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숙소 이용객 9천명 … 호스트 수입 23억원-1박 18만5,000원, 호텔 평균 숙박비보다 63%↓ 평창올림픽 기간 공유 경제 효과가 집계됐다. 평창올림픽의 공식 후원사인 에어비앤비에 따르면 2월6일 기준으로 올림픽 기간 동안(2월9일~25일) 에어비앤비를 통해 강원 지역 숙소를 예약한 방문객은 9,000여명으로 지난해 동기(2,500여명) 대비 260% 증가했다. 이는 호텔 객실로 치면 약 4,500객실에 해당되는 수치로 호텔 28개를 추가한 효과다. 같은 기간 호스트들의 총 수입은 23억원에 달하며 호스트 1인당 수입은
-설명회 갖고 올해 지원 소개…비즈니스와 레저 융합한 블레저 노려태국이 한국의 마이스 시장에 집중한다. 태국컨벤션전시뷰로(이하 TCEB)는 한국을 아시아의 주요 마이스 시장으로 선정하고 늘어나는 한국 마이스 여행객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TCEB는 지난 1월30일 태국관광청, 타이항공 등과 ‘타일랜드 커넥트 코리아: 비즈니스 성공을 향한 활기찬 여정’이라는 주제로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 마이스 업체 관계자 40여명이 참가해 태국 내 행사에 관심을 나타냈다. 올해 TCEB는 새로운 프로모션 캠페인인
-몰디브는 국가비상사태, 타이완은 지진…“현지 상황 다차원적 수집, 영향 적어”아시아 곳곳에서 안전을 걱정하게 하는 이슈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여행 시장에도 파장이 일었다. 2월5일(현지시간) 몰디브에서는 15일간의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됐고, 2월6일(현지시간) 타이완에서는 동부 화롄에서 강도 6.4의 강진이 발생했다. 그러나 당분간 여행자의 문의는 있겠지만 대량 취소 사태는 벌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몰디브의 국가비상사태는 지난 2015년 30일간 선포됐던 것에 이어 올해 다시 한 번 선포됐다. 올해 비상사태 기간은 15일로,
-65%가 국내여행 계획지난 추석과 비교해 반토막 난 짧은 설 연휴가 소비자의 여행 패턴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인터파크투어가 7일 발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설 연휴 여행을 계획하는 972명 가운데 65%가 국내를 행선지로 정했다. 이들 중 절반에 가까운 49%가 ‘힐링과 휴식’을 여행 목적으로 답해 설 연휴를 활용한 쉼표여행이 대세로 떠올랐다. 이는 유명관광지를 방문(7%)하겠다는 응답보다 7배 많은 수치다. 가까운 도심 호텔에서 바캉스를 즐긴다는 ‘호캉스’도 20%가 응답해 2위에 랭크됐다. 숙박 결정에서는 비싼 값을 지불하더라
-오스트리아관광청 한국 사무소로 거점 옮겨 -‘한진’ 조지아, ‘하나’ 베를린에 전세기 도전유럽 여행 시장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주요 항공사들이 하계 시즌 유럽행 노선에 신규 취항하거나 증편한 데 이어 여행사는 새로운 목적지에 전세기를 투입하고 관광청은 한국 시장에 대해 공격적인 지원 사격에 나섰다. 유럽 여행 시장의 수요가 꾸준히 상승하고 성장 가능성도 높게 분석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오스트리아관광청이 한국 지사를 지난 1월부로 오픈했다. 그동안 오스트리아관광청은 일본 지사에서 한국과 일본, 타이완까지 세 국가를 관할해 왔다.
-1월 BSP, 1조1,044억원-익스피디아 20위권 진입국내 BSP 규모가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17년 1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월간 최초로 1조원을 넘어섰다. 여행신문이 집계한 1월 BSP 실적은 1조1,04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7% 증가했다. 12월과 비교하면 27.5%의 성장이다.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하나투어는 1,916억원을 기록해 월간 2,000억원에 성큼 다가섰다. 모두투어와 인터파크는 2위 다툼이 치열하다. 1월에는 모두투어가 인터파크에 앞서 2위 자리로 탈환했다. 인터파크를
-관광공사·관광학회·경영학회 업무협약 맺고 일자리 창출-학술연구 등에서 협력키로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경영학회, 한국관광학회가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들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산·학·관 협력을 통해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정책지원 ▲관광부문 교육·훈련 기반조성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방안 학술연구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양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사업 시행 등의 내용을
-지속가능 문화프로그램 발굴, 숙박·교통 등 개선…장애인 접근성·서비스 높여 관광객 편의 증대 문화체육관광부는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한다. 문관부는 지난달 19일 5개 부처 합동 업무보고를 통해 평창올림픽 성공적 개최와 평화 유산 창출을 다짐했다. 이날 문관부는 동계올림픽 준비 현황, 장애인 접근성 제고 방안, 숙박 및 교통 등 관광 인프라 개선방안을 보고했다. 문관부는 2016년부터 백남준 비디오아트, 무형문화재공연, 평창겨울음악제, K-POP 등 150여개 다양한 장르를 추진하며 한국문화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산업·생태·산악·역사문화·해양 5대 키워드-숙박·버스·전세기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 울산광역시가 올해 관광객 1,000만명 목표 달성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울산시는 지난달 26일 서울 서교동 아만티호텔에서 ‘2018 울산 관광설명회’를 진행, 울산 관광의 매력을 어필했다. 울산시는 작년 울산을 찾은 관광객 721만명을 바탕으로 관광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올해 울산시는 울산형 5대 관광자원인 산업, 산악, 역사문화, 생태, 해양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울산시 서석광 관광체육국장은 “울산하면 공업도시
-커플티·스파 1+1 프로모션…국내여행사 통한 예약자만 참여 가능수트라하버 리조트가 2~3월 사이 코타키나발루를 방문할 커플여행객들에게 희소식을 알렸다.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2018 로맨틱커플 프로모션’을 선보였다.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리조트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커플티와 스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공식블로그를 통해 이웃추가 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송부하면 참여 가능하다. 응모조건이 확인되면 여행 전에 티셔츠를 수령 받을 수 있다. 투숙 기간 중 커플티
-대구 출발하는 방콕·다낭 자유여행상품 … 설 연휴 홍콩여행 특가, 1일 6석 한정내일투어가 자유여행 브랜드 금까기를 통해 저렴한 해외여행상품을 소개했다. 대구에서 출발하는 방콕 및 다낭노선부터 설 연휴 홍콩여행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지난해 대구공항 이용객 수가 178.8% 성장하면서 내일투어도 공항 수요를 고려한 상품 판매에 박차를 가했다. 내일투어는 1월18일부터 2월8일까지 대구에서 출발하는 방콕 3박5일 금까기 상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방콕으로 향하는 금까기 상품을 예약할 경우 기본 상품가에서 3% 조
-설연휴 모객 속도 느릿느릿 거북걸음…총선까지 끝난 ‘하반기’에 기대 증폭2월의 주당 온도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담당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고질적으로 나타나는 연휴 전후의 예약 저조에 더해 올해는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인한 부동층까지 더해지면서 판매가 녹록치 않다는 평가다. 겨울이 성황인 아시아지만, 올해 2월은 매출 목표 달성이 쉽지 않다는 걱정이 터져 나온다. 총체적으로 봤을 때야 오름세이긴 하지만, 워낙 호황이었던 지난해 기록을 넘어서야 하기 때문에 더욱 부담이 크다. 특히 올해는 상대적으로 가깝고, 비용 부담이 적은 아시
-노랑풍선, AZ과 프로모션-피렌체·친퀘테레 등 8일 노랑풍선이 이탈리아 완전 정복 8일 코스를 선보인다. 노랑풍선은 알리탈리아(AZ)항공과 함께 ‘이탈리아 내 운명’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기획전에서 판매하는 이탈리아 상품은 아름다운 역사 도시 로마를 비롯해 숲과 들판이 가득한 오르비에토(Orvieto), 문화와 예술의 도시 피렌체, 물의 도시 베니스,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인 베로나,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친퀘테레(Cinque Terre), 고대 도시 폼페이 등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이탈리아의 매력을 가득 담았다. 이탈리아 완전
-소쿠리패스, 뮤지엄 패스 등 프로모션 … 오페라 가르니에 및 현지인 투어 포함 소쿠리패스가 2월 한 달간 파리 여행자들을 위한 ‘설 맞이 파리 다드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파리 뮤지엄 패스 신규 패키지를 최저가로 판매하며 뮤지엄 패스를 포함한 파리 인기 명소 입장권과 마레지구 투어 예약권이 콤보로 더해질 예정이다. 파리 뮤지엄 패스는 루브르 박물관을 비롯한 50여개 명소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패스로, 대다수 명소에서 별도의 입장 줄을 통한 빠른 입장이 가능하며 이용 횟수에도 제한이 없다. 사용기간 또한 여
-인팍, 3~5월 상품 1위 두브로브니크 … 상위 20위 인기 도시 중 유럽만 7곳2분기 유럽 시장은 벌써 봄이 찾아왔다. 현재 유럽은 특히 2월을 포함한 1분기 실적이 기대만치 못해 살얼음판이지만 2분기 분위기는 다소 다른 듯하다.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5월 사이에 출발하는 패키지 수요는 유럽 지역이 압도적이다. 특히 예약률이 가장 높은 곳은 두브로브니크로 나타났다. 두브로브니크는 주요 관광지 간 이동 거리가 먼 편이라 차량 등으로 보다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패키지에 대한 선호가 높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동유
-2년 연속 증가, 2012년 이어 2위 규모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2017년 일본인 출국자 수는 전년대비 4.5%(77만2,880명) 증가한 1,788만9,300명에 달했다. 2년 연속 플러스 성장하며, 역대 최고기록인 2012년 출국자 수(1,849만657명)에 이은 역대 2위 자리에 올랐다. 2017년은 4월과 10월을 제외하고 매월 출국자 수가 전년도 수준을 상회했다. 유럽 방면이 테러 여파에서 회복세를 보인 것을 비롯해 시장 규모가 큰 한국과 하와이 등도 견고한 흐름을 보였다. 트래블저널 2018년 1월29일자
-해외 호조, 국내 부진 지속 일본 관광청에 따르면 주요 여행사 50개사의 2017년 9월 총취급액은 전년동월대비 1.3% 증가한 4,999억9,188만엔을 기록했다. 하와이를 중심으로 호조를 보인 해외여행 부문은 1,900억4,929만엔으로 전년동월대비 4.3% 증가했다. 국내여행 부문은 2,915억2,140만엔으로 전년동월대비 1.3% 감소하며 3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했다. 방일 외국인 여행 부문은 174억2,119만엔으로 14.8% 증가했다. 트래블저널 2018년 1월29일자
-JTB 추산…인프라 확충 및 LCC 호재 JTB는 2018년 방일 외국인 수가 전년도의 2,850만명보다 12.3% 증가한 3,2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공항과 항만, 철도 등 인프라 정비, 본격적인 디지털 마케팅 전개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6월에 시행되는 ‘민박신법’도 여행자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점쳤다. 2017년 714만명이 찾은 한국의 경우, 2018년에는 한-중 관계 개선으로 중국을 찾는 한국인이 늘면서 방일객 수 증가세는 둔화되겠지만, 지방공항 기능이 강화되고 LCC 취항이 증가
여행예약플랫폼 아고다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호주인의 여행 동기를 자극하는 가장 큰 요소는 ‘음식과 식사’(64%)로 나타났다. 각국의 사람들이 모여사는 문화적 특성상 호주인들은 다양한 음식 문화를 경험하고 싶어한다. 뒤이어 ‘자연풍경 및 경치’(63%), ‘바닷가’(61%), ‘유명관광지’(60%), ‘현지 문화와 생활’(55%) 순이다. 호주인들이 여행 중 가장 기대하지 않는 경험으로는 ‘건강 및 치료’(14%)며 ‘바 & 밤문화’와 ‘스포츠 또는 운동’도 20%의 낮은 수치를 보였다. 아시아 태평양 타국가를 보면, 말레이시
세계관광도시연합(World Tourism Cities Federation 이하 WTCF)이 세계관광 경제동향(2018) 보고서를 발표했다.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를 포함한 2017년 세계관광객 수는 세계 인구의 1.6배에 달하는 110억8,800만명이다. 그 중 중국인관광객은 45억3,000만명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WTCF는 2018년 세계관광객 수를 2017년 대비 14.5% 증가한 126억7,000만명으로 추산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총 관광객 수와 관광수입도 계속 증가 할 것으로 예측했다. 브릭스(B