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항공(EK)이 오는 4월1일부로 여행사 발권 수수료를 폐지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에미레이트측은 “여행업계의 전반적인 추세와 본사 방침에 의거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앞으로 여행업계의 진정한 파트너로 상생을 위해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항공료 책정, 투명한 요금 정책 등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에미레이트항공도 결국 제로컴 대열에 합류하면서 이제 국내에서 상위권 규모에 속하는 항공사 중에서는 싱가포르항공, 캐세이패시픽항공, 타이항공 정도가 여행사 수수료를 유지하는 항공사로 남게 됐다."
"한-中 간 정기항공편 운항 가능…여행시장도 활짝■항공협정 체결, 서울-베이징 취항1994년 7월 서울에서 열린 제 6차 한·중 항공회담에서 항공협정이 체결되면서 한국과 중국의 심장을 오가는 항공편이 1994년 개통됐다. 같은 해 12월9일 양 항공사간 상무협정이 체결되면서 12월22일 대한항공 등 3개 항공사가 서울-베이징 노선에 정기 항공편 운항을 시작했다. 서울-천진, 서울-칭다오(청도), 서울-선양(심양) 노선도 개설됐다. 항공협정이 체결되기 이전에는 서울 아시안게임, 베이징 아시안게임 등의 경우에만 전세기 편이 양국으로 운
"-20명 중 10명은 여행업계서 선정-SQ-관광청 공동 프로모션 진행 싱가포르항공(SQ)은 시아홀리데이 홈페이지(new.sia holidays.co.kr) 개편 기념으로 싱가포르관광청과 함께 무료여행을 제공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나만의 싱가포르 여행 계획 세우기’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새로워진 ‘시아홀리데이’ 홈페이지 이벤트 창에 참신하고 기발한 싱가포르 여행 계획을 올린 후 페이스북 또는 트위터에 링크를 게재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중 20명에게는 인천-싱가포르 왕복항공권, 호텔숙박권, 공항-호텔
"-여행사 실무자 대상 소규모 교육프로그램 실시서호주정부관광청은 올해 1월부터 여행사 실무자들이 최신 서호주 관광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소규모 교육프로그램, 와(WA)를 운영하고 있다. WA는 서호주(Western Australia)의 약자 발음이면서 서호주에 와달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WA는 지난 1월27일 10개 여행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첫 번째 교육을 실시했다. 서호주의 주요 관광지 소개를 비롯해 싱가포르항공의 서울-퍼스 노선 일정과 요금 및 에어텔 상품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서호주정부관광청의 김연경
"-아시아를 선도하는 항공사로 2년째 선정말레이시아항공이 지난 12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orld’s Leading Airline to Asia 2011’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아시아 선도 항공사’로 선정됐다. 1993년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The World Travel사의 조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며 2011년에는 총 21만3,00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말레이시아항공과 경쟁한 항공사는 총 7개로 싱가포르항공, 타이항공, 캐세이패시픽항공 등이다. 이날 말레이시아항공의 다토살레(Dato’ Salleh) 최고 책임자는 “이
"-토·일·월요일 꽉찬 2일여행 가능-NX-최대 7만원, SQ-7% 수수료지난해와 달리 설 연휴가 1월에 있어 2월에는 연휴가 없다. 때문에 휴가를 내지 않고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는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항공사 주도의 에어텔은 여행사에 수수료도 제공하고 판매도 수월해 여행사들이 2월 수익채널로 삼기도 좋다. 싱가포르항공(SQ)과 에어마카오(NX)가 출시한 1박3일 상품을 소개한다.판매가의 7% 수수료 제공■시아홀리데이(SIA Holiday)는 싱가포르항공이 만든 자유여행 상품이다. 이 중 1박3일 상품은 짧은 일정으로 저렴
" 지난 한 해 동안 협력과 상생 원칙 실천을 통해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추구한 ‘여행업계 트루 파트너(True Partner)’는 어디일까. 본지는 지난 11월18일부터 12월22일까지 한 달여에 걸쳐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여행업계 협력과 상생을 위한 여행신문 트루 파트너 어워즈 2011(2011 TKTT True Partner Awards)’를 실시, 각 부문별 우수 업체를 선정했다. -여행업계 협력과 상생 문화 정착 위한 목적-한 달 여 동안 조사…부문별 우수업체 선정 ▶여행사 부문에서는 종합평가 결과 하나투어가 가장 높은
" 2011년에는 일본 대지진, 태국 홍수 등 여행업계에 악재가 산발적으로 나타났지만 전반적인 여행시장은 활황이었다. 이에 항공사와 여행사는 서로 유기적으로 협조하며 상생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때로는 하와이 사태 등과 같이 한 쪽이 다른 한 쪽의 희생을 강요하기도 했다. 2011년 이런 상황에서 여행사에서 보는 항공사의 단상은 어땠을지 281명의 여행사 현업 종사자들에게 물었다. 그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상생실천 항공사, 거래할 때 만족·불만족하는 사항도 들었다. ■여행사가 선정한 상생 항공사 OZ아시아나항공(OZ)은 지난해에 이어 여
"-3월25일부터 주28회 몰디브·호주 등도 증편 싱가포르항공(SQ)은 2012년 3월25일부터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하루 3회에서 4회로 증편한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항공은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주28회를 운항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싱가포르 발 몰디브행 노선도 증편된다. 기존 주 10회 운항에서 주14회, 하루 2회로 늘어나 각각 7개의 주간과 야간 항공편으로 나누어 운항한다. 인도 뭄바이행 항공편도 주17회 운항에서 19회로 2회 늘어났다. 호주의 경우, 브리즈번, 퍼스가 모두 주21회로 늘어나며, 애들레이드는 2012년 7월
"국내 양 대형항공사가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항공사로 선정됐다. 중국 일간지인 동방조보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등 8개 항공사를 ‘2011 가장 선호하는 항공사’로 선정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중국내 30개노선을 개설, 매주 200여편의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으며, 중국내 23개 도시에 취항 중이다. 올해는 김포-베이징, 인천-황산, 청주-항저우에 신규 취항해 중국 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중국 지역 내 20개 도시, 28개 노선을 주 175회 운항하고 있다. 또한, 중국인 관광객
"-SQ·관광청, 지난 22일 위촉-부산-싱가포르 전세기 기념야구선수 이대호가 싱가포르 홍보대사로 나섰다. 싱가포르항공(SQ)과 싱가포르관광청은 지난 22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부산-싱가포르 전세기 취항 기념 행사에서 전 롯데자이언트 이대호 선수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싱가포르항공·싱가포르관광청·창이공항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한국공항공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허범도 부산광역시 정무특보,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싱가포르항공 림위콕(Lim Wee Kok) 지역부사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야구스타인 이대
"-29일 엠넷아시안뮤직어워드 개최…싱가포르항공, 3박 에어텔 패키지 출시11월에 싱가포르를 방문하면 여행도 즐기고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도 즐길 수 있다. 싱가포르항공에서 출시한 ‘SIA 홀리데이 MAMA 패키지’를 이용하면 티켓을 따로 예매하지 않더라도, 오는 11월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개최되는 MAMA 공연을 볼 수 있다. 이 패키지는 MAMA티켓이 포함된 것은 물론이고 인천-싱가포르 이코노미클래스 왕복항공권과 호텔 3박 숙박권, 공항과 호텔 왕복 교통권
"-32개 국제선, 싱가포르·창사 등 새얼굴-일본 노선 김해공항서 출도착 가장 많아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하는 국제선 노선이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다. 그러나 여러 노선에 신규 항공사가 진입하면서 일부 노선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지난달 30일 김해공항공사가 공개한 2011~2012 동계 운항 스케줄에 따르면 동계 기간 동안 국제선은 11개국 29개 노선이 운항한다. 여기에 부정기성 노선인 중국 창사(장사), 싱가포르, 일본 대마도까지 포함하면 국제선은 32개에 이른다. 대한항공이 세부, 스카이윙스아시아항공이 씨엠립 노선에 신규
"일본 시장이 어렵다고 하지만 우리는 전년 대비 80% 수준까지 올라왔다. 방사능 문제가 가장 영향을 크게 미치고 있지만 패키지와 달리 주요 이용객이 배낭여행객과 젊은 층이라 비교적 선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과거 젊은 이용객의 연령이 늘어났으니 40대가 증가하는 등 연령층도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일본의 경우 패키지 여행을 경험했던 중장년 층이 시간이 지나면서 FIT를 선호하는 수요로 전환됐다. 우리나라도 해외여행 자유화가 이뤄진 후 시간이 많이 흐른 만큼 서서히 변화가 있으리라고 본다. 그러나 상품가격이 많이 떨어진
"1.인도차이나│춘추전국시대 도래 예고2. 태국·필리핀│공급증가·신규목적지 호재 속 불안한 시선3.홍콩·싱가포르·마카오·타이완│역대최대 방문객 달성 기대 -끝 홍콩, 싱가포르, 타이완, 인도지방 출발 많아져 접근성 확대 호재-마카오·싱가포르·타이완 등 지방 전세기-KE-바라나시 전세기, 코타 복귀 기대감■동남아 주요 개별여행 시장인 홍콩과 싱가포르, 마카오 등에 지방 전세기가 투입돼 방문객 확대가 예상된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도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방출발까지 늘어 뜨거운 동계 성수기가 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특히 눈여
"-베이징-광저우, 베이징-상하이 운항 …국제선은 파리 노선 취항 계획중국 남방항공(CZ)이 A380 비행기를 운항하는 7번째 항공사가 됐다. 남방항공은 지난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항총국의 테스트 비행을 통과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남방항공은 A380 비행기의 운항을 위한 규정을 정비하고 관련 부처의 심사를 통과해 승인을 받았다. 또한 사전 특별팀 조성으로 조종사, 승무원 등 직원 교육도 마무리 했다. 남방항공이 이번에 도입한 A380 항공기는 퍼스트클래스 8석, 이코노미클래스 428석, 비즈니스클래스 70석으로 총 5
"▶국경절 연휴 중국 국내외 여행 규모 3.02억명에 달해[시나닷컴, 10.10]올 국경절 연휴 기간 중 중국 국내외 여행 규모가 3.02억 명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함. 관광수입은 1,45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1% 급증했으며 1인당 평균 소비액은 483 위안으로 조사됨. 1박 이상의 여행객 규모는 7,126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했으며, 소비액은 458억 위안으로 나타남. 국경절 연휴 기간 중 가장 인기를 끈 국내 관광지는 베이징과 상하이. 국외 관광지는 홍콩과 서울.▶태국 정세 안
"-할인 또는 라운지 이용 혜택-창이공항 환승 시 사용 가능싱가포르항공(SQ)은 오는 2012년 3월15일까지 싱가포르항공 또는 실크에어를 이용하는 고객 중 싱가포르창이공항에서 환승하는 모든 승객에게 할인 바우처를 증정한다. 이 바우처를 이용해 공항 내 환승 터미널에 위치한 식당 또는 쇼핑 상점에서 요금의 20싱가포르달러까지 할인받거나, ‘앰배서더 트랜짓 라운지(ambassador transit lounge)’를 3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바우처를 수령하기 위해서는 창이공항 제 2 또는 3 터미널에 위치한 인포메이션 카운터
" 아시아나항공이 아마데우스를 항공사 예약·좌석관리·출발관리 시스템 (CMS·Customer Management Solution)외주업체로 선정했다. 이보다 앞선 올해 초 대한항공도 아시아나항공과 같은 아마데우스 시스템을 사용키로 하고 지난 5월 계약도 마쳤다. 이에 따라 항공업계는 물론 여행업계에서는 토파스와 애바카스로 양분돼 있는 한국 GDS·CRS 시장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이번 계약 체결과 관련해 항공사·여행사들이 궁금해 하는 점 세 가지를 알아봤다. -“GDS·CRS와 항공사 관리시
"-2회 연속 하락해-장거리 편도 $13111~12월 한국 국적항공사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한 단계 인하된다. 지난 8월부터 9월말까지 싱가포르항공류의 1갤론당 평균 가격은 국토해양부 부과 기준 15단계에 해당한다. 이로써 유럽·미주·중동·호주 등 장거리 노선은 편도 131달러, 방콕·싱가포르·베이징·홍콩 등 아시아 지역은 편도 58달러, 일본은 부산·제주 출발 후쿠오카는 편도 27달러, 이외에 한국 출발 일본 노선은 편도 30달러가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월~12월 유류할증료 인하는 지난 9~10월 인하에 이어 올해로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