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오는 2천년까지 외래관광객 유치를 배가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60억달러를 관광부문에 투자할 계획이다.뉴질랜드관광청은 오는 2천년까지 약 30만명의 외래관광을 유치해 78억달러의 관광외화를 획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위해 주 관광시장 및 관광개발에 적극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이같은 계획에 따라 우선 숙박시설에 24억달러, 신항공기 도입을 포함한 교통설비에 21억달러, 공항시설에 10억달러 및 신관광지 개발에 5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한편 뉴질랜드의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경우 현재 관광관련 직종이 15만개에
"-판로모색 총력 대한항공과은 중국과 베트남을 올해 최대목표로 정하고 이 지역 여행상품 개발 및 판로를 모색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 국가와는 아직 항공협정체곌과 노선배정문제등이 관건으로 남아있긴 하지만 양항공사 모두 북경·호치민 양도시 취항을 전제로 벌써부터 각기 노선개설 준비작업 및 수요창출 방안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중국과 베트남 두 사회주의 국가는 현재 국민소득수준이 현저히 낮아 인바운드 관광객은 거의 기대할 수 없지만 중국은 교포들을 중심으로 다소 수요창출이 예상되고 베트남은 미국에 거주하는 베트남교민들의 고국방문
" 오는 8월7일부터1월7일까지 93일동안 대전에서 개최되는 대전세계 박람회(EXPO)는 국제박람회기구(BIE)가 이전한 공식 전문박람회로 세계적인 관심을 오르고 있다.「새로운 도약에의 길」이란 주제와「전통기술과 현대과학의 조화」,「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재활용」이란 부제로 개최되는 대전 EXPO는 개발도상국가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것으로 세계 역사상 가장 훌륭한 정보화 엑스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계사에 남을 대회규모대전엑스포조직위원회는 당초 60개 국가와 20개 국제기구를 유치목표로 세워 초청장을 발송했는데 의외로 반응이
"중국과 베트남이 올해 항공업계 최대의 관심사로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새해에도 지속적인 노선망 확장을 계획, 의욕적으로 항공기 도입을 추진하는등 신규취항지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양 항공사의 올해 항공기 도입계획을 보면 대한항공은 B747-400 3대를 비롯해서 MD-82 2대, F-100 4대(국내선용)등 모두 12대의 항공기를 인도하게 되며 아시아나는 B747 2대, B767 2대, B737 2대등 6대를 계획하고 있다.이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북경·호치민을 중심으로 신규노선 개설 준비작업이 한
"괌, 사이판 수배 전문업체인 랜드마크가 여행업계의 다양한 수배 의뢰에 대처하기 위해 호주와 미국의 현지 대형여행사와 독점 계약을 채결하고 영업활동을 펴고 있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랜드마크는 호주의 대형여행사로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펴고 있는 제이드투어와 독점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날로 증가하고 있는 호주와 뉴질랜드를 찾는 해외여행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제이드투어는 자체코치와 리무진 서비스가 가능하고 다양한 숙박시설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어 국내 여행업계 상품기획에 많은 도움을 줄
"호텔 신라 여성고객 모임인 호텔 신라 레이디스 서클. 지난 81년 8월 국내호테업계의 여성모임으로서 최초로 설립된 레이디스서클은 현대 여성들의 사회 문화활동의 장을 열고 자기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들의 교양 증진과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됐다.3백여명의 회원으로 시작되어 요리강좌를 주요 내용으로 테이블 매너, 칵테일강좌, 양초교실등의 강좌로 출발, 현재 4백 7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호텔신라 레이디스서클의 담당자는 ""설립초기에는 단순한 프로그램과 운영기술의 부족, 결속력 부족등으로 회우너들의 기대에 부응치 못한 것이 사실이
"일본 나리타공항 제2여객 터미널빌딩이 드디어 다음달 6일 문을 연다. 신도쿄국제공항공단은 최근 나리타공항 제2여객터미널 빌딩 건설공사를 마무리짓고 예정대로 다음달 6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는 나리타공항의 혼잡도가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제2여객터미널은 현재 나리타공항에 취항하는 49개 항공사중 일본항공회사 중심으로 32개사가 입주하게 되며 제1 여객터미널은 남쪽 윙을 중심으로 나머지 17개 항공사만 이용하게 된다. 제2여객터미널(신청사)은 제1여객터미널(舊청사) 북쪽윙에 비해 면적이 약 4배에 달하는 데 케
"항공·여행전문잡지 「비즈니스 트래블러」지는 최근 업무상 해외출장이 잦은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 싱가포르항공이 비즈니스 여행에 가장 적합한 항공사로 선정됐으며 2위에는 캐세이패시픽, 3위는 콴타스호주항공 순으로 분석됐다고 지난 10월초에 보도했다. 이 설문결과 발표에 따르면 외국인 여행객들은 서울시내 호텔 가운데 「웨스틴 조선」과 「하얏트 리젠시서울」을 가장 선호하고 있으며 그 다음이 호텔신라·힐튼호텔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태평양 연안 11개 도시의 항공사와 호텔, 공항, 여행지 등 4개 분야에 걸쳐
"90년 1월 민영화-1933년 11월 4일 상파울루 주정부국영기업체로 출발한 바스피(VASP)항공은 브라질 국내선 항공사로 운항해 오다가 지난 90년 10월 민영화 이후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및 샌프란시스코, 아르헨티나 등 국제선에 취항했다.금년에는 벨기에의 브뤼셀에 취항한테 이어 아시아의 중요성과 특히 한국의 경제성장, 무역물량에 따르는 화물증가 등을 감안해 아시아의 첫 노선으로 한국을 선택, 어려운 경쟁을 뚫고 지난 7월 서울에 성공적으로 취항했다. 또한 현재 뉴질랜드를 비롯해서 남태평양 노선망도 곧 개설할 계획이라고.「바스피는
"巨富도움으로 설립1919년 호주공군1비행대대 소속 조종사로 함께 근무하던 폴 맥기네스(1896-1952)와 허드슨휘시(1895-1974)는 호주남부의 퀀즈랜드와 북부의 노던 테리토리를 잇는 비행레이스에 필요한 장비를 설치하는 일을 맞이하던 중 자동차로 광활한 호주대륙을 횡단하는 대 모험을 벌이게 된다.무려 51일간의 악전고투 끝에 육로탐험을 마치면서 「항공운송」의 필요성을 절감한 그들은 민간항공사 설립이라는 아이디어에 착안한다.그러나 가진 것이라고는 비행기술과 모험심밖에 없던 이 두 젊은이들은 재정적이 문제로 좌절하고 만다. 그러
"최근 노스웨스트항공은 국제부 부사장대리에 로날드 제임스 스코트(48)를 임명했다.스코트 씨는 뉴질랜드태생으로 1965년 켄터베리대학 화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했고 84년 멜버른대학에서 첨단기업경영을 수료했다.그는 88년부터 91년까지 뉴질랜드 항공사 최고 경영자로 재직하면서 뉴질랜드항공의 민영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인물로 뉴질랜드항공에 입사 전 뉴질랜드 3대 재벌인 카터 홀트하베이 주식회사의 최고 경영자로 재직하기도 했다. 스코트 씨는 운항부 부사장을 보좌하면서 미네아폴리스본사에서 근무케 된다."
"서울의 대광여행사등 전국의 15개 여행사들은 호주 뉴질랜드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여 판매하기로 했다.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들 여행사들은 지역적인 특성을 감안해 호주 뉴질랜드관광상품의 개발 및 판매의 어려움이 따르자 협력업체가 공동으로 상품을 기획 판매부진에 따른 위험도 등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협력업체들은 전국적인 모객망을 확보해 모개력을 높임으로서 상품원가를 낮추는 등 적극적인 판매력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이들 협력업체들은 호주 뉴질랜드 지역의 지상 수배업체인 랜드오퍼레이터사인 서던스완과 송객에 따른 세부 추진계획을
"수려한 산천과 신령한 산기세를 휩싸안고 있는 용평을 한마디로 표현할 적절한 미사구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이곳에 첫발을 들여놓은 사람마다 입에서 절로 나오는 탄성이 있기 때문이다. 백두산으로부터 뻗어 내린 태백산맥의 정기를 받아 해발 1천4백54m의 발왕산의 수려한 능선아래 위치한 대관령고원은 용평리조트가 위치한 천혜의 입지조건. 용평리조트는 빼어난 자연경관과 조용하고 아늑한 숙박시설, 스키, 골프, 수영등 각종 스포츠 레저시설 그리고 오대산 국립공원, 동해안해수용장을 비롯한 연계 관광지 등으로 최근 증가하는 레저인구를
"일본 이와타니리조트는 이달부터 스키와 캠핑등 야외여행상품을 개발해 뉴질랜드에서 투어비즈니스를 개시했다.17일 관련기관에 따르면 이와타니리조트는 동여행상품 판매를 통해 고객을 확보, 동사가 힘을 쏟고 있는 야외레저 관련상품의 판매 강화를 꾀하고 있다.야외여행상품은 등산·카누·승마·캠핑·크로스컨트리·스키등으로 출발전에 희망 코스를 선택하며 복수선택도 가능하다.뉴질랜드관광청의 협조를 얻어 레저스포츠를 엄선했으며 현지의 공인 안내원이 동행한다.여행비용은 9일에 39만5천엔 수준이다."
"여객마케팅담당 이철영 이사에 듣는 영업전략-최고의 서비스로 승부 걸겠다대한항공이 오는 10월이면 우리나라와 정 반대편에 위치한 머나먼 열대의 나라 브라질에 취항한다. 이번 취항은 국적항공사가 처음으로 남미대륙에 진출, 전 세계 6대주에 모두 취항하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지난 7월 상파울루-LA-서울노선에 먼저 정기항로를 개설한 브라질 바스피(VASP)항공이 취항이후 계속 저조한 탑승률을 보이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대한항공은 과연 어떠한 영업전략으로 동 노선에 승부를 걸고 있는가에
"특출한 관광자원도 없이 세계적인 싱가포르의 관광산업 전략 비법은 무엇인가? 싱가포르는 지난 88년 11%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함으로써 80년대 이후 가장 높은 경제성장을 이룩했다. 싱가포르의 관광산업은 꾸준한 경제성장세에 힘입어 87년 이후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고 급기야 아세안국가 중 동서를 잇는 경제 및 관광의 최고 요충지로 탈바꿈했다.때맞춰 지난 89년에 한국의 해외여행자유화 조치가 실시되자 수 차례 한국의 관광시장성을 조사한 싱가포르 관광진흥청(STPB)은 한국관광시장의 잠재성을 높이 평가하여 지난해 5월 서울 사무소를 개설했
"뉴질랜드, 정부가 대부분의 서방국가 및 일부 동남아국가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무사증 입국을 대만 및 한국 관광객에 대해서도 확대 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 여행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5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정부는 한국의 경우, 호주, 뉴질랜드 피지 등을 연계한 관광을 많이 하고 있어 관광객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호조와 함께 뉴질랜드를 방문할 경우 사증이 필요해 불편을 겪고 잇다.뉴질랜드항공은 서울-오클랜드간 직항조선 개설을 희망하고 있어 현재 한국이 대한항공과 상호 취항을 협의 추진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