능력 향상 위해 발간-정부와 지자체 등에도 배포(사)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AITA)는 관광통역안내사의 자질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관광통역안내사 업무 매뉴얼(동남아편)’을 발간,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교육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AITA는 “관광통역안내사들의 업무 지침서로서 기능을 수행하도록 매뉴얼 발간의 필요성을 문화체육관광부와 GKL사회공헌재단 측에 설명했으며, GKL사회공헌재단의 사업비 지원을 통해 이번에 1,000부를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이 업무 매뉴얼은 총 409페이지 분량으로 제1장 관광통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에 김영호 경영본부장-2월1일부 …경영본부장 겸임 한국관광공사는 2월1일부로 김영호 경영본부장에게 부사장 보직을 부여하는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신임 김영호 부사장은 경영본부장직도 겸임한다. 김영호 부사장은 1983년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관광공사에 입사했으며, 센다이지사장을 비롯해 개발기획실장, 해외진흥원장, 기획조정실장, 도쿄지사장, 경쟁력본부장, 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KATA의 여행사 사정 설명 불구 … 위반 건수별로 수백만원 예상홈쇼핑을 통해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공정거래위원회의 ‘중요한 표시·광고 사항에 관한 고시’를 위반한 10여개 여행사에게 과태료 처분이 내려질 전망이다. 한국여행업협회(KATA)에 따르면 공정위는 홈쇼핑 여행상품 판매과정에서 중요표시광고고시를 위반한 여행사들에 대한 과태료 처분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개정된 고시가 지난해 7월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고, 초기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말까지 계도기간을 주고 여러 차례에 걸쳐 안내하고 고시준수를
-관광공사-KATA 업무협약 …가이드 위한 스토리북 제작 등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는 지난달 27일 관광공사 3층 회의실에서 중국어 가이드 수준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부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의 엉터리 설명 등 왜곡 행위에 대한 근본적 변화 유도, 올바르고 충분한 소양을 갖춘 관광통역안내사 육성, 중국 관광객들과의 접점 부분에서의 수용태세 개선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를 위해 관광공사는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를 위해 중국인 관광객 주요 방문지에 대한 스토리북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